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볼에세이 /@@33bj 두 발로 쓰는 나의 길 ko Wed, 22 Jan 2025 22:00:04 GMT Kakao Brunch 두 발로 쓰는 나의 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TgBVVL8upGYFeSBewnHPNztt7qg.png /@@33bj 100 100 외국어 공부 지속하는 방법 - 듀오링고 커뮤니티 /@@33bj/325 순례길 다녀와서 듀오링고로 스페인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듀오링고 어플은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순히 비용이 안 들어서 매일 듀오링고를 켜는 건 아니다. 일단 매일의 간단한 목표를 인증하는 친구들 단톡방이 있다. 나는 요즘 듀오링고 1 챕터 하기로 정해놨기에 5분이라도 시간 내서 하게 된다. 내가 하자고 만든 단톡방이기 때문에 게으름 피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j-6CFvfCe8iAMKu7b2IRlN6-V2g.PNG" width="500" /> Thu, 09 Jan 2025 03:32:39 GMT 탱탱볼에세이 /@@33bj/325 팥칼국수 먹으러 가자 - 엄마의 소원 /@@33bj/324 엄마의 최애음식은 팥칼국수다. 유독 날씨가 추워지는 때면, 외할머니께서 자주 만들어주시던 뜨끈한 그 음식이 피어오른다나. 낭애로 불렀다는 검붉은 팥죽 속에 숨은 탱글 쫄깃한 면발을 건져먹던 옛 추억이 녹아있다. 동짓날엔 모름지기 팥죽을 먹어야 한다며. 엄마는 팥칼국수 외식을 제안했다. 편하게 쉬면서 건강한 음식으로 봄을 준비했던 조상의 지혜까지 동원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lBI3jBG8TK25_ewqFEvGlnhC6E4.png" width="500" /> Thu, 02 Jan 2025 12:58:08 GMT 탱탱볼에세이 /@@33bj/324 산티아고순례길 숙박비의 진실 - 편안한 잠자리를 위하여 /@@33bj/323 엄마랑 24년 10월부터 11월 34일간 다녀온 산티아고순례길. 가장 많이 걷는 프랑스길을 걸었다. 현금과 카드 사용이 뒤죽박죽이던 비용 정리를 모두 끝냈다. 가장 비용지출이 컸던 카테고리는 역시 숙소였다. 장기여행에서 숙면은 중요한 부분이니 당연한 결과일 지도. 과연 숙박비는 얼마가 들었을까? 숙박 비용을 계산해 보니 두 명이서 1,000유로 남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uQiJ8zQOIHTsB0lXXKN2ae5sHRA.png" width="500" /> Sun, 29 Dec 2024 09:40:03 GMT 탱탱볼에세이 /@@33bj/323 절대 헛걸음하기 싫은 마음 - 무료 온라인 예약관리 서비스를 찾아서 /@@33bj/322 얼마 전, 치앙마이 세 달 살기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불현듯 떠올랐다. 바로 온라인 자동예약 서비스를 찾는 것이었다. 마사지가게의 예약방법은 구글 지도 메시지, LINE, 페이스북, whatsapp, 전화 5가지로 다양했다. 불특정다수를 위해 모든 창구를 열어둔 셈. LINE이 없다면, whatsapp으로라도 연락할 있도록 말이다. 직원이 2명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zq3-NLexuMhjQbUoW8PSd5e6nxo.png" width="500" /> Wed, 25 Dec 2024 11:30:42 GMT 탱탱볼에세이 /@@33bj/322 엄마가 우리 엄마라 다행이야 - 산티아고순례길 전지훈련 /@@33bj/321 드디어 생장 피드 포흐에 도착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이 동네. 순례자 사무실의 친절과 순례자여권(크레덴시알) 가격은 예전과 동일하다. 첫 방문엔 정신없이 길만 보느라 풍경이 어땠는지도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을 그냥 지나치고 크레덴시알 받자마자 걸어버렸다니. 다시 오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기쁨이다. 사실 생장 피드 포흐까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3ssKbRRMrPt12J-3PIBIEehmA8.PNG" width="500" /> Sun, 13 Oct 2024 03:01:34 GMT 탱탱볼에세이 /@@33bj/321 싼 게 비지떡이란 편견 - 중국동방항공 안전한 선택일까라는 물음표 속에서 /@@33bj/319 무사히 파리에 도착했다. 방문목적: 엄마와의 첫번째 순례길을 위해서. 60만원이면 유럽을 올 수 있다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다만 중국동방항공을 타본 적이 없어서 걱정되었다.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환승하는 것도 일이었다. 놀랍게도 마법의 단어 60만원에 모든 것이 다 할 수있다로 바뀌더라. 차츰 비행일정이 다가오자 여러 블로그 후기들을 검색했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9fAMJlCr-NviEDWuWaoSA4zHgps.png" width="500" /> Fri, 11 Oct 2024 05:13:17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9 여행을 왜 좋아하세요? - 그러게요? /@@33bj/317 2년 만에 만난 친구. 작년에 긴 여행을 떠나기 직전날 밤 밤새 수다를 떨던 사이. 에세이 수업에서 알게 되었다. 그 인연이 이어져 작가와 독자로 만났다. 내 첫 책을 구매한 귀한 친구인 것. 최근에 그녀도 브런치작가가 되었단다. 내 책을 재밌게 읽었다며 내게 건넨 질문. &ldquo;민주 씨는 여행을 왜 좋아하세요?&rdquo; 매번 혼자서도 척척 여행을 장기간 길게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wbz7i2pJlD1YRZs5ABBbKh39DIc.png" width="500" /> Fri, 20 Sep 2024 13:19:26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7 기분 좋은 오해 - 나만의 행복센터 /@@33bj/316 오래간만에 부산에 왔다. 언니들 만나러 가는 길. 초행길이라 약속시간에 늦을까 봐 잔뜩 긴장했더랬다. 카카오맵 도착경로를 도착하는 지하철 역마다 새로고침하면서 계속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바로 출구와 연결되는 열차칸은 어디이며, 열차에서 내리면 몇 번 출구로 달려가야 하는지. 생각보다 순조롭게 환승역에 도착했다. 머릿속에 되뇌던 출구로 무사히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ZdASoZJVTX5sdjF6pCQpxf3NvnA.png" width="500" /> Sun, 08 Sep 2024 13:34:49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6 5천 원짜리 미용실 - 이게 가능하네 /@@33bj/315 며칠 전, 부모님이 사이좋게 미용실에 다녀오셨다. 깔끔하게 헤어커트하신 모습에 나도 미용실 갈 의지를 불태우게 했달까. 심지어 커트가격은 단돈 5천 원. 치킨값이 2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에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나도 궁금해서 오늘 다녀왔다. 엄마 말씀대로 깔끔하고 넓은 미용실 공간에 미용사님이 세 분이나 계시더라. 근데도 손님이 많아서 입구에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qVvUFPubZqgr18ME2awRGZa9y1c.png" width="500" /> Tue, 20 Aug 2024 12:07:57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5 블로그체험단 당첨률 Top8 - 올해만 117개 당첨된 초보블로거 /@@33bj/314 100개만 딱 해봐야지. 마음먹고 시작한 블로그체험단. 올해만 117개의 체험단에 당첨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당첨되었을까? 1위. 강남맛집(55회)&nbsp;/ 당첨 지분율 47.01% 2위. 디너의여왕(21회)&nbsp;/ 당첨 지분율 17.95% 공동 3위. 레뷰,&nbsp;리뷰노트(12회)&nbsp;/ 당첨 지분율 10.26% 5위. 미블(4회)&nbsp;/ 당첨 지분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1OGLIyffpmj010oVqb1VmIwEVh0.png" width="362" /> Fri, 16 Aug 2024 13:52:09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4 블로그체험단의 기쁨과 슬픔 - 10만원을 내야 체험 가능한 조건 /@@33bj/313 지난주 목요일, 펜션 체험을 할 기회가 생겼다. 빠른 진행을 위해 당첨 당일 사장님께 연락을 드렸다. 8월엔 이미 많이 찼다며, 자기도 돈을 벌어야 하니 9월에 오라고 하시더라. 체험기간을 넘기는 시기라, 일단 일정확인 후 다시 연락드리기로 했다. 체험단 플랫폼을 통해, 기간 연장여부를 문의했다. 기간 연장이 가능은 한데, 사장님과 우선 정확한 예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SU-71qohejwJcnBeEhnAiHXIJE8.PNG" width="500" /> Mon, 12 Aug 2024 12:28:11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3 갑자기 서울로 올라간 이유 - 오랜만이야 /@@33bj/312 레미에게서 인스타그램 DM이 왔다. 지금 서울이라고. 작년 4월 이탈리아 바리에서 에어비앤비 홈메이트로 만난 동갑내기친구. 작년 가을에 갑자기 부산 여행 간다고 해서 합류했는데, 이번엔 서울이다. 언제까지 있냐고 물으니 꽤 시간이 남았더라. 그럼 너 집에 가기 전에 우리 서울에서 만나! 어쩌다 그녀가 또 한국을 오게 됐는지 궁금했다. 바로 만날 약속을 잡<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hRlwX1x52EvuePnD53tvLstMzAI.jpg" width="500" /> Fri, 09 Aug 2024 05:09:30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2 블로그체험단 100개 당첨되면 생기는 일 - 왕무서움 /@@33bj/311 초보블로거도 체험단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해서 2월에 도전했던 블로그 체험단. 파워블로거가 아닌데도 6건이나 당첨되어서, 놀랐다. 지난 6월, 치앙마이 세 달 살기를 하고 돌아온 나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키워보고 싶었다. 올해 100건 이상 체험단 당첨되기 목표를 세웠다. 마음먹은 지 2달만에, 그 목표를 달성하였다. 아직 남은 체험이 있어서, 블로그 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dFPPsPphUBoVrCa06sPvzqLkVnM.png" width="500" /> Wed, 31 Jul 2024 03:51:52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1 You made my day - 데이터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맛 /@@33bj/310 요즘 블로그 글을 열심히 쓰면서 데이터를 꾸준히 보고 있다. 어느 경로로 어떤 검색어로 들어오는 지를 관찰한다. 내 의도대로 제대로 작동하는지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사람들은 오프라인의 현장에서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것도 온라인에서 찾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카페 와이파이 비번이나 예식장 ATM위치랄까. 처음 가는 장소에서 굳이 헤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5J2MVsWNK1Pg2eTLV7Kw9UkgbcE.PNG" width="500" /> Wed, 10 Jul 2024 01:00:51 GMT 탱탱볼에세이 /@@33bj/310 와이파이가 말해주는 것 - 열린 태도 /@@33bj/309 독일에서 2g 인터넷으로 느리게 1년 동안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래서 5g가 대중화된 시대에 아직도 3g 데이터무제한을 쓴다. 보통 외출 시 핸드폰으로 내비게이션, 카카오톡만 사용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 그저 인터넷이 작동되는 것에 감사하다. 한국은 어딜 가나 기본적으로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실 외국에선 느린 인터넷으로 살아남기 어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azi2jvy8juRG7g3tjXH9dKSaW0A.png" width="500" /> Tue, 02 Jul 2024 13:20:54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9 사장님이 된다는 것 - 무게가 대단하다 /@@33bj/308 요즘엔 하루에 적어도 2~3명의 사장님을 만나고 있다. 블로그 작성기한에 맞추려면, 여기저기 바삐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장님은 마케팅에 마중물을 붓는 것에 가치를 아는 분들이라 좋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없으며, 꾸준히 쌓으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라올 거라 믿는다. 사장님에게 절대 물어보지 말아야 할 질문이 하나 있다면, &ldquo;이게 도움이 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3Uvs5KRdN3G8LoMPJ__ha2tUc2c.png" width="500" /> Thu, 20 Jun 2024 12:34:02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8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일을 만들어서라도 하는 타입 /@@33bj/307 올 초에 사주를 봤었다. 일복이 뛰어나서 피곤하단다. 진짜 그렇다. 해야겠단 생각이 들면 일단 시작하는 편이다. 혼자 갑자기 온라인커뮤니티를 만든다거나 하는 일이 이에 해당된다. 꾸준한 콘텐츠 발행을 위해, 지난주부터 블로그 체험단을 엄청 신청했다. 내가 부지런하지 않다면 부지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하는 편이 낫기에. 거기다 사는 곳이 시골이라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8OtUsjYDDt5wysv8ntYgvVmKNFg.png" width="500" /> Thu, 13 Jun 2024 12:58:19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7 동네수영장 첫 방문 - 달라진 여건 /@@33bj/306 동네수영장에 갔다. 오후 1시 땅 하자마자 일일권을 샀다. 군민은 1,700원, 일반성인은 2,500원. 치앙마이는 시간권으로 계산하는데, 한국은 일일 권이라 좋은 건가 싶더라. 계속 야외수영장에서만 수영해 오다가 실내수영장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인생운동으로 수영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 평일 낮인데도 레일 5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2Hz0-6TGljpGjRSA2UI9ww8a4Aw.png" width="500" /> Fri, 07 Jun 2024 09:31:33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6 3개월 만에 귀가하면 생기는 일 - 보도시 집에 왔다. /@@33bj/305 어제 새벽 5시 55분 기차를 타고 아침 9시가 너머 전주역에 도착했다. 동생이 영등포역에 살아서 가능한 일. 집에 그만큼 얼른 오고 싶었다. 엄마가 마중을 나와서 다행히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한 시름 놓았다. 전주역이 공사 중이라 후면주차장까지 십분 넘게 짐덩이를 끌고 이동해야 했지만. 내 빨간 모닝을 발견하고 나니 진짜 집에 왔구나 싶더라. 우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Q8qp1WbB5xNaVQAToka_0n_W1xQ.png" width="500" /> Thu, 06 Jun 2024 11:49:27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5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 동생네 도착 /@@33bj/304 치앙마이에서 밤늦게 비행기를 타고 어제 아침 7시 반쯤 한국에 도착했다. 짐이 너무 많아서 들고 오느라 억척스러워졌다. 세 달 동안 나만의 보물을 많이 찾았기 때문이랄까. 사실 한국에 오면 팡하고 한국인이 되어야 하는데, 공백기동안 한국 전화를 살리느라 시골집에 있다. 그래서 전화도 못하고, 공용와이파이에 의지하는 상황에 처했다. 공항까진 괜찮았는데, 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iCbsN-OjKnZ3i1gegW7fM9Mq1PI.png" width="500" /> Tue, 04 Jun 2024 01:13:56 GMT 탱탱볼에세이 /@@33bj/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