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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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공대생입니다. 질문이나 저에게 관심 있으신 분은 fedragon5@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koTue, 25 Mar 2025 10:28:52 GMTKakao Brunch스웨덴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공대생입니다. 질문이나 저에게 관심 있으신 분은 fedragon5@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jxQ-OOYEPYmOXGlP23tKuVSZzj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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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배박사 -완결- - 미스터 배 말고 닥터 배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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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철용 박사입니다. ㅎㅎㅎ 2월 27일 무사히 디펜스를 끝내고, 스웨덴에서의 긴 박사과정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홀가분하면서도 허무한 감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마음이 복잡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단락을 쓰기 위해 들여 쓰기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학위를 취득했다는 행복감에 취해 당분간은 미뤄왔던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충분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dpT82njfAfkv5qGnNBmayfc8nU4.jpg" width="500" />Wed, 05 Mar 2025 20:35:27 GMT아이언드래곤/@@2qRY/98A-kassa에 가입하세요 - 스웨덴에서 박사 공부를 한다면, 아니 스웨덴에서 일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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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벗어나 해외로 떠난 모든 이들이 겪는 고난 중의 하나는 여러 가지 그 나라의 행정 제도를 이용할 때가 아닌가 싶다. 내가 필요한 것이 뭔지, 해야 할 것이 뭔지 혼자서는 알기 힘든 내용들이 많고, 언어의 장벽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많다. 현지인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에겐 왜 그게 당연한지 본질적으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xIu76vljdhzt95IuAiHhGSzP6ck.png" width="500" />Sat, 08 Feb 2025 09:20:25 GMT아이언드래곤/@@2qRY/97졸업 논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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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고난의 시간을 딛고, 드디어 졸업 논문이 출간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먼저 자랑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하하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언제 시작을 했나 하고 브런치 글을 돌아보았더니, 논문 작성을 시작한 건 여름부터였던 거 같다. 그러니까 거의 6개월이 넘게 걸린 긴 여정이었다. 솔직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렇게 오래 걸릴 작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5lpltcsEKBiLvLht8ji2lBfAyAQ.png" width="500" />Sat, 01 Feb 2025 23:21:35 GMT아이언드래곤/@@2qRY/96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트롬쇠 여행 Ep.4 - 기타 여행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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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내 MBTI는 검사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나는 계획이 틀어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역으로 계획을 잘 안 짜는 편이다. 계획을 짜지 않으면 그게 틀어지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극한의 J와 P는 서로 통한다는 걸까나? 역대급 오로라를 보고 난 후, 우리는 트롬쇠에서의 여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UmZWEeJwiq2O5nQbyMYap-anhTU.JPG" width="500" />Sun, 03 Nov 2024 22:02:51 GMT아이언드래곤/@@2qRY/95버킷리스트를 지우다 -트롬쇠 여행 Ep.3 - #고래 관찰, #찐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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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본다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여행이라는 행동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이는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 소중한 경험임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나가서 돈 쓰고 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에 무엇이 옳은가를 논할 수 없지만, 나는 여행을 통해 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Opx4RLNrY6D2D7TrH2gHw228t8s.jpg" width="500" />Sun, 20 Oct 2024 20:11:08 GMT아이언드래곤/@@2qRY/94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트롬쇠 여행 Ep.2 -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 #순록, #오로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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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다른 삶 나는 예전부터 새로운 삶을 알아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저 사람이 하는 일은 어떤지, 이 사람이 하는 일은 어떤지 경험해 보고 배워보고 싶었다. 그러다 보면 쉬워 보이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울 때도, 어렵게 보이는 일도 생각보다 쉽기도 했다. 같은 일도 적당히 하는 사람과 최고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도 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QAWqMaA7_Q5MLGhSk_4sC8RK4SY.jpg" width="500" />Sat, 12 Oct 2024 20:07:15 GMT아이언드래곤/@@2qRY/93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트롬쇠 여행 Ep.1 - 트롬쇠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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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오히려 가까워서 가기 힘들다는 모순 린셰핑은 지리적으로 스웨덴에 중앙에 위치한다고 말하곤 한다. 사실 전체 지도를 보면 상당히 남쪽에 위치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이 스톡홀름 기준 남쪽에 살고 있는 스웨덴의 특성상 린셰핑은 우리나라의 대전 정도의 위치하고 있다고 종종 설명을 한다. 서쪽으론 예테보리, 동쪽으론 스톡홀름, 남쪽으론 말뫼가 위치한 도시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GJ8r2LUsuSnaOphSPvJmEOYUgUQ.jpg" width="500" />Sat, 05 Oct 2024 02:36:20 GMT아이언드래곤/@@2qRY/92버킷리스트를 지우다 - 트롬쇠 여행 Ep.0 - 노르웨이 트롬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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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 왔으면, 오로라 한 번은 봐야지 나는 유럽에서 공부하면서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했는데, 개인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성, 교회 등의 건축물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그런 것들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들을 훨씬 선호해서 산이나 강, 호수 등등을 훨씬 좋아한다. 인간의 힘으로 이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J4oTDow6l1aRMnJdv7Pp273Zzd8.jpg" width="500" />Sat, 28 Sep 2024 21:37:59 GMT아이언드래곤/@@2qRY/86Ph.D. Workshop - Ph.D. workshop을 진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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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생활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지만, 박사생들을 위한 이벤트에 참석하게 되었다. 2024년 8월 28일, 학교에서 박사생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내용은 크게 특별할 것 없이 박사생들이 본인의 연구실적, 혹은 연구 방향에 대한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이벤트 자체는 2022년에도 진행했지만 나는 그 당시에 휴가를 갔던 시기라서 참석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jDonE-MXIPnDBYk4e65UTa9-mV0.jfif" width="500" />Sun, 01 Sep 2024 18:40:19 GMT아이언드래곤/@@2qRY/91졸업 논문 작성을 시작하다 - 이제 박사의 최종 과정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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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서 사람들과 같이 달리면, 앞에 있는 사람을 보며 계속 달리다 보면, 좁혀지지 않는 차이에 내가 잘 달리고 있는지 종종 잊게 된다. 그러나 뒤를 돌아봤을 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내가 이만큼이나 달려왔구나. 2016년 석사를 시작하고, 2019년 박사를 시작했고, 이제 2024년 졸업을 할 때가 다가왔다. 하루하루 내 마음가짐은 그저 어제보다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agysOkCObU2NeXFhbSl0ZH6UAtM.jpeg" width="500" />Sat, 29 Jun 2024 16:07:44 GMT아이언드래곤/@@2qRY/90배철용 특검을 해보자 - 스웨덴 출장의 비용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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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웨덴에 있지만, 한국 정치나 사회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실 정치적 이슈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 하지만, 한쪽은 스트레스를 한쪽은 도파민을 가지고 가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고 있다. (언젠가, 다른 블로그를 통해 연재를 하지 않을까? ㅎ) 아무튼, 그런 뉴스를 보다가 스웨덴에 대한 얘기를 해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mJ3lobR_Yuj9FULn3JwHJHuPygc.jpeg" width="500" />Sun, 09 Jun 2024 09:14:36 GMT아이언드래곤/@@2qRY/895년 차 스웨덴 박사의 정리 - 이제 졸업을 앞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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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써본다. 평소에도 계속 글을 쓰고 싶긴 했지만, 여러 가지 핑계로 인해서 점점 미루다 보니 더욱더 글을 쓰기 어려워진 것 같다. 그래도, 새로운 2024, 청룡의 해가 밝았고, 나는 천천히 졸업 준비를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내 이력서도 한번 정리해 보고, linkedin 프로필도 업데이트를 해보니 이쯤에서 내 박사생활에 대Thu, 29 Feb 2024 11:03:19 GMT아이언드래곤/@@2qRY/87첫 학회를 참석하다 - 박사를 하고 처음 참석한 오프라인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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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회에 참석한 건 7월인데, 게을러서 12월이 돼서야 쓰는 후기글 박사생으로 지내면서 한 가지 로망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학회 참석이 아닐까 한다. 기본적으로 학회, 즉 학술대회는 과학자 모임으로써 각자 연구 주제에 맞는 논문을 발표하고 친목을 다지는 곳이다. 거기에 논문을 제출하고 등제하려면 보통 발표를 필수로 하기 때문에, 외국에서 주최하는 학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UmOuafncivBskeNKNa9hEI7Slaw.jpg" width="500" />Thu, 22 Dec 2022 10:55:49 GMT아이언드래곤/@@2qRY/83스웨덴에서 수술을 받다 - 스웨덴에서 병원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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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나서 해외 생활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당연하게 느끼던 게 어려워지고 고민될 때가 있다. 단순한 예로는 쓰레기 버리기 같은... 그중에 하나가 병원에 가는 건데, 한국에서는 그냥 아프면 병원 찾아가면 되는 거 아닌가? 싶던 게, 여기서도 마찬가지인가? 싶은 생각이 들게 된다. 나는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건지, 잔병치레를 그다지 겪지 않는다. 사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4zN2On5dYgi6_TEh0mbXd66ESbQ.jpg" width="500" />Sun, 27 Nov 2022 23:55:42 GMT아이언드래곤/@@2qRY/84배낭 하나 메고 떠난 나 홀로 스위스 여행 Ep.4 - #라우터브루넨 #뮤렌 #인생샷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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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전에는 남들이 다 가는 맛집 같은데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보다는 남들이 모르는 명소, 남들이 모르는 맛집 같은데 찾는 걸 좋아했다. 나만 아는 장소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거 같다. 지금은 사실 인기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라는 생각을 더 가지기도 하지만 숨겨진 명소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한 거 같다. 밀린 숙제를 해결하는 마냥 올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BCBOH0VKiZwdUK3mfHA5x_DmX7w.jpg" width="500" />Mon, 14 Nov 2022 01:07:18 GMT아이언드래곤/@@2qRY/82배낭 하나 메고 떠난 나 홀로 스위스 여행 Ep.3 - #튠호수 #브리엔츠호수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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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살다 보면 좋든 실든 생기는 게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여유 본인이 그런 성격이든 아니든, 좋든 싫든 상관없이 느려 터진 일처리 속도 덕분에 스웨덴에서는 여유를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도 바쁜 일상 속에서 아니 바쁜 여행 속에서 한 번씩 가지는 여유는 참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여행 갔다 온 지 거의 반년이 지나서 쓰는 스위스 여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9V7d50UAZ8oAOm9j14qayqA7AGA.jpg" width="500" />Sun, 13 Nov 2022 01:03:23 GMT아이언드래곤/@@2qRY/81배낭 하나 메고 떠난 나 홀로 스위스 여행 Ep.2 - #피르스트 #융프라우요흐 #하더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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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고 자연! 인생 사진! 가끔 사람들이 공연이나 쇼를 볼 때 눈으로 안 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만 하는 걸 비판하는 걸 본 적이 있다. 한 번은 타이거 우즈 경기 때 다른 사람 모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와중에 홀로 맥주캔을 손에 쥐고 눈으로 보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광고를 찍게 된 사람 이야기도 있다. (미켈롭 울트라 광고 검색) 멋진 광경은 직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bcw0sRuOSJ7PoKj54rywMA9cBtk.jpg" width="500" />Mon, 18 Jul 2022 13:53:59 GMT아이언드래곤/@@2qRY/80배낭 하나 메고 떠난 나 홀로 스위스 여행 Ep.1 - #피르스트 #액티비티 #패러글라이딩 #호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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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항상 나 자신에게 물어보곤 했다. 그래서 가서 뭐할 건데? 20대 초반에 첫 유럽여행을 할 때에는 도시의 건물들, 지나다니는 사람들, 거기서 파는 음식들이 모두 다 새로운 경험이라 구경만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있었다. 하지만, 여행을 지속하면 건물들이 예쁘지만 비슷비슷하게 생겼고, 도시 내의 랜드마크들을 보아도 사실 크게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NqbfYkxR-4d4pg_3PW-cXBbo_gw.jpg" width="500" />Mon, 27 Jun 2022 23:35:13 GMT아이언드래곤/@@2qRY/79배낭 하나 메고 떠난 나 홀로 스위스 여행 Ep.0 - #요즘애들은 #인스타를 #많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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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원래 혼자 사는 거야 나는 여러 번 말을 했던 거 같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다. 특히 스웨덴 와서 그런 게 강해지기도 했고, 사람을 좀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도 항상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고, 여행지의 추억보다는 그 여행에서 같이 함께한 사람과의 추억을 중요시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혼자 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면 왜 갈까?라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DY_hc6aAxtFMHIjFxa36UfI4Z3I.jpg" width="500" />Thu, 23 Jun 2022 00:47:22 GMT아이언드래곤/@@2qRY/78스웨덴과 한국의 방역 차이 - 한국에 와서 코로나에 걸리고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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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박사와 관련된 글은 아니지만, 지금 휴식 중에 한국에 들어온 김에 내가 느낀 스웨덴과 한국의 방역 차이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어졌다. 객관적인 정보가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하는 글이라 어쩌면 불편함을 느끼거나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코로나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스웨덴에 있다가 이제 오미크론으로 최후의 발악 패턴을 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RY%2Fimage%2F90bQHwn9TtOIKtLDdVCx9cEioGs.jpg" width="500" />Wed, 09 Mar 2022 04:01:17 GMT아이언드래곤/@@2qRY/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