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너마저 /@@2qqy 기업에서 UX/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수가 코스피지수를 따라잡을 때까지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옮겨보겠습니다. 코스피야 힘내. ko Thu, 23 Jan 2025 04:18:54 GMT Kakao Brunch 기업에서 UX/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수가 코스피지수를 따라잡을 때까지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글로 옮겨보겠습니다. 코스피야 힘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YMpulTTerRcIekg6Kn3J6FdT1x0.jpg /@@2qqy 100 100 디자이너라면 더콰이엇처럼 - 인생 살 줄 아는 더콰이엇의 커리어를 통해 배우는 디자이너의 미덕 /@@2qqy/49 한때 더콰이엇에 대해 인생 살 줄 아는 새끼...라는 밈이 돈 적 있습니다. 사실 저도 오랜 팬으로서 뭔가 더콰이엇의 커리어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나하나 뜯어보니 배울 점이 많은 형님이더라고여? 그래서 한 번 쓱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콰이엇처럼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는지!&nbsp;재미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3oYkuGgctQD0oRNl5BhfaVMGVPA.png" width="500" /> Tue, 09 Apr 2024 04:07:29 GMT 디자인너마저 /@@2qqy/49 8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놓치면 안되는 것들 - 시간은 더 이상 우리의 편이 아니기에 /@@2qqy/48 오랜만에 직업과 관련된 글을 조심스럽게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nbsp;청춘의 세월을 보내고 커머스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다 보니, 과연 나는 잘 숙성된 디자이너인지, 혹은 연차만 쌓이고 오래된 맛탱이 없는 썩기 직전의 디자이너인지... 고민이 깊어지곤 합니다. 그동안 매일 씨름하는 일에 대한 제 생각을&nbsp;글로 쓰기가 싫었는데, 얼추 8년을 채운 이 시점에서 오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5aEXvlGSHQtFBza80Ymwd4LBfV0.jpg" width="500" /> Wed, 24 Jan 2024 06:06:42 GMT 디자인너마저 /@@2qqy/48 지중해의 한가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 프로방스의 기록(下) /@@2qqy/47 마르세유에서 니스, 모나코를 거쳐 이탈리아로 연결되는 지중해 연안(코트다쥐르&nbsp;C&ocirc;te d'Azur)은 정말이지 아름답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더라고요. 왜 이제야 왔을까 싶은 곳이고, 운전의 피곤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지중해(mediterranean sea)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로 둘러싸인 넓은 바다인데요. 말 그대로 지구의 중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ExBrWliNctiDZ4VfRGJ-hiyOSsU.JPG" width="500" /> Thu, 22 Jun 2023 11:15:04 GMT 디자인너마저 /@@2qqy/47 남프랑스에서 느끼는 여유 - 프로방스의 기록(上) /@@2qqy/46 여행을 시작하며 몇 번을 다시 생각해도 '아, 이 여행은 정말 좋았다'라고 기억되는 여행이 있다. 6월의 프로방스가 그랬다. 밝고, 따뜻하고, 여유롭고, 아름다웠다. 나는 일반적인 관광 여행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파리 여행 역시 프로방스로 가는 문에 불과했다. 프랑스의 시골 마을이 궁금했고, 그 풍경 속에 내가 있고 싶었다. 그 꿈을 이뤄냈고 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tbnnT1luhUa5S7Li9SmQDpKu_tk.JPG" width="500" /> Sun, 05 Feb 2023 15:27:18 GMT 디자인너마저 /@@2qqy/46 공공디자인에서 그 나라의 디자인 수준이 보인다 - 무엇 하나 허투루 만들지 않는 스위스 사람들 /@@2qqy/45 여러분은 서울 지하철이나 KTX를 이용할 때 시계를 보신 적 있나요? 혹은 기억에 남는 인포그래픽이 있다거나, 누군가 서울메트로나 KTX의 로고를 그려달라고 한다면 그릴 수 있을까요..? 스위스 철도청 SBB(Schweizerische Bundes Bahnen)은 이 모든 게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단 며칠의 여행을 했을 뿐인데 말이죠. 어느 정도 다른 레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_H-p4NftMBXF8D4bNx3ryE3rOrY.jpg" width="500" /> Fri, 20 Jan 2023 16:06:11 GMT 디자인너마저 /@@2qqy/45 틀에 박힌 디자인 말고! - UX/UI는 결국 고객의 경험을 색인하는 일 아니던가 /@@2qqy/44 흔히 '디자인은 감각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여기서 감각은 좋은 감각, 감각이 좋은 사람을 의미하는 '센스'의 의미로 사용된 것 같습니다. 또 요즘은 '디자인은 논리다'라는 말 또한 종종 듣습니다.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디자인이 각광받으면서 자주 듣게 되는 말 같습니다. 이 '감각'과 '논리'는 개념적으로 꽤나 사이가 어색한 녀석들인데, 어째서 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l-BaZL1IiM2sjFIdN7NMT5QAMAU.JPG" width="500" /> Sun, 13 Nov 2022 13:35:06 GMT 디자인너마저 /@@2qqy/44 롤랑가로스 아는 척하기 좋은 8가지 - 이 글만 읽어도 롤랑가로스 아는 척 가능! /@@2qqy/43 1. 롤랑가로스는 사실 롤랑가로스가 아니다. '홀렁갸호스'라고 읽어야 한다 롤랑가로스는 1891년에 시작된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로, 매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어진(그래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대회 최고 기록도 3회전 32강전까지네요)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는 대회이기 때문에 매니아층도 많고 벽돌색 클레이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FlNlXbxGF0BuZQt7Un0JUrqo7WE.JPG" width="500" /> Sun, 31 Jul 2022 15:35:07 GMT 디자인너마저 /@@2qqy/43 음식은 여행의 장면을 색인한다 - 음악 못지않게 음식 사진 역시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강력한 촉매이다. /@@2qqy/42 저 와인을 마셨던 건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47분이고, 장소는 제주도 여행의 숙소였던 포도호텔 1층 레스토랑이었다. 2박 3일 포도호텔 숙박 기간 내내 식사는 모두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해결했는데, 신혼부부였던 우리 커플을 친절하게 응대해준 웨이터분이 따라주는 미국 와인의 레전드 로버트 몬다비씨의 이름을 내건 WOODBRIDGE 화이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m8vGbgjOOHIhrzXQIyO2pIvWPm0.JPG" width="500" /> Thu, 24 Mar 2022 15:26:45 GMT 디자인너마저 /@@2qqy/42 그 시절의 혁신 (7) 이세이 미야케 - 사람들이 내 옷을 입고 움직일 때야 비로소 내 옷은 완성된다 /@@2qqy/30 #Pleat: 주름 주름은 누군가에게 있어 콤플렉스이고 감추고 싶고 매끈하게 펼치고 싶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류는 다리미 , 보톡스를 발명했겠죠. 그런데 이 '주름'이 누군가의 아이덴티티가 되고, 또 예술이 될 수 있다면... 아니 그게 가능한가? 네 가능합니다. #PLEATS PLEASE Issey Miyake 패션과 예술의 경계에 있는 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0-H6p00ncZEjy0_97E330y0UyII.jpeg" width="500" /> Wed, 23 Feb 2022 12:15:24 GMT 디자인너마저 /@@2qqy/30 조금 아쉬운 쿠팡이츠 - 물론 장점도 많지만, 팔리는 경험 뒤 아쉬운 지점들 /@@2qqy/41 #그들만의 언어 사용 사용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정보를 가공할 때, 어려운 말을 피하기 위해 &lsquo;그들만의 언어&rsquo;로 포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쿠팡은 &lsquo;로켓배송&rsquo;으로 대박을 쳤고, 그 기억 때문인지 아류작이 참 많이도 생겼는데요. 쿠팡이츠에서도 &lsquo;치타배달&rsquo;이라는 용어가 등장합니다. 쿠팡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에게 치타배달이 뭔지 아느냐 물어봤을 때 &lsquo;그냥 뭐 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FRYmya31VBD6jp2M5wMCZQyFWQo.jpeg" width="500" /> Tue, 08 Feb 2022 12:32:33 GMT 디자인너마저 /@@2qqy/41 공모전을 싫어하는 디자이너의 변 - 피렌체 돔을 설계한 브루넬리스키도 공모전 출신이야 /@@2qqy/40 학생 때부터 공모전 참가하는 것을 싫어했다. 그럼에도&nbsp;국내에서 한 번 해외에서 한 번 지원했고, 그 해외 공모전에서 한 번 수상했다. 타율 좋은데?라고 정신승리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 공모전에 대한 열망과 열정은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나를 평가하는 그 심사위원에 대한 정보와 신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크다. 물론 학생 때 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LyihuPDV0CTmCh3GBMDoRoPwCCQ.jpg" width="500" /> Mon, 24 Jan 2022 11:30:17 GMT 디자인너마저 /@@2qqy/40 공을 주고받으며 드는 생각 - 곱게 가야 곱게 온다, 그리고 참고 기다린다 /@@2qqy/35 얼마 전부터 아내가 테니스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굉장한 일이다. 마음속으로 오래 바라 왔던 일이기에 내가 더 들떴을지도 모른다. 나는 테니스를 그래도 좀 쳐 왔기 때문에, 이 운동이 얼마나 인내심이 필요하고 어려운지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저 페더러의 우아한 경기만 접했을 테니, 테니스의 어려움에 대해 쉽게 공감하지 못한다. 와이프도 마찬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PoRw_nOq2mUWEMY-3ch520J_3P8.WEBP" width="500" /> Fri, 19 Nov 2021 07:45:17 GMT 디자인너마저 /@@2qqy/35 말 잘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 횡설수설하지 않고, 내 생각을 잘 설명하는 법 /@@2qqy/39 # 투머치토커 박찬호 선수처럼 특이한 캐릭터가 또 있을까요. '제가 94년 LA에 처음 갔을 때...'로 시작하는 이 웃음 치트키는 박찬호 선수의 찐하고 잘생긴 외모와 어눌한 발음이 섞여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전대미문의 캐릭터...투머치토커!! (저 역시 박찬호 선수의 자서전을 큰 감동을 받으며 읽었던 야구팬입니다.) 하지만 박찬호 선수이기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beYG6H12j8OFHinLNu1KJaUbL4U.png" width="500" /> Tue, 19 Oct 2021 14:28:16 GMT 디자인너마저 /@@2qqy/39 그 시절의 혁신(6) 컨테이너 - 세계 역사를 바꾼 '박스'의 표준화 /@@2qqy/38 # 혁신이라고&nbsp;꼭&nbsp;멋있어야&nbsp;하는&nbsp;것은&nbsp;아니다 혁신이라고 모두 멋있고 화려해야만 하는 것일까? 컨테이너&nbsp;박스가&nbsp;바로&nbsp;그&nbsp;좋은&nbsp;예라고&nbsp;생각하는데요. 컨테이너&nbsp;박스가&nbsp;지금의&nbsp;모양을&nbsp;갖추기까지는&nbsp;고객에게&nbsp;필요한&nbsp;것이&nbsp;정말&nbsp;무엇인지&nbsp;파악하고, 이를&nbsp;'표준화(standardization)'했다는&nbsp;혁신이&nbsp;있었습니다. MSC-Mediterranean Shipping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y5zttP61rDyDNSMqJOnZ0dOhl-E.jpg" width="500" /> Sun, 17 Oct 2021 06:02:02 GMT 디자인너마저 /@@2qqy/38 그 시절의 혁신(5) 주머니 - 너무 익숙한 나머지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주머니라는 녀석 /@@2qqy/37 평소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주머니라는 녀석. 요즘처럼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대에서는 더더욱 주머니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는데요. 주머니는 지극히 '쓸모'에 의해 생긴 녀석이기 때문에 있을 땐 당연하고 없으면 허전한 그런 것 같습니다. # 주머니의 기원 영어로 주머니를 뜻하는 &lsquo;포켓(pocket)은 작은 가방을 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rsK0bsyubfsA2zOE32lcmAerS_E.jpeg" width="500" /> Sat, 16 Oct 2021 15:25:08 GMT 디자인너마저 /@@2qqy/37 구글의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 - 모든 것은 사용자로부터 시작돼 사용자에서 끝난다 /@@2qqy/36 Google Store in NYC 지난 6월 17일 오전 10시, 구글의 오프라인 스토어가 처음으로 오픈했습니다.&nbsp;전 세계 최초로 미국의 뉴욕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구글의 스마트폰인 Pixel 폰, 구글의 다양한 홈 디바이스들, 웨어러블 Fitbit 제품과 노트북인 Pixelbook까지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다고 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BUUcSbvnUSDgp-SuPhAH-80_ewQ.jpeg" width="500" /> Mon, 21 Jun 2021 13:59:13 GMT 디자인너마저 /@@2qqy/36 케첩 이야기 -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몰랐던 그 녀석 이야기 /@@2qqy/34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제가 가져온 주제는 뜬금없지만,&nbsp;Ketchup 케첩입니다. # 케첩,케찹,케챱...네? 케첩의 어원은 놀랍게도 중국어입니다. 중국 푸젠 성 방언(민남어)으로 '생선으로 만든 소스'를 의미하는 '규즙(鮭汁)'의 발음이 '꿰짭(k&ocirc;e-chiap)'이고 이게 영어로 넘어가 'ketchup'이 되었다(from나무위키) 게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JdWvP8YhT3VI_3maQkTyV8AWuIM.jpg" width="500" /> Mon, 19 Apr 2021 06:24:04 GMT 디자인너마저 /@@2qqy/34 서비스의 말투 - 서비스의 말투로&nbsp;인해&nbsp;이미지가 생기고, 고객들은 그것을 공감합니다. /@@2qqy/33 유튜브 피식대학의 유형별 알바생 말투 편을 보면서&nbsp;서비스마다 말투가 있고, 또 그 말투로 인해 브랜드/서비스의 이미지가 생기고 고객들은 그것을 공감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고 하는데,,, UX Writing은 과연... 저는 이에 대해 공부해본 적도 없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바탕하여 느낀 점을 한 번 공유할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H246LwE-w9uQm3qc3F6rkneInMo.jpeg" width="500" /> Thu, 18 Feb 2021 15:03:15 GMT 디자인너마저 /@@2qqy/33 브랜드 사운드, 경험의 힘 - 사운드로 서비스의 경험을 채운다 /@@2qqy/32 # 감성을 살려내는 기술 영화관에서 20세기폭스의 로고 영상이 흘러나오고 우렁찬 빵빠레 사운드와 '빰빠밤~빠바바바빰빠밤~ 바바바밤~' 소리가 들리면, 먹던 팝콘을 잠시 내려놓고 집중을 시작하죠. 혹은 어릴 적 TV에서 주말의 명화를 봤던 기억이 잠시 떠오르기도 하구요. 이 20세기폭스의 사운드는 1930년대 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요즘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1yfMBGReeN_lNvqhxM3kEcdH9lc.png" width="500" /> Fri, 22 Jan 2021 14:03:38 GMT 디자인너마저 /@@2qqy/32 이만하면 괜찮다는 생각 - 눈이야 쌓인 뒤 녹는다지만, 마음은 /@@2qqy/29 밤사이 쌓인 눈은 사람들이 밟고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겠지만, 이 복잡한 머릿속은 누가 어떻게 녹여줄 수 있을까. 살면서 터득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돈 쓰는 쇼핑도 아니고, 독서도 아니고, 음주도 아니었다. 육체적으로 지치게 운동을 한 후 최대한 빨리 잊어버리거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다. 요즘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qy%2Fimage%2FxCN94T152LIJKS7CH20BI82TPNo.JPG" width="500" /> Sun, 17 Jan 2021 15:03:19 GMT 디자인너마저 /@@2qqy/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