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너리 /@@34j9 중남미와 관련된 이런저런 글을 씁니다. ko Fri, 24 Jan 2025 19:44:40 GMT Kakao Brunch 중남미와 관련된 이런저런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F5GWtWNdRIfR89H01MVTJFEdUcc.png /@@34j9 100 100 '은'과 '딱정벌레' 차의 멕시코 도시, 탁스코 /@@34j9/514 멕시코의 여러 마법의 마을 중 베스트를 꼽으라면 탁스코 (Taxco)를 빼놓을 수 없다. 멕시코 서부 게레로 (Guerrero) 주에 속한 탁스코는 1529년에 세워진 상당히 오래된 도시다. 그 유명한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스텍 제국을 정복한 게 1521년이니, 멕시코의 식민지 역사를 같이 했다고 과언이 아니다. 탁스코는 세월만큼이나 깊은 역사를 간직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94KkkOrx-hhkkKHl4uitWbVdw00.jpg" width="500" /> Sun, 14 Jan 2024 03:11:55 GMT 라티너리 /@@34j9/514 아보카도 때문에 살 곳을 잃어가는 수백만 마리의 나비들 /@@34j9/513 멕시코시티에서 서쪽으로 3시간 15분 떨어져 있는 곳엔 안강게오 (Angangueo)라는 도시가 있다. 미초아칸 주에 위치한 안강게오 숲으로 빽빽이 뒤덮인, 지형이 가파른 곳에 산에 숨어 있는 마법의 마을이다. 과거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곳을 &lsquo;사람이 살 수 없는 땅&rsquo;, &lsquo;쓸모없는 땅&rsquo;으로 여겼다. 그러다 18세기말 이곳에서 금, 은, 구리가 발견되면서 상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6KaiI_3XDcw5VhRLmNkSnyLt4Z0.jpg" width="500" /> Sun, 07 Jan 2024 03:05:24 GMT 라티너리 /@@34j9/513 우울한 광산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마을이 된 도시 /@@34j9/512 전체 인구 중 7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멕시코. 전 세계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많은 가톨릭 인구가 있는 만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도 진심이다. 멕시코 시장에선 당장 11월 죽은 자의 날 (멕시코 최대 명절)이 끝난 뒤부터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12월 초엔 멕시코 곳곳에 산타, 트리, 루돌프로 꾸며진 오너먼트를 찾아볼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Bi9PpJPoW5upsXxq1PCykCfVaek.jpg" width="500" /> Mon, 25 Dec 2023 01:02:05 GMT 라티너리 /@@34j9/512 산 정상 위에 피라미드가 숨겨져 있는 멕시코 마을 /@@34j9/511 멕시코시티 바로 밑에는 모렐로스 주가 위치해 있다. 멕시코의 독립을 이끈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Jose Maria Morelos)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으로, 멕시코 32개 주 중 2번째로 가장 면적이 작다. 모렐로스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는 쿠에르나바카 (Cuernavaca)인데, 스페인 출신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살았던 코르테스 궁전 (Palac<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nvn_dOyThAfjQI8c9BlQynZd6nE.jpg" width="500" /> Sun, 03 Dec 2023 03:36:04 GMT 라티너리 /@@34j9/511 죽은자를 위해 주황색 꽃으로 물드는 멕시코의 독특한 섬 /@@34j9/510 멕시코에서 죽은 자의 날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멕시코시티, 와하카, 과나후아토가 대표적이지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한 곳 더 있다. 바로 팟스쿠아로 (Patzcuaro)다. 팟스쿠아로는 미초아칸 주에 있는 마법의 마을이다. 멕시코에서 버스를 타고 네 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하얀색 벽과 갈색 지붕으로 칠해진 집이 골목 곳곳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2FyFDa5NtbmIfG3O12A7QigyrFI.jpg" width="500" /> Tue, 31 Oct 2023 06:43:06 GMT 라티너리 /@@34j9/510 거대한 피라미드가 교회 밑에 잠든 멕시코 마을 /@@34j9/509 매년 10월이 되면 멕시코는 주황색으로 물든다. 집들과 상점을 비롯해 거리 곳곳마다 셈파수칠 (Cempasuchil)이라 불리는 꽃들로 장식되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멕시코시티의 소칼로 광장, 그리고 앙헬 거리에는 꽃잎이 풍성한 이 주황색 꽃을 만날 수 있다. 멕시코가 셈파수칠로 물드는 이유는 죽은 자의 날 때문이다. 멕시코의 죽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5ChQVdjq37hIJ0dUNfppBOnpwAw.jpg" width="500" /> Sun, 22 Oct 2023 04:50:39 GMT 라티너리 /@@34j9/509 바다거북과 누드비치가 공존하는 멕시코의 힙한 마을 /@@34j9/508 바로 앞에 소개한 우아우틀라 데 히메네즈가 산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었다면, 마순테는 와하카 주 해변에 위치해 있는 조그만 마을이다. 해발 1,550m에 있는 와하카에서 구불구불한 산 길을 내려가면 도착하는 마을로, 마법의 마을이기도 하지만 '히피 마을&rsquo;로 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곳이 히피 마을인 이유는 마을의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wDKLLLc_pN3jKmpyZ1tEeaysAPE.jpg" width="500" /> Mon, 09 Oct 2023 01:21:24 GMT 라티너리 /@@34j9/508 마약? 치유제? 멕시코의 '환각 버섯' 마을 이야기 /@@34j9/507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멕시코 영상엔 한 가지 특이한 마을이 소개된다. 바로 와하카 주에 있는 산 호세 데 파시피코 (San Jose de Pacifico)라는 마을이다.&nbsp;사람들 사이에서 이 마을은 &lsquo;버섯 마을&rsquo;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버섯이 유명해진 이유는 사람이 먹었을 때 '환각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른바 환각 버섯으로 불리는 이 독특한 버섯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LuEvIZOnIJFJ7cKDu5N0DxpxRts.jpg" width="500" /> Sun, 24 Sep 2023 05:21:03 GMT 라티너리 /@@34j9/507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멕시코 강의 도시, 팔리사다 /@@34j9/506 브라질 아마존 밀림 깊숙한 곳엔 마나우스 (Manaus)라는 도시가 있다. 19세기말 자동차 바퀴에 필요한 고무를 생산하며 크게 발전한 지역으로, 브라질 내에서도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다. 미국의 골드러시 때처럼 마나우스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아마존 강을 통한 고무 수출이 끝도 없이 늘어나며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그러다 얼마 안 가 동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sedVMl-ynsvmuzBjeyaYZXfYlMs.jpg" width="500" /> Sun, 10 Sep 2023 04:58:10 GMT 라티너리 /@@34j9/506 수 백 년째 마야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장인의 마을 /@@34j9/504 타피훌라파 (Tapijulapa)는 2010년 마법의 마을로 선정된 마을이다. 많은 분들이 이 마을의 이름을 처음 들어보셨을 거 같은데, 한글로 찾으면 검색 결과가 없을 만큼 낯선 곳이다. 먼저 위치를 살펴보면 타피훌라파는 멕시코 타바스코 (Tabasco) 주에 있다. 타바스코는 피자를 좋아한다면 조금 익숙할법한 이름이다. 피자 위에 뿌려 먹는 매콤한 소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LUFHxuZO9jHa793jQdU2j3LkuKI.jpg" width="500" /> Sun, 20 Aug 2023 05:24:46 GMT 라티너리 /@@34j9/504 &lt;중남미 세계사&gt; 책 출간 소식! /@@34j9/505 이전에 잠깐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브런치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썼던 글이 &lt;1일 1페이지 그날, 우리가 몰랐던 중남미 세계사&gt; (짧게 중남미 세계사)란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평소 중남미 지역을 공부하면서 유럽, 아시아 같은 다른 지역보다 관련 책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중남미 역사를 접하시고 싶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j3MlkIGHcyOJ_YTcL1lrXchGxDM.png" width="500" /> Sun, 13 Aug 2023 23:53:57 GMT 라티너리 /@@34j9/505 멕시코 정글 한가운데 세워진 도시, 팔렌케 /@@34j9/503 치아파스주의 팔렌케 치아파스주는 전체 땅의 약 3분의 2 정도가 숲과 정글로 이뤄져 있다. 이는&nbsp;멕시코 32개 주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그만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치아파스 지도를 자세히 보면&nbsp;과테말라 국경 근처에 있는 땅 대부분이&nbsp;정글임을 알 수 있다. 팔렌케 (Palenque)는&nbsp;이런 치아파스주 정글 한가운데&nbsp;위치한 도시중 하나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bA6oVCQlm6d-oBL8rEsS0hiOvWE.jpg" width="500" /> Sun, 30 Jul 2023 04:57:57 GMT 라티너리 /@@34j9/503 문화적 다양함이 묻어나는 도시, 산 크리스토발 /@@34j9/502 배낭 여행객들의 천국 치아파스주는 멕시코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물가가 낮은 편에 속한다. 관광으로 특화된 칸쿤, 툴룸과 비교했을 때 더욱 그렇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파스 도시 곳곳엔 배낭 여행객들이 유독 많이 보이는데, 그중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줄여서 산 크리스토발)는 &lsquo;배낭 여행객들의 성지&rsquo;라 불릴 정도다. 산크리스토발은 치아파스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AIw1VEwGshqZPFzLE228tN6HuzI.jpg" width="500" /> Sun, 23 Jul 2023 03:35:24 GMT 라티너리 /@@34j9/502 천연 우물 세노테와 마야 유적지가 공존하는 마을 /@@34j9/501 마야인들의 유적지 2015년 마법의 마을로 선정된 툴룸은 플라야델카르멘, 칸쿤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시내에는 식당과 카페들로 가득하고, 손님들을 태우고 바쁘게 움직이는 택시와 미니 버스들로 항상 시끄럽다. 최근엔 호텔존에 SFER IK 갤러리와 독특한 모양을 한 전망대도 생겨나면서 더 많은 관심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DHh84fBbBFNqRRp_pEP0Af4pz1o.jpg" width="500" /> Sun, 16 Jul 2023 03:40:22 GMT 라티너리 /@@34j9/501 일곱 가지 색을 가진 멕시코 호수, 바칼라르 /@@34j9/500 호수 마을 바칼라르 바칼라르는 벨리즈와 국경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조그만 호수 마을이다. 예능 프로그램 &lt;서진이네&gt;가 방영되면서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해진 이곳은 평화로운 호수 풍경 때문에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길이만 총 42km에 달하는 길쭉한 모양의 이 호수는 넓은 카리브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다. 바칼라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svcfQw-QgcC5zSQqeNtJQSjsdCI.jpg" width="500" /> Sun, 25 Jun 2023 05:50:18 GMT 라티너리 /@@34j9/500 조용함을 잃어가는 멕시코의 조용한 어촌 마을 /@@34j9/499 조그만 어촌 마을, 시살 유카탄 반도의 중심 도시 메리다에서 한 시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더위를 식혀줄 바다가 나온다. 꽤나 가까운 거리기 때문에, 유카탄 사람들은 주말이나 휴일을 이용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한다. 다양한 해변 마을이 있지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인 곳은 프로그레소 (Progreso)다. 워낙 오래전부터 휴양지로 거듭난 프로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gS19mu2KIOeAVkfSYaj6eEoGH0.jpg" width="500" /> Sun, 18 Jun 2023 06:05:29 GMT 라티너리 /@@34j9/499 마을 전체가 노란색으로 뒤덮인 멕시코 마을 /@@34j9/498 메리다 칸쿤이 유카탄 반도 동쪽을 대표하는 도시라면 서쪽에는 메리다 (Merida)라 불리는 도시가 있다. 메리다는 앞서 소개한 바야돌리드처럼 마야와 유럽의 문화가 혼합된 도시다. 메리다 출신 사람들은 다른 멕시코 주요 도시와는 달리 마야의 전통이 살아있는 자신의 도시를 굉장히 사랑한다. 심지어 자신을 멕시코 사람이 아닌 유카테코 (Yucateco, 유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apQZFME4FfuO-PVwMMwxYO5GYTM.jpg" width="500" /> Sun, 11 Jun 2023 04:00:56 GMT 라티너리 /@@34j9/498 마야 문명과 스페인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34j9/497 유카탄 반도의 심장, 바야돌리드 2012년 마법의 마을로 선정된 바야돌리드 (Valladolid)는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다. 스페인 도시 바야돌리드가 이베리아 내륙에 있는 것처럼, 멕시코 바야돌리드 또한 유카탄 반도 내륙 지역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1543년 스페인 탐험가들에 의해 세워진 이 도시는 스페인 식민지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Fw7mt8nDO_px9W3m6GsIuxDXXIc.jpg" width="500" /> Sun, 28 May 2023 05:08:07 GMT 라티너리 /@@34j9/497 멕시코 카리브 바다의 보석, 이슬라 무헤레스 /@@34j9/496 세계적인 관광지, 칸쿤 멕시코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행지 1순위를 꼽으라면 단연 칸쿤 (Cancun)이 아닐까 싶다. 칸쿤은 편안한 숙소뿐만 아니라 무한 식사까지 가능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있고, 에메랄드 빛을 띠는 카리브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편안한 시설이 있어 국내에선 커플들이 많이 찾는 신혼 여행지이기도 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C1ddova9UDV_VJ1bikC49JEBPAU.jpg" width="500" /> Sat, 20 May 2023 03:17:38 GMT 라티너리 /@@34j9/496 멕시코의 모든 주를 여행해봤다: 마법의 마을 여행기 - 멕시코 마법의 마을 프롤로그 /@@34j9/495 무서운 멕시코 멕시코 하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게 사실이다. 주변에 멕시코 여행을 간다고 알렸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ldquo;거기 요즘 위험하다던데&hellip;&rdquo; &ldquo;항상 안전 조심해라&rdquo;였다. 독자분들도 멕시코에 대한 이미지가 딱히 긍정적이라 생각되진 않는다. 당장 인터넷에 멕시코를 검색해봐도 마약 카르텔이나 치안 문제가 뜨지 훈훈한 뉴스를 찾아보긴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j9%2Fimage%2FzklMTKriQl9HI1gn_mTscT547CI.jpg" width="500" /> Sat, 13 May 2023 03:11:10 GMT 라티너리 /@@34j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