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원사 안나 /@@2cIf '나를 회복하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ko Tue, 24 Dec 2024 00:55:55 GMT Kakao Brunch '나를 회복하는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WYg_FoVF4iOo6ku0KqCVkQdNg2U.JPG /@@2cIf 100 100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 글쓰기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팁을 알려드립니다. /@@2cIf/190 글을 쓴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요즘엔 너나 할 것 없이 SNS 계정에 자기만의 생각을 올리는 시대라지만 맨 처음 계정을 오픈하고 나서 첫 글을 쓸 때의 떨림이란.&nbsp;처음 블로그를 만들어 놓고서 3일 동안 한 글자도 쓰지 못했던 그때 그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내 글이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된다는 생각을 하니 단 한 글자도 쓰지 못하겠더라 Fri, 01 Nov 2024 13:32:18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90 AI가 글을 써주는 시대, 글쓰기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 당신의 노동을 줄여 줍니다. /@@2cIf/189 얼마전에 안국동에서 하는 오프라인 사진 수업을 들으러 갔다.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고즈넉한 안국동으로 소풍을 가는 기분이었다.&nbsp;소규모로 하는 수업이라 참가자분들끼리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끝나고 식사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nbsp;그 중에 한분은 ai 로 글쓰기를 해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였다. 이름은 Authentic toolkit.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ghLE7Ie3iMWJrSwVWu74ecL25WM.png" width="500" /> Fri, 11 Oct 2024 03:35:43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89 작가의 여정 - 브런치 팝업전시장에 다녀오다 /@@2cIf/188 그때 그 시점으로 나를 데려가 준 전시 - 작가의 여정 브런치에서 준비한 작가의 여정이라는 전시에 다녀왔다. 약 4년 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던 그 때가 떠올랐다. 막 퇴사를 하고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던 그 시절, 막연한 꿈의 무대같았던 브런치. 그토록 동경해 왔던 곳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nbsp;출간 이후 2년여간은 브런치를 멀리하고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_YV0zk4o4JNlyh-3DE4PYIwDWfI.jpeg" width="500" /> Wed, 09 Oct 2024 14:28:39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88 내 인생의 첫 책, 4주완성 책쓰기 워크샵 - 책쓰기로 나의 가치를 알리고,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 보아요! /@@2cIf/187 제 2의 도약이 필요하신가요? 책쓰기로 나의 가치를 알리고,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해 보아요! ? 지금쯤 나의 커리어를 다시 돌아보고 제 2의 도약을 준비할 때입니다. 지금껏 열심히 일 해오신 당신,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막상 회사의 이름을 떼어내면 내게 무엇이 남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nbsp;10년 넘게 일을 했다면, 지금쯤 나의 커리어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kL-zYthVXvDhCoTEn-0AB_vaDmI.png" width="500" /> Tue, 08 Oct 2024 08:37:29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87 당신이 거절을 못하는 이유&nbsp; /@@2cIf/178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피곤한걸까요? 사람 간의 관계는 너무 멀어도 문제지만 너무 가까워도 문제지요. 요즘처럼 네트워크가 발달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는 시대에는 특히나 적절한 거리두기가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자주 봐야 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고 이들과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 나가면서 여러 가지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y-zmdbP6iTWNYYfb1GnAlr3SGdE.png" width="500" /> Sun, 23 Jun 2024 15:13:32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8 인류는 의례를 치르면서 불안을 견뎌왔다 -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는 자세 /@@2cIf/177 &quot;인류는 의례를 치르면서 불안을 견뎌왔다.&quot;&nbsp;5월 31일자 한겨례 신문에 실린 기사 제목이입니다. 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가 쓰고 민음사에서 출판한 &lsquo;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lsquo; 라는 책을 소개하는 글이었죠.&nbsp;돌잔치, 입학식, 졸업식, 제사, 결혼식, 장례식과 같이 인간은 수많은 의식을 치르며 살아갑니다. 생의 주기에 문신처럼 자리하고 있는 이런 의식들도 거슬러 Sun, 09 Jun 2024 12:39:39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7 워크샵을 3번 연속으로 하고 깨달은 점 /@@2cIf/176 혼자 기획해서 론칭한 첫 오프라인 워크샵을 마치며 지난 목요일인 5월 30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반에 3번에 걸쳐 진행한 워크샵을 드디어 마쳤습니다.&nbsp;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제가 직접 모집해서 진행한 소규모 오프라인 워크샵이라서 제게 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nbsp;기존에는 특정 기관이나 플랫폼을 통해서 강의나 워크샵을 진행했었는데 그러면 저는 그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HqSuS-jQYsed5RZzoKoa3yq_FCA.png" width="500" /> Sun, 02 Jun 2024 17:58:04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6 아버지가 이니프에 첫 멤버로 합류하셨습니다! /@@2cIf/175 퇴직 후 찾아오는 고독 저희 부모님은 결혼을 조금 늦게 하셔서&nbsp;(지금으로 치면 늦은 것도 아니지만)&nbsp;지금 벌써 연세가 70대 중반이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기업에서는 50대 중반에 퇴직하셨지만, 그 뒤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왕성하게 활동하셨기에 진짜 퇴직을 하신 것은 70살부터였습니다.&nbsp;언제나 바쁘게 사회활동을 하시던 분께서 몇 년 전부터 아무런 일정 없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EKN1UbIgqgWA00xAwPRo_lZhyeg.png" width="500" /> Sun, 26 May 2024 12:48:41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5 ? 마흔이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2cIf/174 마흔이 되면 성인군자가 될 수 있는가?? &quot;마흔이 되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quot;는 말이 있죠. 저는 이것을 마흔쯤 되면 인격을 연마해서 공자나 맹자같은 성인군자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nbsp;마흔이면 웬만하면 성인군자가 될 수 있는 줄 알았요.&nbsp;그런데 마흔 언저리가 되어보니 성인군자는커녕 그 발톱도 따라가기 힘들더군요. 왜 옛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mRsiMk5BfYH72YmX8496B5OARCA.png" width="500" /> Sun, 19 May 2024 14:28:20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4 나는 내 인생의 감독이다 /@@2cIf/173 영화, 오멘을 보다 최근에는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주말이면 극장을 종종 찾고 있는데요, 이번 주 우리의 선택은 &lsquo;오멘 - 저주의 시작&rsquo;이었습니다. 공포영화계에서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남아 있는 오멘이 1976년 개봉을 한 뒤로 무려 40여 년 만에 내놓은 프리퀄(1편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멘은 짜임새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DdjgdWwMkSnO77KGGZlQ7jcof2Y.png" width="500" /> Fri, 26 Apr 2024 08:46:30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3 무례한 사람을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 피해자가 되지 말고 000가 되자. /@@2cIf/172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를 하면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무례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요청입니다. 사실 제가 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찾아보았던 것도 바로 무례한 사람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 그래서 방법적인 측면을 물어보신다면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침묵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이라던가, 되묻는 질문으로 상대방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2qkSGcHXbP2r8F1Veu9jqpbn2GI.png" width="500" /> Sun, 21 Apr 2024 22:10:04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2 ? 능력이 과대평가 되어서 두려우신가요? /@@2cIf/171 전설적인 TED 영상 _ 하버드 교수의 반전 고백 미국의 비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TED는 과학에서부터 국제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로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강연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하버드 사회학 교수 Amy Cuddy의&nbsp;자신감을 길러주는 &lsquo;파워 포즈&rsquo;에 대한 강연은 2024년 기준&nbsp;7천만 뷰를 기록한 전설적인 테드 영상&nbsp;중 하나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Do9EwVe_Ou7NQkFiLOO0u80mpY4.png" width="500" /> Fri, 29 Mar 2024 07:59:33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1 우리는 어쩌다가 자발적 워커홀릭이 되었을까&nbsp; /@@2cIf/170 일이라는 것은 우리와 항상 애증의 관계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분들이라면 월요일 아침 8시 출근길 지하철을 가득 메우는 익숙하고도 팽팽한 긴장감을 잘 아실 것입니다. 주말의 단꿈에서 아직 다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수많은 인파 속에 몸을 맡긴 채 회사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간. 두 손으로 핸드폰을 볼 여유조차 확보되지 않을 만큼 빽빽하게 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Hq-vAZnFEEbWusZch2EhBHTryrI.png" width="500" /> Fri, 22 Mar 2024 06:19:36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70 AI와 대화하는 시대, 대인관계는 필요 없어질까? /@@2cIf/168 각 유명 대학교에서 대인관계 강좌가 열려서 언론에서 대서특필(?)을 하고 있다. 전남대에서는 연애강좌가, 서울대학교에서는 인간관계 심리학 수업이 열렸으며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정원이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인간관계마저 강의로 배워야 하는 요즘 세태에 대해 걱정이 된다는 뉘앙스의 글을 쏟아냈다. 하지만, 잘 따지고 보면 인간관계에 대한 노하우 Wed, 03 Jan 2024 07:54:34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8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면 /@@2cIf/167 2024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2024년의 기운을 잘 받고 계신가요? 새해가 되면 모두들 이런 저런 계획들을 세웁니다. '올해는 꼭 이것을 해내고 말겠어'라는 다짐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큰 이상과 달리 실제로 우리가 추구하는 일들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믿었다. 얼마 전에 인 Tue, 02 Jan 2024 07:43:26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7 긍정 과잉의 시대, 우울증을 야기하다 /@@2cIf/166 &lsquo;피로사회&rsquo;에서 저자 한병철은 오늘날의 시대를 &lsquo;긍정성 과잉&rsquo;의 시대라고 하였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라고 믿는 사회에서 인간은 타자의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자신을 착취하며 자기 자신과 전쟁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불가능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외치는 사회에서 역설적이게도 개인들은 &lsquo;아무것도 할 수 없다&rsquo; 는 우울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If%2Fimage%2FEQJYEydgIDTmKPKraipJZTcgSsc" width="500" /> Thu, 28 Dec 2023 13:30:26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6 우리가 애를 낳지 않는 이유 - 효율 만능주의, 정신적 가뭄의 시대 /@@2cIf/162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기사에 오르는 주제가 있다. '인.구.소.멸' 지금의 추세라면&nbsp;2040년에는 유소년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고,&nbsp;&nbsp;50년 뒤에는 전체 인구에서&nbsp;1400만명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인류학자에 더하여&nbsp;일론 머스크가 나서서&nbsp;2300년에는 대한민국 자체가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출산률 0.7은 Sat, 23 Dec 2023 00:42:09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2 조직을 망가뜨리는 사조직의 힘 /@@2cIf/164 집단상담에서 친목모임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nbsp;이유 상담 공부를 하다보면 집단 상담이라는 것을 배운다.&nbsp;상담을 1:1로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nbsp;여러 사람이 다같이&nbsp;상담을 받는 형태다. 집단으로 상담을 할 때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영향을 주고받고 그것이 상담의 효과로 나타난다. 상담사 개인에게 상담을 받으면 더 밀착해서 개인의 문제에 더 Wed, 20 Dec 2023 23:36:24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4 서울의 봄 리뷰- 1. 사람들을 움직이는 무서운 힘&nbsp; - 누가 리더십이 바르고 정의로운 것이라고 했던가. /@@2cIf/163 지난 주말에는 정말 백만년 만에 영화관에 갔다.&nbsp;결혼하고 신혼 초에는 주말마다 영화관에 갔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가 터지고 난 이후로는 극장과 담을 쌓았었다. 오랜만에 팝콘 냄새가 나는 영화관에 나들이를 가니 다시 연애를 하는 시절로 돌아간 것 처럼 기분이 상큼했다. 우리가 보고 나온 영화는 상큼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말이다. 요즘 정우성이 나오는 영화 Tue, 19 Dec 2023 09:59:40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63 생각이 많아지는 밤&nbsp; /@@2cIf/159 오랜만에 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서울에 상경해서 보금자리를 틀었던&nbsp;동네에 갔다. 당시 우리집은&nbsp;전역하는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이&nbsp;예정에도 없던 서울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첫 직업이었던&nbsp;군대에서 20년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피끓던&nbsp;젊음또한 서서히 마무리를 하고 계셨다. 고된 훈련과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패기로 이겨내던 젊은이의 용기와 신체적 우 Sat, 18 Nov 2023 19:15:28 GMT 마음정원사 안나 /@@2cIf/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