브랜딩인가HR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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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l Branding #HRD #Learning Experience Design #OD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조직문화 재구성><딜레마의 편지> 저자koTue, 01 Apr 2025 09:19:22 GMTKakao Brunch#Internal Branding #HRD #Learning Experience Design #OD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조직문화 재구성><딜레마의 편지> 저자//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OXAMOrJuE4hkBpDJMsWnnPHORJ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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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신규 구성원 온보딩 과정에서 바레이저로 활동하기 - 경력의 무늬를 보듬는 시간, Bar Ra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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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그동안 하이브에서 바레이저(Bar-Raiser)로서 활동해 왔다. 바레이저는 조직 문화와 우리가 지향하는 일하는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채용 기준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조직 전체의 수준, 요즘 말하는 '인재 밀도'를 꾸준히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곧 "채용 기준의 문턱(Bar)을 높여(Raise)" 우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H5SEHeurSJX6RGi3P_uYpnt4aQs.jpg" width="500" />Mon, 31 Mar 2025 07:13:49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5당신의 팀,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가 - 베란다 화초에서 발견한 9가지 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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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7년간 내가 가장 많이 몰두해 온 일은 팀 단위의 조직개발 프로젝트다. 각 팀이 직면한 이슈를 함께 고민하면서 사람과 문화, 일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아젠다를 도출해 왔다. 그리고 이를 워크숍/세미나/그룹코칭 등 다양한 형태로 HRD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팀의 성과와 조직문화를 동시에 개선하려 노력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WljrYcQGAYSTguCc6tOEJ6e41W8.jpg" width="500" />Sat, 22 Mar 2025 04:02:04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4성장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 HBR 커리어 세미나 세션을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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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숙해지는 과정은 모호함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확실성은 정체를 낳지만 모호함은 우리를 삶 속으로 더 깊이 끌어당긴다. 도전받지 않는 확신은 경직을 낳고, 경직은 퇴행을 낳는다. 그러나 모호함은 우리에게 발견의 문과 복잡성의 문을, 그리하여 성장의 문을 열어준다. 우리 문화의 건강함과 우리의 개인적인 여정의 방대함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7IbBZ1iulTjS7XPxdReScFleCWI.jpg" width="480" />Sun, 09 Mar 2025 13:30:55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3리더십, 다른 선택을 요리하기 -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담은 성장과 변화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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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직책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워크숍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1. 보통 이런 세션에서 다루는 아젠다는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점검하는 것, 그에 따른 팀원들과의 관계성을 돌아보며 동기부여 방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리더십 스타일을 점검하기 위한 도구로 어떤 것을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리즈 와이즈먼의 '멀티플라이어'를 가지고 왔다. 이 개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5nyZaaSNF-o6zyVPOpbG-dMpuRI.jpg" width="500" />Thu, 06 Mar 2025 15:24:54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2프로들의 한 끗 차이, '일머리'란 무엇일까 - HBR ‘커리어 크래프트’ 세션 준비 중 떠올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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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부 행사에 연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HBR에서 주관하는 ‘커리어 크래프트’ 행사에서 [프로들의 한 끗 차이, 일머리]라는 주제로 세션을 맡았다. 이전에도 몇몇 기업에서 강의해본 경험이 있지만, 이번 세션은 유독 내 커리어 이야기와 일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 더 많이 들어갈 것 같아서 어느 때보다 고민이 많다. 17년째 인재육성과 조직문화 영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UB5IMeS89Lmo7CSuZ9PI_6JOrpA" width="500" />Sun, 02 Mar 2025 08:30:26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1텍스트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의 딜레마 : 기록의 함정 - “우리, 너무 문서에 얽매이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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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팀원들과 함께 weekly 미팅을 진행하다가, 팀원 중 한 명이 “각 프로젝트별 진행 상황과 기한을 팀장이 회의록에 좀 더 자세히 남겨달라”며 요청하였다. 목적 자체는 충분히 이해했다. 본인이 담당하는 프로젝트만이 아니라, 다른 동료들의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는 얘기였으니까. 팀장인 내가 전체를 관장하며 각 프로젝트를 두루두루 보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CvDK79bZnX2YzxSGHGtfn1ZVHrA.jpg" width="500" />Mon, 10 Feb 2025 15:09:20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200리더의 미래는 동료다 - [2025년 새해에 생각해보는 HR의 미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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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해에 생각해보는 두 번째 글에서 최근에 개인주의가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연대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직의 미래는 '커뮤니티'임을 제시했다. 직장이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닌 자신의 꿈을 실현하거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으로 변화됨에 따라 현대 조직에서 구성원들은 지식 노동자로서 단순한 수행자가 아니라 '창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wR73hVAPd4AW0Hy7QpKoF2yozxE" width="500" />Thu, 09 Jan 2025 23:00:43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9조직의 미래는 '커뮤니티'다 - [2025년 새해에 생각해보는 HR의 미래 2] : 그래서, 다시만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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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개인주의 : 핵개인의 등장 MZ세대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곧바로 '개인주의'가 따라붙는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MZ세대에게 개인주의란 '나 자신을 돌보는 것'으로 정의된다. 그래서 이러한 개인주의는 단순히 독립적이고 고립된 취향이나 성향을 넘어, 자신만의 가치와 삶의 방식에 기반한 선택과 결정을 중시하는 특징으로 나타난다. 즉, 단순히 개인주의적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V1KAu-YoC-zzyy38klU7xXULE-A" width="500" />Fri, 03 Jan 2025 15:12:15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8HRD의 미래는 HRBP다 - [2025년 새해에 생각해보는 HR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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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과 최근의 여러 사회 이슈를 마주하며 조직 내 HR의 역할이 근본적으로 재구성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HR의 영역에서 특히 HRD 담당자는 전통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강의를 운영하며, 역량 개발에 집중하는 역할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변화의 속도와 방향이 가늠하기 힘든 오늘날의 환경에서는 이런 전통적인 방식만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whY_o6_fa_-W2PMRq5iABXeIKKA.png" width="500" />Wed, 01 Jan 2025 09:04:37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7오늘의 일기 - 오늘보다 조금 더 남기는 하루를 살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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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을 열어 어제/오늘 도착한 몇몇 메일에 회신을 한다. 어제 퇴근하기 전에 팀원이 전달해 준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자료와 신규 기획안을 살펴보고 문서에 코멘트를 남긴다. 최근에 도입된 HR 시스템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데이터가 있었는데, 다른 데이터와의 연동에 대한 제안 의견을 시스템 담당자에게 DM으로 남겨둔다. 팀원의 다면피드백 리포트를 살펴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W8AJyh8v5J2zTrhcsfX9U_0OJZI.jpg" width="500" />Tue, 29 Oct 2024 14:20:05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6가지치기, 버림이 아닌 변화의 선택 - 무엇을 버리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더 성장시킬지를 선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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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부는 포도나무를 키울 때 포도나무에 붙어있기는 하지만 열매가 없는 가지를 흙과 잡초들로부터 떨어뜨려 놓는다고 한다. 가지에 묻은 흙을 털어 내고, 잘 살아날 수 있도록 다른 가지들과 단단히 엮어 놓아야, 이후에 시들어 늘어져있던 가지가 다시 건강하게 자라 열매가 맺히기 때문이다. 흙과 잡초로 뒤덮여 엉망으로 보이는 가지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뒤덮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nnXFyjDibABCMlHzc4A_9Rob6DY.jpg" width="500" />Wed, 09 Oct 2024 11:01:05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5우리는 왜 일하는가 - 우리는 우리가 사는 제도를 설계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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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발견되기보다는 창조되는 편이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제도를 설계하면서 인간의 본성을 '설계'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인간의 본성을 설계하는 데 기여하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해 보아야 한다. 조직에서 어떠한 제도가 새롭게 도입될 때 이러한 고민들을 면밀하게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것 같다. 이를테면, 새로운 제도로 인해 조직에서 중요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X7-hrAj3vscUAYr0dmfOlekTEg8.png" width="500" />Sat, 05 Oct 2024 03:59:54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4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느끼는 것이다 - 여유롭게 문제를 다루는 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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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파인만이 “나는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나는 문제를 느낄 따름이다.”라고 말했어요. 문제를 푼다는 것은 초등학교부터 사지선다나 수학 문제를 푸는 거예요. 그럼 우리 브레인은 문제를 푸는 건 대부분 답이 있는 경우고 선형 논리를 동원해요. 기억했던 거 탁탁 불러서 논리적으로 끼워 맞춰서 답을 맞히는 거예요. 그래서 문제를 푼다 그래요. 문제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2uXaCfOzd09YGqB4QG3dMK7Vsno.JPG" width="500" />Tue, 16 Jul 2024 15:04:28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3조하리의 창을 제대로 다루는 방법 - 안다고 생각하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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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s) 이라는 모델이 있다. 어느 교육 담당자가, 본인이 준비하고 있는 워크숍에서 '조하리의 창'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동료에게 말했다. 서로에 대한 편견으로 갈등 상황에 놓여있는 어느 팀에 교육 요청을 받아 며칠간 고민하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린 모양이다. 그 담당자 보다 더 경력 연차가 오래된 동료는 "아,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HTttAzVhr9IMuq_AmjKujuSyO30.PNG" width="500" />Wed, 03 Jul 2024 14:42:19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2정직한 성장과 꾸준함의 위대함 - 주말의 콘텐츠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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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영감을 준 콘텐츠- 오랜만에 본 미드, 드롭아웃(Drop-out). 스탠퍼드를 중퇴하고 스타트업을 창업한 여성 CEO가 거짓으로 자신들의 기술을 포장하여 10조 밸류의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어린 나이에 대한 핸디캡을 커버하고 리더로서 보다 권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목소리를 남자처럼 내리깔며 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e2TCH4xZefzyvWo1Xm5QqsNqjWE" width="500" />Tue, 02 Jul 2024 04:36:08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1팀 이니셔티브 101(원온원) 대화 가이드 만들기 - 그냥 원온원 대화가 아니라 '팀 이니셔티브 원온원 대화'라고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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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니셔티브(team-initiative) 101(원온원) 대화 가이드를 만들고 있다. 기존의 원온원 대화 가이드 들과 다른 점은, 대화 미팅을 위해 필요한 준비 사항이나 질문 모음들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동기와 감정 상태를 리더와 팀원이 함께 살펴보고, 이것이 실제 업무 행동과 성과 창출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HBaBl1jH4xJte_hPgnGIrKCYsOc.jpg" width="500" />Fri, 28 Jun 2024 00:32:05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90어젠다를 세팅하는 것이 곧 실력이다 - [논문의 힘] 진정한 '앎'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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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관점에 의해 정보를 구조화하는 것이 바로 지식의 구성이고, 그렇게 구성된 내용이 바로 '앎'이다. _논문의 힘 한국에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 어떤 선배가 미국 대학의 첫 세미나 시간에 겪은 일이다. 미국 유명 대학에 입학하여 맞이하게 된 첫 세미나 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은 선배는 책으로만 접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rZbJbOz_kdO8MOzoRlyWFZdmJew.JPG" width="500" />Sun, 03 Mar 2024 11:34:22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89조직개발 활동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 조직개발(OD)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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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가로서 내가 날마다 하는 일은 표면을 ‘읽는’일이다. 우리가 말하는 것과 우리가 말하지 않은 것, 몸이 나타내는 것과 행동이 제공하는 것, 꿈의 이미지가 암시하는 것 등등. 그러나 내가 하는 일은 이러한 외적인 것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내면의 드라마가 암시하는 것들을 ‘읽는’일에 더 가깝다. 우리는 매일같이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대체로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WPXPxbUGkBy3LhPRfZokYdJLeC8.png" width="500" />Sun, 28 Jan 2024 13:12:18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88하이브와 용산 - 누군가 하이브는 어떤 회사냐고 물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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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 합류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아직도 '하이브는 이런 회사다' 라고 자신있게 정의하기 어렵기도 하고, 이 공간에 조직의 내부 이야기를 미주알고주알 쏟아놓기도 어렵지만, 누군가 그래도 하이브는 어떤 회사냐고 물어본다면 '용산과 닮은 구석이 많은 회사'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듯하다. 하이브는 하이브가 위치하고 있는 용산과 많이 닮아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N6S8YCAiOW4McqTtorLYbl2oP0.jpg" width="500" />Sat, 27 Jan 2024 00:59:48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87여행, 계획된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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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되면 다시 찾게 되는 몇 권의 책이 있다. 그중에 한 권은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자신의 마음과 삶의 질서를 고민하는 누구나 (이왕에 크리스천이라면) 꼭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용인에서 용산까지 지하철 여행을 하며 이 책을 읽다가 기억에도 희미한, 휘갈겨 쓴 기록을 발견했다. 결혼하기 전에 이 책을 처음 접했으니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p5%2Fimage%2FaAq_bxagcC-ygbTOPbL5gjntcaA.png" width="500" />Fri, 19 Jan 2024 02:41:43 GMT브랜딩인가HR인가/@@3mp5/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