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통 /@@3ljO 저는 햄스터 통역사입니다. 햄스터 말을 통역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역해요. 그럼에도 제가 햄통인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제가 햄스터이기 때문이에요. ko Thu, 26 Dec 2024 00:17:31 GMT Kakao Brunch 저는 햄스터 통역사입니다. 햄스터 말을 통역하는 건 아니고, 한국어와 중국어를 통역해요. 그럼에도 제가 햄통인 이유는, (이건 비밀인데) 제가 햄스터이기 때문이에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iPAkXxSaeuEi-QAswF8dJELwk8.jpg /@@3ljO 100 100 중국 출장을 다녀오며 - 무질서, 자유, 편의, 체제편입&hellip;그리고 아이스라떼 /@@3ljO/128 난 중국이 귀여운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징한 구석도 있지만. 이상한 나라여서 재밌다. 정리되지 않아서 왠지 편하기도 하고. 깔끔 떠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깨끗해서 좋지만 더럽힐까 불편한 반면, 어질러도 신경 쓰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살면 마음이 편하다. 어떤 것이든 지적질을 받는다는 건 스트레스와 연관된다. 겉으로 하하호호 해도 마음이 불편하면 진짜 Sun, 21 Apr 2024 15:31:49 GMT 햄통 /@@3ljO/128 아픔과 괜찮음 - 내 보통 아파봐선 이런 소리도 안 하짘ㅋㅋㅋ /@@3ljO/127 나는 튼튼이는 아니지만 예전만큼 튼튼이이지 않은 나를 싫어하지는 않게 되었다. 오히려 내 건강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져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 수 있는 것 자체가 어떨 때는 마냥 벅차게 기쁘고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물론 백날 건강하면 좋겠지. 얼마나 편하고 얼마나 날아다닐 수 있을까. 근데 내가 안 그런 걸 어떡해. 그냥 내 한도 내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RVJv7X60J2N23AUiBtLIATvhumQ.JPG" width="500" /> Sat, 30 Mar 2024 15:23:49 GMT 햄통 /@@3ljO/127 구름이 산을 지나듯 -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 /@@3ljO/126 햄통툰 Episode73 &lt;구름이 산을 지나듯&gt; 10컷에 인용된 문장은 제가 사랑하는 책 &lt;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gt; 227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앞 컷에서 지면을 많이 차지해버렸으므로 &lt;창조적 행위&gt;의 주옥같은 문장을 몇 개 필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어요. &ldquo;난관에 부딪히면 그저 흐르는 대로 따라가라. 마음을 열고, 반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Sk11SgCtTGhuLxUVDUloHTaseOo.JPG" width="500" /> Thu, 15 Feb 2024 11:09:29 GMT 햄통 /@@3ljO/126 통역사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 - 통역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3ljO/125 흐헤헤 세상은 넓고 다양하니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wSMNpAGvFIQE_W0UAQo63fdfQCM.JPG" width="500" /> Wed, 27 Dec 2023 10:10:08 GMT 햄통 /@@3ljO/125 기억하지 못하는 자를 위한 변명 - 걍 원래 그런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고 /@@3ljO/124 미치지 않도록 정신을 똑띠 차리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Ex37IpfZXA3OlzsQqIjJ4eC3VeU.JPG" width="500" /> Thu, 28 Sep 2023 10:54:18 GMT 햄통 /@@3ljO/124 후쿠오카 여행 후기 /@@3ljO/123 2023년 4월 25일-4월 28일 일본 후쿠오카 Help me... Save my life...<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O0nJcv-3VC727WzboZB79h0nNPw.jpeg" width="500" /> Mon, 18 Sep 2023 07:55:46 GMT 햄통 /@@3ljO/123 선물을 푸는 방법 - 햄남편과의 온도차 /@@3ljO/122 근데 그렇게 아꼈다가 똥되는 경우도 많...더라능ㅇㅅ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6K3qLARKGvlfW5svu2GIM_CpFa4.jpeg" width="500" /> Mon, 18 Sep 2023 07:43:22 GMT 햄통 /@@3ljO/122 n년차 통번역사의 딜레마 - 통번역사의 지금은, 미래는. /@@3ljO/121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나는 오늘의 나로써 이렇게 기록되고, 기록은 나의 일부가 되고 나의 기억이 될 것이다. 엥 왜&hellip; 멋있는 척 하죠. 어쨌든 궁리하는 오늘의 나도 기록으로 남겼다는 그런 이야기. 헿헿 AI가 자꾸 선넘으려고 하던데 요즈음&hellip;?! 여러분 같이 미래를 모색해봅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pIjtfkvZuWgl2eyqwinQrroLjRo.jpg" width="500" /> Sat, 11 Feb 2023 14:02:26 GMT 햄통 /@@3ljO/121 통번역사들을 위한 근로/계약 꿀팁 - KATI 노무지식 특강 요약툰 /@@3ljO/120 유갓미 루킹포 어텐셔어어어어어언~~~~ ⠀ 그동안 여러분, 부족한 노무지식과 해법을 알 수 없는 여러 고충 때문에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셨습니까. 이번 편은 한국통번역사학회(KATI)에서 작년 진행한 디지털 아카데미 중 3번째 특강인 #노무지식 세미나를 바탕으로 그린 툰인데요, ⠀ 귀여운데 친절하기까지 한 햄통이 통번역사들을 위한 넘나 유익한 특강 내용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wJSxnJSUFjhNgNX2fvVkm24ydNA.jpg" width="500" /> Tue, 31 Jan 2023 14:12:16 GMT 햄통 /@@3ljO/120 인생, 노오력 /@@3ljO/119 왔어요 왔어 #햄통툰 이 왔어~ ⠀ 얼마 전 친구랑 인스타 DM 을 하다가 영감을 받은 #햄통 , 순식간에 콘티를 써내려 가는데&hellip; ⠀ 정작 그릴 때는 콘티랑 상관없이 새로운 얘기와 새로운 결론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그럼ㅋㅋㅋㅋ 나의 의식이 어디로 향할지 나는 알 수 없네 #예술가햄통이여 ⠀ 2023년 대박기원 합니다.(제발,,,,,) 모두 힘내자요! 으자자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aqoagx1o0NTDCKxTwVjX3zGgoJc.JPG" width="500" /> Sun, 15 Jan 2023 13:43:30 GMT 햄통 /@@3ljO/119 노트테이킹은 기억의 보조수단 - &hellip;이라고 하지 말아주실래여 현기증 나니까여&hellip; /@@3ljO/118 &rsquo;노트테이킹은 기억의 보조수단이다&lsquo; 라는 말은 태초에 누가 했을까. 통대에 들어가면 정말 많이 듣는 말이고, 뇌리에 박혀서 잊혀지지 않는 게 그만큼 인상적인 말이기 때문. (#노트테이킹 : 화자의 발화 내용을 문자나 기호 등을 이용해서 기록하는 행위) 전설에 따르면 누구는 모기향 같은 원을 그리며 테이킹을 한다는 둥, 누구는 거의 적지 않는다는둥, 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BesHQaK2qEMFftrePSatStm2toI.jpg" width="500" /> Thu, 12 Jan 2023 15:03:17 GMT 햄통 /@@3ljO/118 통역의 좋은 점과 싫은 점 /@@3ljO/117 통번역사가 &lsquo;전문직&rsquo;이라고들 하나 타이틀 달고 앉아 즐길 수 없는 이유는 언어란 한번 배워서 쭈욱 가는 게 아니기 때문인 듯 하다. 몇 일만 쉬어도 티가 나고, 그러면 부지런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한편 공부를 열심히 해도 현장의 환경+난이도+발음 등등 조합이 안 좋으면 내가 기대했던 실력보다 훨씬 이하의 아웃풋이 나올 수 있으니 또 절망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XjFcBYucer9P7QFiu2TV6EAbuF4.JPG" width="500" /> Fri, 21 Oct 2022 03:28:04 GMT 햄통 /@@3ljO/117 통역이 다가 아니란 말인가 - 부제: 고민 파티에 초대합니다 /@@3ljO/116 밀린 햄통툰 몰아서 올리는 중! 고민이 많을 때도 있고 초월 상태인 때도 있고 에너지가 넘칠 때도 있고 빌빌댈 때도 있지만 인생이 뭐 그런 거지. 힘내자요 뽜이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VGPrAKkmeqB2TwMMaKFJUW4PYJ4.jpeg" width="500" /> Sat, 03 Sep 2022 09:17:49 GMT 햄통 /@@3ljO/116 남의 이력서를 보다가 - 킹받은 어느날... /@@3ljO/115 밤에 킹받아서 재빨리 그렸던 햄통툰 역시나 그 뒤로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한다 ^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z110cO1qUsufaSjWK5QejmyMN48.jpeg" width="500" /> Sat, 03 Sep 2022 09:13:01 GMT 햄통 /@@3ljO/115 책 홍보툰 &lt;2년 만에 비행기 모드 버튼을 눌렀다&gt; - #번역가 #정재이작가 #여행에세이 #광고 #더라인북스 /@@3ljO/114 아아니, 재밌는 책을 읽고 #홍보툰을 그리다니, 이거야말로 #웹툰작가의 판타지가 아니겠습니꽈??? 여행도 추억도, 여러 색깔의 솜사탕처럼 별사탕처럼 서랍에 잘 모아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야금야금 꺼내먹으면 얼마나 흐뭇하고 힘이 되게여~? 여행과 번역하는 일상, 번아웃과 비행기모드를 연결하며 번역가의 삶과 생각들을 담아낸 여행에세이 정재이작가의 &lt;2년 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9LKI1gwVxxSk0cp1-SbWqDtaYMU.jpeg" width="500" /> Sat, 03 Sep 2022 09:10:10 GMT 햄통 /@@3ljO/114 우물 안 개구리 - 한 우물을 파는 것과 우물을 벗어나는 것 /@@3ljO/113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일을 하며 적응 중인 요즘입니다. 통번역 일은 계속 하고 있지만, 그동안 한번도 해본 적 없던 일들도 같이 하고 있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새로운 영역의 뇌를 쓰는 것도 재밌고 흥미롭긴 한데, 뭐 언제나 그렇지만 잘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러나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인생의 디폴트이기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wD01hOeKaxotaG-G5vYz2NnyXOM.jpeg" width="500" /> Thu, 30 Jun 2022 15:49:37 GMT 햄통 /@@3ljO/113 &nbsp;평정심과 용기, 노력 사이에서 - 시작하는 마음 /@@3ljO/112 최근 새내기 통역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들으며 영감을 얻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신변의 변화도 있어서 '처음'을 주제로 그린 햄통툰입니당 :) 통역 일이 소재이긴 하지만, 통역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기조를 염두에 두면서 조금 진지하게 그린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말이 좀 많고 스토리가 복잡해진 느낌도 쫌 있는 듯 하지만유?ㅎㅎ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7DrbiKhD1LGul4yMMgggIq8EBkE.jpeg" width="500" /> Mon, 09 May 2022 15:24:11 GMT 햄통 /@@3ljO/112 우리네 인생 - 세상은 요지경 /@@3ljO/111 어제 삘 받아서 별 콘티 없이 그냥 그린 &lt;우리네 인생&gt; 근데 희한하게 의식의 흐름대로 그렸는데 10컷이 똭~! 나옴 천재인가봉가 ㅎㅎ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hoNW_9sqVjj_86G60wgr3GzrTxk.jpeg" width="500" /> Wed, 30 Mar 2022 14:36:53 GMT 햄통 /@@3ljO/111 통번역대학원과 통역현장 - 근데 시장은 언제 좋아지나? /@@3ljO/110 식후 1인 1빵 하던 통대(통번역대학원) 재학 시절. 학식 먹고 외대 후문에 있는 빵집으로 달려가 빵 사들고 꺄르륵거리며 행복해 하던 시절&hellip; 치보 사장님이 운영하던 엄청 맛있는 파이브로브스라는 빵집이 있었는데 나중에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흑흑. 아니, 통대 다닐 때만 해도, 코로나가 오고 한중관계가 바닥을 치고 이럴 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한치 앞도 모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d0C1knKzGTUMjq8Dz7FsKG-SrMg.jpeg" width="500" /> Tue, 22 Mar 2022 13:13:16 GMT 햄통 /@@3ljO/110 욕망의 지배 - 스토아 철학, 자발적 박탈, 커피의 맛 /@@3ljO/109 *주의* 다소 철학적임, 말이 많음 *그래도 볼 만한 이유* 유익함, 재밌음 &ldquo;누구도 나의 허락없이 나를 해칠 수 없다.&quot; &quot;해야 할 일을 하라, 그리고 일어날 일이 일어나게 두라.&rdquo; 에릭 와이너의&nbsp; &lt;소크라테스익스프레스&gt;와 칸토커피는 광고 협찬!!!!!!! 은 안타깝게도 아니지만 (희망사항+ 장래희망) 좋으니까 추천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O%2Fimage%2F4a-0BiSzarxIzSYjsvcnpMUevw4.jpeg" width="500" /> Tue, 08 Mar 2022 08:44:44 GMT 햄통 /@@3ljO/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