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네 /@@3mX 영화, 극장, 독립영화, 다양성영화, 세상의 모든 문화를 얘기합니다. ko Sun, 30 Mar 2025 02:58:30 GMT Kakao Brunch 영화, 극장, 독립영화, 다양성영화, 세상의 모든 문화를 얘기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xnzRHOEzHHi_azm9cfq8oB4o1o.png /@@3mX 100 100 원주 아카데미를 아시나요? - [3-1 강원 원주]원주의 마지막 대형 단관극장을 가다. /@@3mX/98 본의 아니게 준비기간이 1년 하고 9개월이 되어 버린 이상한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지방 극장들을 돌고 왔던 터라 언젠가는 해볼 이야기이긴 했습니다. 이야기는 약 1년 하고 9개월 전인 2023년 6월 30일로 돌아갑니다. 우선 이 이야기의 시발점을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원주에는 한국전쟁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dX-eChgQe68ZrC_kcAiqbicRHKA.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00:00:11 GMT 송씨네 /@@3mX/98 반칙왕을 사랑한 씨네필 - [2 세종 조치원] 시네마 다방과 영화 '빚가리' 촬영지 /@@3mX/97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는 참 특이한 도시입니다. 정부부서들이 모여 있는 도시지만 세진동을 제외한 도시를 제외하면 딱히 매력이 없는 무미건조한 도시란 느낌이 강합니다. 세종시에도 극장들이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있고요. 그런데 이런 동네를 제외하고는 시골에 가까운 외곽 도시의 상황은 어떨까요? 세종시 조치원읍에 독특한 극장이 하나 있습니다. 오후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p6S1qCrO_08vRxPRsN-J1dGRCJA.jpeg" width="500" /> Sun, 23 Mar 2025 00:40:18 GMT 송씨네 /@@3mX/97 독립영화 배급사는 왜 카페를 차렸나? - [1-2 부산] 독립서점/영화관 무사이 &amp; 배급사 씨네소파의 카페 인디샷 /@@3mX/96 최근 독립영화계의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영화산업은 침체된 지 오래고 상업영화가 그렇다 보니 독립영화는 그보다 더 처참한 상황입니다. 영화인들은 두 개 이상의 직업을 갖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독립영화관들은 적자에 허덕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현상이 보였습니다. 바로 초미니 독립영화관들의 등장이죠. 물론 과거에도 좌석규모가 작은 독립영화관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c_vozjbRGEHprnUnFSwCpzwsP5g.jpg" width="500" /> Mon, 17 Mar 2025 00:02:48 GMT 송씨네 /@@3mX/96 영화의 도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1-1 부산] 부산의 극장가는 어떤가요? /@@3mX/95 얼마 전까지 제 브런치는 독립영화관을 순회하는 이야기를 연재했었습니다. 그 사이 많은 극장이 생겨나고 문을 닫았습니다. 정권이 여러 번 바뀌고 그때마다 독립/다양성 영화관과 독립영화계의 지원 방식이 수시로 바뀌었습니다. 급기야 일부 영화제의 지원금이 줄거나 수년간 지원했던 지원금이 폐지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와 OTT의 등장은 극장가는 이들의 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c8lwWBIYMRSk4f4oUrh0MN1eXZA.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13:00:33 GMT 송씨네 /@@3mX/95 영화 &lsquo;미망&lsquo; &amp; 영화 &rsquo;극장전&lsquo; - 충무로 극장의 추억, 사랑의 추억 /@@3mX/94 요즘 종로-충무로를 걸어보셨나요? 예전과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하셨으리라 봅니다. 번화가였고 밤낮 할 것 없이 들썩이는 동네였는데 이곳도 개발의 딜레마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곳곳은 임대 현수만 가득한 공실이 많아졌고 1호점이라 불리던 가게들이 철수를 하는 상황입니다. 극장가도 별반 다르지 않죠. 충무로 트라이앵글이 깨진 지 오래이고 터줏대감이던 서울극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rNMBumq5wgDTYVqNEoJbc4xoBME.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4:05:30 GMT 송씨네 /@@3mX/94 영화 &lsquo;언데드 다루는 법&lsquo; &amp; 영화 &rsquo;애니멀 킹덤&lsquo; - 우리는 그렇게 변신한다 (2) - 사랑하는 사람이 달라지는 순간에 대하여 /@@3mX/93 이제는 한물 같지만 요즘도 심심치 않게 테스트라고 불리는 게 있습니다. 오빠(자기야)&hellip; 내가 바퀴벌레로 변하면 어떻게 할 거야?&ldquo; 이 질문은 잘못 대답하면 가족이나 연인 관계가 깨지기 십상인 질문이죠. 그러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하는 게 옮다고 생각하죠. 자기가 흉측한 바퀴벌레, 아니 그 뭐가 되더라도 언제나 널 지켜줄 거야&ldquo; 여기 죽었는데 살아난,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fWhoKC4VkMBijK4zZ8hLEs8y_GI.JPG" width="500" /> Sun, 02 Feb 2025 00:00:10 GMT 송씨네 /@@3mX/93 영화 &lsquo;서브스턴스&lsquo; &amp; 애니메이션 &rsquo;기기괴괴 성형수&lsquo; - 우리는 그렇게 변신한다 (1) - 아름다워지거나, 괴물이 되거나. /@@3mX/92 한 테마로 영화 두 편을 소개해드리지만 이번엔 특집처럼 두 번에 나누어 네 편의 영화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공교롭게 네 편에는 공통된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변신입니다. 약간 변태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저는 변신물 장르를 좋아합니다. 기묘한 느낌의 말할 수 없는 뭔가가 있죠. 오늘은 첫 번째 이야기로 아름다움과 변신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n0YnTeRz9e8TA_u8YOQoAVV-vkk.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00:00:14 GMT 송씨네 /@@3mX/92 영화 &lsquo;문워크&rsquo; &amp; &lsquo;메모리&rsquo; - 가족, 숨길 수 없는 고통을 이야기하다. /@@3mX/91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가족일 텐데 우리는 진실로 그것을 털어놓고 다닌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여기 누군가는 엄마의 사춘기를 끝내기 위해 원흉(?) 같은 할아버지를 찾아 나선 소녀가 있으며 또 다른 한쪽에서는 왜곡된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사랑을 준비하는 여성도 있습니다. 오늘 들려드릴 두 영화는 신현규 감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AlK68cAk9llSD4QW64I2gdf14rc.PNG" width="500" /> Mon, 27 Jan 2025 00:00:16 GMT 송씨네 /@@3mX/91 독립영화 시장의 불균형 - 독립영화는 많은데 상영관은 없다? /@@3mX/90 이 얘기를 언제 해보나 했는데 오늘 하게 되네요. 최근 극장가에 사람이 없습니다. 상영관에 나 홀로 보는 이른바 &lsquo;대관영화&rsquo;가 많았습니다. 한국 영화는 침체기이고 새로운 영화들의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죠. 재개봉이 많아진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고 몇 년 전 영화인 &lsquo;더 폴&rsquo;이나 &lsquo;러브레터&rsquo;가 반응이 좋은 상황이죠. &lsquo;요즘 볼 영화 없어?&rsquo;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f4jKe_kS8_MwrXMxhQNnMrNvDSM.JPG" width="500" /> Fri, 17 Jan 2025 12:21:26 GMT 송씨네 /@@3mX/90 이처럼 사소한 것들 &amp;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 이것은 크리스마스 영화가 아니다. /@@3mX/89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여유로운 마감을 기대했지만 뜻밖의 상황과 마주했습니다. 뒤숭숭할수록 생각해야 할 것들이 바로 이 연말이 주는 의미일 것입니다. 성탄절은 늘 캐빈과 함께 하셨지만 오늘은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봅니다. 하지만 다시 얘기드리지만 이 영화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특선 영화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근데 배경은 성탄절 전후라는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n_Y6eZeivMstN2sYWU-IBuHzlPg.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4:23:53 GMT 송씨네 /@@3mX/89 애니메이션 &lsquo;로봇 드림&rsquo; &amp; &lsquo;와일드 로봇&lsquo; - 우리에게는 감성적인 로봇이 필요해! /@@3mX/88 AI의 등장은 간편하게 영상을 만들고 화면과 음악을 대체하는 효과를 얻지만 딥페이크는 범죄에 악용된다는 논란을 받게 되죠. AI가 보이지 않는 도구의 작업이라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로봇은 실제 보이는 것이죠. 최근 아날로그 감성의 로봇 영화들이 많아졌습니다. 근데 참 이상하죠? 로봇이나 AI는 디지털의 산실인데 말이죠. 이런 반대개념이 따스함을 준다니 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09Bj47bcWa7U-pUKB_eiMedo66Y.JPG" width="500" /> Sun, 06 Oct 2024 05:27:10 GMT 송씨네 /@@3mX/88 &lsquo;해야 할 일&rsquo; &amp; &lsquo;빅토리&lsquo; &amp; &lsquo;울산의 별&rsquo; - 영화 속 조선업의 현실&hellip; 왜 조선소인가? /@@3mX/87 *YTN NEWS 2016년 11월 28일 뉴스 중에서&hellip; 선박 사업이 불황을 맞이했습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회복 수준이라고 하지만 군산, 울산, 거제 등의 조선소들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묘하게도 최근 조선소 사업의 몰락과 재기를 이야기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보통이면 두 편을 소개해드리는데 오늘은 세 편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5cuAZdauWSORbWZHcusv-f0lBfg.JPG" width="500" /> Sun, 29 Sep 2024 12:08:40 GMT 송씨네 /@@3mX/87 &lsquo;죽고 싶지만 사랑은 하고 싶어&lsquo; &amp; &rsquo;새벽의 모든&lsquo; - 미친 현대인들의 노래. 나는 그래도 미치지 않았어. /@@3mX/86 번아웃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ㆍ생리적으로 지친 상태이다. 우리는 가슴속에 사표를 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매일매일이 지옥인 삶에서 번아웃이 오지 않는 게 도 이상한 일이죠. 정신병인데 정신병이 아닌 것 같은, 현대인들의 고뇌를 다룬 두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OXt6HSi4fXPI6nj02T223XrZTss.JPG" width="500" /> Sat, 21 Sep 2024 13:22:17 GMT 송씨네 /@@3mX/86 영화 &lsquo;문경&rsquo; &amp; &lsquo;한국이 싫어서&lsquo; - 무기력의 시대, 그렇게 우리는 일탈을 꿈꾼다. /@@3mX/85 OECD 국가 중 자살률, 우울증 세계 1위&hellip; 대한민국은 빠른 경제 성장을 이륙했지만 IMF로 국가만 무너진 것이 아닌 개인의 자존감도 추락했죠. 일에 치이고 이런저런 현실에 치이며 그냥 이 도시를, 이 나라를 뜨고픈 생각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잠시 영화 두 편으로 이 도시, 이 나라를 떠나보려고 합니다. 영화 &lsquo;문경&rsquo;과 &lsquo;한국이 싫어서&rsquo; 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RwmmNMmjTucEtFlUC3gNx9Se3DA.JPG" width="500" /> Sun, 01 Sep 2024 01:00:06 GMT 송씨네 /@@3mX/85 영화 &lsquo;샤인&rsquo; &amp; &lsquo;더 납작 엎드릴게요&lsquo; - 하나님, 부처님&hellip; 삶이 고달플 때 어떡해야 할까요? /@@3mX/84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족이나 친구만큼 기댈 수 있는 존재를 뽑으라면 종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이 종교라는 것이 너무 접근하기 어려운 거룩한 존재였지만 그 접근성이 요즘은 좋아진 것도 사실이죠. 예능 프로그램에 각 종교인들이 모여 MZ체험을 하거나 고민을 풀어주기도 하고 개그맨 윤성호 씨는 뉴진스님이 되어 접근성을 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cFY9v6VId8ZqmhFQe46v3Z1QjQ8.JPG" width="500" /> Sun, 04 Aug 2024 05:14:04 GMT 송씨네 /@@3mX/84 영화 &lsquo;퍼펙트 데이즈&rsquo; 그리고 &lsquo;인사이드 아웃 2&rsquo; - 히라야마에게서 불안이가 보이다. /@@3mX/83 *오래간만에 발행인데요. 워밍업이 될지 이게 정말 영영 마지막이 될지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이 리뷰에는 &lsquo;퍼펙트 데이즈&rsquo;와 &lsquo;인사이드 아웃 2&rsquo;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습니다. &lsquo;퍼펙트 데이즈&lsquo;는 어느 화장실 청소부의 아주 평범한 하루를 보여줍니다. 똑같은 루틴에 반복되는 하루더라도 조금씩 달라지는 인생을 경험하죠. 그 평범한 하루에 감사하게 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AU8IGIjOuylUSWLh4sQYzk1Q0nM.jpg" width="500" /> Tue, 09 Jul 2024 10:40:39 GMT 송씨네 /@@3mX/83 '루카' &amp; '아야와 마녀' - 지브리를 동경한 픽사, 픽사를 동경한 지브리... /@@3mX/82 역사와 전통은 매우 중요하죠. 특히 그것이 작품을 얘기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디즈니... 그중에서도 픽사가 있고 일본에는 지브리가 있지요. 묘하게도 두 영화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고 서로 양측의 영향을 받은 듯한 작품들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일이 아닌가 싶어 오래간만에 비슷한 느낌의 두 영화를 가져와 봤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426qP5Ud5UUCFKW9yzGWPMGJLWM.jpg" width="500" /> Sun, 27 Jun 2021 15:16:48 GMT 송씨네 /@@3mX/82 7. 안동 중앙 시네마 - 다시 찾아온 위기, 하지만 두 번의 시련은 없다. /@@3mX/81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요 (영화 &lsquo;터미네이터&rsquo;, 1984)살고 싶으면 타요 (영화 &lsquo;반도&rsquo;, 2020) *본 여행기 및 미니 인터뷰는 손소독, 마스크 착용 후 안전하게 진행되었음을 알립니다. 3년 만에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늦은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사이 세상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좋은 세상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E_trpxJt0yrmFBhmGpdzTZ1vH5E.jpg" width="500" /> Wed, 22 Jul 2020 11:55:41 GMT 송씨네 /@@3mX/81 굿즈들의 세상... 우리는 영화와 추억을 수집한다. - 씨네마포 VS 프로파간다 네마스토어 /@@3mX/80 과거 1980-90년대 신문을 보신 분이라면, 영화를 보러 극장을 가신 분이라면 잘 아실 것입니다.서울의 큰 단관 극장이나 아니면 시민회관에서 벌어지는 행사 중에 포토카드나 책받침 등의 기념품을 주는 행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죠. 영화 팸플릿을 극장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었던 지금과 달리 영화 팸플릿이나 엽서, 종이로 만든 포토카드는 쉽게 접할 수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_j8mo2dZPlv4JWTDChTcv4-9A6s.jpg" width="500" /> Sun, 03 Nov 2019 03:31:13 GMT 송씨네 /@@3mX/80 영화 '니나 내나' - 사는 것이 달라도 결국 똑같지. 그게 가족 아닌가? /@@3mX/79 가족이라는 존재.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저만 해도 가족들에게 차마 말할 수 없는 크고 작은 비밀이 있지요.여기 서로 고민을 가진 상태에서 누군가를 만나는 짧은 여정이 시작됩니다. 분명 짧은 며칠인데 이토록 그들은 그동안 그 길을 거닐 수 없었던 것일까요? 영화 '니나 내나'입니다. 예식장... 한 여인이 쉬는 틈을 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X%2Fimage%2FfHJS-fBdwd06fDthEYxbQVNWwxI.jpg" width="414" /> Sun, 27 Oct 2019 16:08:15 GMT 송씨네 /@@3mX/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