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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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을 마치고 도시로 돌아와 스타트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koWed, 26 Mar 2025 22:49:41 GMTKakao Brunch전원생활을 마치고 도시로 돌아와 스타트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VYqlxxch-1XBsuTFzy8cCqa5vT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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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테크를 채우는 소프트웨어는 결국 인문학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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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영문학을 공부하고자 편입학을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제국주의의 언어, 영어는 전 세계로 퍼지면서 영문학은 다양하게 변주되었다. 미국 문학, 영국 문학, SF문학, 식민지 문학 등등...글이 창조하는 상상력의 세계는 무한했다. 학교를 다닐때 가장 즐거워했던 과목을 가르친 교수님께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역시..였다. Q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Z_9r4bZJBHWr26opl38QgHClEvE.jpg" width="500" />Mon, 26 Feb 2024 12:03:08 GMT빨간청개구리/@@28Fu/35역사가 보여주는 AI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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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개월만에 월 사용자가 1억명을 넘어서며 챗GPT는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출시 초반 기계학습 편견을 넘어서는 능력, 특히 창조력에 대한 찬사와 기대감이 시장에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엔지니어들을 중심으로 한계점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의 실용성을 중심으로 냉정한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다. 챗GPT의 응용가능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9rtHUphI9QYhXvRUY3T4wj1AN6E.jpg" width="500" />Sun, 23 Jul 2023 06:42:45 GMT빨간청개구리/@@28Fu/34파업에 이유는 없다 - 짧지만 프랑스에서 일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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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얼마 후,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종이를 건네 주었다. 나의 프랑스어 실력은 부족했기에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단어가 눈에 띄었다. ‘greve’ 프랑스어로 ‘파업’이라는 뜻이다. 종이에 가득찬 글귀를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빨갛고 굵게 쓴 ‘파업’이란 글씨는 선명하게 보여 파업과 관계된 것이라 짐작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zhnTX-mqmKicajQsvcnL4uOEt2g.jfif" width="275" />Thu, 30 Mar 2023 10:16:34 GMT빨간청개구리/@@28Fu/33일과의 시작은 크로와상과 커피 - 짧지만 프랑스에서 일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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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태양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회사 앞에 도착했다. 프랑스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우는 소피아 앙티폴리스(Sophia Antipolis)이다.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팩커드와 같은 글로벌 IT회사의 연구소가 모두 이곳에 모여 있다. 프랑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이 많은 지형인데 야트막한 산 위에(사실 높은 언덕 정도이다)에 하나의 회사가 있는 모양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_ahSqcduvYSxu9vuy17iLvA9WhU.jfif" width="310" />Sat, 18 Mar 2023 06:45:47 GMT빨간청개구리/@@28Fu/32AER_모두를 위한 연구공동체: 모두의연구소 - 아산기업가정신리뷰 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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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를 마친 늦은 저녁 시간, 직장인들이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하나 둘 모여든다. 퇴근 후 휴식을 마다하고 ‘모두의연구소’에서 그들만의 연구를 하기 위함이다. ‘드론 개발’, ‘인공지능 솔루션 제작’, ‘금융 거래 알고리즘 개발’ 등 그들의 연구 주제는 다양하다. 연구소의 미팅 공간에는 열정이 가득하고 활기가 넘친다. 직무향상 교육을 들으며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aNfaPR9EfiexNVS6loO-4bxT-aU.png" width="500" />Fri, 06 Jan 2023 10:31:40 GMT빨간청개구리/@@28Fu/31면접의 추억 - 면접관을 면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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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면접의 추억 “1년에 두 번, 2주 정도 상급기관에 자료 취합해서 보낼 때 합숙을 합니다. 야근이 아니라 철야 합숙입니다. 그리고….” “합숙이라니….(하아)…그 정도면 면접관님은 안 힘드시나요? 어떻게 지금 직장을 다니세요?” 나도 모르게 마음 속의 말이 튀어나오며 면접관의 말이 끊어졌다. 나의 표정이 너무나 진지했는지 아니면 내가 정곡을 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kPmP60Z4T8EGZrqBiPXLD0pfREc.jpg" width="500" />Mon, 12 Dec 2022 12:51:04 GMT빨간청개구리/@@28Fu/30스타트업 케이스 집필의 시작: 기업선정 - 아산기업가정신리뷰 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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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만들려면 신선한 재료가 필요한 것처럼, 스타트업 케이스 제작의 시작은 목적에 알맞은 기업 선정이다. 그래야 이야기는 풍성해지고 다양한 교훈이 담긴 결과물이 나올 것이다. 세상에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스타트업들이 너무나 많다. 모두의 이야기를 케이스 스터디에 담고 싶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는 없다. 결국 다양한 측면에서 스타트업과 케이스스터디의 상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W0UsJTDfRIFcGAy4w_vWj1rHr-0.jpg" width="500" />Wed, 07 Dec 2022 06:09:25 GMT빨간청개구리/@@28Fu/29케이스 MVP 워크샾을 기록하다 - 아산기업가정신리뷰 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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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사회속에서 물건과 서비스는 모두 소비되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존재의 이유가 위협받는다. 콘텐츠도 역시 많은 이들이게 소비되어야 한다. 케이스 스터디 교재(‘케이스’라고 하겠다)를 제작하다 보면 ‘어떻게 만들면 잘 팔릴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글이라는 것이 본래 금방 지겨워지는 생산물이고, 흥미를 끄는 요인이 가득한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SZYtUVO3zRn5k6VQi4o0gbjvuOk.jpg" width="500" />Sat, 26 Nov 2022 08:09:25 GMT빨간청개구리/@@28Fu/28케이스 스터디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 아산기업가정신리뷰 A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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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절 적절한 예시만큼 이해하기 쉬운 건 없었다. 열 가지 이론보다 흥미로운 하나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 꽉 막힌 생각이 뚫리며 머리가 가벼워졌다. 경영학 학습 방법 중 하나인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가 가진 힘은 그런 것이다. 기업이 직면한 실제 사건과 이벤트를 스토리 구조의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하면 독자(혹은 학습자)들은 이를 읽고 고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BGnzNuENApsd0eGtxDmImA8gJP0.jpg" width="500" />Sun, 06 Nov 2022 06:58:49 GMT빨간청개구리/@@28Fu/27창업자들이여, 실패를 추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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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 수여식때 감수해야 할 위험 중 하나가 졸업 축사가 아닌가 합니다. 우연과 의지와 기질이 기막히게 정렬돼서 크게 성공한 사람의 교묘하거나 진부한 자기자랑을 듣고 말 확률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한국인으로 최초로 받은 허준이 프린스턴대학 교수가 서울대 졸업 축사에서 한 말이다.(https://www.youtube.co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hb_07JU7vXyMPBNQkLKNHUQgc2c.jpeg" width="500" />Mon, 17 Oct 2022 01:24:11 GMT빨간청개구리/@@28Fu/25상형문자 해석과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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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점이 있는 동그라미는 태양이고, 역사적 맥락에서 이것은 권력을 상징하고…" 이런 식으로 예술 역사(Art History) 교수님은 이집트 시대 파라오 비석에 있는 상형문자 몇 개만을 가르쳐 주고 해석을 하시더니 수업 말미에 다소 당황스런 과제를 내주었다. “다음 시간까지 여러분의 과제는 옆 동네에 있는 박물관에 가서 아무 비석이나 찾아 이집트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yKpIbH8qm17Z3ESK6ha64eqFh74.jpg" width="500" />Tue, 11 Oct 2022 02:21:42 GMT빨간청개구리/@@28Fu/2414_날 것과의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 전원주택 - 도시청년의 귀농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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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렇게 한 겹이야?"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는 대사이다. 사회화 속에 숨겨진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을 이보다 울림있게 표현한 문장이 있을까? 돌이켜 보면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여러 겹을 걷어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토지를 걷어내고 지면을 단단히 하고 다시 그 속을 파고 들어 내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전원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qVWkPHCH8lcIebz4p5WkrU_YouY.jpg" width="500" />Mon, 09 Aug 2021 12:57:33 GMT빨간청개구리/@@28Fu/1713_전원주택 인테리어는 외력과의 싸움 - 도시 청년의 귀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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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소유하면 자신의 색깔을 가득 덧입힌 인테리어를 원한다. 인테리어는 참 종류도 다양하다. 북유럽 스타일, 미니멀리즘,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의 약어라고 한다) 등등….정체는 알 수 없지만 심플하면서 엣지있는 걸 다들 원하는 것 같다. 그럼 자연 속 전원주택도 인테리어가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 이긴 한데, 전원주택 인테리어는 전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45ZmEO1nugwhtAxOXXXB6vw88M4.jpg" width="500" />Sun, 27 Jun 2021 11:10:49 GMT빨간청개구리/@@28Fu/16시니어 인턴의 가치에 대한 시선들 - 영화 '인턴'과 채용 보상금으로 바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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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이야기한다. 경험의 가치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 "Experience never gets old" 궁금하고 또 궁금했다. 과연 우리는 시니어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까? 직장에서 시니어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 프로운동선수가 팀을 옮길 때 이적료가 발생하듯 오늘날 인력 시장은 핵심 인재가 이동할 때 채용보상금과 같은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h-piQhPYrzm0Zr-Hr01RbjrInwI.jpg" width="500" />Tue, 23 Mar 2021 04:43:47 GMT빨간청개구리/@@28Fu/1512_전원주책 건립. 동네 조폭을 아시나요? - 도시 청년의 귀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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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는 ‘동네 조폭’이라는, 도시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단어가 존재한다. 액션 영화 속에 보는 칼을 휘두르는 극악 무도한 조직폭력배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역이나 이권을 두고 다투는 동네 건달도 아닌 아주 특이한 부류이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민원을 걸어 피곤하게 만들고 우회적으로 합의금 형식의 돈벌이를 하는 것이다. 어렵사리 비교해보자면 도시의 악성 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gYNbWlFaOmnYmhZNKVtMRqtjPEw.png" width="500" />Sun, 07 Mar 2021 05:19:43 GMT빨간청개구리/@@28Fu/1411_시골 전원주택건립을 위한 현실적 고민들 - 도시 청년의 귀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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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을 옮긴다는 것은 커다란 변화이다. 게다가 터전의 기반이 되는 전원 주택을 새로 건립하는 것은 삶의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니 가히 귀농/귀촌의 어려움을 짐작할 수 있다. 전원 주택 건립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미 여럿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전원 생활 꿈나무들을 위해 몇 가지 조언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글을 통해 전원 생활지를 선택할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OYufx08Rhql_p9LN-XkcBM2AxeY.png" width="500" />Mon, 01 Mar 2021 03:24:38 GMT빨간청개구리/@@28Fu/1310_산너머 산..,아니 바위산 - 도시 청년의 귀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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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면 전원주택을 짓는 동안 우리 가족은 수도권을 벗어나 남해안을 전원 생활지로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를 여러 번 했다. 전원주택 건설이 끝나 소파에 앉아 아름다운 남해안 바닷가를 내려다보는 여유가 생긴 지금에도 과거로 돌아갈 기회가 있다면 양평에 정착할 것이다. (4회 참고) 여전히 우리 가족은 전원주택 건설을 꿈꾸는 지인들에게도 시골보다는 수도권을 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41RXLi662BSkegO2Q_P_QUVBJs.jpg" width="500" />Mon, 17 Aug 2020 04:00:07 GMT빨간청개구리/@@28Fu/129_다 그려주었는데 왜 집을 짓지를 못하니 - 도시 청년의 귀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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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을 짓는 다니…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다소 파격적이었던 건축가의 첫 제안 모델 “너무 아름다운 디자인"은 2층 콘크리트 전원주택으로 변경되었다. (최종은 두 번째 건축가의 수정이 추가되었다) 외벽은 본래 우리가 원했던 하얀색이었고 건물의 중앙에 부채꼴 형태의 테라스가 관통하게 만들어 바람 통풍을 원활하게 하였다. 효율적인 집이라 마음에 들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yvHvHLcqHMeBMOZTqzwaVina-RM.png" width="500" />Mon, 10 Aug 2020 05:06:18 GMT빨간청개구리/@@28Fu/118_한 번 지으면 십년 늙는다는 전원주택. 그런데도.. - 도시 청년의 귀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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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한번 지으면 십 년은 늙어요. 그러니 집 짓지 말고 지어진 집 사요” 남해안에 자리 잡기 전 전원생활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근사한 집을 지어 등 뒤에 두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는 듯 보이는데 정작 우리에게는 전원주택을 짓지 말라고 한다. 그렇게 말하는 그들의 얼굴 표정에 지난 몇 년간의 감정이 가득 담겨 보이니 거짓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n9iiXjvJ2eXBcrWMIh-bUv-58pY.jpg" width="500" />Thu, 06 Aug 2020 01:54:26 GMT빨간청개구리/@@28Fu/10프랑스에도 스카이캐슬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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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한국의 교육 문제가 화두일 때 대안으로 프랑스의 교육제도는 자주 언급된다. 인문학 중심의 교육, 자유로운 토론, 논술 중심의 대학 입학 시험 모두를 위한 공평한 교육 기회 등등. 우연히 국내 교육에 대한 특별 기획 TV방송을 본 적이 있다. 프랑스 파리 현지 특파원이 프랑스 교육 관계자를 인터뷰하고 교육 기관에도 방문해 교육적 자유와 평등을 누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8Fu%2Fimage%2FMZF9gBLixZhXZ-AxUPligpPbZFs.jpg" width="500" />Sun, 02 Aug 2020 13:16:22 GMT빨간청개구리/@@28Fu/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