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많은김자까 /@@3ebv 28년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방송작가. 2녀3남 5남매의 워킹맘이며 강하고 까칠한 엄마입니다. 천주신자지만, 명리학 공부 18개월차 명린이, 오래된 연필과 주얼리를 수집합니다 ko Sun, 23 Mar 2025 11:40:45 GMT Kakao Brunch 28년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방송작가. 2녀3남 5남매의 워킹맘이며 강하고 까칠한 엄마입니다. 천주신자지만, 명리학 공부 18개월차 명린이, 오래된 연필과 주얼리를 수집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rJOlhiZQ0qmj1wAmUqRP4VCJXxQ.jpg /@@3ebv 100 100 콘클라베, 용기있는 이야기 /@@3ebv/196 #콘클라베 책도 영화도 강추강추&times;100. 다시읽고 싶은 책, 다시보고 싶은 영화 원작이 있는 영화는 원작부터 읽고, 영화를 본다. 콘클라베 (나름 독실한) 천주신자라 작정하고 기다렸던 영화 소설 콘클라베와 영화 콘클라베는 같으면서도 달랐다. 소설이 더 좋은 점도 있고, 영화가 더 좋은 점도 있었는데... 주인공 로멜리 추기경의 시선 속에 콘클라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Gn0iVnJ1h_BJTwmAFLeDned0XoA" width="500" /> Fri, 21 Mar 2025 19:40:22 GMT 애많은김자까 /@@3ebv/196 슬픈 노예의 사랑, 스푼링 - 앤틱주얼리 이야기 /@@3ebv/193 SPOON RING 말 그대로입니다 수푼의 손잡이를 잘라만든 반지입니다. 그렇다면, 왜 멀쩡한 보석 반지를 두고, 스푼 손잡이로 반지를 만들었을까요....#스푼링왜? 그들은 가난했으니까요 가난했지만 사랑했으니까요17세기 영국의 가난한 남자노예들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결혼반지 하나 변변히 껴줄수 없었던노예는 주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v8I-GO33g3YG1UAHBMvQb94PBYM" width="256" /> Wed, 12 Mar 2025 16:51:55 GMT 애많은김자까 /@@3ebv/193 일상에서 찾는 액땜 개운법 /@@3ebv/192 신년운세를 볼때관재수가 있단 말...종종 듣게 됩니다관재수는 벌금 송사 및 구설수 등과 관련한 일들을 망라하는데,이럴 때 알아두면 좋을 개운ㆍ액땜법 명리학자 최소원님의 해설입니다. 물풍선이 터지기 전에, 물구멍을 내주면, 물이 졸졸 빠질지언정 터지진 않는다. 인사신 삼형. 사건 사고로 관공소나 병원갈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는다거나 Wed, 05 Mar 2025 17:09:10 GMT 애많은김자까 /@@3ebv/192 제트. 모닝주얼리의 '모닝'은 '굿모닝' 아닙니다. /@@3ebv/190 엔틱 주얼리 이야기 : jet vulcanite 쌈직한 플라스틱 같아 보이는 이 검정색 주얼리는 흑옥이라고도 하는 JET입니다. 오닉스나 벌카나이트와 유사해 보이지만, 고압에서 수백만년이라는 긴 세월을 거쳐 화석이 된 나무입니다. 우리가 흔히 엠버라고 하는 호박은 송진이 땅속에 파묻혀 화석이 된 것이고, 제트는 나무줄기 자체의 화석으로, 엄밀히 얘기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NuWZE7IIKiwkJtr-MPgAV7a9lJY.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16:41:01 GMT 애많은김자까 /@@3ebv/190 사랑의 말 '김치찌개' - 김치찌개와 할머니 /@@3ebv/189 작년 10월초 입대를 했던 3호가 벌써 일병을 달았고 다음주에 첫휴가를 나온다 안부 전화를 한 녀석에게 휴가 때 뭐가 먹고 싶냐니 할머니가 해주시는 김치찌개요...한다 왜 김치찌개이며 왜 할머니의 껏이어야만 할까 애다섯이 다 크고 나니, 울엄마, 아이들의 외할머니는 눈에 띄게 무기력해졌다. 스스로 쓸모없는 노인네가 됐단 생각과 함께 그래서 뭐라도 더더 나서 Fri, 17 Jan 2025 13:44:45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9 손도 까딱하지 않는 딸년입니다 - 엄마의 치매를 준비하기로 했다. /@@3ebv/187 모든 건, 코로나19 때문이었다. 일주일에 두세번 성당에 가고, 그 성당에서 형님아우하는 자매님들과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던 엄마였다. 하지만, 코로나는 그 모든 것들로부터의 단절이 돼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와 백신의 끝에 남은 후유증으로, 엄마는 예전같지 않았고, 이제 김여사에게 가사일은 더이상 누워서 떡먹기거나 땅짚고 헤엄치기가 아니었다. 잊을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etACoy6DHipTccWavv3VACX82hQ" width="500" /> Tue, 06 Aug 2024 20:01:33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7 엄마의 치매를 준비하기로 했다. /@@3ebv/186 2년 전, 남몰래 대학병원 정신의학과에서 거금을 들여 치매와 파킨슨 검사를 받았던 엄마는, 앞으로의 진행 가능성은 있으나, 경도인지장애급도 안되는 똑똑한 할머니라는 진단을 받았다. 축제와 같은 진단을 받은 후, 그렇게 일년반이 지난 2024년 봄과 여름 사이,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나이로 팔순을 앞둔 엄마의 상태는 부쩍 나빠지기 시작했다. 몇달에 한번씩 다 Wed, 19 Jun 2024 04:14:05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6 안녕! 나는 병오일주야 - 명리에세이 /@@3ebv/185 7-8년 전이었던가. 누군가의 소개를 받고, 서울 지하철 2호선 뚝섬역 근처, 용하다는 점집엘 갔었다. 천주신자로서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당시엔 꽤나 심난하고 속상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인생이란 그런 것 같다. 그땐 죽을 듯 괴롭고, 죄다 불살라버리고 싶을 만큼 분노에 차오르는 일이 있었지만, 지나고보면 또 되돌아보면 &quot;그때 그런 일이 있었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M3tnsBWVV-TeDokQKduSNWTzfiE.PNG" width="500" /> Sat, 11 May 2024 15:24:26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5 네가 예쁜 아이라는 걸 &nbsp;까맣게 잊은 나에게 - 엄마가 또 미안해 /@@3ebv/184 2014년생 막내. 2녀3남 중 막내인 5호가 요즘 어쩐지 못마땅하다. 공감능력이 떨어지다 못해, 아예 없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다. 엄마아빠 어른들이 중요한 얘길 할때, 어줍잖은 얘기로 툭툭 끼어드는 거며, 형님누나가 꾸중을 들을 때나, 언짢아 있을 때 눈치 없이 잘난척을 한다던가 저세상 딴나라 얘기로 분위기를 깨다가 핀잔을 듣기 일쑤다. 형누나들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zkrXGZ94hSljrDecEtmP6bfHhLc.jpg" width="500" /> Thu, 09 May 2024 17:53:19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4 연대도 건대도 아닌...군대에 갑니다 /@@3ebv/183 공부안하는 수험생 자녀 때문에 속않이를 하는 부모님들께 쉼표와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2005년생 3호는 올해 2월 고3 딱지를 뗐다 마침내 고졸이 된거다.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니, 목표는 대학입학이었으나 목표가 꼭 현실이 되라는 법이 없는 법이니..... 2녀3남 중 3호는 개중 지구력도 있고, 두뇌 회전도 빠르고, 공부 요령도, 집중력까지도 꽤 Fri, 03 May 2024 03:20:42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3 내가 잘키워서~라는 착각 - 2녀3남 5남매집 이야기 /@@3ebv/182 너무 오랫만이어서, 저의 독자님들 다 떠나버리신 건 아닌지...(아니시라면, 댓글로 &quot;저요&quot;를 외쳐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래오래오랜만 애많은김자까입니다. 브런치를 떠나 있는 동안, 몇가지 일들이 있었고... 조만간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수다스럽게 풀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2녀 3남 아이들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M8KuyghbIP0ip1YRoIzsO9woJnc" width="500" /> Sun, 21 Apr 2024 20:47:11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2 뜻밖의 '브런치는 사랑을 싣고~' - 뜻밖의 재회 /@@3ebv/180 '꾸준한 글쓰기로 돌아오라'는 브런치팀의 읍소에도 차일피일 내일모레 미루고 미루면서, 끈질기게 새글없이 두달 가까이를 보냈건만. 갑자기 몇천건 조회수가 연일 계속됐다. '지나간 내글이 어딘가 노출됐나보다'하며 그러려니 했는데, 그 기간이 꽤 길어지면서 구독자 급증 작가도 됐다가, 요즘 뜨는 브런치북도 됐다가 완독률 높은 브런치북도 됐다가... 그덕에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G7revT2Izkp3Qk_SqZeYJ1GBZkk" width="500" /> Thu, 16 Mar 2023 14:55:47 GMT 애많은김자까 /@@3ebv/180 할머니는, 치매가 의심됩니다!! (ft. 콱!) /@@3ebv/162 애많은김자까의 2녀3남 중 구독자님들이 애정해 마지않는 2호의 간만의 등장입니다 ^^ 코로나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앗아갔고, 세대별로 그 빼앗김의 종류와 정도도 많이 달랐다. 상대적으로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코로나가 더 가혹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모든 님들의 집안 사정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낼모레 80인 울엄마 김여사의 역시, 코로나 이후 성당활동을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qxTC8iqS5-oYVa696yqJMmEU6mY" width="500" /> Wed, 08 Mar 2023 15:19:17 GMT 애많은김자까 /@@3ebv/162 학교폭력을 당하지 않는 법?? - 슬기로운 학부모생활 2 /@@3ebv/175 내가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의 이야기다. 4학년. 40년 전 일을 '4학년'이라고 또렷이 기억하는 건, 그만큼 '잊혀지지 않는' '잊을 수 없는' 그때 감정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80년대 초. 그때 한학급의 학생은 57~58명 정도였다. 어울려 무리지어 다녔던 여자친구들이 예닐곱명이었는데, 그 중 한 아이가 (왜 대장격이었는진 알 수 없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l-oV3XpE3G1wxGbQyLBBotkdluo" width="500" /> Sat, 04 Mar 2023 18:07:33 GMT 애많은김자까 /@@3ebv/175 학부모단톡방에서 나올 용기 - 슬기로운 학부모생활 (1) /@@3ebv/164 대딩 두명, 고딩 한명, 중딩 한명, 막내 초딩3학년까지. 나는 다섯번째 학부모를 수행중이고, 23년째 학부모이며, 앞으로도 10년쯤(의무교육기준)은 더 학부모일 예정인 학부모다. 그러니까 실력으론 몰라도 세월로는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학부모 경력자인 셈이다. 지금은 50대로 지나치게 늙은 엄마인 관계로 학교에서 부여되는 학부모활동은 죄다 멈춤 상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vDogZA_UCcCgfbSwxwwXHsRwDLs" width="500" /> Wed, 01 Mar 2023 16:01:23 GMT 애많은김자까 /@@3ebv/164 아빠는 &quot;아파!!&quot; - 늦둥이 아빠와 형으로 산다는 것 /@@3ebv/161 2녀3남 우리집의 막내는 2023년 (조만간) 초딩3학년이 된다.(우리 나이로) 그런 5호는 첫째 1호와는 열네살 터울이요. 둘째와는 열한살 차이. 5호를 마흔 셋에 낳은 나에게, 아직은 그 누구도 용감하게 &quot;할머니시냐?&quot; 대놓고 묻는 사람은 없지만, 나보다 일곱살이 많은 애많은이피디는 종종 &quot;할아버지시냐?&quot;는 불편한 질문을 받는다. 평소 KFC 할 Mon, 30 Jan 2023 08:08:46 GMT 애많은김자까 /@@3ebv/161 너의 해피엔딩, 나의 네버엔딩 - 2녀 3남 다자녀 워킹맘의 시트콤 일상 /@@3ebv/158 귀신같은 브런치가 며칠전 또 메시지를 보내는 군요. '작가님 글이 보고 싶습니다. 무려 60일 동안 못 보았네요 ㅠㅠ (블라블라)' 마음이야 다짐이야, 늘 바지런한 브런치작가로 살고 싶습니다만, '게을러터질러'인데다가 제 브런치 글감의 8할을 담당하고 있는, 2호가 재수중이었던 지라... 글감 부재로 그렇게 됐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역시나 연일 글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ZREmKYBTcGNNaTaFGWswHp_kPdk" width="500" /> Thu, 15 Dec 2022 15:29:32 GMT 애많은김자까 /@@3ebv/158 나의 쫄깃한 '펑크'에 관하여... - 지겨울리가요 /@@3ebv/155 친한 연사(방송패널)들과 모인 자리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다른 방송 연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잠깐 통화를 하고 나서 보니, 좀 전까지 옆에 있던 그들은 내 옆으로 하얀장막을 쳐놓고 사라졌다. '무슨 일이지..........' 고민하는 사이, 잠에서 깼다. 휴우~~꿈이었구나. 휴일이지만 생방이었고, 담당피디는 하루 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mxQsLghFtxqyFMwC87xwC5u8aiQ" width="500" /> Thu, 13 Oct 2022 03:07:54 GMT 애많은김자까 /@@3ebv/155 라떼의 공개수업 - 늦둥이의 공개수업 /@@3ebv/151 1호 대딩 2호 재딩(재수생) 3호 고등 4호 초육딩 5호 초이딩 2녀3남의 5남매 엄마, 애많은김자까입니다 ^^ (구독자님들 안녕~ ) ------------------------------- 지금은 초딩6학년이 된 4호 1학년일 적에, 내가 그반에서 최고령의 학모임을 알고 그 후론 웬만한 일이 아니고선, 학교에 등장하는 일을 자제하기로 다짐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JuP4H-EoHlHoZhKtFciNEfDvVmI" width="500" /> Sun, 25 Sep 2022 17:07:29 GMT 애많은김자까 /@@3ebv/151 K아줌마들의 용감무쌍 자유여행1. &quot;웨어 아유 프롬?&quot; /@@3ebv/149 50대 전후, 다섯명의 우리 K아줌마들의 '코로나 뚫고 해외여행'은 팔자가 좋아서가 아니라, &quot;어쩌다보니&quot;로 시작해 &quot;어쩔수없이&quot;를 거쳐 &quot;어라우리진짜가?&quot;&quot;우리진짜가도돼?&quot;가 돼 버린, 초특급 울트라 대책없음의 끝판뫙 해외여행이었다. 다섯명은 2호 초딩친구들의 엄마들로 평소 종종 만나 수다를 떨고, 비록 '누워서 침뱉기'라 할지라도, 애끓는 모성들이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bv%2Fimage%2F9CJqs_qjefAy7OTKkMcGY1perbM" width="500" /> Tue, 05 Jul 2022 18:27:52 GMT 애많은김자까 /@@3ebv/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