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장이 휴 /@@2AO2 망치조각가, 대장장이 휴입니다. 오늘 하루와, 일상과, 나를 조각하는 일에 꽂혀있습니다.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스트리밍방송을 합니다. ko Mon, 23 Dec 2024 23:30:22 GMT Kakao Brunch 망치조각가, 대장장이 휴입니다. 오늘 하루와, 일상과, 나를 조각하는 일에 꽂혀있습니다. 글을 쓰고 영상을 만들고 스트리밍방송을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zecH_SUaZCokg2pLu4IMlKPIILU.png /@@2AO2 100 100 내 글을 영상으로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 - 글에서 영상으로 : 컨텐츠 전환 단계별 튜토리얼 /@@2AO2/277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글을 영상으로 만드는 일 바야흐로, 영상의 시대다. 사람들은 명백하게, 글보다는 영상을 더 사랑한다. 영상은 좀 노곤해도 볼 수 있고, 글은 좀 노곤하면 안 읽히기 때문에. 영상은 청소하면서도 볼 수 있으나, 글은 설거지하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xCqJl3JybFE8Ta8R-UkPBFSRLeA.jpeg" width="500" /> Thu, 12 Dec 2024 22:00:00 GMT 대장장이 휴 /@@2AO2/277 작곡의 3단계 - 3단계로 완성하는 작곡 가이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음악만들기 /@@2AO2/278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모든 창작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누르세요.) 고로, 음악을 만드는 일 또한 언젠가 말한 글쓰기의 3단계나 영상 제작의 3단계처럼 3단계로 이루어진다. 작곡 -&gt; 편곡 -&gt; 공개 1단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kEqU1w3l4hMoPnBaLjKEXgrKV94.jpeg" width="500" /> Sat, 07 Dec 2024 22:00:02 GMT 대장장이 휴 /@@2AO2/278 영상제작을 위해 필요한 구성 - 글쓰기 생각하다가 요즘 자꾸 영상제작으로 생각이 흘러가는ㄷ... /@@2AO2/271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영상을 제작하려면 어떤 구성이 필요할까. 여기서 영상이란, 아주 짤막한 숏폼의 클립이나 광고영상부터 시작해 드라마나 영화 등 큰 대형 영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개념을 의미한다. 내 생각은 이렇다. 크게 세가지 파트가 필요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5Ut7YL34sIg_OZr2obYl4JhLqJM.jpeg" width="500" /> Thu, 05 Dec 2024 22:00:00 GMT 대장장이 휴 /@@2AO2/271 쉽게 탁월한 여행계획 짜는 법 - 여행계획 짜기... 쉽지 않으시쥬..? /@@2AO2/276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여행계획 여러분, 여행 계획 짜려고 하면 의외로 좀 손이 잘 안 가죠? ㅋㅋ 사실 여행을 엄청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집이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기도 하고.. ㅋㅋ 가뜩이나 부모님이나 아이들이나 연인이라도 같이 데려간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Nyp8_lJZIh4V37W5XnGn14o-yqQ.jpeg" width="500" /> Tue, 03 Dec 2024 22:00:02 GMT 대장장이 휴 /@@2AO2/276 잔소리하는 놈들이 미친 X들인 이유 - 하나부터 열가지 난 널 위한 소리 - 아이유, 임슬옹 /@@2AO2/275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잔소리 ㄴㄴ 난 잔소리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나는 잔소리를 잘 안 듣기 때문이다. '아니, 안 들으면 싫어할 이유는 뭐냐 ㅋㅋ' 라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이렇다. 잔소리하는 애들은, 잔소리를 안 듣고 말없이 지그시 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LYk7yOlyMJf0iWxmFx5WLsV3GiM.jpeg" width="500" /> Sun, 01 Dec 2024 22:00:08 GMT 대장장이 휴 /@@2AO2/275 저항하지 마라 /@@2AO2/273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샤먼킹 예전에 샤먼킹이라는 만화가 있었다. 타케이 히로유키 작가의 대표작으로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만화였다. 샤먼들이 등장해서 서로 전투를 하는 내용인데, 주인공인 아사쿠라 요우가 만화의 어느 지점에선가 한참 성장을 한 후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B53S-aJ3kKNUf1cKbtA70PyJOtY.jpeg" width="500" /> Sat, 30 Nov 2024 22:00:01 GMT 대장장이 휴 /@@2AO2/273 영상제작의 3단계 - 모든 영상의 근본은 결국 글이다 /@@2AO2/270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언젠가 나는 글쓰기의 3단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링크 참조) 이번에는 글이 아니라 영상에 관해, 영상을 제작할 때의 3단계 과정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단계의 흐름은 이렇다. 시나리오 -&gt; 제작 -&gt; 공개 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_nD8fbIpLXBAg6Q8bUXKxqLkOdI.jpeg" width="500" /> Thu, 28 Nov 2024 22:00:01 GMT 대장장이 휴 /@@2AO2/270 중2병이 가진 비범함 - 아이가 사춘기라고 꾸짖을 시간에, 나를 돌아보자. 아이는 잘 크고있다. /@@2AO2/272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중2병 그런 말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중학생 때. '쟤 요새 중2병 걸렸잖아.' '사춘기라 그래 쟤가 요새.' '한창 외모 신경쓰고 머리 피부 신경쓸 때지.' '자의식 과잉일 나이지. 다 자기 쳐다보는 거 같고 남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nsWsD4INYlo2tvbvGxrCvMpY584.jpeg" width="500" /> Tue, 26 Nov 2024 22:00:02 GMT 대장장이 휴 /@@2AO2/272 나의 분노가 암시하는 세가지 사실 /@@2AO2/274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나의 화는 몇가지를 스스로 드러내는데, 그 중 세가지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자. 첫째, 경계의 착오 누군가 내게 상해를 입히거나 생명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 이상, 일상에서의 거의 모든 화는 아직 명확히 확립되지 않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eJL2ZFaOTTwzK-1atCpJAh3l7hc.jpeg" width="500" /> Sun, 24 Nov 2024 22:00:09 GMT 대장장이 휴 /@@2AO2/274 누구를 위한 책인가 /@@2AO2/175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당신에 대한 가설 당신은 왜 이 책을 집어들었을까.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도대체 무얼까 정체가. 그저 우연일수도, 혹은 필연일수도 있겠다. 어지간해서는 주위 동료들, 친구들, 가족들이 사는 방식으로 똑같이, 그렇게 하루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1Y3pTFWK8JEmI7AtpD7EPsg2xK8.jpeg" width="500" /> Sat, 23 Nov 2024 22:00:01 GMT 대장장이 휴 /@@2AO2/175 글쓰기와 작곡의 3단계 비교분석 /@@2AO2/268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글쓰기와 작곡의 3단계 모든 창작은 세 단계로 실현된다. 잉태 -&gt; 조각 -&gt; 공개 이에 따라, 글쓰기라는 창작활동도 크게 3단계로 이루어진다. 집필 -&gt; 퇴고 -&gt; 공개 작곡이라는 창작활동 역시 크게 3단계로 구성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ZMo8mQvR232S4m8xNbRzzDrEx5s.jpeg" width="500" /> Thu, 21 Nov 2024 22:00:03 GMT 대장장이 휴 /@@2AO2/268 무례한 환영인사 /@@2AO2/174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나는 당신의 미래를 맞출 수 있다. 점술가냐고? 아니다. 하지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해를 두어번 넘겨가며 누군가의 심리상담을 한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잘 안다. 누군가의 짧은 과거 한자락을 함께 꺼내 살펴보는 일조차, 얼마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LXCd4FosiS6HbqfRhvyyj0hTmBg.jpeg" width="500" /> Tue, 19 Nov 2024 22:00:03 GMT 대장장이 휴 /@@2AO2/174 모르지만 아는 척 하는 자, 알지만 티내지 않는 자 /@@2AO2/267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둘의 차이 모르지만 아는 척 하는 자. 알지만 굳이 티내지 않는 자. 이 두사람 간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 체면? 사회적 지위? 영향력? 인품? 평판? 능력? 부? 명예? 과연 이 두사람의 삶은 어떤 측면에서 가장 큰 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SMSSJIb1w4mkFc1ptFQ8ItVJJN4.jpeg" width="500" /> Sun, 17 Nov 2024 22:00:05 GMT 대장장이 휴 /@@2AO2/267 정중한 환영인사 - 다정하고 예의바른 인사를 건넵니다 /@@2AO2/173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nbsp;여기를 눌러주세요) 세상 거의 모든 사람들은, 사실 방황하고 있습니다. 끝도 없는 압박과 유혹의 소용돌이 속에서 길을 잃은 채 휩쓸려가고 있습니다. 아니, 애초에 길이 무엇인지 단한번도 배운 적이 없습니다. 내가 지금껏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ZL_kIVIIHypPVhePDsYUKSN9Fyg.jpeg" width="500" /> Sat, 16 Nov 2024 22:00:02 GMT 대장장이 휴 /@@2AO2/173 집필 중인 책 소개 - 책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한가지 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 /@@2AO2/172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세상은 원래 지옥같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세상이 정해놓은 룰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남는 건 공허함뿐이다. 뭘 위해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방황하는 우리에게, 세상은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5Kmk4tr9xsiiLVpaQjcuzShjxV8.jpeg" width="500" /> Wed, 13 Nov 2024 00:05:40 GMT 대장장이 휴 /@@2AO2/172 아이의 소통방식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 대물림 되는 건, 가난만이 아니다. /@@2AO2/171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유전 부모에게서 자식이 물려받아 무언가가 대를 이어 내려오는 걸 말한다. DNA와 생물학이 곁들여지다보니 그리 재밌다고 환영받는 주제는 아니다만, 다행히 지금 말할 건 그런 건 아니다. 내가 지금 말하려는 이야기는, 그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SbVfQGF6DmgRl8NS--j21pysoCI.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22:00:04 GMT 대장장이 휴 /@@2AO2/171 직장인이 회사에서 느끼는 극도의 피로감 /@@2AO2/170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사회화 모든 인간은 연기를 한다. 그게 사회가 원하는거니까. 사회는 그래서 '교육'이라는 제도적 통과의례를 만들었다. 사회의 일원인 구성원들을 진정한 일원이 되게 하는 것. 그걸 세상은 '사회화'라고 불렀다. 사회는 흡족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sAzXXOtHf6k6MO_7WDMfTrycySQ.jpg" width="500" /> Sat, 09 Nov 2024 22:00:04 GMT 대장장이 휴 /@@2AO2/170 당신을 위한 기도 - 잔혹한 세상에서 살아남아 자유와 의미를 누릴 당신에게 /@@2AO2/169 부디 늘 의연한 강인함을 기르되, 무의미한 일에 고요를 잃지 않으며, 사소한 일에 고개숙이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그게 실패했다고 해서, 너무 심려치말기를. 모든 위악과 위선이 시간과 정신의 자유를 위한 실은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고귀함이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Eha6KBMC-p4-Xp4jVPKUxCgMrA8.jpg" width="500" /> Tue, 05 Nov 2024 00:01:47 GMT 대장장이 휴 /@@2AO2/169 숨쉬고 눈을 깜빡일 때의 편안함에 대하여 - 존재하는 방식,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2AO2/168 우리가 아침에 길을 나설 때부터 묘하게 조금씩 지쳐가는 건,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이, 늘 우리 바깥의 누군가를 의식하고 조심하고 눈치보는 방식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눈을 깜빡이고 숨을 쉬는 매순간 우리는 가장 청량감 넘치고 쾌적한 여행가의 마음으로 존재해도 괜찮다. 이 문제에 관한 나의 결론은 세가지다. 1. 가만히 기다리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GAVnQLNosPkF3fw9BM4xjBnjO_8.jpg" width="500" /> Tue, 29 Oct 2024 22:00:06 GMT 대장장이 휴 /@@2AO2/168 투사적 동일시 제대로 이해하기 - 투사적으로 동일시를 한다는 건, 뭘 말하는 것인가 /@@2AO2/163 투사적 동일시(Projective Identification)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을지 모르겠다. 정신분석에서 만들어진 방어기제 중 하나다. 그런데 내가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에도 늘상 이 개념이 가장 모호한 개념 중 하나였다. 교재마다, 교수마다, 사례마다 조금씩 뉘앙스가 다르다. 그래서 혼동이 많았던 거 같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개념을 잘 이해하기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O2%2Fimage%2FaHWrJ9a0y8S1Wzv-o6dMfvzQSgI.jpg" width="500" /> Sun, 27 Oct 2024 22:00:02 GMT 대장장이 휴 /@@2AO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