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2ady 기자 남자 30대. lieoflie@nate.com ko Wed, 25 Dec 2024 08:46:11 GMT Kakao Brunch 기자 남자 30대. lieoflie@nate.com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olF0rqSHGGjgMko56LlRdlRSpMQ.jpg /@@2ady 100 100 나는 공부를 못해 by 야마다 에이미&nbsp; /@@2ady/181 16p 그렇지만 말이다, 아무리 성적이 좋고 멋진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얼굴이 못생겨 여자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면 모두 허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에게 무시당한다는 사실 앞에서는 그 아무리 대단한 말이라도 허망한 게 아닌가. 다른 모든 것이 훌륭하지만 괴상망측한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당신은 여자에게 인기가 없어'라고 속삭여주는 것만큼 통쾌한 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HE6PeTqfAIGQ9R_DcIQm96E5u0U.jpg" width="500" /> Sun, 03 Nov 2024 08:24:37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81 싯다르타 by 헤르만 헤세 /@@2ady/180 16p 이렇듯 모두가 싯다르타를 사랑하였다. 모든 사람에게 그는 기쁨을 주었으며, 모든 사람에게 그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었다. 그렇지만 싯다르타 자신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였으며 스스로에게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지도 못하였다. 19p &quot;그대의 영혼이 온 세상이니라.&quot;라고 거기에는 적혀 있으며, 또한 인간은 잠을 잘 때,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자신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ir6VPMFJWHT-JRZ_btigXRc8Zm4.jpg" width="500" /> Wed, 24 Jan 2024 08:15:54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80 원씽 by 게리 켈러 /@@2ady/179 11p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가장 근본적인 핵심은 이토록 다양한 분양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18p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23p 2001년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의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BeSoh3E3RePW2QFFFRhf0bmyxOA.jpg" width="500" /> Mon, 25 Dec 2023 15:02:26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9 죽음의 격 by 케이티 엥겔하트 /@@2ady/178 12p &quot;의사는 '생명을 살리자! 생명을 살리자! 생명을 살리자!'라고만 배워요. 사람이 얼마나 끔찍한 몰골이 될 수 있는지 잊어버린다니까.&quot; 23p 오리건주 존엄사법에 따르면 말기질환을 앓고 살날이 6개월보다 짧다고 예상되어야 존엄사를 요구할 자격이 생긴다. 생존 기간 예측은 불분명한 의학에 근거하고 부정확하기로 악명이 높으므로 의사 두 명이 검증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GKaDXv6RyKaJNarfkybf2cTC9nM.jpg" width="500" /> Sat, 23 Dec 2023 06:56:51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8 호모 데우스 by 유발 하라리 (3) - 3부: 401p~ 끝 /@@2ady/177 401p 우선 그 소년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었는데, 소년은 데생화가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 대답은 논리적 추론과 말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좌뇌가 제시한 대답이었다. 그런데 또 하나의 말하기 중추가 소년의 우뇌에 있었고, 그 부위는 음성언어를 제어하지는 못하지만 알파벳 철자가 적힌 조각들을 이용해 단어를 말할 수 있었다. 연구자들은 소년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2S6m44XF-XTdLEyuHEBQHjyQLb4.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15:33:02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7 호모 데우스 by 유발 하라리 (2) - 2부: 201p~400p /@@2ady/176 250p 근대 과학은 종교와 어떤 관계일까? 그동안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해 온갖 대답을 골백번도 넘게 했다. 하지만 과학과 종교는 500년 동안 부부상담을 받고도 여전히 서로를 잘 모르는 남편과 아내 같다. 남편은 여전히 신데렐라 같은 아내를 기대하고 아내는 계속 완벽한 남편을 갈망하면서, 쓰레기 버릴 차례가 누구냐를 놓고 싸운다. 294p 세계를 크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fPA65CauP-aXmbvRHZZgOa2dZ0.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11:22:43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6 호모 데우스 by 유발 하라리 - 1부 : 1p~200p /@@2ady/175 15p 우리는 기아, 역병, 전쟁을 막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고, 대개는 잘 막아낸다. (중략) 21세기 초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은 가뭄, 에볼라, 알카에다의 공격으로 죽기보다 맥도날드에서 폭식해서 죽을 확률이 훨씬 높다. 20p 2014년에 21억 명 이상이 과체중이었던 반면, 영양실조를 겪는 사람은 8억 5000만 명이었다. 2030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WbX8OVaHjgvGGdCNYlmyCw-n6Fc.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10:25:41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5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 by 파스칼 브뤼크네르 /@@2ady/174 *인플루엔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15p 어린 시절의 오블로모프는 천사처럼 귀여운 아이였고, 부모는 그를 온실 속의 화초처럼 애지중지 키웠다. 게다가 그의 생은 벌써 소멸하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을 처음으로 의식한 순간부터 내가 죽어감을 느꼈다.' *오블로모프: 이반 곤차로프의 소설 '오블로모프'의 주인공으로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인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q8FqwJZLnWidCFdTFQmc3ZP66xo.jpg" width="500" /> Sat, 04 Nov 2023 08:47:08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4 8th step-졸업 공연 파트너 하실래요? /@@2ady/173 당시엔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는 사실 하나가 있다. 연애 시장에서 '인기남'과 '찐따남'을 가르는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전자는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 그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고, 후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가령 길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 번호를 물어보는 상황에서 인기남은 긍정적인 상황과, 부정적인 상황, 그 밖의 상황에 대한 나름의 시나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TQNMm0bJvUkfWGvwIls4Fgc-ZTI.jpg" width="500" /> Mon, 09 Oct 2023 04:27:25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3 가면놀이 - 광대의 가면보다 침묵의 가면이 더 나은 이유에 대해 /@@2ady/172 *사진 이미지 출처 :&nbsp;Unsplash의John Noonan 1. 야마노 마이코는 문장을 또박또박 읽다가 교사가 발음을 교정해주자, 볼에 손가락을 갖다대며 곤경에 빠졌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조금도 주의를 흩트리지 않는다. 남학생들은 한숨을 쉬며 야마노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그들의 얼굴에는 아으, 예뻐 죽겠어! 라고 씌어져 있다. 그러나 내게는 그 귀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70NQ4WI8HiViwtusI3Z3Ahdk6Dk.jpg" width="500" /> Mon, 09 Oct 2023 02:38:03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2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by 무라카미 하루키 /@@2ady/171 &lt;1부&gt; 12p 네 옆에 앉자 왠지 신기한 기분이 든다. 마치 수천 가닥의 보이지 않는 실이 너의 몸과 나의 마음을 촘촘히 엮어가는 것 같다. 네 눈꺼풀이 한 번 깜박일 때도, 입술이 희미하게 떨릴 때도 내 마음은 출렁인다. 17p 나는 안다. 그렇다. 내가 지금 가만히 어깨를 안고 있는 것은 너의 대역일 뿐이다. 진짜 너는 그 도시에 살고 있다. 높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8cKXKYJb3Z5SygWCXwANhlP6NH4.jpg" width="500" /> Thu, 14 Sep 2023 09:26:08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1 실루엣 by 시마모토 리오 /@@2ady/170 &lt;실루엣&gt; 15p 그렇게 말하고 칸은 보리차를 마셨다. 목에다 벌레라도 키우는 것처럼 목 피부가 꿈틀거렸다. 속이 비칠 듯 하얀 피부였다. 건강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고급한 것이다. 불순물이 전혀 없는 하양. 나는 그의 몸에서 목이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28p 딱 한 번, 칸을 좋아한다는 여자애가 자기 친구들을 데리고 나를 찾아와, 그와 헤어졌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BX7bg4gqhGGBAziKImwU6ZHZ8cE.jpg" width="500" /> Mon, 10 Jul 2023 08:13:48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70 나가사키 by 요시다 슈이치&nbsp; /@@2ady/169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요시다 슈이치의 책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책은 다른 작품과 비교해 별로였다. 수년 전 읽다가 중간쯤에 책을 덮었다. 이번 달에 후쿠오카로 휴가를 갈 예정인데, 후쿠오카 근교 여행지로 '나가사키'를 갈까 고민했던 차였다. 그러다 우연히 책 제목이 '나가사키'인걸 보고 다시 읽게 됐다. 몰락해 가는 야쿠자 집안의 유약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3ENTtBuMj7IY75MArO5wKPc4NkM.jpg" width="500" /> Thu, 01 Jun 2023 11:13:02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9 Love or Like by 이시다 이라 외 5명 /@@2ady/168 &lt;Love or Like&gt; 일본 문학계를 이끄는 여섯 명의 작가들이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 6명의 일본 작가가 쓴 6편의 단편 모음집이다. &lt;허밍 라이프&gt; by 나카무라 코우 09 누군가의 흔적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예를 들면 돌을 늘어놓고 놀던 흔적을 골목길 한 구석에서 발견하기도 하고, 빌딩 옥상에 재떨이가 놓여 있는 것을 보거나, 작은 시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fiuUHJod3ZDUN7j7c6nPdskF6ZE.jpg" width="500" /> Mon, 29 May 2023 02:20:14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8 노리코, 연애하다 by 다나베 세이코 /@@2ady/167 10p &quot;부럽지, 노리코?&quot; 이렇게 묻는 미미에게 그래그래, 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노인과 어린이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타입이라 눈 치켜뜨고 미미하고 논쟁 따위 하지 않는다. 27~28p 나는 아직 그에 대해 모르고 그도 아직 나를 잘 모른다. 하기야 나도 나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덕분에 서로 주고받는 대화를 은근히 즐기면서 틈틈이 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evY8Bp9nHIl8Qaq7K3mJNBboB5c.jpg" width="500" /> Mon, 03 Oct 2022 11:50:26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7 누운 배 by 이혁진 - 제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2ady/166 99p 어느 날 갑자기 배가 쓰러졌다. 거짓 같은 참이다. 그 배는 천재지변으로 쓰러진 것이다. 참 같은 거짓이다. 결국 모든 사람이 그렇게 믿도록 만들었고 전손 처리로 가닥이 잡혔다. 거짓 같은 참이다. (중략) 문서라는 것은 얼마나 우스운 것인가? 문서란 엉성하고 허술한 현실에서 부스스 떨어져 내린 각질에 불과했다. 하지만 누가 문서를 우습게 보는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orXapPaF3qvrbwAuXftYenDUQYw.jpg" width="500" /> Fri, 01 Jul 2022 11:31:14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6 눈의 여왕과 빛의 여왕 - 안데르센 명작 '눈의 여왕' 다시 쓰기 /@@2ady/165 1. 스노우의 탄생 신이 세상을 만들고 칠일째 되는 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신은 세상을 만드느라 너무 많은 힘을 썼기 때문에 낮잠을 자고 싶었다. 사실 신은 낮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전혀 느끼지 않았다. 하지만 신은 때때로 그 전지전능한 힘 때문에 모든 것이 따분했다. 낮잠을 자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세상 만물을 창조하는 것도 신에게는 무료함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cKPsJ1ej6DFQoXEZ590fAxxbyQA.jpg" width="500" /> Sun, 15 Aug 2021 14:33:23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5 이별의 말은 나로부터 by 유이카와 케이 /@@2ady/164 65p 실은 옛날 일이지만 저도 장거리 연애 경험자입니다. 돌아보면, 그렇게 좋아하던 사이였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여러 가지로 찾아가다 결국 '기다린다'는 의식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에게서 오는 전화를, 편지를, 만날 날을 항상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행위가 보상받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vNXppF3x7dCumvlPotPPWJeIitI.jpg" width="500" /> Tue, 25 Aug 2020 19:49:48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4 첫사랑 온천 by 요시다 슈이치 /@@2ady/163 16p 예약까지 하고 올 만한 가게는 아니지만, 무심히 들른 커플이 이런 가게가 있어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는 된다고 자부했는데. 45p &quot;나도 나름대로 당신에게 행복을 주고 싶었어.&quot; &quot;그러면&hellip;&quot; 시게타는 뜨거운 탕 속에서 벌떡 일어섰다. 쥐고 있던 타월이 탕 속에 떨어져 천천히 퍼지면서 발밑으로 가라앉았다. &quot;행복한 순간만을 이어 붙인다고 해서 행복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B8EvN5EEDhyqj5mWjmhSrz7H2vM.jpg" width="500" /> Tue, 18 Aug 2020 11:43:08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3 오디션 by 무라카미 류&nbsp; /@@2ady/162 50p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은 시간뿐이다. 상처가 치유되자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너무나 상처가 깊은 경우에는 시간에만 몸을 맡기고 하루가 끝났으니 오늘은 우선 나의 승리다, 고 생각하는 것이 최상이다. 111p 야마사키 아사미와의 시간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즐거웠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평가가 그 쾌락에 의해 결정되어버렸다. 아오야마는 야마사키 아사미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dy%2Fimage%2FJ-LxlR4GCu8mBsDJ1PLLoBQSYcw.jpg" width="500" /> Tue, 18 Aug 2020 11:08:03 GMT 거짓말의 거짓말 /@@2ady/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