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로 /@@3Qgo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꿈꾼다. 좋은 글을 쓰기를 희망한다. ko Sun, 22 Dec 2024 22:15:10 GMT Kakao Brunch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꿈꾼다. 좋은 글을 쓰기를 희망한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PH4qan_VyIEQcUWxThYYLLJXvuc.jpg /@@3Qgo 100 100 수도: 서울은 수도이고, 수도는 서울이다 - - 한양 천도와 신행정수도 특별법 사건 /@@3Qgo/86 ○&nbsp;조선의 수도가 된 한양 나라를 새롭게 세우는 건 보통 일이 아니고 바꿔야 할 것도 많습니다. 새롭게 정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수도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니까요. 조선 왕조가 창건되자 곧바로 천도론이 제기되었습니다. 태도 이성계는 왕위에 오르자마자 도평의사사(都評議使司)에게 한양으로 도읍을 옮기라고 명을 내리지만 배극렴, 조준 등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YEi_rNjuv4vosgFfmvM-VCQpcek.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11:44 GMT 로도스로 /@@3Qgo/86 범죄: 증거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다 - - 조선시대 재판과 듀스 김성재 사건 /@@3Qgo/85 ○&nbsp;조선시대의 형사 재판 &lsquo;척(隻)지다&rsquo;라는 말이 있습니다. &ldquo;서로 원한을 품어 반목하게 되다.&rdquo;라는 뜻인데, 이 말은 소송과 연관이 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사람을 원고, 소송을 제기 당한 사람을 피고라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피고를 &lsquo;척(隻)&rsquo;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소송을 하다보면 상대방에 대한 원망이 쌓이고 사이가 멀어지게 되니 이런 표현이 생긴 모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yIjQ_iUJVTcaivy7y0wQuYQys70.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10:28 GMT 로도스로 /@@3Qgo/85 의심: 믿지 않는 자를 설득하는 일은 어렵다 - - 옹고집전과 타블로 사건 /@@3Qgo/84 ○&nbsp;판소리계 소설,&nbsp;옹고집전 오늘날의 뮤지컬과 비슷한 예술을 조선시대에서 찾는다면 아마 판소리가 그 주인공일 겁니다. 판소리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7세기 서남지방에서 굿판에서 무당이 읊조리는 노래를 새롭게 표현한 것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판소리는 울의 고유한 전통문화로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F-8EqitFGWtMZSR4oiiYeadzY9I.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08:54 GMT 로도스로 /@@3Qgo/84 군대: 병역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 - 조선시대 병역체계와 유승준 사건 /@@3Qgo/83 ○&nbsp;조선시대의 군역 조선은 양천제(良賤制)를 근간으로 한 신분 사회였습니다. 백성은 양인(良人)과 노비(奴婢)로 구분되었는데, 원칙적으로 모든 양인 남성은 군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군역(병역) 의무를 부담했습니다. 군역 의무를 지는 나이는 16세에서 60세까지였으니 평생 군역의 굴레를 져야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인과 달리 천인(노비)은 군역 의무가 없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C-ltRGWYaiyvUMjh7Z1S4d6qYzA.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06:58 GMT 로도스로 /@@3Qgo/83 직언: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 - 조식의 상소와 임은정 검사 징계 사건 /@@3Qgo/82 ○&nbsp;남명 조식 남명 조식(曺植)은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학자입니다. 조선의 많은 선비들이 그러하였듯, 그도 기본적으로는 성리학을 학문의 토대로 삼은 성리학자입니다. 하지만 그는 정통적인 성리학자와는 다른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가 유교 경전이 아닌 &lt;장자&gt;의 &lsquo;소요유&rsquo;편에서 인용한 남명(南冥)을 호로 사용하는 것만 봐도, 조식의 학문적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50XQ222R2qd3EdYSfhgywjj2Vcg.jpg" width="314" /> Tue, 27 Oct 2020 11:05:26 GMT 로도스로 /@@3Qgo/82 욕심: 재물욕이 공직자를 망친다 - - 탐관오리, 분경금지법과 벤츠 여검사 사건 /@@3Qgo/81 ○&nbsp;분경금지법 분추경리(奔趨競利)라는 말이 있습니다. &lsquo;분주히 쫓아다니며 이익을 추구한다'라는 뜻으로, 벼슬을 얻기 위해 권력자의 집에 분주하게 드나들며 관직을 얻으려는 행위를 말합니다. 분추경리를 줄여서 분경이라고 하는데 분경의 문제는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조선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분경을 해결하려는 첫 번째 시도는 조선의 2대 왕인 정종 시기에 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yufvbW6pl-8KgK_4LLfWR6lT76U.pn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03:20 GMT 로도스로 /@@3Qgo/81 침략: 피해자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 된다 - - 병자호란 환황녀와 제국의 위안부 사건 /@@3Qgo/80 ○&nbsp;병자년의 난리,&nbsp;그리고 피해자 여진족의 족장이던 누르하치는 1616년 만주를 기반으로 하여 후금을 건국하였습니다. 당시 중국의 중원은 명나라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누르하치는 명나라를 공격하여 중원까지 차지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누르하치에겐 한 가지 걱정이 있었습니다. 후금이 명나라를 공격하는 동안 조선이 배후에서 공격할 우려였죠. 후금이 선택한 방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eu1eIN6lWIsJnnbmEykpJAs60yU.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1:00:27 GMT 로도스로 /@@3Qgo/80 역사: 역사는 함부로 고칠 수 없다 - - 민수사옥과 금성출판사 근현대교과서 사건 /@@3Qgo/79 ○&nbsp;기록 고치기 태종은 고려 말기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다음 해에 문과 병과 7등으로 급제할 정도로 머리가 뛰어난 편이었지만, 태종 하면 아무래도 &lsquo;머리 쓰는 모습&rsquo;보다는 &lsquo;몸 쓰는 모습&rsquo;이 더 먼저 연상됩니다. 정적(政敵)이던 정몽주를 죽이고 두 차례의 왕자의 난을 거친 뒤에 결국 왕위에 오르는 장면에서 &lsquo;행동파&rsquo;적인 면이 부각되기 때문일 겁니다. 몸을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57xFQsqXgHYdhhc3YYc186rqL_8.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0:57:32 GMT 로도스로 /@@3Qgo/79 한글: 한글은 여전히 뜨겁다 - - 한글 창제와 훈민정음 해례본 사건 /@@3Qgo/78 ○&nbsp;세종대왕,&nbsp;최고의 업적 훈민정음 창제 조선의 4대 임금인 세종은 지금까지도 성군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로 치적이 많습니다. 밖으로는 북방의 4군과 6진을 개척하여 영토를 확장하였고, 안으로는 문화와 학문을 번성시켰습니다. 또한 세종은 토지세법을 확정하기 위해 무려 6개월 가까이 일종의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이는 민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세종의 통치관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dr8fIAD8Ev5UtsAPILXfAsx1t3Q.jpg" width="500" /> Tue, 27 Oct 2020 10:49:50 GMT 로도스로 /@@3Qgo/78 권력: 권력욕은 피보다 진하다 - 태조 시대 왕자의 난과 롯데그룹 경영권 승계 사건 /@@3Qgo/77 ○&nbsp;조선의 두 번째 왕을 누구로 할 것인가? 고려의 장군이던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하러 떠났다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한 건 1388(우왕 14년)입니다. 그로부터 4년 뒤인 1392(공양왕 4년)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하여 첫 번째 왕위에 오르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57세였습니다. 지금 기준으론 노인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나이지만, 조선시대 임금 27명의 평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M8v7cp3P8dZj3heWkRYdFqu9f2c.jpg" width="500" /> Sun, 18 Oct 2020 08:59:17 GMT 로도스로 /@@3Qgo/77 들어가며 /@@3Qgo/76 법과 역사는 낯선 조합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둘은 접점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법과 역사는 관심을 두는 시점이 다릅니다. 역사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내고 그 일의 의미를 밝히는 일에 주안점을 두므로, 본질적으로 과거지향적입니다. 하지만 법은 과거보다는 현재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사회를 구성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해야 할과 하지 말아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VXvQUgd2zYgzlxuadaeLM-bHLzs.jpg" width="500" /> Sun, 18 Oct 2020 08:53:56 GMT 로도스로 /@@3Qgo/76 &ldquo;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rdquo;이라는 말의 의미는 뭘까? - - 대한민국 헌법 제1조_&lt;변호인&gt; /@@3Qgo/43 ○ &quot;국가란 국민입니다.&quot; 송우석(송강호) 변호사는 평소 자주 가던 국밥집주인 최순애(김영애)의 아들 진우(임시완)로 인해 시국 사건에 휘말린다. 최순애는 송우석에게 절절한 목소리로 호소한다. &ldquo;변호사님아, 내 좀 도와 도(도와줘).&rdquo; 송우석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된 진우를 변호하는 과정에서 진우가 경찰에게 모진 고문을 받았고, 그 고문을 견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Ilx27zg4J22Gs3YM8KLY8aFDYdA.jpg" width="500" /> Sun, 04 Nov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43 징용 피해자들은 일본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 - - 지옥도에서 있었던 일_&lt;군함도&gt; /@@3Qgo/42 ○&nbsp;군함을 닮은 지옥섬 원래 이름은 하시마(端島)이지만 일본의 해상군함 &lsquo;도사&rsquo;를 닮아 군함도(軍艦島)라 불리는 섬. 이곳은 축구장 2개 만한 크기의 인공 섬으로 섬 전체가 탄광이며 갱도이다. 평균 45도 이상의 고온의 갱도에서 살인적인 강도의 강제 노동을 감당해야 했던 조선인들에게 이곳은 군함도가 아니라 지옥도였다. 이 섬에 서로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3x5yBcqeRTemR1ypxKPk8zi0IeY.jpg" width="500" /> Sun, 28 Oct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42 일부 변호사들이 집사라고 불리는 이유는 뭘까? - 변호인의 접견시간이 무제한인 이유_&lt;그것이 알고 싶다&gt; 1000회 /@@3Qgo/41 ○&nbsp;교정시설 속 세상 회삿돈 497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어느 재벌 총수는 구치소에서 보낸 2년 7개월 동안 변호인 접견을 포함해 총 1778회나 접견을 했다. 변호인 접견을 특별히 선호하는 행태는 꼭 그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오전에 운동을 나갔다가 오후에 변호인이 오면 내내 시간을 보내다 방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꽤 있다고 한다. 집사 변호사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a85YLmQ0524-HtCPjzdWfiDghCA.jpg" width="500" /> Sun, 21 Oct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41 왜 시간이 지나면 범죄를 처벌하지 않을까? - - 미제사건을 잊을 수 없는 그들_&lt;시그널&gt;&nbsp; 1회 /@@3Qgo/39 ○&nbsp;미제사건과 공소시효 2000년 7월 29일, 여자 초등학생 한 명이 납치되어 사망한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2015년 7월 27일, 사건 발생으로부터 무려 15년의 시간이 지나 곧 공소시효가 만료될 상황에 처했다.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은 우연히 이재한(조진웅)이 보낸 무전을 바탕으로 수사하던 백골 사체를 발견하는데, 알고 보니 그 사체는 과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t8RXW9kEpJERywYsIbPm9BjQa40.jpg" width="500" /> Sun, 14 Oct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39 경찰이 함정을 파놓고 기다려도 되는 걸까? - 서장훈이 끈질기게 전화를 건 이유_&lt;무한도전&gt;&nbsp; 408회 /@@3Qgo/38 ○&nbsp;유혹하는 거인 &lt;무한도전&gt; 원년멤버로 활동하던 노홍철이 하차한 건 음주운전 때문이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멤버들의 마음가짐을 점검하기로 한다. &lsquo;극한알바&rsquo;라는 어려운 녹화를 하루 앞둔 늦은 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서장훈은 &lsquo;유혹의 거인&rsquo;이 되어 멤버들을 꼬드겨 술을 마시게 하려 한다. 간단하게 맥주나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hwLRN-aIA5arpQHv7Zv2poiP5JU.jpg" width="500" /> Sun, 07 Oct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38 검사가 물어보면 반드시 솔직하게 말해야 할까? - 조들호가 침묵해도 되는 근거_&lt;동네변호사 조들호&gt; 1회 /@@3Qgo/40 ○&nbsp;&ldquo;이야기 안 할 건가요?&rdquo; 한때 잘 나가던 검사에서 노숙자가 된 조들호(박신양)는 어느 날 소매치기범과 시비가 붙는다. 그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소매치기범을 뒤쫓는데, 어쩌다 보니 소매치기범은 사라지고 현장에는 조들호만 남게 되었다. 그때 마침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행색이 초라한 조들호를 의심한다. 조들호가 소매치기 공범이라고 생각한 경찰은 신분증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Ypph-IGn95LYlvpXb0SRbhqYbRw.jpg" width="500" /> Sun, 30 Sep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40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하면 정당방위가 될까? - -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부인의 사정_&lt;캐리어를 끄는 여자&gt; /@@3Qgo/35 ○&nbsp;남편 살인죄로 법정에 선 부인 부자 남편을 만나 최고급 주택에 거주하는 조은선(가명)의 삶은 지옥에 가까웠다. 불행의 원인은 바로 남편.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은 그녀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남편의 폭력은 술을 마시면 정도가 더욱 심해졌다. 어떨 때는 이러다 죽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건이 발생한 그날도 남편은 만취해서 집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JlCt52hguqlwUx5pahmtYz342Co.jpg" width="500" /> Sun, 23 Sep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35 정신병이 없어도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될 수 있을까? - - 강수아가 정신병원에 감금된 배경_〈날, 보러 와요〉 /@@3Qgo/34 ○&nbsp;&ldquo;전 미치지 않았어요.&rdquo; 시사프로그램을 연출하는 나남수(이상윤)는 방송국의 스타 피디였지만 프로그램이 조작 사건에 휘말리면서 나남수도 나락으로 떨어진다. 재기를 도모하는 그에게 방송국 국장은 미스터리 프로그램을 맡기고 프로그램 기획 과정에서 나남수는 강수아(강예원)라는 의문의 여성이 보낸 수첩을 발견한다. 수첩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길을 걷던 중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K_VbnNN0OCLyrijFyrJHSbdziz0.jpg" width="310" /> Sun, 16 Sep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34 오줌싸개라고 말하면 명예훼손인 걸까? - - 모의법정에 선 유재석_&lt;무한도전 193회&gt; /@@3Qgo/32 ○&nbsp;&lt;무한도전&gt; MT에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09년의 일이다. 당시 &lt;무한도전&gt; 멤버들은 제작진과 함께 제주도로 MT를 갔다. 밤에 재밌게 놀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닥에 정체불명의 액체가 흥건했다. 그 액체 옆에는 길성준(&lsquo;길&rsquo;)이 누워 있었는데 바지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이 장면을 본 유재석은 &ldquo;길이 밤에 술을 마시다가 방에 오줌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go%2Fimage%2FSG6IAyg9naByOirDOdLYqEsnQsA.jpg" width="327" /> Sun, 09 Sep 2018 15:00:00 GMT 로도스로 /@@3Qgo/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