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터 /@@3lvL 사수 없이 성장하는 신입 및 주니어 기획자와 PM, 분석가를 위해 지식과 경험,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t;성장하는 PM을 위한 프로덕트 매니저 가이드&gt;를 출간했습니다. ko Sun, 26 Jan 2025 07:39:29 GMT Kakao Brunch 사수 없이 성장하는 신입 및 주니어 기획자와 PM, 분석가를 위해 지식과 경험,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lt;성장하는 PM을 위한 프로덕트 매니저 가이드&gt;를 출간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P6hX1RYA9t1yZzpLfhxEhrfBePg.png /@@3lvL 100 100 데이터 분석 멘토링을 시작했습니다 - 본질은 비슷하고, 그걸 얘기해 주는 사람은 드뭅니다 /@@3lvL/262 이번 주부터 새로운 부트캠프에서 데이터 분석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작했습니다. 햇수로 3년째 부트캠프 멘토링과 특강, 학교 강의 등을 통해 PM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이 생소하고 낯선 길에 조금이라도 실마리를 보여드릴 수 있을까, 취업 및 직무전환 확률을 올리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나름의 지식과 경험 Fri, 24 Jan 2025 01:15:46 GMT 플래터 /@@3lvL/262 직무 관련 글쓰기는 어떻게 삶의 저변을 넓히는가 - 브런치가 가져다준 뜻밖의 순간들 /@@3lvL/260 얼마 전, 메가스터디 계열사 직원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수많은 지표와 자료 중 무엇을 보아야 하는지, 이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식과 기술보다는 비(非) 데이터 직군으로서 필요한 관점과 일의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간단한 실습도 곁들였죠. 전공도, 커리어의 시작도 데이터와는 거리가 멀었던 저로서는 비슷한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RJ4Begf_Yt2fQmrSQQv5qd-paGs" width="500" /> Sat, 30 Nov 2024 08:51:58 GMT 플래터 /@@3lvL/260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기 - 사수 없는 실무자의 성장 전략 /@@3lvL/259 오늘 퇴근길에 즐거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부트캠프에서 멘토와 멘티로 만난 분들이 연달아 취업 소식을 전했는데요,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에 뿌듯하기도 하고 찬 바람도 잊을 만큼 마음이 따스해지기도 했습니다. 햇수로 3년째 부트캠프를 비롯해 기회가 생긴다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PM 혹은 분석가로의 취업 또는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취준생과 신입을 대상으로 멘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W4wEhINUKEZjmSGucjT191UjdUs" width="500" /> Sat, 09 Nov 2024 00:21:42 GMT 플래터 /@@3lvL/259 AI 시대에도 공부와 대학은 필요할까? - AI와 함께 대학원 선수과목을 공부하며 /@@3lvL/258 생성형 AI의 등장과 함께 업무 현장에서 자동화와 효율화, 혹은 여느 웹소설의 제목처럼 &quot;어제까진 문과였던 내가 깨어나 보니 웹 개발자?!&quot; 같은 이야기를 주로 목격합니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지식을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 찾아볼 필요 없이 제가 요즘 겪는 일입니다. 내년도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대학원을 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q4BZ3ZG95SSjkxTqPqZZ9hVRXUM" width="500" /> Thu, 24 Oct 2024 00:38:58 GMT 플래터 /@@3lvL/258 생성형 AI의 좋은 사수/매니저가 되기 - 우아한형제들 생성형 AI 강의 회고록 /@@3lvL/257 지난 금요일 우아한형제들을 방문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한 SQL 데이터 조회 및 추출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참여자분들이 신청해 주신 덕에 강의 준비에 내심 고민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만족스러운 평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준생 및 주니어 대상의 멘토링이나 강의, 기고와 출간, VOD 등 여러 감사한 논의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wSmMN6bG8at9IpMb2fpwY2Wg5UE" width="500" /> Thu, 10 Oct 2024 01:01:27 GMT 플래터 /@@3lvL/257 PM 책의 2쇄를 냈습니다 - &lt;성장하는 PM을 위한 프로덕트 매니저 가이드&gt; /@@3lvL/256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책을 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취업이나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저연차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개론서입니다. 햇수로 8년째 이런저런 글을 읽고 또 쓰고 있으니 제 인생의 첫 책은 분명 수필집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직무와 관련한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추측과는 다른가 봅니다. 출간 제안을 받을 때만 해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Uhdd3Vxe3I3nBHS4xFWsF74_LrI" width="500" /> Mon, 23 Sep 2024 05:37:47 GMT 플래터 /@@3lvL/256 문과 기획자도 수학을 해야한다 - [내게 다가온 수학의 시간들]을 읽고 /@@3lvL/255 총평 ★★★★★ 5.0 / 5.0 한 소년이 수학에 빠져들고 그것을 업으로 삼고 가르치게 된 계기, 그리고 수학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의 정체는 무엇인지를 너무 어렵지도 않고 너무 얕지도 않게 자전적인 이야기와 함께 잘 설명한다. 수학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단 수학으로 대변되는 &lsquo;논리적 사고&rsquo;와 &lsquo;주체적인 문제 정의와 해결의 경험&rsquo;에 대해서 Sun, 09 Jun 2024 00:34:27 GMT 플래터 /@@3lvL/255 Actionable 지표란 무엇인가? - 행동의 기준이 되는가? 행동으로 통제 가능한가? /@@3lvL/254 지표는 언제나 어렵다 프로젝트나 실험을 설계할 때 맞닥뜨리는 고민 중 하나는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 목표 지표 혹은 KPI를 정의하는 일이다. 현상을 추정할 수 있는 지표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정답이나 규칙은 없기에, 어떤 지표가 목적에 부합하는가? 어떤 지표로 가장 잘 검증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은 크건 작건 언제나 분석가와 PM의 머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uINo2W-N6kw86pWAR3BNAbHQuxo.jpg" width="500" /> Wed, 22 May 2024 01:02:09 GMT 플래터 /@@3lvL/254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7) : 왜 포트폴리오인가? - 기획자의 핵심, 고객이 있는 글쓰기 /@@3lvL/253 &quot;포트폴리오 분량은 얼마나 되어야&nbsp;하나요?&quot; PM 부트캠프 수강생과의 멘토링 과정에서 가끔 포트폴리오 분량에 관한 질문을 받는다. 몇 장이면 족한지 혹은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너무 길지 않은지 묻는 질문에 때로 질문으로 대답하기도 한다. &quot;분량이 중요할까요? 포트폴리오는 왜 작성하는 걸까요?&quot; 돌이켜보면 나 역시 신입 때 부족한 능력이었지만, 그렇기에 후 Mon, 20 May 2024 13:42:59 GMT 플래터 /@@3lvL/253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6): 산출문서가 중요할까? - 화면설계서, IA, WBS는 핵심이 아니다 /@@3lvL/252 이름이 뭐가 그리 대수인가요 세간엔 여전히 PM이 무엇이며 PO가 무엇인지, 무엇이 PM의 일이며 무엇이 아닌지, 그 기원이 무엇인지 등의 분석 또는 갑론을박이 이어진다. 솔직한 심정으론 그게 뭐 대수인가 싶다. 어차피 역할도 이름도 조직에 따라 다 다른 것을. 어느 물리학 교수님의 유튜브에서 유사한 결의 Q&amp;A가 오고 갔다. &quot;왜 진공 Sat, 18 May 2024 03:35:23 GMT 플래터 /@@3lvL/252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5) : 인터뷰/설문 설계 - 인터뷰, 설문, 지표 설계 등 모든 질문의 원칙 /@@3lvL/251 앞선 일련의 글에서 PM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포트폴리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몇 가지 아쉬운 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다. 일부의 오해나 착각과 다르게, 솔루션의 신선함이나 구체성, 또는 결과의 성공 여부와 그 수준은 선배 또는 면접관 입장에선 크게 중요치 않다. 신선하고 완벽하며 간단하기 그지없는 솔루션은 애초에 없고, 실무에선 성공 Sat, 18 May 2024 02:46:27 GMT 플래터 /@@3lvL/251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4) : 지표도 애자일하게 - 한 달 뒤에 알면 너무 늦다 /@@3lvL/250 지표는 늘 어렵다 브런치를 빌어 지표에 대한 이야기를 몇 번 했지만, 가설을 검증하기 위헌 지표를 정하는 일은 어렵다. 조금 추상적인 이야기지만 지표란 건 애초에 현실, 진리와는 다르기 때문이. 그 언저리를, 실루엣을 얼추 비춰주는 것뿐이다. 플라톤의 '동굴의 우화'와 비슷하다. 실체는 따로 있는데 그걸 직접 볼 방법은 없어서 불빛에 비친 그림자로 추론할 Fri, 17 May 2024 00:57:59 GMT 플래터 /@@3lvL/250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3) : 설득력있는 기획이란? - 논리적인 명제와 합당한 근거, 그보다 중요한 MVP /@@3lvL/249 PM을 비롯해 몇몇 직군의 채용 공고에는 &quot;논리적인 사고능력&quot; 또는 &quot;고객과 동료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quot; 등을 언급한다. PM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평가 요소 역시 지원자의 설명의 설득력이다. 그럼 대체 설득력이란 무엇인가? 인간적인 매력, 감성과 서사 등을 제외하면, 설득력은 1) 논리적인 명제의 전개와 이것이 진실에 부합할 확률을 높여주는 2) Thu, 16 May 2024 10:08:15 GMT 플래터 /@@3lvL/249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2) : 결과 분석의 중요성 - 면접관은 당신의 멋진 성과를 믿지 않는다. 그게 중요치도 않고 /@@3lvL/248 알 것 같지만 사실 모르는 가설-검증 PM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부트캠프 수강생 또는 기타 취준생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리뷰하다 보면 몇 가지 자주 등장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나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지표의 정의 및 선정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한 분석이다. PM 관련 콘텐츠 또는 채용공고를 보다 보면 '가설검증'이라는 Thu, 16 May 2024 07:50:46 GMT 플래터 /@@3lvL/248 PM 지망생에게 : 결국 되어있을 PM - 커리어는 계약서나 명함에 존재하지는 않으니까 /@@3lvL/247 물과 기름, 신입과 PM 신입도 PM이 될 수 있나요? PM 직무 관련 멘토링을 하며 가장 자주 들은 질문 중 하나. 이제 막 첫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대학생부터 어떤 직무, 어떤 형태로든 사회생활을 경험한 이들에 이르기까지 지원자 또는 멘티의 상황을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걸 보면 이는 분명 이 직무를 희망하는 이들에겐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뜻일 테다. Thu, 16 May 2024 04:59:21 GMT 플래터 /@@3lvL/247 신입PM 포트폴리오 리뷰(1) : 지표는 중요하다 - 제품의 성공, 가설의 성공을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3lvL/246 지표는 PM에게도 중요합니다 부트캠프 수강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또는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할 때 자주 마주하는 아쉬운 부분이 몇 가지 있다.&nbsp;그중 하나가 지표인데, PM을 지망하는 분들이 지표에 대해 여전히 일종의 환상(SQL이나 Python을 배워야 하나요 등) 있는 반면, 그 환상에 가려 정작 중요한 실체를 잊고 있기 때문이다. 주로 매출액, 페이지뷰 Thu, 16 May 2024 00:28:01 GMT 플래터 /@@3lvL/246 데이터 과학, 처음부터 다시 되돌아보기 - [데이터 과학자의 일]을 읽고 /@@3lvL/245 총평 ★★☆☆☆ 2.0 / 5.0 11명의 저자가 각자의 이야기를 엮다 보니 탄탄하게 쌓아가는 식의 전개 혹은 하나의 이야기에서 깊은 통찰 또는 새로운 정보가 드물었음. 다만 책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내가 이미 이런 내용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 그럼에도 각 영역별로 데이터 과학의 활용 용도는 제법 신기했음. 데이터 과학에 대해 파악하고 싶다면, 특히 Wed, 15 May 2024 15:35:16 GMT 플래터 /@@3lvL/245 작지만 알찬 데이터부터 제대로 활용하기 - [씩 데이터 Thick data]를 읽고 /@@3lvL/244 총평 ★★★★☆ 4.0 / 5.0 고객과 사용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나의 가설을 검증하는 데에는 빅데이터가 만능은 아니며 오히려 작더라도 깊은(Small But Thick)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강조함 데이터 직군으로서 기술에 경도되지 않고 참여관찰 등을 통한 정성적인 이해가 늘 함께해야 함을 강조 사례 중심으로 서술하다 보니 이야기의 밀도는 조금 떨 Wed, 15 May 2024 14:20:41 GMT 플래터 /@@3lvL/244 PM 부트캠프, 파도를 견디는 일 - 우리를 키우는 건 8할이 멘붕이다 /@@3lvL/243 사수도 선배도 없는 첫 프로젝트, 울 시간도 없어 그냥 했습니다 어언 4~5년 전의 이야기. 오프라인 서비스 기반의 회사가 성장하며 드디어(?) 웹/앱 서비스가 필요해졌다. MVP니 LEAN이니 애자일이니 하는 멋들어진 관점과 방법론은 고사하고 당장 웹과 앱의 차이조차 알려줄 사람 하나 없이 담당자로 투입되었다. 문자 그대로 상사도 사수도 선배도 없는 Tue, 07 May 2024 00:01:37 GMT 플래터 /@@3lvL/243 Analyst 너머 Activist로서의 DA - 대응 reactive 대신 주도 proactive 하기 /@@3lvL/241 현재 일하는 조직에서 첫 2년은 GrowthPM으로, 최근 몇 달은 매체/광고 사업을 담당했다. 그사이 조직이 다루는 사업과 제품군이 조금씩 더 크고 다양해지고, 현명하고 사려 깊은 리더들과 일하며 신입은 일 잘하는 주니어가, 주니어는 크고 작은 사업과 프로젝트의 담당자들이 되고 있다. 변화 가운데에 나의 이후 포지션, 임팩트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vL%2Fimage%2FUqEJL8TKXG4z0D34qoQMpaZErbg.jpg" width="500" /> Wed, 01 May 2024 13:05:55 GMT 플래터 /@@3lvL/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