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1rn7 『돈 버는 독서습관』,『책 제대로 읽는 법』, 『인생은 살사처럼』출간 저자. 인생을 표류하다 책을 만나 삶의 오류를 수정중입니다. ko Thu, 23 Jan 2025 20:41:26 GMT Kakao Brunch 『돈 버는 독서습관』,『책 제대로 읽는 법』, 『인생은 살사처럼』출간 저자. 인생을 표류하다 책을 만나 삶의 오류를 수정중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VPvANXBZaLKirGoJu1Fi7So_4A.jpg /@@1rn7 100 100 습관이 될 때까지는 전력을 다해야 한다. -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유 /@@1rn7/354 무엇이든 습관이 될 때까지는 전력을 다해야 한다. 인간의 뇌는 변화를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하려 할 때, '조금만 더 잘까?'라는 핑계가 떠오른 적이 있지 않은가? 독서를 할 때, &quot;오늘은 그냥 쉬어도 되지 않을까?&quot;라고 자신을 설득해 본 적이 있지 않은? 우리 모두 이런 순간을 경험한다. 그러나 어떤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이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BNE4jdZjs-U8aqsfUDh8UQ6ByJg.jpeg" width="500" /> Sun, 22 Dec 2024 21:16:15 GMT 오류 /@@1rn7/354 겸손을 온몸으로 배우는 중입니다 - 배울 준비가 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2 /@@1rn7/351 돌이켜보면, 오른쪽 무릎을 다친 날은 겸손을 배우기 딱 좋은 날이었다. 그날은 내가 그동안 무엇을 편하게 누리며 살았는지 돌아보게 해 주었다.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또 많은 것을 다시 시작할 기회를 나에게 주었다. 예전처럼 회복할 수 있다면, 이제부터는 내 몸을 더 소중히 여기며 아껴야겠다는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lhXg6GzALW8JKjD23FAONGruS5Y.png" width="500" /> Fri, 20 Dec 2024 01:02:16 GMT 오류 /@@1rn7/351 운동 습관 만들기에 꼭 필요한 3가지 - 의지를 믿지 말고 환경을 세팅하라. /@@1rn7/350 독서 습관 만들기에 꼭 필요한 3가지는 동. 질. 감이다. 동. 질. 감은 동료, 질투, 감시의 앞글자를 딴 줄임말이다. 함께 책을 읽는 동료, 나보다 책을 더 잘 읽은 사람에 대한 질투, 마지막은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감시, 이 모든 것은 환경을 설정하면 가능해진다. 여태 책을 안 읽은 것이 의지력이 약해서 독서 습관을 못 만들었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cHtYtWEmJFsG6NK1g-ZGC7_o1dk.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00:25:01 GMT 오류 /@@1rn7/350 비만인을 위한 운동 습관 만들기 팁 2 - 글 쓰러 헬스장에 다녀오겠습니다 /@@1rn7/332 비만인을 위한 운동 습관 만들기 팁 두 번째는 운동을 운동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비만인인 나 같은 사람에게 세상에서&nbsp;가장 어려운 게 운동을 하는 것이다.&nbsp;이유는 간단하다. 운동이 &lsquo;힘든 일&rsquo;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을 1도만 바꾸면 방법이 생긴다. 운동을 운동으로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다른 일과 연결하는 것이다. 운동 대신 내가 좋아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p2csBiINdSYNfo_qaKQo3swswXs.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21:24:17 GMT 오류 /@@1rn7/332 운동이 힘든 게 아니라 헬스장까지 가는 게 제일 힘들다 - 내 안의 적, 나를 방해하는 나 /@@1rn7/348 알람이 울렸다. 눈은 떴지만, 몸은 침대와 한 몸이었다. 속삭이는 내 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늘은 그냥 쉬자. 어제 많이 했으니. PT도 내일로 미루자. 카톡으로 한 줄만 보내면 되잖아.' 그 꼬드김에 넘어갈 뻔했다. 하지만 알았다. 이런 속삭임에 넘어간 날들마다 결론은 같았다. 결론은 바로 포기다. 무수히 반복된 실패 속에서 터득한 진실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pyRSncKCpss5F2qvbk7KfGoQzuQ.png" width="500" /> Mon, 16 Dec 2024 23:51:03 GMT 오류 /@@1rn7/348 엉덩이의 직무유기 - 엉덩이 인지력 높이기 /@@1rn7/343 &ldquo;지금 엉덩이 힘 제대로 들어가나요? 엉덩이 맞나요? 발 뒤꿈치 힘 들어가나요? 시선은 아래쪽 공 보세요.&rdquo; 온몸의 근육이 경직되고, 오른쪽 등 뒤에 가끔씩 쥐가 나며, 호흡이 불규칙하게 가빠지는 순간. 그냥 빨리 이 시간이 끝났으면 싶을 때, 필라테스 선생님이 내 오른쪽 귀에 대고 소리친다. 아니, 소리친다기보다 외친다고 해야 맞을까. 그리고 그 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2RvKtNdQaFW8UkU9Yt2tpIGEjAQ.jpeg" width="500" /> Mon, 16 Dec 2024 00:43:20 GMT 오류 /@@1rn7/343 연애를 책으로 배운 남자 - 즉흥적, 무계획, 분위기 파악 못하는 남자는 어떻게 연애를 시작해야 할까 /@@1rn7/347 내 이름은 오류. 키는 178cm, 몸무게는 130kg다.&nbsp;나이는&nbsp;47세,&nbsp;아직까진 싱글이다. 부모님은 이미 10년 전 나의 연애에&nbsp;관심을 끊었다. 그리고 나 또한 이번 생에 연애는 글렀다&nbsp;생각했다. 10년 전, 무역 회사 재직 시절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맞선을 100번 넘게 봤었다. 일주일에 많게는 3번, 적게는 1번씩. 100번의 맞선 중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Tiw-bHAlci99tpp5sNWdmuPKYyk.png" width="500" /> Sat, 14 Dec 2024 22:50:10 GMT 오류 /@@1rn7/347 배울 준비가 되면 스승이 나타난다 1 - 내 몸에 메타인지력 높이기 /@@1rn7/325 저녁 먹고 산책하다가 어떤 남자분이 건넨 전단지를 받았다. 보통은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근처 쓰레기통에 버리는 데 오늘따라&nbsp;전단지를 읽어봤다. 필라테스 전단지였다. 그리고 내 눈길을 끄는 단어 &quot;체형 교정&quot; 체형 교정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머릿속에 스치는 장면이 있었다.&nbsp;가수 박진영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아침 일과를 묻는 질문에 답하는 장면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uCa-kX876E43YD7pW1XEwdjiyEQ.jpeg" width="500" /> Thu, 12 Dec 2024 23:28:13 GMT 오류 /@@1rn7/325 물만 마셔도 살찌는 비만 체질 - 내 몸 메타인지력 높이기 /@@1rn7/335 &ldquo;실례합니다. 접시 치워드릴까요?&rdquo;&ldquo;아니요, 괜찮습니다.&rdquo; 지난주 일요일, 뷔페에 갔다. '오늘은 적당히 먹어야지.' 그렇게 다짐했지만, 음식 앞에서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음식들이 줄지어 있었고, 입에 들어가기 시작하자 어느새 멈출 수 없었다.&nbsp;한 접시가 끝나기 무섭게 또 다음 접시, 그다음 접시.&nbsp;이건 맛만 볼까? 하면서 또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x876deiJtT1sxxd9qh-ryjWHUl0.png" width="500" /> Wed, 11 Dec 2024 21:03:54 GMT 오류 /@@1rn7/335 글이 잘 써지는 장소는 따로 있다 1 - 책상을 벗어난 글쓰기 /@@1rn7/336 책상에서 글이 안 써지는 사람들을 위한 팁이다. 책상에 앉아서 글이 안 써진다면 책상을 벗어나 보자.&nbsp;책상을 벗어나 다른 장소에서 글쓰기를 해보면&nbsp;의외로 글이 잘 써지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nbsp;내가 검증한 것 중 하나는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내게 글쓰기의 영감이 떠오르는 특별한 장소다. 모든 매장이 그런 건 아니다.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층고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S8-AkXHUO_J9xS9Xk54SbA5RHsg.png" width="500" /> Tue, 10 Dec 2024 22:53:13 GMT 오류 /@@1rn7/336 과대평가 말고 과소평가로 부탁드립니다 - 내 몸 메타인지력 /@@1rn7/330 &quot;코치님, 저 생각보다 엄청 약해요. 그러니 과대평가 말고 과소평가로 부탁드립니다.&quot; 두 번째 PT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트레이너에게 이렇게 말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외형만 보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사뭇 기대한 것을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것,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운동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나는 늘 과대평가되었다. 타고난 목소리와 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3t8ra9LTCU00QrMZy5HPkkbrON4.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20:22:48 GMT 오류 /@@1rn7/330 한 걸음이 힘들다면 반 보도 괜찮다. -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나만의 리듬 찾기다. /@@1rn7/327 강사의 목소리가 울리는 살사 교실. &ldquo;레프트 턴부터 시작, 시선은 앞에 고정. 바로 원 준비. 바로 사이드 준비. 시선을 스팟에 고정하고. 다시 레프트 라이트. 찍고 오고 인사이드, 투 준비. 쉬지 말고 바로 샤인 갈게요. &ldquo; 이곳은 살사 수업이 한창인 강습실이다. 눈앞에선 라틴 댄스 중 하나인, 살사 수업이 한창이다. 지금 난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En897PO5sAk3LPXGfUNfn5RBVWY.png" width="500" /> Sun, 08 Dec 2024 21:50:03 GMT 오류 /@@1rn7/327 비만인을 위한 운동 습관 만들기 팁 1 - 헬스장에 출근 도장 찍기 /@@1rn7/331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 하지만 방법을 알면 쉽다. 방법은 바로 터무니없이 작게 만들기다. 미국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새해 결심이 성공할 확률은 8%에 불과하다. 결심을 한 사람들의 25%는 1주일 안에 포기했고, 30%는 2주일 안에 포기했으며, 한 달 안에 반 가까이가 포기했다고 한다. 작심삼일까지는 아니지만 작심 30일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7NDu_j7NzeTHHvwTCkr_HCLFr8E.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23:12:49 GMT 오류 /@@1rn7/331 10초도 서 있기 힘든 바른 자세 - 내 몸에 '다시'가 필요한 순간 /@@1rn7/328 &ldquo;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시고요, 골반은 여시고, 어깨와 견갑골은 뒤로 넘기시고, 턱은 당기시고, 이렇게 시작해 볼게요.&quot; Personal Trainer 선생님이 운동을 시작하기 전 기본자세를 잡아주었다. 친히 손을 가져다 대며 등과 목 방향을 교정해 주었다. 그렇게 잡은 자세는 단 10초도 서 있기 힘들었다. 오른쪽 종아리가 당기고, 등 뒤에는 쥐가 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lpzMDKCQX1j66C47iPbVVMfBKRA.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21:31:33 GMT 오류 /@@1rn7/328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 무릎이 아파서 내 몸에 관심이 생겼다. /@@1rn7/324 어느덧 마흔일곱. 몸무게 130kg에 달하는 몸에 드디어 문제가 생겼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이야. 두 달 전,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100 볼트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 왼쪽 무릎을 관통했다. 걷다 멈췄다. 다리를 접었다 폈다. 몇 번을 반복했다. 괜찮아진 듯했지만, 통증은 금세 다시 왔다. 하루에 한 번이던 통증은 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pgcIMexNF4kCn473MOH1tuQZfSA.png" width="500" /> Fri, 06 Dec 2024 01:01:58 GMT 오류 /@@1rn7/324 당신의 아침은 어떤 모습인가요? - 삶을 변화시키는 아침 습관 /@@1rn7/323 하루는 아침에 시작됩니다.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하루의 질이 결정되곤 합니다. 나에겐 7년째 지켜온 소중한 아침 루틴이 있습니다. 이 루틴은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맞춰 - 때로는 그보다 먼저 - 일어납니다. 스마트폰 알람을 끄고 화장실로 가 가볍게 세수를 합니다. 그리고 서재로 들어가 삼파장 Prism 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95SRUXqx9y6md8gojwU4xujynM.png" width="500" /> Sat, 09 Nov 2024 00:05:45 GMT 오류 /@@1rn7/323 오늘밤 300명이 밤샘 예정입니다 - 푸꾸옥의 밤 춤으로 물들다. /@@1rn7/321 가까이서 보면 비극도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 했던가. 다음 날 올라온 공연 영상엔 '푸꾸옥 공연은 망했다'라는 우리의 우려와 달리 아주 멋진 안무와 함성과 박수소리만 남아있었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본다면 말이다. 베트남 푸꾸옥 섬, 한 밤의 해변가에서 300여 명의 댄서들이 모여 밤새 춤을 추는 광경을 상상했었다. 나와 타이소 팀은 이 특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cOdDiYZsQ_SqIWvR6EFRAwetdpI.JPG" width="500" /> Fri, 08 Nov 2024 22:21:34 GMT 오류 /@@1rn7/321 공연의 맛 (3) - 푸꾸옥의 밤은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 /@@1rn7/322 푸꾸옥의 밤은 상상했던 것과 달랐다. &quot;타이소팀, 5분 후 무대 뒤로 이동할게요.&quot; 그 한 마디에&nbsp;심장이&nbsp;빠르게 뛰기 시작했다.&nbsp;공연팀원들을 고개를 숙인 채 빠르게 무대 뒤 대기장소로 이동했지만 무대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았다. 관객석에서 대기 장소까지 이동하는 1분이 1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대기 장소가 가까워질수록 스피커의 베이스 사운드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70qGSRwxhTVeFiw2OwKUIaJYK2E.jpeg" width="500" /> Thu, 07 Nov 2024 23:53:56 GMT 오류 /@@1rn7/322 파트너 체인지 - hi five change /@@1rn7/307 &ldquo;혹시 지금 파트너랑 동작이 잘 안 돼도 괜찮아요. 파트너 체인지. &ldquo; (외국에서는 hi five change라고 한다.)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춤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일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lsquo;파트너 체인지&rsquo;다. 이 덕분에 한 명의 고정된 상대가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이 춤의 세계의 큰 장점이다. 춤을 추다 보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eUTCAOTDLA9FfcOkwW9ZflSWgl4.png" width="500" /> Thu, 31 Oct 2024 23:38:59 GMT 오류 /@@1rn7/307 춤이 내게 가르쳐준 교훈, 나만의 빈틈 찾기 - 나만의 빈틈 찾기 /@@1rn7/232 제주 돌담에는 바람의 길이 있다. 돌 자체에 있는 구멍과 돌 사이사이의 틈이 바람에게 길을 준다. 제주는 바람이 세게 불어서 제 아무리 튼튼한 담이라고 해도 쓰러질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 얼기설기한 돌담은 역설적으로 완벽하지 않아서 강한 바람을 견딘다. 돌담을 보면서, 10년 직장 생활동안 내 마음을 병들게 했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원인은 바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n7%2Fimage%2Fu3usQA6OMyQVNGPtiF3C1jcIWZE.png" width="500" /> Tue, 29 Oct 2024 23:34:24 GMT 오류 /@@1rn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