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C 최혜진 /@@3QW 잡음 속에서 신호를 찾는 사람 ko Sun, 22 Dec 2024 22:15:01 GMT Kakao Brunch 잡음 속에서 신호를 찾는 사람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ZQ57FnfJdQfktno9V2LnIPsRZNs.jpg /@@3QW 100 100 그림책x인문서 함께 읽기 1 - &lt;우리는 이 행성에 살고 있어&gt; x &lt;사람, 장소 환대&gt; /@@3QW/155 상상해보자. 당신은 한 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파티가 열리는 장소는 처음 들어본 미지의 장소다. 동행은 없다. 참석자의 면면도 알지 못한다. 파티장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분위기가 어떨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여있을지, 식사로 어떤 메뉴가 나올지, 사람들 옷차림은 어떨지 아는 바가 없다. 파티 참석자들이 활짝 미소 지으며 당신을 반겨줄지, 경계하며 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u53RqNddNiaJhZ39vQ4_vO8DFiw.jpg" width="500" /> Mon, 04 Oct 2021 07:27:06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5 우리 각자의 미술관 - 여섯 번째 책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3QW/154 여섯 번째 책 &lt;우리 각자의 미술관&gt; 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분명 손에 쥐면 무게도 느껴지고,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 막 인쇄를 마친 종이의 꼬순내가 물씬 풍겨오는데도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최종 교정지 작업을 하면서 편집자님께 이렇게 메일을 쓴 적이 있어요. &quot;책이 제 손을 떠날 때가 되니 두근거리고 떨려요. 의미 있는 책을 만든 건지 여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tEiDQhVrgo01K4eWPsB7lLFAuXk.jpg" width="500" /> Mon, 04 May 2020 02:54:20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4 3월부터 진짜 시작이니까 /@@3QW/153 2020년엔 일력을 쓴다. 매일 한&nbsp;장을 뜯어내며 시간의 흐름을 두 손의 촉감으로 실감한다. 좋아하는 최진영 작가님 그림을 버리기 아까워 매일 뜯어낸 일력 뒷장에 그날의 질문을 한 줄씩 적는다. &quot;아무 생각없이 푹 쉰 날이 언제야?&quot; &quot;10년 전의 너에게 돌아가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어?&quot; &quot;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니?&quot; &quot;익숙한 길로만 다니진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yXLqihGkaePngOTNXFpO95I5l2c.jpg" width="350" /> Wed, 04 Mar 2020 13:11:02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3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라는 착시 /@@3QW/152 여행 중 각 도시를 대표하는 미술관에 갈 때는 가방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습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nbsp;&lsquo;국립&rsquo;, &lsquo;왕립&rsquo; 같은 말이 붙은 대형 미술관에서는 감상이 체력전이 될 때가 많으니까요. 브뤼셀에 있는 벨기에 왕립미술관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왕실이 소장한 중세, 근대, 현대 미술품을 총망라한 컬렉션에 르네 마그리트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bBJh5-XK30IIGVwykNZVupNVvdw.JPG" width="500" /> Sat, 11 Jan 2020 12:12:08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2 &lsquo;미알못&rsquo;인데 전시회 가도 재밌을까요? /@@3QW/151 인터넷 검색을 하다 흥미로운 질문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이 와 닿아서 눌러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 &lt;미술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데 전시회 가도 재밌을까요?&gt; 글쓴이가 궁금해하는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lsquo;미술에 막연한 호기심이 있으나 지식이 전무해 돈 내고 미술관에 가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혼자 미술관에 가보려는데 정말로 미술관 가서 보면 느낌이 좀 다르긴 다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xfvKIWNlDTkh_EmXeSNhrE-6ZPc.JPG" width="500" /> Mon, 11 Nov 2019 11:55:43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1 11월14일&nbsp;망원동 '어쩌다책방'에서 만나요 /@@3QW/150 '어쩌다책방'은 한 달에 작가 한 명을 선정해 그의 저서와 추천 책을 한 달 동안 찬찬히 소개하는 서점이에요. 2016년부터 이런 방식으로 서점을 운영해 그동안 (저도 무척 좋아하는) 한수희, 김민철, 박연준, 김소연, 김한민, 은유, 김애란, 황정은 작가님 등이 어쩌다책방의 '이 달의 작가'로 참여하셨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이번 11월의 작가가 되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IMyMkRASdeKdsK7PL3_GIB58pWI.png" width="500" /> Sun, 10 Nov 2019 08:25:45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50 [그림책의 일] 관여하는 마음 - 알리체 바르베리니 &lt;달님을 사랑한 강아지&gt; /@@3QW/149 이탈리아 작가 알리체 바르베리니가 지은 &lt;달님을 사랑한 강아지&gt;는 시각적으로도, 서사적으로도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가진 책이다. 먼저 이 책에는 명백한 참조 이미지가 있다. 바로 프랑스 영화감독 조르주 멜리에스가 만든 세계 최초 공상과학 영화 &lt;달나라 여행&gt;에 등장하는 눈 한쪽에 우주선이 박혀버린 달이다. 출판사에서 조르주 멜리에스를 향한 존경을 표하기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ukwZL0j0n6lv4eLKtD6Am6ZG6BQ.jpg" width="500" /> Wed, 06 Nov 2019 17:10:48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9 미술관 가기 전, 예습하시나요? /@@3QW/148 저는 어릴 때 세계 지도 보기를 좋아했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에 가장 좋아한 과목은 세계사였고요. 외국어로 된 낯선 지명, 도시명, 문명 이름 따위를 보면 낭만적인 몽상에 빠져드는 기분이었어요. 피곤한 현실 속에서 잠시나마 먼 곳, 다른 시간대를 굽어 보면 어쩐지 마음에 여분의 공간이 마련되는 느낌이 들었죠. 이 막연한 호감은 문화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AbO3yr5iQfS-ScHU9dV0T3BbLbg.JPG" width="500" /> Wed, 06 Nov 2019 02:35:59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8 [그림책의 일] 멀고도 가까운, 선과 면 - 김승연, 이적 &lt;어느 날,&gt; x&nbsp;&nbsp;홍나리, 안승준 &lt;어느 날, 우리는&gt; /@@3QW/145 그림책 작가는 다른 장르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다루어야 하는 회화적, 서사적 요소를 파악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조율해 심상을 표현한다.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작가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요소들의 합을 즐긴다는 면에서 그림책의 독자는 작가가 내어놓은 생각의 오솔길을 뒤따라 걷는다. 작가가 무엇을 표현하고 성취하고자 했는지, 그 목표를 위해 무엇을 선택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5pFHxCHeRgjFTuw_D1NHWqHhicw.jpg" width="500" /> Mon, 21 Oct 2019 11:55:13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5 브런치팀과 인터뷰했어요 - 제7회&nbsp;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3QW/144 지난 9월 어느 날, 볕 좋은 합정동 카페에서 브런치팀을 만났습니다.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그간 브런치를 통해 출간한 작가 10명, 출판사 10곳을 인터뷰한다는 섭외 요청에 냉큼 손을 내밀었어요.&nbsp;&lt;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gt;는 브런치에 연재할 때부터 황홀할 정도의 많은 반응을 얻었고, 제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책으로 Fri, 18 Oct 2019 08:02:12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4 이번에는 이것을, 언제까지, 좋아하려나 /@@3QW/143 어릴 때 아빠는 격일 근무하는 직장에 다녔다. 밤에 회사에서 당직을 하고 아침에 퇴근해 오면 오전 나절은 이틀 치 신문을 읽는 시간이었다. 아빠는 늘 자, 딱풀, 가위, 칼, 수첩이 담긴 신발 상자를 옆에 놓고 거실 바닥에 앉아 신문을 읽었다. 전지 크기의 신문 양면을 시원스레 펼쳐놓고 고개를 푹 숙여서 글을 읽을 아빠의 옆모습에서 정적이 피어올랐다. 먼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Miw2m_QUzI3To6lWXV6fBwRrZ_E.jpg" width="500" /> Mon, 07 Oct 2019 21:37:08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3 하길 정말 잘했다 /@@3QW/142 어제의 다리 부기가 여전히 빠지지 않고 있다. 어제는 아침 기차를 타고 구미에 내려가 초등학교 선생님 50여 분과 종일을 함께 보냈다. 오전 수업 세 시간, 오후 수업 세 시간, 총 6시간 동안 서서 강의했더니 다리가 퉁퉁 부었다. 6시간 연속 강의는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기할 정도로 힘들지 않았다. 경청하는 에너지가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뒤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czUFTm6Bt2ZUs0rlZBudpUAKwtk.jpg" width="500" /> Sat, 05 Oct 2019 07:49:31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2 [서울국제도서전] 강연&amp;대담, 놀러 오세요! /@@3QW/141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늦봄은 여러 강연으로 바쁘게 여기저기 쏘다녔습니다. 춘천, 전주, 고양, 세종, 인천... 일인 듯 여행인 듯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그 와중에 틈틈이 다음 책 목차 작업을 했고, 그림책 이론서 번역 준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작업 모두 제가 오래전부터 머릿속에서 굴려온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일인지라 각별한 마음이에요. 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3fkx_W-zQLgQDm7s_R3cDh2nm0g.png" width="500" /> Mon, 10 Jun 2019 13:06:21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41 그림을 본다는 것의 의미 /@@3QW/139 1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수행했던 일, '본다'는 행위에 대해 이해하려고 안간힘을 쓰는 요즘이다. 2 그간 여러 자리에서 누누이 언급한 것처럼 그림을 보는 일에 대한 나의 애정은 빈센트 반 고흐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반 고흐 형제가 함께 잠들어 있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 공동묘지에서 형언하기 어려운 초월적 경험을 하고 난 뒤부터 미술관이라는 장소가 Sat, 18 May 2019 17:29:17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9 믿을 건 타오르는 애정 뿐 - 로라 테레사 알마 테더마, 윌리엄 맥그리거 팩스톤, 이윤기 /@@3QW/136 * [cabinet de collectionneur] 실험실은 언젠가 긴 글이 될지도 모를 글감을 아카이빙하는 공간입니다. &nbsp;브런치,&nbsp;블로그,&nbsp;인스타그램에서 새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abinet de collectionneur] 시리즈 소개글 읽기 사람의 무지는 보물이므로, 아무렇게나 써 버리면 안 된다. - 폴 발레리 수전 손택의 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TBLfbvKvRyZdHoIzVqDXlSeEveg.jpg" width="500" /> Tue, 14 May 2019 14:40:20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6 [그림책의 일] 감정의 공유지 - 이진희 &lt;어느 날 아침&gt; x 황성혜 &lt;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gt; /@@3QW/135 &lt;그림책에 마음을 묻다&gt; 출간 기념 북 토크 날의 일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독자들의 고민을 미리 받아서 그림책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든 마음이 좀처럼 수습되지 않는다는 사연에 눈길이 오래갔다. 당시 내 마음의 첫 반응은 이것이었다. '나는 반려동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데, 어떤 위로의 말을 해줄 수 있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S-DFAU_jn0wktnLS6dvhTLv-n5M.jpg" width="500" /> Fri, 10 May 2019 14:31:01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5 영감과 모방에 대한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 - 그림책 NOW, 이응노, 루이즈 부르주아 /@@3QW/133 [cabinet de collectionneur] 시리즈 소개글 읽기 예술가는 식인종이다. 우리는 다른 예술가들을 잡아먹고 우리의 일부로-뼈와 살로-소화해서 우리의 작품 속에 토해낸다.- 시리 허스트베트, &lt;여자를 바라보는 남자를 바라보는 한 여자&gt;, 63쪽 # 이 이미지, 어디에서 봤더라? &lt;그림책 NOW&gt;라는 전시를 봤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7s-IYWGhXy_Dh2enQbrfWdQibek.jpg" width="500" /> Fri, 03 May 2019 13:34:30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3 결혼해서 제일 좋은 게 뭔 줄 알아? -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우리 안에서 벌어지는 일 /@@3QW/132 1 오랜만에 단짝 친구를 만났다. 내 인생 가장 어두웠던 시절에 나타나 숨통을 터주었던 사람. 아니, 구원자.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두 번 바뀌는 동안 사는 곳이 멀어지고, 하는 일이 달라지고, 마음 쏟아야 할 관계가 늘어서 얼굴 보는 횟수는 줄었지만, 서로가 이 땅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안도하고 위로받는 사이다. 20년 전 우리는 매일 만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_f0ebSWV8Wq7c3TtcCAErS2Nkng.jpg" width="500" /> Wed, 01 May 2019 03:53:38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2 볼 수 있지만 읽을 수는 없는 책 - 알렉스 카츠, 아름다움의 구원, 아트 앤 마인드 /@@3QW/131 * [cabinet de collectionneur] 실험실은 언젠가 긴 글이 될지도 모를 글감을 아카이빙하는 공간입니다. &nbsp;브런치,&nbsp;블로그,&nbsp;인스타그램에서 새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abinet de collectionneur] 실험실은 언젠가 긴 글이 될지도 모를 글감을 아카이빙하는 공간입니다. &nbsp;브런치,&nbsp;블로그,&nbsp;인스타그램에서 새소식을 받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GpxdI2O2Kl3NHG4aRBKj6tBv1v0.jpg" width="500" /> Tue, 30 Apr 2019 00:47:21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1 지적 호기심으로 채운 경이의 방 - 분더카머, 침묵 게임,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3QW/130 * [cabinet de collectionneur] 실험실은 언젠가 긴 글이 될지도 모를 글감을 아카이빙하는 공간입니다. &nbsp;브런치,&nbsp;블로그,&nbsp;인스타그램에서 새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분더카머, 침묵 게임,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collectionneur&nbsp;[kɔ(l)l&epsilon;ksjɔn&oelig;ːʀ] 1. (명사) 수집가 2. (명사) 애인을 많이 가진 사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QW%2Fimage%2FJt_IUEPj6JgvsCaYMnYe1sTQCGM.jpg" width="500" /> Fri, 26 Apr 2019 08:56:41 GMT 에디터C 최혜진 /@@3QW/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