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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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보다 곡선을, 망설임보다 무모함을,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 어디에나 스며들 수 있는 잔잔한 풍경 같으면서도 때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koThu, 03 Apr 2025 20:54:43 GMTKakao Brunch직선보다 곡선을, 망설임보다 무모함을, 여름보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 어디에나 스며들 수 있는 잔잔한 풍경 같으면서도 때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pAG21jre8K0MsodJ9r20sQJr5x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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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알라딘, 뮤지컬 버전에는 없는 것 - 뮤지컬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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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서랍장 깊숙한 곳에는 여전히, 내가 어릴 적 좋아하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비디오테이프들이 남아있다. 이제는 그런 것 없이도 영상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내 어린 시절이 듬뿍 품은 유물들이라 차마 버릴 수가 없다. 그것들이 나를 오래도록 사로잡았던 건 공주와 왕자의 허무맹랑한 동화가 아니라, 각 캐릭터들의 인간적인 고민과 꿈과 열망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XWBzWIHZ_yWXFu7svtUPrUAXPqs" width="500" />Mon, 31 Mar 2025 11:00:04 GMT바다의별/@@2x39/498에필로그 2: 여행 잘 다녀왔어요? - 두 번째 오스트리아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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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다녀왔어?""아니 글쎄…" 지인들이 물어볼 때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할 말이 많은 여행이었다. 어지간하면 그냥 잘 다녀왔다고 하는 것이 내 평소의 대답인데, 이번만큼은 차마 '잘'이라는 말로 시작할 수가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폭풍우를 맞닥뜨린 이야기, 우산은 망가지고 우비도 찢어지고 추위 속에 패딩을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RMtYKSyoSHBg-Fc5FccXBOfGm4E" width="500" />Thu, 06 Mar 2025 09:01:58 GMT바다의별/@@2x39/497우리가 서로를 알게 된다면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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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대학로에서 10년 넘게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관심을 가진 적이 없었다. 어릴 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순정만화 느낌이 드는 제목에, 선뜻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비로소 예매를 하게 된 건 시놉시스를 읽고 나서였다. 역시 책은 표지로 판단해선 안 되고, 뮤지컬은 제목으로 판단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N9wYfsgRmun-xOCJxn9BAelDbnw.png" width="500" />Mon, 03 Mar 2025 09:00:05 GMT바다의별/@@2x39/496에필로그 1: 폴란드 항공은 절대 시간을 지키지 않지 - 비슷한 듯 다른 처음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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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수미상관이야?" 이른 아침에 도착한 오스트리아 빈의 라운지에서 아빠가 사과주스와 오렌지주스를 쏟으셨다. 첫날 비행기에서 토마토주스를 2잔 한 번에 쏟으셨던 것이 생각났다. 바르샤바를 거쳐 빈에서 시작된 여행이, 다시 빈에서 끝나 바르샤바를 또 한 번 거치며 마무리되고 있었다. 음료수를 쏟는 일은 그리 시적인 일은 아니지만, 여행이 한 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1ErVboWFE9pjc3x0BLTUYxsmt3U" width="500" />Thu, 27 Feb 2025 12:08:39 GMT바다의별/@@2x39/495돌고 돌아 다시, 빈 - 오스트리아 여행의 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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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빈, 인스브루크, 잘츠부르크, 그리고 다시 빈. (그리고 다시 바르샤바.) "일단 납작 복숭아부터!" 빈에 되돌아오자마자 마트부터 들렀다. 호텔 앞에는 마트가 세 개나 있었는데, 처음 두 곳에서는 허탕을 쳤지만 마지막 세 번째 마트에서는 비로소 살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에서 판매하는 납작 복숭아도 사실 모두 수입산이기는 하지만, 저렴하고 맛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KRFssL8f1L6SGuM7n0jXNd_uT_I" width="500" />Thu, 20 Feb 2025 11:00:04 GMT바다의별/@@2x39/494불완전한 나를 위해 용기 내기 - 뮤지컬 <시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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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조금 있음) "록산이 진짜로 사랑한 건 누구였을까?" "크리스티앙이지. 시라노랑 잘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데, 아무런 진전도 없던 걸 보면." "평생 한 영혼만을 사랑했다는 건, 그래도 시라노를 사랑했다는 거 아닐까?" 뮤지컬 <시라노>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인이자 가스콘 부대를 이끄는 위대한 검술사 시라노에 대한 이야기다. 시라노는 유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LB1GgOcIgNe_8ArsTZYBHrX1EUQ" width="500" />Mon, 17 Feb 2025 11:41:58 GMT바다의별/@@2x39/493모두가 평화롭게 여행하려면 - 할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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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간단히 과일과 요거트로 요기를 한 뒤 호텔을 나섰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할슈타트를 거쳐 빈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다. "우리, 할슈타트도 가?" 오스트리아 여행 계획을 한참 세우던 무렵, '아무 데나 네가 알아서 정해라, 다 상관없다'며 결코 관여하지 않으시던 엄마가, 세부 계획을 세우려는데 뒤늦게 조심스레 물어보셨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조금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B4bMsC4_tQ9xSl19Wm-krDzXRXs" width="500" />Thu, 13 Feb 2025 11:37:49 GMT바다의별/@@2x39/492알 수 없는 내일이지만, 또다시 시작 - 뮤지컬 <이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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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모든 선택,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 그리고 내가 가진 모든 가능성을 사랑해. 아직은 알 수 없는, 내가 될 모든 것들도 미리 사랑할게. 이유도 걱정도 없이. 2년 전, 2022년 12월 초의 어느 날, 혼자 메모장에 끄적여두었던 글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밤이었다. 연말연초가 되면 으레 기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pzMkvDptFcNYWso8iXGRPUaUo1s.jpg" width="500" />Mon, 10 Feb 2025 10:55:49 GMT바다의별/@@2x39/490끝나기 전까지 끝난 게 아닌, 미라벨의 노래들 - 잘츠부르크, <나라는 가수> 촬영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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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길겐 구경을 마치고 잘츠부르크행 버스에 올랐다.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그런지 버스에 앉는 순간 피로가 밀려왔지만, 승객으로 가득 찬 버스가 너무 시끄러워 잠에 들지는 못했다. 약간 넋이 나간 상태로 멍하니 앉아 있다, 미라벨 궁전 정차 방송을 듣고는 서둘러 내렸다. 오후 4시 반,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 전에 호텔로 들어가 잠시 씻고 쉬기로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JYwbaXdLvZbOMMx_hBxc22GR5tk" width="500" />Thu, 06 Feb 2025 12:00:03 GMT바다의별/@@2x39/491오히려 좋아, 사람이 없는 풍경 - 샤프베르크와 장크트길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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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아주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구나.' 산악열차와 유람선 중단 소식에 푹 자겠다는 내 결심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미 다 정해두었던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알아볼 것이 많아졌다. 원래 계획은 잘츠브루크에서 버스를 타고 장크트길겐으로 가, 거기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가로질러 장크트볼프강에서 내려, 산악열차를 타고 샤프베르크 정상까지 가는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Z2svn09rH6rwEBJ-tDgfjnlDOj4" width="500" />Thu, 30 Jan 2025 11:00:04 GMT바다의별/@@2x39/489구름 솜사탕 같은 하루, 그리고... -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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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후 처음으로 만나는 9월 다운 날씨에, 드디어 두툼한 패딩을 벗어던졌다. 예정 시간으로부터 조금도 지연되지 않고 제시간에 잘츠부르크에 도착했고, 체크인 시간보다 3시간이나 일찍 도착했지만 호텔에서는 바로 방을 내어주었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았다. Do, a deer, a female deerRe, a drop of golden sun 여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6kWoaj_ctJ_TLhcmgSLBGlRG84o" width="500" />Thu, 23 Jan 2025 11:00:02 GMT바다의별/@@2x39/488우회로는 관광열차처럼 - 인스브루크에서 잘츠부르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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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즐거우면 시간이 빨리 가는지, 금세 인스브루크를 떠나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날이 되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휴대폰을 켜보니 오스트리아 철도회사 OBB로부터 새 메일이 와 있었다. 출발 당일 새벽에 메일이 온다는 것은 결코 좋은 소식일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이미 너무 다양한 일들을 겪었기 때문인지, '더 이상 뭔 일이 생길 수 있겠나' 하는 마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kbwA7V5kK7Pga0ZzdaeiPr6F7fU" width="500" />Thu, 16 Jan 2025 11:00:04 GMT바다의별/@@2x39/487비가 와도 일기 예보를 보지 않는다 - 인스브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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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 전에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일기예보를 찾아봤지만, 여행을 시작한 후부터는 일기예보를 거의 확인하지 않았다. 빈에서는 기대가 없어서였고, 인스브루크에서는 더 이상 아무래도 상관없었기 때문이었다. 내내 비가 올 거라 생각했는데 반나절이라고 맑았으니 충분했다. 빈에서는 희망이 없었지만, 여기서는 절망이 없었달까. 물론 기적이 이틀 연속 일어나지는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BRjcok77A0Z6OI14PWv5JfZkkCQ" width="500" />Thu, 09 Jan 2025 11:19:23 GMT바다의별/@@2x39/486애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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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과 함께, 오스트리아>는 한 주 휴재합니다. 여객기 참사로 인해 도저히 여행에 대한 글이 써지지 않아 부득이하게 휴재합니다. 연재는 다음 주에 이어가겠습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수십 차례 비행기를 타고 여유가 있을 때마다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으로서, 남일 같지 않은 사고에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희생된 크루 중에는 제 먼 지인 또한 있었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BZT8jVe7gGblJvLr34u2aYRdsh0" width="500" />Thu, 02 Jan 2025 10:25:15 GMT바다의별/@@2x39/485오늘 할 일은 다 했으니까 - 인스브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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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계획했던 일들을 다 달성하고 나면 느낄 수 있는 개운한 기분. 우리는 이날 오후 4시에 이미 느끼고 있었다. 산길이 미끄러워서 계획했던 노르트케테 정상까지는 걷지 못했지만 설산을 실컷 본 것으로 이날의 일정은 이미 완성되었다. "다 해냈다!" 산에서의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난 덕분에 시내를 좀 더 둘러볼 여유까지 생겼다. 산 위는 흐려졌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yotcWm7smfpMB-Fz83rmbMXeTbQ" width="500" />Thu, 26 Dec 2024 10:00:33 GMT바다의별/@@2x39/4849월에 설산을 만난 반전 - 인스브루크 노르트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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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9월의 오스트리아 여행을 계획하던 때, 딱 한 가지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인스브루크에서 설산을 보지 못할 거라는 것이었다. 인스브루크의 산들은 높아도 3천 미터 안팎이기 때문에 눈은 봄에서 여름 사이 대부분 녹고, 늦가을부터 다시 쌓이기 시작한다. 그러니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인 9월에는 눈을 볼 가능성이 희박했다. 그런데 지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OKn3YfEphwfqejjSu9ikQ6jprUI" width="500" />Thu, 19 Dec 2024 11:00:04 GMT바다의별/@@2x39/483화난 오스트리아 아저씨들부터 인종차별까지 - 3번의 기차와 1번의 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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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이어서) [아직도 두 번째 구간 : 버스 (암슈테텐 ~ 장크트 발렌틴)] 눈을 질끈 감은 채 버스가 출발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기를 30분. 3시간처럼 느껴지던 그 시간이 드디어 끝나는 건가 했더니… '아 또 왜!!' 버스가 이동하길래 출발하는 줄 알았건만, 그저 다음 버스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우리 버스는 아까 첫 번째 버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0zPesjoxLawJC9vh89MF0AQ93BQ" width="500" />Thu, 12 Dec 2024 11:00:04 GMT바다의별/@@2x39/482아빠와 의절할 뻔한 날 - 3번의 기차와 1번의 버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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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을 떠나던 날 아침. 인스브루크로 향하는 7시 8분 기차를 타기 위해 5시에 일어났다. 며칠 사이 날씨 때문에 지연되고 취소된 열차가 많아서 눈 뜨자마자 메일함부터 확인했는데, 다행히 철도회사로부터 온 연락은 없었다. 빠르게 짐을 정리하고 6시 전에 호텔을 나섰다. 호텔에서 빈 서역까지는 600m 거리로 가까웠는데, 그렇다 해도 걸을 수는 없는 날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Wwz9XUgiM-E2q5KRGq9S4O2bb_w" width="500" />Thu, 05 Dec 2024 11:25:07 GMT바다의별/@@2x39/481폭풍우 치는 빈에서 살아남기 - 실내 편 - 빈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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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을 맞으며 소진된 체력을 충전하기 위해, 빈 3대 카페 중 하나인 카페 데멜로 향했다. 달달한 음식만큼 가성비 좋은 에너지도 없다. 3대 카페 모두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지만, 데멜은 아예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이라서 모두가 평등하게 기다릴 수 있다. 그래서인지 자리가 빨리 나는 편이라 우리도 대기 20분 만에 들어간 것 같다. 오스트리아 전통 팬케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f5c6gnMa-ILhDZEd6XNFTeJtaTo" width="500" />Thu, 28 Nov 2024 11:00:04 GMT바다의별/@@2x39/480폭풍우 치는 빈에서 살아남기 - 야외 편 - 빈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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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올드타운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쉔부른 궁전은 화려한 궁전만큼이나 예쁜 정원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첫날 저녁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 번, 그리고 다음날 아침 궁전 내부와 정원을 보기 위해 두 번 갔다. 하루에 다 할 수도 있었지만, 가급적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인파가 덜하기에 선택한 방법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빈에서의 숙소도 쉔부른 근처로 잡은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39%2Fimage%2FZ6FJ7nDJBiIqCTGy55K-qjbHPoU" width="500" />Thu, 21 Nov 2024 12:00:02 GMT바다의별/@@2x39/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