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삶 /@@3UIz 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 ko Mon, 23 Dec 2024 10:40:04 GMT Kakao Brunch 일하고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삶의 성장으로 안내하는 글을 씁니다.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아이 키우며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건》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Nz9S4pUbWCi2P9xwtZ297jM2Lh0.jpg /@@3UIz 100 100 2024년 인생 책 20권을 소개합니다 - 데이터로 보는 일과삶의 독서 /@@3UIz/1159 올해 총&nbsp;165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 중 원서가 9권, 전자책이 16권, 오디오북이 106권, 종이책이 34권으로 각각 5%, 10%, 64%, 20%를 차지했습니다. 총&nbsp;54,124분을 투자했습니다. 일 년 중 10% 즉 36일을 독서로 보낸 셈이군요. 오디오북 덕분에 시간이 많이 늘었r고 바람직하게 원서를 제법 읽었습니다. 하루 평균 148분 그러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EnYvYtrkFtLDrq7AWLSe_zrIvJA.png" width="500" /> Sat, 21 Dec 2024 01:01:03 GMT 일과삶 /@@3UIz/1159 2024년 일과삶의 10대 뉴스 - 연말을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합니다 /@@3UIz/1158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2018년부터 시작한 10대 뉴스를 벌써 7번째 쓰게 되었습니다. 삶에 오르막이 있다면 내리막도 반드시 있습니다. 올해는 살짝 내리막으로 가는 느낌인데요. 당황하지 않고 좀 더 우아하게 계단을 내려오고 싶은 마음으로 10대 뉴스를 꼽았습니다. 돌아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 삶입니다. 찬찬히, 자세히 살펴보면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도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u1DXuNrtEjVtSqyEZirbOYrqLyg.png" width="500" /> Sat, 14 Dec 2024 01:03:37 GMT 일과삶 /@@3UIz/1158 아보하? 나사하! - 나를 위한, 나를 사랑하는 하루를 위한 무해한 모임 /@@3UIz/1157 회사 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가 따뜻하게 저를 품어주고 위안을 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오디오북은 들은&nbsp;《우울해서 빵을 샀어》는 우울과 빵의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찾아보니&nbsp;원서 제목이 《Romance the Every Day: Inspired Ideas for a Year of Little Luxuries》(일상을 로맨틱하게: 일 년 동안 작은 사치를 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K-ieAWD8p69UKVq2vd7-vMZIDhk.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01:01:22 GMT 일과삶 /@@3UIz/1157 2025년의 시작, 나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으로 - 5주 과정,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16기 모집 /@@3UIz/1156 어제도 오늘도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여러분은 정작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언제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 강점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약점은 극복할 수 있는지, 내면을&nbsp;깊이 들여다본 적이 있나요? 삶의 중심인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ldquo;그냥 글쓰기 수업이 아니라 글쓰기로 자신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UxvsREpl9sjganX4YGMjMDnxVag.png" width="500" /> Mon, 02 Dec 2024 23:00:38 GMT 일과삶 /@@3UIz/1156 위키드가&nbsp;부린 마법 - 영화 위키드 후기 /@@3UIz/1155 2015년에 운 좋게 영국 런던 출장을 갔습니다. 처음 유럽으로 가는 거라 신났는데요. 소심했던 전 겨우 앞뒤로 하루만 휴가를 내었습니다. 출장 하루 전에는 영국 박물관을 동료와 다녀왔고요. 출장이 끝난 후엔 마이리얼트립으로 반나절 투어를 그리고 저녁엔 위키드 뮤지컬을 예약했죠. 이때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사용했어요. 동료와 함께라 걱정이 없었어요. 갑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Oo43Yod40ozlKWhQAoi0mREi6TI.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01:00:47 GMT 일과삶 /@@3UIz/1155 경계와 도움 사이, 깜빡이 사용법 - 세상이 각박해지는 이유 /@@3UIz/1153 길을 묻는 낯선 사람에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나요?&nbsp;얼마 전 매봉산에 산책하러 갔는데요. 길을 가던 중년 남성이 저에게 근처 서점이 어디 있냐고 묻더군요. 급히 책이 필요한 듯해 강남 교보문고를 알려줬습니다.&nbsp;그런데 이어진 질문이 당황스러웠습니다. &quot;이 동네 사세요?&quot;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문장, '도를 믿으십니까?' 정신을 차리고, 질문을 무시하며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4iJGMBLtElXAgF9K-n_MlyGo6jU.png" width="500" /> Sat, 23 Nov 2024 01:01:50 GMT 일과삶 /@@3UIz/1153 강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 스트렝스 파인더 2.0으로 바라본 나 /@@3UIz/901 누군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을 읽고 당황스러웠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기대했나 봅니다. 갤럽은 40년 동안 1,0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34가지 유형으로 인간의 강점을 구분했습니다.&nbsp;스트렝스 파인더 2.0(StrengthsFinder 2.0, 클리프턴 스트렝스)은 이 연구에 기초해서&nbsp;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zGuAbrwSuweGbbgfV62jeVEKTC4.png" width="500" /> Sat, 16 Nov 2024 01:03:35 GMT 일과삶 /@@3UIz/901 괜찮지 않지만 괜찮습니다 - 마음 속 작은 등불을 켭니다 /@@3UIz/1152 한동안 연락이 뜸했던 동료가 어느 날 뜬금없이 안부 톡을 전했습니다. 마침, 시간이 되어 반가운 마음에 차 한잔했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잘 지낼 거라 믿었던 동료는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매니저와 사이가 좋지 않았답니다. 뭘 해도 매니저가 반대하고, 혼내고, 승진도 시켜주지 않았대요. 코로나 기간에도 매일 출근했던 동료는 최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_Do_EClY9GVmE3UeG2KutbS6OJw.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01:00:11 GMT 일과삶 /@@3UIz/1152 자원봉사와 기부에 전념하는 삶 - 참어른 덕분에 우리의&nbsp;삶이&nbsp;안전하고 따뜻하다 /@@3UIz/1151 작년엔&nbsp;서울도보해설관광을, 올해는&nbsp;한강역사탐방을 즐기는 중입니다. 그동안 많은 해설사 선생님을 만났는데요. 오늘 A 해설사님을 만나 역사 이야기와 개인의 삶을 듣고 일상의 고수로 모시고 싶었습니다. 내년이면 70이라는 A는 시골에서 성장했는데요. 공부 잘하니 혼자 배우면 된다고 부모님이 고등학교에 보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게 원망스러워 더 열심히 공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PKk1hDnOO0qd05U_V4Q7hbfigYw.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1:01:19 GMT 일과삶 /@@3UIz/1151 아들이 만든 김치짜글이 - 무작정 기다립니다 /@@3UIz/1149 &quot;엄마집에 한 번 갈게.&quot; &quot;그래 와라.&nbsp;뭐 먹고 싶어? 추어탕집에서 만날까?&quot; &quot;아니, 집에서 먹어. 내가 재료 가져갈게.&quot; 도대체 무슨 재료로 무엇을 만들겠다는 명확한 이야기도 없이, 집에서 밥을 먹겠다고 아들이 연락했습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게 있나 보다 했습니다. 뭐가 먹고 싶다고 말하면 제가 미리 준비할 텐데 말이죠. 디테일이 없어서 그냥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7b90HcVxgcx1hTrgRXme6V-boPU.jpg" width="500" /> Sat, 26 Oct 2024 01:00:12 GMT 일과삶 /@@3UIz/1149 가을 자락에서, 배우고 즐기며 - 곡식처럼 익어갑니다 /@@3UIz/1147 올 10월에는 유난히 휴일이 많았습니다. 첫 주는 징검다리 휴가에 두 번째 주에는 한 주의 중심인 수요일이 한글날이었죠. 9월 말까지만 해도 더워서 땀 흘렸는데, 이제는 제법 선선해서 가을을 온전히 즐길 때가 되었습니다. 휴가를 내고 연휴를 즐긴 분도 꽤 있던데요. 저는 집캉스하며 가까운 곳에 나들이 했습니다. 작년엔&nbsp;서울도보해설관광를 이맘때 즐겼는데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7Mt1yk1fql8yDv63-ROVTceBwW0.png" width="500" /> Sat, 19 Oct 2024 00:59:50 GMT 일과삶 /@@3UIz/1147 글 쓰는 아티스트와 함께 걸은 길 - 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 4기 후기 /@@3UIz/1143 2년 만에 재기한 &lt;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gt; 4기 과정을 마쳤습니다. '아티스트'라는 용어가 들어가니 글쓰기와 상관없는 모임인 줄 알고 신청하는 분이 저조해서 사라진 과정이었는데요. &lt;나를 찾아가는 글쓰기&gt; 15기 문우들의 요청으로 야침 차게 6주 과정으로 재오픈했어요. 5명으로 시작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2분이 중간에 하차했습니다. 다행히 끝까지 3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pOabkQfSQUvp9w1BHAeQTTw6yGk.jpg" width="500" /> Sat, 12 Oct 2024 01:00:09 GMT 일과삶 /@@3UIz/1143 내가 창조하는 세상 - 디지털 놀이터에서 놉니다 /@@3UIz/1140 지금은 잠잠하지만 한때 메타버스가 유행했습니다. 메타버스 안에 강의장도 만들고, 그 안에서 강의도 수강할 수도 있다는 것도 신기했죠. 굳이 메타버스 안에 들어가서 강의를 들어야 할지 이유는 와닿지 않았지만, 가상 공간을 만든다고&nbsp;여기저기서 투자붐이 일었습니다. 손 안의 모래처럼 모두 흩어져 지금은 라떼 이야기로 여겨지지만요. 메타버스까지는 아니지만, 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toVUHpdPMjtfCRgOzOCIwSQqkjQ.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00:57:31 GMT 일과삶 /@@3UIz/1140 집 안 정리는 잘 못하지만, 삶은 잘 정리합니다 - 혼자서 사진찍기 놀이하며 잘 놉니다 /@@3UIz/1139 얼마전 뚝섬나루길 한강역사탐방을 다니며 조금 놀랐는데요. 사진을 찍는 사람이 저 혼자더군요.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메모하는 분이 있긴 했지만 저처럼 사진까지 찍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비해 사진을 많이 찍어요. 좋은 풍경이나, 강의 화면이나, 낯선 장소 등 메모로 남기기 어려운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저장합니다. 최근 사진을 잘 찍는다는 칭찬을 들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i7U_m4skomfsx_h9UyWiTvYH8tY.jpg" width="500" /> Sat, 28 Sep 2024 00:49:44 GMT 일과삶 /@@3UIz/1139 5주 과정,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16기 모집 - 나를 알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글 쓰며 찾아가요! /@@3UIz/1138 얼마 전 북토크를 다녀왔습니다. 마케팅 전문가였던 저자는&nbsp;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에 뛰어들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제일기획에서 체험마케팅을 총괄하는 CXO(chief experience officer)로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부문장을 역임한 후 지금은 프로농구 단장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하며 책을 냈는데요.&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RWlTcFjEGGvuJqa0LB60KL5nKeA.jpg" width="500" /> Mon, 23 Sep 2024 22:54:16 GMT 일과삶 /@@3UIz/1138 나는 스무 살, 돈도 있어! - 해외 유학, 크루즈 투어, 워크 어웨이 /@@3UIz/1137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하기보다는 미래를 꿈꾸며 한 발짝 다가서는 사람이라&nbsp;아티스트 웨이, 마이웨이&nbsp;모임의 과제 글 &quot;당신이 스무 살이고 돈이 있다면 해보고 싶은 것 세 가지를 쓴다.&quot;을 쓰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다시 《아티스트 웨이》를 읽으며 빠진 글을 채워보겠다 다짐했는데요. 과거 미덕의 덫에 빠져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온 저를 돌아보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YgTzMTOMoecRtgfp2wWb0Xl9lQM.png" width="500" /> Sat, 21 Sep 2024 01:02:48 GMT 일과삶 /@@3UIz/1137 심리상담 10회기를 마치고 - 욕심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표현하기 /@@3UIz/1136 4월 말에 시작한 심리상담을 9월 초에 마쳤으니, 만 4개월을 넘게 지속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요. 사실 뭘 상담해야 하느냐는 고민을 할 정도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고, 무료 체험이라는 말에 혹해서 참여했습니다. 심리검사도 하고, 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니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5회기로 끝날 수도 있었는데 상담 장소 대여비 회당 만 원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P3R62CEWdv07NfezMUmCi-k7qiI.png" width="500" /> Sat, 14 Sep 2024 01:01:57 GMT 일과삶 /@@3UIz/1136 이러다 책 표지 디자이너가 될지도 - 제 책을 소개합니다 /@@3UIz/1135 독립 출판의 재미에 빠져 최근 책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책을 내지만, 역시나 실망하고, 그러면서도 또&nbsp;책을 냅니다.&nbsp;꿈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는 거라고 우기도 싶습니다. 아님 또 어떤가요? 그저 쉬는 짬짬이 책을 편집하는 게 재미있어서, 글쓰기 커리큘럼으로 가지고 있던 에전 자료를&nbsp;예시와 함께 단계별로 책을 만들었어요. 이참에 제가 만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NTNM-7CLlI701DdN0MsbDEs5Gt8.png" width="500" /> Sat, 07 Sep 2024 01:00:08 GMT 일과삶 /@@3UIz/1135 초월적인 힘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일 - 최근 과다한 실수에도 운명은 나의 편 /@@3UIz/1134 YES24에서 책을 구매하면 종종 포인트로 굿즈를&nbsp;살 수 있는데요. 티셔츠나 우산, 작은 가방, 컵 등 애용합니다. 얼마 전에는 목걸이형 안경집이 있길래 4,000포인트를 지불하고 구매했습니다. 외출할 때 안경을 쓰고 다니면 얼굴에 안경 자국 생기는 게 부담스럽고, 무겁기도 해서&nbsp;안경집에 담아 가방에&nbsp;넣어 다녔는데요. 안경을 써야 할 때 가방에서 꺼내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TxYtj8jd_yyV4GmF9yJEQHsh_Qc.jpg" width="500" /> Sat, 31 Aug 2024 01:00:04 GMT 일과삶 /@@3UIz/1134 좋아하는 일을 오래하다 보면 - 100m&nbsp;달리기가&nbsp;아니라&nbsp;여러&nbsp;방향으로&nbsp;달리는&nbsp;마라톤 같은 인생 /@@3UIz/1132 제가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그러니까 30년도 넘은 때인데요. 당시 일본어학과 선배 언니들이 동아리에 많았어요. 다들 똑똑하고 교양도 넘쳐나던 멋진 언니들이었는데요. 졸업할 즈음에는 모두 울상이었습니다. 일본어학과가 한때는 유행이었는데, 점점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하는 학교가 줄어들어 교원 자격이 있어도 선생님으로도 채용되기가 어려웠고요. 일본어를 전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UIz%2Fimage%2FY1Kui0e0YgRxSSfuwfOV428Fzlk.png" width="500" /> Sat, 24 Aug 2024 02:21:23 GMT 일과삶 /@@3UIz/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