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양 /@@2us 디자인. 일러스트. 일상. ko Tue, 24 Dec 2024 00:29:56 GMT Kakao Brunch 디자인. 일러스트. 일상.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u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FL_OrzvTSgN3LGiKvkd46RWtcVo /@@2us 100 100 가을이 오던 뒤뜰 -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8 /@@2us/18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8가을이 오던 뒤뜰_한참 오래 전의 여행인데도 그 날의 사진이랑 그림을 보니 그 공기가 기억난다.특히 이 날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던 친구들이랑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날.날씨가 추워져서, 또 &nbsp;그때의 계절과 비슷해지고 있어서 더 그런지&nbsp;사진 속 아이들이 다들 많이 많이 그립구나.이 날은, 친구들을 만나기 전에 은정이랑 같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4DDwQbbrYVcl81_hpFIhDVdiqDo" width="500" /> Mon, 05 Oct 2015 09:41:43 GMT K양 /@@2us/18 버스정류장에서 -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7 /@@2us/17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7버스정류장에서_허드슨 리버 파크의 여유로운 오후가 있던 그 날 &nbsp;밤이다.&nbsp;이제 뉴욕도 거의 한 달쯤 되고 보니 혼자 돌아다니는 길도 어색하거나 무섭지 않고,&nbsp;슬슬 귀가시간이 조금씩 늦어지던 즈음.&nbsp;신세를 지고 있던 브루클린의 은정이네 집은 베드포드 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좀 더 가야 했고시간이 늦어서인지 그 날따라 유난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M4sXG0cbjuSYQ4YiS3shD3icOQk" width="500" /> Thu, 10 Sep 2015 10:14:25 GMT K양 /@@2us/17 그 - [ 오래된 부록 ] 뉴욕그림여행 #6 /@@2us/16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6그요 며칠의 깨끗하고 예쁜 날씨 때문에 이 날이 생각났는데,누군가 첼시 쪽에는 작은 갤러리들이 많이 모여있으니까 한번 가보라고.&nbsp;거기를 쭉 둘러보면 뉴욕 현대미술의 바로 지금을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해줬던 것 같다.&nbsp;그래서 이 날은 대략 그 정도의 계획만 가지고 움직였던 날이다.실은 갤러리의 현대미술보다도 뉴욕 거리 곳곳의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kgHN_BonB5msNOYtmU77nnKb3Bw" width="500" /> Tue, 08 Sep 2015 23:00:19 GMT K양 /@@2us/16 책 읽는 서점에서 - [ 오래된 부록 ] 뉴욕그림여행 #5 /@@2us/15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5책 읽는 서점에서솔직히 책을 많이 읽는 건 아닌데 왠지 나는 책이 좋아서,&nbsp;책 읽는 사람이 유난히 멋있어 보이고서점이나 북카페,&nbsp;도서관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nbsp;게다가 (아무래도)&nbsp;멈추지 않는 지적 허영심과 소유욕의 시너지로 인해&nbsp;성실히 읽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책도 많이 사는 편으로, 언제나 읽어주려나 나를 기다리는 책들이&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OKFru9SBwNwoS3SviHuxlOIgfi0" width="500" /> Sat, 01 Aug 2015 04:53:50 GMT K양 /@@2us/15 어디서나. 거리의 음악가들 - [ 오래된 부록 ] 뉴욕그림여행 #4 /@@2us/11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nbsp;#4어디서나. 거리의 음악가들뉴욕은 거리나 지하철에서 노래 부르고 연주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듣기 좋게 잘 부르는 사람도 많았지만&nbsp;사실 좀 심하다 싶게 못 부르는 사람도 꽤 많았다.(아마 본인도 알 텐데) 그런데도 남들이 뭐라든 그게 뭐 중요하냐는 듯 상관없이 즐겁고 열심인 사람들.대략 그런 마인드가 도시 전체에서 느껴진다고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gU51IpRUs8BhFFiL94YGPQVGXhE" width="500" /> Thu, 18 Jun 2015 13:25:29 GMT K양 /@@2us/11 그 목소리 - [ 오래된 부록 ] 뉴욕그림여행 #3 /@@2us/10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3.&nbsp;The Village Voice그 목소리꼭 그런 건 아니지만, 얼마 전에는 뒤늦게 본 드라마 '나인'에 완전 빠져들었었는데요즘 가끔 예전의 기억을 꺼내보는 게 그와 크게 다를 것도..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nbsp;다만 향도 필요 없고, 정해진 과거 시점의 어느 날로 돌아가지도 않고그저 랜덤으로 오늘의 뭔가와 일부 닿아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TaLME2pLP75ncmt6FClBwyX8wv8" width="480" /> Sun, 14 Jun 2015 08:28:55 GMT K양 /@@2us/10 시간의 틈새 - [ 오래된 부록 ] 뉴욕그림여행 #2 /@@2us/9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2. MoMA시간의 틈새&nbsp;9월 29일.&nbsp;이 날은 부푼 기대를 안고 드디어 MoMA (Museum of Modern Art) 에 갔던 날이다.5th Avenue역에 내려 걸어가는데 저 멀리 보이는 세로로 좁고 길게 외벽에 붙은 MoMA의 사인.일단 그 세련된 사인부터 굉장히 모마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사진, 영상, 조각, 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Bz8GXVlCWvUYbTZmLMJv8vU62hw" width="500" /> Fri, 12 Jun 2015 08:27:12 GMT K양 /@@2us/9 마음이 열리던 순간. - [오래된 부록] 뉴욕그림여행 #1 /@@2us/6 주말대신 평일이 잔뜩 생겼으니 그래 이 평일을 힘닿는데까지 알뜰하게 한번 써보자며김갑수아저씨가 그랬지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고. 그러니까&nbsp;게으른 K양 말고 행복한 K양이 되자며&nbsp;그래서 남는&nbsp;평일날 서울 구석구석&nbsp;돌아다니면서&nbsp;구경도 하고 드로잉연습도 하고&nbsp;그래야지.왠지 남들도 다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뭐.. 그럼 읽고 싶은 사람만 읽겠지 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u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s%2Fimage%2F3i-qDtfvD4vMe0fB1-JkiiZMxR0" width="500" /> Thu, 04 Jun 2015 14:51:38 GMT K양 /@@2us/6 K양, 행복해지고 싶죠 - 첫 글. /@@2us/1 &quot;K양,&nbsp;행복해지고&nbsp;싶지요.행복하기가&nbsp;쉬운&nbsp;줄&nbsp;아십니까.망설이고,&nbsp;주저하고,&nbsp;눈치보고.그렇게해서&nbsp;행복해질&nbsp;수&nbsp;있다고&nbsp;생각합니까.노력하지&nbsp;않으면&nbsp;행복해질&nbsp;수&nbsp;없는&nbsp;겁니다.은호야,&nbsp;최선을&nbsp;다해&nbsp;노력하지&nbsp;않으면&nbsp;행복해질&nbsp;수&nbsp;없다.니가&nbsp;행복해져야만&nbsp;이&nbsp;세상도&nbsp;행복해진다.하나님한테는&nbsp;내가&nbsp;같이&nbsp;용서를&nbsp;빌어주마.행복해져라&nbsp;은호야.&quot;_드라마&nbsp;&lsquo;연애시대&rsquo;의&nbsp;주옥같은&nbsp;장면 Thu, 21 May 2015 15:27:00 GMT K양 /@@2u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