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 shoong /@@30Xl 삼십 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슝 x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X시트콤 인생 슝shoong X 직장 생활 공감 이야기 ko Sun, 22 Dec 2024 17:12:28 GMT Kakao Brunch 삼십 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지 슝 x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X시트콤 인생 슝shoong X 직장 생활 공감 이야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LhVtkCxUxv2QGaLiB67_66HSmc.JPG /@@30Xl 100 100 40대 INTP 크리스마스 - 내가 40대 라니? /@@30Xl/810 내가 40대 라니?) - 40대 intp 크리스마스 거리 곳곳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캐럴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연인, 가족, 친구들이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지나간다. 그냥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들떠지는 크리스마스이브날 밤. 나는 따뜻한 집에서 이불 덮고 누워서 엄마랑 귤 까먹으면서 영화 &lsquo;나 홀로 집에&rsquo;, 러브액추얼리&rsquo;를 보는 날이 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s_6SYp6UwkMltVQLuu49vE-Si2o.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3:01:22 GMT 슝 shoong /@@30Xl/810 엄마가 필요한 생일선물? /@@30Xl/809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조카 2호 김주봘이, 조카 4호 주호빵이 엄마, 둘째 언니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초등학생 조카 2,4호에게 엄마 생일 선물 샀냐고 물으니 급조해서 카드만 쓰려고 하는 것 같아서 다다다다다- 잔소리를 했다. &ldquo;이 눔의 시키들... 엄마 아빠는 너네 생일에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도 해주고, 생일선물도 갖고 싶은 거 다 사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pTLhcrH0cCaUEMX19IDZWM0064.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08:42:00 GMT 슝 shoong /@@30Xl/809 회사에 금쪽이 큰 아들이 있었네? /@@30Xl/808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사연) 저는 아들 둘이 있는 워킹맘 과장입니다. 저희 팀에 이십 대 후반의 남자 대리가 있는데... ............................... 아들을 키우는 것 같아요. 일을 너무 못해요. 일을 너무 많이 저지르고 다니고, 그 뒤치다꺼리는 제가 다 하고, 혼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sXvIucfF98xORpGqiKaf82EoMik.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07:44:17 GMT 슝 shoong /@@30Xl/808 40대 생일? 감흥은 없지만 축하는 받고 싶다. /@@30Xl/807 내가 40대 라니?) 40대 생일? &ldquo;미역국 끓여줄까? 소고기 뭇국 끓여줄까? 엄마가 어떤 국을 끓일지 물어보신다. &ldquo;웅? 미역국? &ldquo; &ldquo;미역국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rdquo;라고 대답을 했다. &ldquo;아니... 너 생일이잖아!!&rdquo;라는 엄마의 말에 &ldquo;아.... 내 생일....&rdquo; 잊고 있었다... 내 생일.... 케이크에 꽂힌 초 개수가 늘어나면서부터인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X4HWO1uwTfcCDbKIl7d7DQodsD0.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11:11:46 GMT 슝 shoong /@@30Xl/807 회사 말아먹을 사장 /@@30Xl/806 직장 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있어, 우리 회사에 저런 사장.... 알잖아...? ........... 직장생활, 일상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사연 보내주세요. 블로그 - shoong810 - 비밀댓글 남겨 주세요. 인스타 - @shoong_story - dm 보내주세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Q0rH9xr5CBbJ3ekJeUjKqUBWzOM.JPG" width="500" /> Tue, 10 Dec 2024 10:03:35 GMT 슝 shoong /@@30Xl/806 40대 어떤 인생을 살았냐고 물으신다면? - 내가 40대라니? /@@30Xl/805 내가 40대 라니?) 어떤 인생을 살았냐고 물으신다면? 직장 생활이 처음인 신입사원이 나에게 물었다. &ldquo;저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느냐 직장 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여기가 첫 번째 회사예요. &ldquo; &ldquo;웹디자인만 하신 거예요? &ldquo; &ldquo;여기가 몇 번째 회사세요?&rdquo; 궁금한 게 많은 신입사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여기가 몇 번째 회사인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xYGTQvSEx6yHgARx6bMcJYXyLMk.JPG" width="500" /> Mon, 09 Dec 2024 11:21:22 GMT 슝 shoong /@@30Xl/805 내 생일 안 적어 놨네...? - 받쬬라 이모의 생일축하 덕담 /@@30Xl/804 조카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할무니 할아부지 집에 놀러 온 조카 4호 주호빵이 밥 먹다가 어딘가를 응시하면서 수줍게 뭐라 뭐라 중얼거린다. 밥 먹다 말고 일어나서 달력에다 뭔가를 적는다. 돌아서서 씨익 웃는 주호빵 11월 30일에 동그라미를 치고 &lsquo;주호빵 생일&lsquo;이라고 적어 놨다. 귀여운 녀석. 주호빵 애미가 주호빵 생일 하루 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0TFb9YzTQZVdTK3bxNEma96xiX0.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2:24:04 GMT 슝 shoong /@@30Xl/804 저는 그렇게 안 배웠는데요? /@@30Xl/803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저희 회사에 오랜만에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20대 남직원 두 명이었습니다. 신입사원이라 제가 그 두 명에게 일을 가르쳐주는데 둘 다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필기도 안 하더라고요. &lsquo;뭐지..&rsquo; 하고 생각하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둘 다 저한테 하는 말이 &ldquo;저는 그렇게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iqg5f618yA4nUghMogV-qtdI_18.JPG" width="500" /> Tue, 03 Dec 2024 10:17:33 GMT 슝 shoong /@@30Xl/803 40대 막내딸 트라우마 - 내가 40대 라니? /@@30Xl/802 내가 40대 라니?) 40대 막내딸 트라우마 띡띡띠디딕- 띠리릭- 오후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ldquo;엄마~ 나왔슈~&rdquo; 하며 신발을 벗는 나.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던 엄마가 나오더니 마루에 걸린 시계를 흘끔 쳐다본다. &ldquo;뭐야 왜 이리 일찍 왔어?&rdquo; 할 말이 많은 얼굴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Z6LXpv1kfEL7H0h4uv2rO3ZdwiE.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1:06:22 GMT 슝 shoong /@@30Xl/802 여직원들 질투 참 무섭네요. /@@30Xl/801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저희 회사에 오랜만에 신입사원 3명이 들어왔어요. 그중 남자 신입사원 한 명이 키도 크고 잘생겼다고 난리가 났어요. 신입사원들이 부서를 돌며 인사하는데 여직원들이 잘생겼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생겼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그 신입 사원이 저희 팀에 배정이 되었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e8kVqd2HJS4GaDO_CQKAidPmne4.JPG" width="500" /> Wed, 27 Nov 2024 08:45:35 GMT 슝 shoong /@@30Xl/801 40대 미혼? 비혼? 된 이유 - 내가 40대 라니 /@@30Xl/800 내가 40대 라니?) 40대 미혼? 비혼? 된 이유 &ldquo;나이에 비해 너무 어려 보여요.&rdquo;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이 내 나이를 알았을 때 반응이다. 대부분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분들의 질문이라 나는 &ldquo;결혼을 안 해서 그럴 거예요..&rdquo;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상대방도 웃으면서 &ldquo;맞다! 맞다~ 다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ldquo; 그리곤 또 다른 질문을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pzNlcgXh6GOhayz06neJIimaG4Y.JPG" width="500" /> Sun, 24 Nov 2024 11:54:52 GMT 슝 shoong /@@30Xl/800 투잡이고 뭐고 간에 뭐 하나라도 잘해봐! /@@30Xl/799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저희 회사에는 제 또래 직원들이 몇 명 있습니다. 직원 한 명 중 굉장히 집중을 하면서 일을 하길래 &lsquo;기획서 만드나?&lsquo; 하고 가보니 다른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또 다른 한 명은 일하는 중간중간 자꾸 주위를 둘러보길래 왜 저러나 하고 가봤더니 그 직원도 다른 일을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DZGX17nhdx4pHGIx0t7WyAmq7X8.JPG" width="500" /> Tue, 19 Nov 2024 09:16:53 GMT 슝 shoong /@@30Xl/799 40대 신체 변화 - 내가 사십 대 라니? /@@30Xl/798 내가 40대라니?) 40대 신체 변화 40대가 되니 눈에 띄는 변화들이 생겼다. 그건 바로 &lsquo;신체적 변화&rsquo; 조카들하고 놀면서 찍은 사진을 보던 언니가 나에게 &ldquo;내 동생 떡대가 장난이 아닌데? &ldquo;라는 말을 했다. 나는 &ldquo;뭔 소리야?&rdquo; 하고 사진을 보는데... 넓적한 등판에 볼록 튀어나온 배, 흘러내리는 얼굴에 눈가엔 주름이 자글자글 하고, 팔자주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0Yf87Zq2M3Yoc_4UmVH1slsL8vU.png" width="500" /> Sun, 17 Nov 2024 10:05:50 GMT 슝 shoong /@@30Xl/798 저 대신 사직서 좀 날려주세요. /@@30Xl/797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제가 정말 사장(님) 때문에 보내고 싶은 사연이 한가득인데... 저희 사장님은 직원들 sns 계정을 매일 들여다보세요. 비밀 계정은 있지만... 혹시나 누가 사연 보고 사장님한테 이를까 봐 차마 사연은 못 보내고 작가님 사연 그림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MjjRJNS4OSOqfxpjtAwsc3aVV1Y.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09:27:33 GMT 슝 shoong /@@30Xl/797 내가 40대 라니? - 프롤로그 /@@30Xl/796 내가 40대 라니? - 프롤로그) 30대엔 뭐라도 될 줄 알았던 나는 미혼에 반백수인 채로 40대가 되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uCsAnoNM3asYibBqFK1DsvDbsUA.png" width="500" /> Sun, 10 Nov 2024 09:25:57 GMT 슝 shoong /@@30Xl/796 엄마는? /@@30Xl/795 조카 바보 받쬬라 이모 육아툰) 소풍 가서 냄비 받침 만들어 온 조카 3호 슈뚱 엄마에게 보여 준다. &ldquo;뭐야 뭐야~ 예쁘다~&rdquo; &rdquo;예쁘지? 내가 만들었어~&rdquo; &ldquo;엄마 주는 거야? &ldquo;라는 물음에 &ldquo;놉&rdquo; &ldquo;앙대~ &ldquo; &ldquo;할미 줄 거야. &ldquo; &ldquo;할미 줄라고, 할미가 좋아하는 초록색으로 칠했어~&rdquo; &ldquo;-..-&rdquo; &ldquo;엄마 생각은 안 나디?&rdquo; &ldquo;...&rd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Gfd5uI5A1pUqJh7e6GTBBy-6cyk.png" width="500" /> Thu, 07 Nov 2024 08:35:39 GMT 슝 shoong /@@30Xl/795 오전 8시 40분 심장아 나대지마 /@@30Xl/794 일상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매일 아침 8시 40분 역삼동 웨딩 건물을 지나가시던 남성분을 찾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8시 40분에 회사 건물 앞에 도착합니다. 근데 그 8시 40분만 되면 회서 건물 앞을 지나가는 남성분이 있어요. 저는 언덕을 올라가고 그분은 내려오는 길이라 30초 정도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2X8ZVDDV3p55l40eyIZpygv751E.JPG" width="500" /> Tue, 05 Nov 2024 09:19:29 GMT 슝 shoong /@@30Xl/794 기분전환하려고 파마를 했는데... /@@30Xl/793 일상이 웃픈 슝 일상툰) 기분전환을 하려고 파마를 했는데... 푸들이 되었다... 작년엔 모차르트가 되더니 올해는 푸들이 되었네? 기분이 더 안 좋아졌는데? ㅋㅋㅋㅋㅋ<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NlTfqVgH9mfhntltAMYwVQDIRRA.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6:59:10 GMT 슝 shoong /@@30Xl/793 나이 많아서 갈 데도 없잖아? /@@30Xl/792 직장생활 쌓인 스트레스)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저는 이 회사에 6년을 다녔습니다. 6년을 다니면서 제가 그토록 외면하고 싶었던 일이 저에게도 닥친 것이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회사인데 매출도 잘 나오고 괜찮았는데 코로나 이후에 점점 어려워지면서 회사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타 부서 팀장님이 인사팀에 불려 간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aSt24NnMyMgokLF8IWG_LARuIC8.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07:59:34 GMT 슝 shoong /@@30Xl/792 엄마와 딸 가을 추억 쌓기~ /@@30Xl/787 엄마와 딸) 엄마와 가을 추억 쌓기 10월 초 날씨가 너무 좋았던 가을이었다. 하늘도 높고, 뭉개 뭉개 구름도 예쁘고, 바람도 시원해 집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였다. 가을꽃구경 약속으로 바쁜 엄마는 서울 근교의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날씨도 좋은데 집에서 뒹굴거리는 내가 안쓰러운지 슬며시 다가오셔서 물으신다. &quot;어디 갈래?&quot; 나는 선뜻 대답을 못 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0Xl%2Fimage%2FoWygQPjQ_V4xFJOe1Y3HTnP3Un4.png" width="500" /> Sat, 26 Oct 2024 12:03:54 GMT 슝 shoong /@@30Xl/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