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생각 /@@2mye 근거없는 자신감 한 스푼에 자격지심 한 방울, 외로워도 슬퍼도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풀어지는 단순한 나의 생각정리용 에세이 ko Fri, 27 Dec 2024 03:20:29 GMT Kakao Brunch 근거없는 자신감 한 스푼에 자격지심 한 방울, 외로워도 슬퍼도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언제 그랬냐는듯 풀어지는 단순한 나의 생각정리용 에세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jNjWhthTGYc_E7JhZAxP_DYWFGQ.jpg /@@2mye 100 100 화를 내는 사람들 -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꼭 있잖아요 /@@2mye/120 &ldquo;너 초등학생이야?&rdquo; 놀랍게도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5개월 차이던 시절 들었던 이야기다. 나는 이 말이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쪽팔린 줄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엉엉 울고 말았다. 다행히 야근 중이라 전 층에 있는 직원들이 내 울음소리를 듣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지금도 옆 자리에 있던 동기는 그때 엉엉 울던 내 모습이 참으로 억울해 보였다고 회상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PLDxTstCsdRkl4TzAwfuAvdTzYo.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08:56:05 GMT 단순생각 /@@2mye/120 글쓰기에 대한 고해성사 - 오해해서 미안해 /@@2mye/119 오랫동안 글쓰기를 멈추었다. 내가&nbsp;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엔 글로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마냥 뿌듯하고 즐거웠는데, 어느 순간 내가 쓰는 글들이 정답에 가깝지 않다고 생각이 되자 글을 쓰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글쓰기를 멀리해 왔다. 누군가 좋아하는 일이 무어냐고 물어보면 글을 쓰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하면서도 글쓰기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VfFzG4PJXWeIsVxwZ_pzSUfvlmo.jpg" width="450" /> Sun, 15 Dec 2024 07:01:33 GMT 단순생각 /@@2mye/119 심채경 에세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 사랑하는 것들이 모여 일이 된다면 /@@2mye/117 본업과 부업 모두를 잘하는 어느 선배에게 추천받은 책이다. 천문학자의 에세이지만 과학적인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아 좋았다. (과학이라면 젬병이라 과학적 이론만 거듭되는 책이면 그저 활자에만 중독되어 책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지 못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그녀의 에세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yf0RiUqPks0m1YXwfWaQvGoqoG4" width="500" /> Sun, 04 Feb 2024 12:35:32 GMT 단순생각 /@@2mye/117 우리 집 막내 뭉치 /@@2mye/116 우리 집 막내 뭉치는 사실 '한 번쯤 좋아했던 것들'이라는 본 글의 주제에는 어긋난다. 우리 가족 그 자체이고 한 번쯤 사랑하는 것에서는 그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 가족에 행운처럼 찾아온 강아지 뭉치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뭉치는 2019년 10월 5일 우리 집에 왔다. 그녀의 생일은 8월 4일.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우리 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3tqTyKxmstc2seYcKfpjMJ4j20.png" width="500" /> Sun, 04 Feb 2024 08:14:28 GMT 단순생각 /@@2mye/116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2mye/115 나는 지인짜 추운 날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한다. 출근길 영하 14도를 찍었던 날에도&nbsp;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고집했다. 출근길에 만난&nbsp;동료가 눈을 휘둥그레 뜨며 '헉, 대단하셔요'라고 이야기해 주면 곧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 나의 신념이 더욱더 두터워진다. 이 정도면 광기라고 할 수 있나. 처음부터 아메리카노를 잘 마셨던 건 아니었다. 중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R4g1IGN6uqbtBFTWVdIh1ILB33s.png" width="500" /> Sun, 28 Jan 2024 09:15:00 GMT 단순생각 /@@2mye/115 시원한 맥주와 처음 한 모금 /@@2mye/114 술을 그리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술 한잔은 언제나 좋다. 매일 같이 옆에 있는 내 짝꿍 남편, 꽤나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그리고 맥주 한 잔을 좋아하는 우리 엄마까지.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하는 술 한 잔은 언제나 옳다. 술을 처음 마셔본 건 부끄럽지만 중학교 때였다. 무슨 바람이 들었던 건지 기억은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dr1KhdsYZjTWuBUY7j-ZvnW5rq4.JPEG" width="500" /> Sun, 21 Jan 2024 02:06:29 GMT 단순생각 /@@2mye/114 말끔한 손톱 /@@2mye/113 나는 단정한 손톱을 좋아한다. 내가 갖고 있지 못한 점이라 더욱 그렇다. 어릴 때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다. 완벽한 상황이 아닐 때 쉽게 불안해하는 성격 탓이었을까? 강박적으로 손톱을 뜯고, 피를 보기를 매일같이 반복했고, 못살게 군 탓에 못생겨진 손톱이 참 부끄러웠다. 처음 네일 아트를 접한 건 스물두 살 즈음, 짧고 못생긴 손톱을 가리기 Sun, 14 Jan 2024 10:22:20 GMT 단순생각 /@@2mye/113 서툴지만 맛있는 집밥 /@@2mye/112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만들기 가이드라도 있으면 따라라도 해보겠지만 그조차 없이 무언가 만들어내는 것엔 정말 소질이 없다. 손과 발이 필요한 구기종목이나, 종이접기, 뜨개질, 그림 그리기 등 잘하고 싶었지만 재주가 없어 못 다 이룬 꿈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서툴지만 하나 좋아하는 것이 있다. 바로 뚝딱이며 만들어도 용케 맛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2hJtDFNiAaiOZXaBkMc5RtJaYvQ.png" width="500" /> Sun, 07 Jan 2024 02:35:57 GMT 단순생각 /@@2mye/112 2023년에 잘한 것, 2024년에 잘할 것 /@@2mye/111 2024년 1월 2일에 쓰는 2023년 회고록 2023년에 잘한 것! - 다이어트 : 20살 이후 최저 몸무게 5X kg를 달성하고 결혼식장에 최고 마른 모습으로 골인! 목표로 했던 몸무게를 악착같이 달성하고 꽤나 맘에 드는 눈바디를 얻었더랬다. 최고 마름 상태로 쭈욱 살아가긴 어렵겠지만 부디 큰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YF0ddpcVWGUkwchJ_T0hmEJB5Hg.jpg" width="500" /> Tue, 02 Jan 2024 15:01:26 GMT 단순생각 /@@2mye/111 1일 1 블로그, 꾸준함의 산물 /@@2mye/110 블로그에 쓴 첫 번째 게시글은 2014년 6월, 당시 좋아하던 아티스트인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의 노래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블로그를 일기 삼아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기록했고 좋아했던 맛집, 화장품, 학교에서 공부했던 이론들, 그리고 내가 잘 만든다고 생각했던 PPT 템플릿을 꾸준히 올렸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사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DnZPRfdqzjkxwRIiChs23CXnR0g.png" width="500" /> Sun, 31 Dec 2023 07:22:56 GMT 단순생각 /@@2mye/110 핵개인, 어떻게 살 것인가! -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를 읽으며 /@@2mye/108 처음 '핵개인화'라는 이야기를 접했을 땐 그저 그런 마케팅적 트렌드 중 하나겠지라고 가벼이 생각했다. 송길영 작가의 폴인 인터뷰에서 '핵개인화'라는 단어를 (제대로) 처음 접했고, 핵개인이 '스스로 자기 서사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는 급격하게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그날로 송길영 작가님의&nbsp;「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책을 구입해 읽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8xuxVkHbEnfhXAmTH5vGVtn4Z7Y.JPEG" width="500" /> Mon, 25 Dec 2023 14:12:06 GMT 단순생각 /@@2mye/108 크리스마스트리 보며 멍 때리기 /@@2mye/109 어릴 땐 연말이 되면 엄마가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주셨던 것 같다. 내 키를 조금 넘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난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동그랗고 반짝이는 오너먼트들을 달고 줄 전구를 휘휘 둘러 전원을 켜면 칙칙했던 진초록 나무가 환하게 빛나며 집 안을 밝혔다. 산타 할아버지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 선물을 놓고 가신다고 했다. 남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VQ01kl6ZC5sNtpoY8TaIpwe80p0.JPEG" width="500" /> Sun, 24 Dec 2023 00:21:55 GMT 단순생각 /@@2mye/109 운동에서 흘리는 땀방울 /@@2mye/107 최근 약 1년 동안 10kg를 감량하며 운동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얼마나 가치 있고 뿌듯한 것인지 절실히 느꼈다. 결혼 후 다시 슬금슬금 차오르는 살들을 눈감아 부정해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다시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보자 다짐하는 오늘이다. 살 빼기에 가장 도움을 준 것은 단연 식단과 헬스였다. 재미없다는 이유로 헬스장에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G9NPxXIFiypVkVU6OuZt69DBEY.JPG" width="500" /> Sat, 16 Dec 2023 23:57:11 GMT 단순생각 /@@2mye/107 여행의 설렘은 준비에서부터 /@@2mye/106 MBTI 검사를 하면 파워 J가 나오는 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는 순간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 더 설렐 때가 있다. 여행을 떠나는 그날까지 D-day 설정을 해두고, 자꾸만 들여다보면서 날짜를 세자면 설레는 마음이 샘솟는다. 20대 초반 태어나 처음으로 친구와 유럽으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영국 런던 IN, 이탈리아 로마 OUT으로 3주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cO15PMQo3IcjHi8q8cVIiYPSsu8.JPEG" width="500" /> Sun, 10 Dec 2023 00:17:51 GMT 단순생각 /@@2mye/106 가을 예찬 /@@2mye/105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져 마치 카펫처럼 길가를 덮었다. 찬 바람이 불고 부슬부슬 가을비가 오자 낙엽은 힘없이 낙하했다. 해마다 짧게만 느껴지는 가을은 내가 일 년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다. 9월의 첫 날이 생일이라 더욱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9월 중순즈음부터 11월 초까지의 날씨를 우리는 '가을'이라고 부른다. 반팔이나 민소매보다는 정중하지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i8kjGqjxIYp_hU4wXKsaw9Zc1Jk.jpg" width="500" /> Sun, 03 Dec 2023 04:41:26 GMT 단순생각 /@@2mye/105 인생 2막의 길목에서 /@@2mye/104 결혼을 했다! 정확히는 '결혼식'을 올렸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크게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던 일이었고, 드디어 무사히 잘 끝마쳤다. (결혼 생활의 시작은 지금부터인데 끝마쳤다는 표현이 맞는 걸지 잘 모르겠다.) 결혼식을 했다고 훅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우리는 먼저 함께 산지 꽤 되었었고, 그러다 보니 결혼 전날도 이튿날도 이전과 다 Sat, 25 Nov 2023 03:31:25 GMT 단순생각 /@@2mye/104 감정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법 - 어느 날, 갑자기 울적해질 때 /@@2mye/100 감정은 수용성이다. 한바탕 엉엉 울고 나면 진정이 되듯이. 감정은 쉽게 증발한다. 와르르 쏟아내고 나면 이내 후회가 밀려오듯이. 어느 날, 그럭저럭 나쁠 것도 없던 날이었는데 기분이 팍 하고 안 좋아졌다. 이유를 되짚어 보자면 원인 몇 개가 있을 테지만 이미 다 벌어진 일이라 그대로 수용하는 것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이를 잘 알고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bOSciIc2U_g31FYxQvWkX-cAkCU.jpg" width="450" /> Sun, 09 Apr 2023 13:31:20 GMT 단순생각 /@@2mye/100 5년 차 직장인이 꼽는 일잘러의 법칙 - &lt;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gt; 를 읽고. /@@2mye/99 어느 날부턴가 내가 직장에서 올바른 대화법으로 소통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다양한 소통방법을 가진 사람들이 워낙 많거니와, 커뮤니케이션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함께 일하는 사람이 나의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금 더 좋은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 마음에 &lt;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gt;라는 책을 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vaCC7v7-dC4VU4KVkW4_Pp2EZzg.jpg" width="450" /> Wed, 21 Dec 2022 13:30:06 GMT 단순생각 /@@2mye/99 트렌드 코리아 2023, 현직 마케터의 생각 더하기2 /@@2mye/98 본 글은 현직마케터의 생각 더하기 1편에서 이어집니다. /@song-sawon/97 뉴디맨드 전략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한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에서는 지속적으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수요 창출 전략'을 뉴디맨드 전략이라 명명했고, 이러한 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SP_18OkOBEWo1f5gGiUs5s5borU.PNG" width="500" /> Sat, 03 Dec 2022 10:39:14 GMT 단순생각 /@@2mye/98 트렌드 코리아 2023, 현직 마케터의 생각 더하기1 /@@2mye/97 작년엔 트렌드 코리아 2022를 읽지 않았다. 매년 10월, 트렌드 코리아에서 정해주는 키워드에 맞춰 '내년은 이럴 것이다'라고 재단해보는 게 오히려 사고의 한계를 정해버리는 건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는 뭔가 달랐다. 삼십 대에 접어들면서 자칫 트렌드에 뒤쳐지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보면 '벌써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mye%2Fimage%2FKlBAWddNGpHVsg5i0DUX1ycsees.PNG" width="500" /> Mon, 28 Nov 2022 12:37:35 GMT 단순생각 /@@2mye/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