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Hoon Lee /@@2weV 스타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대한민국 청년입니다.(Stanford MBA class of 2016, Co-founder of Ringle) ko Wed, 25 Dec 2024 14:22:36 GMT Kakao Brunch 스타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대한민국 청년입니다.(Stanford MBA class of 2016, Co-founder of Ringle)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x2FlpYSgyvjgnwWm4zJW--w3Y4 /@@2weV 100 100 불편한 소통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2weV/617 MBA 시절 가장 많이 배웠던 내용 중 하나는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소통을 시의적절하게(되도록 빠르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불편한 상황이 생긴다' 였다. 그래서 스탠포드의 굉장히 유명한 수업들의 핵심에는 '불편한 소통을 솔직하게 잘하는 것'에 집중되었던 기억이 있다. 불편한 소통은 사실 나도 잘 못한다. 다만, '지금부터는 잘해야 한 Mon, 23 Dec 2024 14:53:05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7 커리어 성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분들의 특징. /@@2weV/616 Ringle을 통해서 커리어 점프 과정 중에 있으신 분들이 있다. 최근에도 유저 중 1) 해외 MBA/박사과정에 합격하신 분들도 많고, 2) 유학 후(또는 유학 없이) 글로벌 선도 회사의 현지 본사에 합류하여 도전을 이어가시는 분들도 있고, 3) 한국 내 현 재직 회사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꾸준히' 인정받으며 내실/밀도 높은 성장을 이어나가는 분들도 많다. Mon, 23 Dec 2024 14:27:28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6 문제 해결 가능한 퍼펙트 스톰. - 해결의 시작점은 지금 내가 속한 조직에서 부터 /@@2weV/615 지금 환율이 1,450원/달러에 진입했다. 한 마디로, 한국 자산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원을 달러로 환전하며 한국장을 떠나가는 것이고, 한국 회사의 경쟁력이 떨어져서 달러를 벌이들여 원화로 환전하는 양이 감소한 것이다. 이창용 한국은행총재가 지금의 경제위기는 과거 탄핵 정국때와는 다르다고 강조하시고 있는데, 나는 100% 공감 Fri, 20 Dec 2024 10:05:05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5 정답 보다는 질문 & 관점이 더 중요한 시대가 왔다. /@@2weV/614 오늘 한국에서 공교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과 미국 산마테오 오피스에서 짧게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현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 및 AI 활용법'에 대한 주제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나는 내 의견을, MBA 에서의 경험, 그리고 Ringle 을 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을 토대로 아래와 같이 말씀드렸다. Thu, 19 Dec 2024 22:26:50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4 팀과의 생산적 협업을 위해 실천하면 좋을 6가지 팁 /@@2weV/613 회사에서 일은 팀 단위로 돌아간다. 팀과 효율적/효과적으로 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6가지 숫자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1. 15분 (미팅 15분 전) 미팅 시작 15분 전, 1) 자료 작성을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는 사람과, 2) 노트북 덮고 미팅에서 해야 할 말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내가 봤을 때에는 후자가 더 add value Mon, 16 Dec 2024 09:55:43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3 인정받는 리더(대표, CEO)의 공통점 /@@2weV/612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정리해서 올리고 있다. 팀원, 팀장, 그리고 오늘은 인정받는 리더의 공통점을 올리고자 한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회사 내에서, 이해관계자들에게,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CEO/대표들에겐 공통점이 3가지 있었다. 키워드는 XXX을 받는다. 1. (주목을) 받는다. Sat, 14 Dec 2024 12:43:38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2 리더십/팀원에게 인정받는 팀장님들의 공통점 /@@2weV/611 팀장의 역할은 여러모로 힘들다. 만족시켜야 하는 이해관계자들이 굉장히 많다. 직접적으로는 팀원들, 그리고 리더십 사이에서 역할을 잘 해야하고, 외부 파트너들과의 조율을 잘 이끌어내야 한다. 그래서 팀원에서 팀장으로 포지션이 바뀌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고 어려움을 겪는다. 험난한 적응 과정을 극복하고 팀장 역할을 Thu, 12 Dec 2024 13:47:27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1 인정받는 팀원들의 공통점 - XXX 이 없다. /@@2weV/610 인정받는 팀원들의 공통점 지난 15년 간 한국/미국 오가며 컨설팅/스타트업(Ringle)에서 일하고 많은 대기업(client) 분들과 협업하며 느낀 '인정받는 사람들'의 공통점들이 있다. 팀원-팀장-리더가 조금씩은 다른데, 우선 인정받는 팀원들의 공통점을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았다. 키워드는 XXX 없다. 1. (실수가) 없다. 실수가 없는 분에게는 Wed, 11 Dec 2024 05:28:42 GMT 이승훈 Hoon Lee /@@2weV/610 HR의 역할이 더 넓고 깊게 재정의 되어야 한다.  /@@2weV/609 과거의 HR의 역할은 채용, 교육, 보상에 집중되어 있었다. Functional 조직에 가까웠다. 내가 과거에 인지했던 위와 같은HR 역할은 MBA 과정 중 많이 변화했다. 당시 전략 수업을 조직/HR 교수님들이 리딩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실리콘밸리 창업자들이 '사람'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저명한 CEO 들이 '기업이 Tue, 10 Dec 2024 02:27:37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9 Business Ethics 수업에서의 교훈 /@@2weV/608 Ethics 수업에서 배웠던 중요한 교훈 MBA 에서 Ethics 수업을 강조했던 기억이 있다. 리더십 포지션에 있는 자가 Ethics 에 위반되는 결정/행동을 하면, 사회적 비용이 매우 클 수 있기 때문에, MBA 에서도 Ethics 수업을 강조했었다. 특히, 당시 스탠포드 학부생 출신이었던 엘리자베스 홈스(테라노스의 창업자)가 워낙 큰 사고(?)를 쳤 Sun, 08 Dec 2024 12:58:13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8 2025년, 역량 보다는 언어(영어) /@@2weV/607 요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드리는 메세지가 있다. "적어도 2025년은 역량 보다는 언어를 먼저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2025년 세계 경제(특히 한국 경제)는 미국에 끌려가는 구도 트럼프 1기 때 목격한 것은,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방법으로 미국 중심 경제 구도로 끌고 간 Fri, 06 Dec 2024 10:16:16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7 팀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업 원칙 /@@2weV/606 요즘 팀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리마인드 하는 부분들이 있다. 1. 100% 보다는 빠른 80% 완벽한 결과물을 조금 늦게 받는 것 보다는, 80% 결과물을 더 빨리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100% 정확한 fact 를 조금 늦게 아는 것 보다는, 80% 맞는 사실을 더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2. 전략 보다는 빠른 실행 Thu, 05 Dec 2024 14:48:04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6 두 번 찾아오는 각기 다른 불공평함 /@@2weV/605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시는 분들을 보면, 두 번의 불공평함을 느낄 때가 있다. 첫 번째 불공평함은 첫 3년에 발생한다. 한국에서 학교/직장생활 하다가 미국에 왔을 때의 첫 3년은 매일 매일 '내가 여기서 왜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 ㅠㅠ' 인 듯 했다.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지 않을 경우, 미팅 가서 이야기 하는 것도 힘들고, 영어로 된 Thu, 05 Dec 2024 12:07:02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5 때때로 바다를 끓이는 일을 소흘히하지 말자. - AI 시대에 더 귀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의 요건 /@@2weV/604 때때로 바다를 끓이는 일을 소흘히하지 말자. AI의 등장으로, 사람이 하던 여러 단순/반복적 일을 AI 가 요약/정리해서 나에게 보고를 해주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위의 표현만 보면, '이제 사람은 조금 더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구나' 라는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 물론 일부 사실이기도 하다. 다만, 하나 걱정되는 것은, '업의 본 Tue, 03 Dec 2024 09:20:22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4 AI 시대의 HRD (인재 양성) /@@2weV/603 얼마 전 HR 종사자 분들 대상 강연에 초대 받은 적이 있다. 질문 중, AI가 사람의 일을 어디까지 대신할 수 있을까? 그리고 AI가 HRD (인재 교육/육성/양성) 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HR 팀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위의 질문에 대해, Ringle 하면서 나름 정리된 생각이 있었어서, 아래와 같이 답변드렸다. Mon, 02 Dec 2024 15:05:32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3 돌파구가 되어보자 (소규모 조직에서의 실행자의 재미) /@@2weV/602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들의 핵심 기여 영역은 '현재에 대한 설명/해석'이다. 다양한 분석/진단을 바탕으로 왜 지금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입체적 view 를 가지게 해준다. 전문가들이 가장 잘 못하는 부분은 미래에 대한 예측 및 문제해결을 위한 돌파구에 대한 제안이다. 미래 예측 관점에서는... 사실 전문가들이 더 잘 한다. 얼마나 많은 변수들 Sat, 30 Nov 2024 12:21:39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2 성공으로 기억되는 구직자들 in 실리콘밸리 /@@2weV/601 얼마 전 실리콘밸리 창업자 분들과 대화하다가 '성공적인 채용의 경험'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몇 분이 말씀해 주신 '성공적 채용'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1) 구직하시는 분들이 먼저 연락해서, 2)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한 번 미팅해 보고 싶다' 청하였고, 3) 만나서는 내가 왜 이 제품을 좋아하는지? 나라면 무엇을 왜 바꾸고 싶은지? 설명하면서 Thu, 28 Nov 2024 14:26:33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1 요즘 환율, 그리고 주가 변동을 보며 느끼는 아쉬움 /@@2weV/600 오늘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 내렸다. 미국-한국 간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며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 다들 전망했지만, KRW-USD 환율은 한국의 금리인하와는 무관하게 움직이는 느낌이다. 즉 환율이 오르긴 했지만, 옌화/유로화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도였지, 유독 튀지는 않았다. 요즘 매일 환율 보며 드는 생각이 있다. 1. 한국의 거시지표는 한 Thu, 28 Nov 2024 09:50:23 GMT 이승훈 Hoon Lee /@@2weV/600 AI 시대의 인재상 - 'AI'가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어야 한다 /@@2weV/599 오늘 휴넷에서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AI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에 대해 HRD 종사자 분들 앞에서 솔직한 생각을 짧게 공유할 수 있었다 핵심 메세지는 아래와 같았다. 1. AI 로 대체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정리하는 것이 맞고, AI로 성과를 더 낼 수 있는 사람은 육성/지원하는 것이 맞다. 그런 의미에서 HRD가 고민해야 하는 것은 1) Wed, 27 Nov 2024 14:01:51 GMT 이승훈 Hoon Lee /@@2weV/599 함께 일하기 편한(좋은) 사람들의 특징 /@@2weV/598 일하는 관점에서 믿음이 가고 일하기도 편한 사람(상사/팀원)이 있다. BCG 시절, Ringle 시절 떠올려보면 그런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 1.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내가 좋아했던 상사 분은 정말 팀원을 가리지 않았다. 팀으로 배정된 사람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던, 함께 일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던간에, '뭐 잘하면 되는거지!' Wed, 27 Nov 2024 02:17:32 GMT 이승훈 Hoon Lee /@@2weV/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