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정혜승 /@@2Dr 북살롱 오티움 대표, 국민청원 기획자, alookso founder #정부가없다 #홍보가아니라소통입니다 #힘의역전 1,2. 남은건책밖에없다던 까칠한 마냐. 밥상과 먹방에 진심 ko Thu, 23 Jan 2025 12:41:46 GMT Kakao Brunch 북살롱 오티움 대표, 국민청원 기획자, alookso founder #정부가없다 #홍보가아니라소통입니다 #힘의역전 1,2. 남은건책밖에없다던 까칠한 마냐. 밥상과 먹방에 진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u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Z16ZtmOoxOF21ifma-t-QCazk0 /@@2Dr 100 100 &lt;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gt; 읽고 쓰는 달인은 /@@2Dr/887 &lsquo;나는 위대한 책들을 읽고서 혁명을 일으키지도 못했고 인류를 구원하지도 못했다. 어쩌면 나처럼 평범한 대부분의 독자에게 독서란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ldquo; 어느 책에서 나온 대목일까요? 혼돈의 시대에 분노하다가, 시민의 연대에 고양되다가, 막막한 내일에 불안하다가, 이래저래 오락가락 하는 날들입니다. 일상을 견디는 힘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d2gy4B1OXSGimpYU68AdH2e54KY.png" width="500" /> Thu, 23 Jan 2025 12:37:32 GMT 마냐 정혜승 /@@2Dr/887 &lt;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gt; 비법 아는 능력자 쌤 /@@2Dr/886 잘하는 것보다 지치지 않게, 나의 일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법 혹시 사소한 자극에도 무너질 것처럼 힘들 때는 없었나요? 번아웃, 혹은 보어아웃, 지루하고 권태로운 순간이 떠오르지 않나요? 정신과전문의 하지현 작가님은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일하는 비결을 탐색했습니다. 30년 넘게 환자들의 고민을 듣고 그 무게를 함께 나누면서 놓칠 수 없는 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FcRp-mxZpCtxyrUQoLM1xhUMQHk.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11:10:04 GMT 마냐 정혜승 /@@2Dr/886 &lt;압축소멸사회&gt; 정치가 소멸하는 시대에 우리는 /@@2Dr/885 &rdquo;압축 성장에 이어 압축 소멸까지 대한민국이 선두에 섰다. 정치학자로서 국회와 정부에서 현장을 경험한 저자는 국가 소멸에 앞서 정치가 먼저 소멸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렇게 정치 자체가 소멸한 비용이 국민 몫이란 게 문제다. 절망을 부추기는 대신 희망을 찾는 저자의 문제의식과 해법 모색이 반갑고 고맙다.&ldquo; - 정혜승 북살롱 오티움 공동대표, 전 청와대 디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lMyFEF4h3qH6OaTWwlpCmUKJHjk.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10:54:31 GMT 마냐 정혜승 /@@2Dr/885 &lt;희망은 한 마리 새&gt; 갑자기 마음을 울리는 그 시 /@@2Dr/884 시도 잘 읽지 않는데 영미 시를 읽을 일 없는 인간이다. 어쩌다 보니&hellip; 정경심 북토크 진행 &lsquo;정경심과 영미 시 함께 읽기&rsquo;라는 부제가 달린 [희망은 한 마리 새]를 읽게 될지 몰랐다. 올 초에 나온 책이니 따끈한 신간도 아니다. 어쩌다 보니 정경심 작가 북토크를 진행하게 됐고, 부랴부랴 집어 든 책에서 몇몇 시들은 역시 내게 난감했다. 그런데 반전은 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tLa4QzHIJ7aaRxnbLKd6i7WKSxc.png" width="500" /> Tue, 21 Jan 2025 02:46:25 GMT 마냐 정혜승 /@@2Dr/884 &lt;폭정&gt;내란이라니. 민주주의 수호 매뉴얼을 보자 /@@2Dr/883 슬로우뉴스 버전이 있지만, 본진인 브런치에도 올려놓는다. 내란 다음날 충격과 분노 속에 정리했네.. 세상은 진보에 대한 기대로 고양됐다. 세계 무역의 팽창으로 세계화는 희망을 안겨줬다. 100년 전 얘기다. 하지만 1920년대와 1930년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민주주의 체제들은 우파 권위주의와 파시즘에 밀렸다. 소련 공산 정권은 1940년대에 유럽으로 지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ux82bLqhPoXpnv__iUopupqPX7M.jpeg" width="500" /> Mon, 20 Jan 2025 14:08:40 GMT 마냐 정혜승 /@@2Dr/883 &lt;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gt; 3색 3책 /@@2Dr/881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은 &rsquo;미라클&lsquo;이라 좋아했지만, . 난민 157명이 울산에 정착한 뒤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오티움 북클럽 '기막힌 논픽션' 8월 책이었는데 다들 폭풍감동.. 좋은 책에 더해 토론도 난리난리. 그 기운을 이어 뉴스공장에서도 소개했다. 21년 8월, 그러니까 딱 3년 전 아프간이 탈레반 재집권으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그동안 한국 사람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NbMVinfWNuB4bdFKaRcoES6jn6s.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13:04:04 GMT 마냐 정혜승 /@@2Dr/881 &lt;일인칭 가난&gt; 귀한 기록, 잘 쓰기까지 /@@2Dr/880 대학 졸업 후 나는 분명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기자가 됐는데, 만나는 이는 대부분 사회의 강자, 권력자들이었다. 이제 보니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친구조차 대체로 엘리트들? 계급이라는 단어는 낡은 느낌인데, 현실은 사다리가 무너진 폐허다. 나는 가난한 아이들이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 모르더라. 사회적 약자가 투명 인간처럼 보이지 않는 건 괜찮<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26JURJeDb_xKFTuXivYHNDRI0j8.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10:41:12 GMT 마냐 정혜승 /@@2Dr/880 &lt;일할 사람이 사라진다&gt; 해법이 보인다? /@@2Dr/879 한국 인구는 2072년 3000만 명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100년 전 수준이라니, 큰일 났다. 그런데, 진짜 큰일 맞나? 소멸의 공포 대신 좀 차분하게 볼 수 있던 책이었다.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이자 국내 대표 인구경제학자라는 화려한 수식어에 걸맞게 저자 이철희 교수는 대한민국의 미래, 특히 인구와 노동 시장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hgZINcA1XamUIOgUeFyxiDGd1dY.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08:39:16 GMT 마냐 정혜승 /@@2Dr/879 &lt;2024년&gt; 마냐밥상 역시 조기종영 /@@2Dr/809 &lt;먹는다&gt; 주부놀이, 이 정도는 기본이죠 (2013 여름~2015 여름) &lt;2015년 가을과 겨울&gt; 밥상 일기 추석 밥상과 여자들 &lt;2015년 여름&gt; 밥상 일기 &lt;2016년 1~6월&gt; 밥상 일기 &lt;2016년 7~12월&gt; 밥상 일기&lt;2017년&gt; 밥상 일기&lt;2018년&gt; 먹방 일기 + 밥상 일기&lt;2019년&gt; 밥상 일기&gt;&lt;2020년 1~6월&gt; 밥상 일기, 집밥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BuVL_N1ht9_mX1snAM6pi1TS_u4.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02:16:46 GMT 마냐 정혜승 /@@2Dr/809 &lt;2024년&gt; 마냐먹방_조기종영 /@@2Dr/810 &lt;2013년&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4년 1~6월&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4년 7~12월&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5년 1~6월&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5년 7, 8월&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5년 가을과 겨울&gt; 먹고 다닌 이야기 &lt;2016년 1~6월&gt; 먹고 다닌 이야기&lt;2017년&gt; 먹방 일기&lt;2018년&gt; 먹방 일기 + 밥상 일기&lt;2019년&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cARyGYkZ0WzfleYy4txJeSNqwrs.PNG" width="500" /> Mon, 20 Jan 2025 01:46:38 GMT 마냐 정혜승 /@@2Dr/810 &lt;2024년&gt; 영화와 드라마, 마냐뷰 /@@2Dr/807 &lt;2013년&gt; 영화와 드라마 &lt;2014년&gt; 영화와 드라마 &lt;2015년&gt; 영화와 드라마&lt;2016년&gt; 영화와 드라마&lt;2017년&gt; 영화와 드라마 &lt;2018년&gt; 영화와 드라마&lt;2019년&gt; 영화와 드라마&lt;2020년&gt; 영화와 드라마_마냐뷰&lt;2021년&gt; 영화와 드라마_마냐뷰 &lt;2022년&gt; 영화와 드라마, 마냐뷰 &lt;2023년&gt; 영화와 드라마, 마냐뷰 2024년 내맘대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0a-0kgHGnB6t5BdReJmt2ucCZ30.jpg" width="500" /> Fri, 17 Jan 2025 12:12:12 GMT 마냐 정혜승 /@@2Dr/807 &lt;시빌 워 - 분열의 시대&gt; 무엇을 위한 내전인가 /@@2Dr/875 내란 수괴 체포와 탄핵을 둘러싸고 (다행히) 총성은 없는 내전 상태다. 그런데 미국 내전 영화가 나왔다. #시빌워_분열의_시대, 영화는 대체 이 타이밍을 어찌 맞췄을까. 아니 영화는 미국 상황에서 메시지를 담았는데 왜 한국까지. 이게 시대의 보편적 말로라고 봐야할까. 워싱턴의 트럼프스러운 대통령은 곧 승리라고 뻥치는 대국민연설을 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텍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dQAhlPVvFml6-950ZYoH-SLmAFA.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15:15:24 GMT 마냐 정혜승 /@@2Dr/875 &lt;한잔에 우주&gt; 티소믈리에 청년과 우연히, 인연 /@@2Dr/874 &quot;수백만분의 일보다 더 낮은 확률을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quot; 북살롱 오티움의 위스티와 애플힙 티백을 납품해주는 티앤영 양태영 대표가 12월31일 저 없는 사이 책과 메모를 남기고 갔어요. 우리가 어떻게 만날 수 있었을까요. 수백만분의 일보다 낮은 확률로요. 1년 전 서촌의 북살롱 텍스트북에서 목요일 매니저로 일하던 어느날. 청년 둘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v2Rv5iNA0WilesDFgjVlL4dWMj4.png" width="500" /> Wed, 01 Jan 2025 07:22:05 GMT 마냐 정혜승 /@@2Dr/874 &lt;힘을 낼 시간&gt; 기획 제작부터 반전인 아이돌 로드무비 /@@2Dr/873 은퇴한 세 친구의 뒤늦은 수학여행 이야기인데, 저들은 고작 20대 중반. 망한 아이돌이었다. 영화 #힘을_낼_시간, 빤한 예상을 뛰어넘는 배반의 연속이었다. 기대보다 좋았다. 영화 시작부터 투자사 이름이 자막에 뜨는 대신 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제작이라니. 인권위는 알고보면 21세기 내내 인권 영화 제작에 애써왔다.(21년 전 첫 인권 옴니버스 영화에는 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khEpHAPlL2W6p6RtamB-Tvpi-gg.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06:24:15 GMT 마냐 정혜승 /@@2Dr/873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5.18과 12.3 차이 /@@2Dr/872 12.3 사태 이후 광주를 계속 생각했다. 시민에게 총을 겨눈다는 것은 대체 어떤 일인가? 실탄만 9000발이나 챙겼다고 하지만, 명령에 복종하는 군인도 주저했다. 이게 상식적이다. 그런데 5.18 광주에서 군인은 어떻게 시민들에게 총을 쏘고, 대검으로 찌르고, 조준사격까지 했나? 어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이 답을 찾지 못하면 또다시 반복될 수 있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x-bCceaD8IBDu-gqbtMzMFSB3Jw.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15:09:57 GMT 마냐 정혜승 /@@2Dr/872 &ldquo;엄마, 우리는 계엄 세대야&rdquo; 12.14 탄핵절 메모 /@@2Dr/871 옆에 있던 딸이 팔짝팔짝 뛰면서 비명을 질렀다. 사람들의 함성이 거리를 뒤흔들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것을 참으며 딸 옆에서 노래를 따라불렀다. 앞에서 초록색 광선검을 휘두르며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던 딸이 잠시 나를 돌아보는데 딸 뺨에도 눈물이 흘렀다. 우리는 슬쩍 웃음을 나누며 함성인지, 노래인지 신나게 목청껏 외쳤다. 나는 전광판 가사를 열심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wut_9WdKVN2N45kVqMHKWzENEgE.png" width="500" /> Sat, 14 Dec 2024 14:21:14 GMT 마냐 정혜승 /@@2Dr/871 &lt;괜찮아, 엘리스&gt; 다른 길도 있다는 걸 알려주려면 /@@2Dr/870 모범생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무너졌다. 문제 하나가 안 풀렸을 뿐인데 더이상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시험보러 가기 싫어, 차라리 죽고 싶다고 엄마에게 울면서 고백했다. 학교란 그저 평가하는 곳. 인정받지 못하면 끝이라는 불안이 그녀를 뒤흔들었다. 멀쩡히 잘 해왔지만 불안에 삼켜지는 것도 한순간이었다. 다큐멘타리 영화 &lt;괜찮아 엘리스&gt;는 해맑은 그녀의 자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dTAjEPgeO7OHtxD8zeOf2VnHcAw.jpg" width="500" /> Tue, 12 Nov 2024 08:14:08 GMT 마냐 정혜승 /@@2Dr/870 &lt;대도시의 사랑법&gt; 영화도 드라마도 놓치지 마시길 /@@2Dr/869 이태원 뒷골목에서 키스에 몰입한 그를 그녀가 목격했다. 그는 게이였고, 약점 잡힐까 걱정되는게 수순. 그녀는 말한다. &quot;네가 너인게 어떻게 약점이 될 수 있니&quot; #대도시의사랑법, 저 대사 하나로도 넘치지만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좋았다. 박상영 작가님 원작 다시 보고싶게 만들만큼 매력적이고, 김고운 노상현 캐릭터 찢었다. 계몽적인 순간조차도 웃겨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TORry1C-f6ho2rl4FsTFhSrWVlY.png" width="500" /> Sun, 27 Oct 2024 07:07:35 GMT 마냐 정혜승 /@@2Dr/869 이스라엘에 대한 열가지 신화&gt;역사 왜곡 이렇게 무섭다&nbsp; /@@2Dr/868 국내 극우 집회에 미국 성조기와 더불어 왜 이스라엘 국기가 펄럭이는지 모르겠지만, 이스라엘에 호감을 느끼기 어려운 시절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입장이 미국 대선에서도 첨예한 주제가 될 만큼 이스라엘은 선을 넘었다. 특정 종족을 말살하는 제노사이드가 수십 년간 이스라엘 손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ldquo;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을 말살하려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aE6ugIv-z4A4R55DVoLyZdsb_zw.jpe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51:47 GMT 마냐 정혜승 /@@2Dr/868 요리무협 시대에 셰프님 책들. 박찬일, 보데인, 김서령 /@@2Dr/867 요리 무협에 푹 빠졌다. 패기만만한 신진 고수가 현란한 능력의 재야 고수, 각 문파의 장문인 급 고수들이 저마다 절세 신공을 겨루는데 그게 요리라니. 밥상과 먹방에 진심인 인간으로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비무를 지켜보며 희로애락을 느꼈다. 하다못해 두부 하나로 수십 가지 요리를 만들어내는 그들은 &lsquo;무한 요리 지옥&rsquo;조차 열정으로 이겨내는 이들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r%2Fimage%2F3YMDolX-KzZqmmJ4iNIuCLzG30I.png" width="500" /> Thu, 17 Oct 2024 02:35:55 GMT 마냐 정혜승 /@@2Dr/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