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호란 /@@1r8Q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꿈꿉니다. ko Thu, 26 Dec 2024 14:35:46 GMT Kakao Brunch 지속가능한 글쓰기를 꿈꿉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foaypzQb85BUhjhH88BxZxwOvOY.jpg /@@1r8Q 100 100 박지은 작가 드라마 추천 /@@1r8Q/337 박지은 작가(1976~)는 1997년 방송 작가 활동(예능)을 시작했다. 2007년 드라마 작가로 옮기면서 대박 났다. 첫 집필작은 &lt;칼잡이 오수정&gt;. &lt;논스톱3&gt; 박혜련 작가와 공동 집필했다. 2009년 첫 단독 집필로 &lt;내조의 여왕&gt;이 있다. 코믹 멜로 드라마가 작가님의 특기. 이후 &lt;역전의 여왕&gt;으로 김남주 배우와 또 함께했다. 2012년 &lt;넝쿨째 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0PvxWljSsdWb9nzIU08ih61GJyw.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1:33:33 GMT 나호란 /@@1r8Q/337 [2024 독서 결산] 14권 추천 /@@1r8Q/336 올해는 취직과 공부 등으로 책을 많이 못 읽은 것 같다. 역사, 작법서, 그림책을 많이 읽은 것 같은데 기억에 남는 건 많지 않다. 비동화: 8권 작별하지 않는다 / 한강 제주도에서 읽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읽고 나면 생각이 많아진다. 읽는 내내 독자를 불편하게 하고 아프게 하는 건 작가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1~2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iZD_-Nsugssn6Tju-2GFalFwF-c.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23:33:34 GMT 나호란 /@@1r8Q/336 2024년 관람한 전시 및 공연 목록 (34곳) /@@1r8Q/335 1. &lt;스쿨오브락&gt; . 예술의 전당 2. &lt;오페라의 유령&gt; . 대구계명아트센터 3. &lt;고도를 기다리며&gt; . 국립극장 4. 경기도박물관 전시 &lt;오늘 뭐 입지?&gt; 5. 뉴스뮤지엄 연희점 전시 &lt;세르주 블로크 KISS&gt; 6. 호림박물관 신사분점 &lt;삼국시대 토기 전시&gt; 7. &lt;헤드윅&gt; . 샤롯데씨어터 8. &lt;김창옥 토크 콘서트&gt; 용인 포은아트홀 9. 국립어린이청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Dh6iRjGfFvzxT8lpPLMGq5M8yMs.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9:19:37 GMT 나호란 /@@1r8Q/335 2024 전국여성문학대전 동화 대상 /@@1r8Q/333 향촌문학회 / '사라진 나진과 파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PpncrFaBWoNMJapFKZDv6DbS9Kg.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2:43:25 GMT 나호란 /@@1r8Q/333 &lt;아동문예&gt; 2024 겨울호_원자력 슈퍼 /@@1r8Q/332 동화 '원자력 슈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HCbUCKZhiP1Uy8_3O2_lt9eFWZo.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2:34:52 GMT 나호란 /@@1r8Q/332 2024년 갑진년 한 해 돌아보기 /@@1r8Q/334 올해는 계획대로 된 게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 새로움의 연속이다. 원래 계획은 9개월 실업급여 받으며 글을 쓰고 그림책 학교 다니는 거였는데 갑자기 3월에 취직이 돼서 나의 소박한 꿈은 잠시 미뤄야 했다. 올해 있었던 일을 간단히 적어보면... 1. 취직 : 새로운 일을 하게 되었고, 큰 행사도 치렀는데 깨달은 건 나랑 맞지 않다는 것. 예전에 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gzJmU9qyCdIzO9cOUMYFscJNdUw.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02:23:35 GMT 나호란 /@@1r8Q/334 2024 겨울 제주도 여행_한라산 등반과 템플스테이 /@@1r8Q/330 이 년만의 제주도 여행이었다. 얼마나 고대하던 휴식이었는지. 하지만 직장에서 갑자기 일이 터졌고 윤석열 계엄 때문에 탄핵 소추안이 부결된 상황에서 여행 떠나기가 마음 편치 않았다. 그렇다고 이미 비행기표와 숙소까지 예약한 상황에서 취소하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일단 가기로 결정했다. 대신 탄핵이 안 되면 제주도에서 집회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일정도 축소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d0_SxCbWFKyAtPuk45KoVIh0vA0" width="500" /> Tue, 17 Dec 2024 06:12:29 GMT 나호란 /@@1r8Q/330 헌혈 거절 당하다;; /@@1r8Q/329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헌혈이었다. 봉사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데, 올해는 생애 첫 헌혈을 하기로 했다. 그전에는 출장이 많아서 하기 어려웠는데, 다행히? 새로 이직한 곳에서는 해외 출장이 많지는 않다. 지난 2월 첫 헌혈을 하고, 최소한 연 2회는 하고 싶은 마음에 월요일에 퇴근 후 예약하고 갔다. 하지만 웬걸;; 거절당했다.... 월요일부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6FycpFGcqh5ST99O3bvjM6kI6i0.png" width="500" /> Wed, 27 Nov 2024 11:44:39 GMT 나호란 /@@1r8Q/329 24~36시간 단식 (주1회) 시작 /@@1r8Q/328 간헐적 단식(12시간 공복)을 몇 개월째 하고 있어서 몸이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 그래서 주1회 24시간~36시간 단식을 해보기로 했다. 대청소의 시간. https://youtu.be/qBmLjDoYHI8?si=8V2yXaQLRHXax4bB 약속이 없는 일요일에 시작을 했다. 전 날 저녁 토요일 8시에 귤을 먹었는데, 이 때를 기준으로 잡았다.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BjIAGzaapbgwfnGTIXwcj_rq9qs.jpg" width="500" /> Tue, 26 Nov 2024 22:30:15 GMT 나호란 /@@1r8Q/328 2024 겨울 제주도 여행 준비 /@@1r8Q/327 2년 만에 제주도에 간다. 12월 11일에 도착, 20일 돌아오는 일정이다. 제주도 여행 일정 중 가장 오래 머문다. 회사에 이렇게 오래 휴가 내고 가는 것도 처음이다. 사방팔방에 제주도 여행 간다고 알렸고, 시간 되면 제주도에서 만나자고 했다. 혼자도 좋지만 가끔 지인들과 만나 수다 떨고 싶으니까. 한 지인은 한라산 가고 싶다고 해서 겨울 한라산 등반 Sat, 23 Nov 2024 23:45:24 GMT 나호란 /@@1r8Q/327 2024년 상반기 결산 /@@1r8Q/325 조금 늦었지만 올해 상반기 결산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1~2월: 구직급여 받기 3월: 취직 2월~7월: 그림책학교 1학기 4월: 조주기능사 합격 5월: 발리출장 첫 헌혈, 시경 &amp; 주역 공부(3개월), 여성 마라톤(5킬로), 독서모임 공연 및 전시: 스쿨오브록, 오페라의유령, 고도를 기다리며, 헤드윅, 디어 에반 핸슨, 김창옥 토크 콘서트, 백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KdL7Vh2WfJSB5tz00VP5TGBXnHI.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13:34:48 GMT 나호란 /@@1r8Q/325 &lt;세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gt; 중성지방 낮추기 /@@1r8Q/324 얼마 전 건강검진받았다. 7년 전부터&nbsp;중성지방이 안 좋게 나왔지만 올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솔직히 간과한 면도 컸다. 하지만 최근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루라도 젊을 때 수치를 정상화시켜&nbsp;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성지방 수치: 328 (200 이상 499 이하면 높음) 2022년에는 당뇨 경계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그런 소견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wuB2FDbFFo64ZcJ9ATM84OGFm_M.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12:47:51 GMT 나호란 /@@1r8Q/324 두 번째 사이드 프로젝트 &lt;조주기능사&gt; 합격 /@@1r8Q/323 2024년 4월 조주기능사 실기 합격했다! 두 번째 보는 실기였는데, 첫 번째는 낯선 환경이라 헤맨 경향이 있었는데, 확실히 두 번째 가니 마음이 조금 편했다. 필기시험(2023) 필기는 2023년 6월에 봤다.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온라인으로 봐서 바로 현장에서 시험 점수가 나와 편하다. 필기는 가볍게 90점으로 통과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PWUzqGPauTT0cjHczP3KWCWJboc.png" width="500" /> Sat, 13 Apr 2024 23:18:13 GMT 나호란 /@@1r8Q/323 [에세이] 미래를 위한 현재의 약속_어느 소박한 실험 /@@1r8Q/322 2023년 미래소비자행동에서 주최한&nbsp;지구의날 기념 캠페인 '미래를 위한 현재의 약속' 에세이 공모전 장려상에 당첨되어 에세이집에 글이 실리게 되었다. https://can.or.kr/board/view.php?boardinfo_idx=204&amp;idx=95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mrYT0dX70RMeeF1-CAnnFwU6gco" width="500" /> Fri, 16 Feb 2024 01:03:51 GMT 나호란 /@@1r8Q/322 [샘터] 2024년 2월호_우동소 /@@1r8Q/319 샘터 2월호에 우리동네를 소개합니다에 제로쿡을 소개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ihJ5zOo56afDZQ92IIptEOaUfG0" width="500" /> Fri, 16 Feb 2024 00:54:10 GMT 나호란 /@@1r8Q/319 영어 독서 모임 &lt;뉴베리 북클럽&gt; 시즌 1 후기 /@@1r8Q/317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 영어 독서 모임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칵테일을 마시며 하는 책 모임이었고 &lt;뉴베리 북클럽&gt;은 미국 뉴베리 아동문학수상작을 읽는 모임이다. &lt;뉴베리 북클럽&gt;은 용인 보정동에 있는 독립서점 &lt;북살롱벗&gt;에서 하게 되었다.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저녁 8시. 3개월(2023년 11월~2024년 1월) 동안 세 권의 책을 읽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R88DtG-YUF4vbSm1epIrVibL-qE" width="500" /> Fri, 09 Feb 2024 02:34:33 GMT 나호란 /@@1r8Q/317 벡델 테스트 통과 한국영화 10편 /@@1r8Q/316 벡델 테스트란? 1985년 미국 여성 만화가 엘리슨 벡델이 연재하는 만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자신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 부합하는 영화만 본다고 이야기하는 데에서 비롯하였다. 오늘날 남성 중심의 영화가 얼마나 많은지 계량하기 위해 해외 비평가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성평등 평가 방식이다. 테스트 문항 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SzJ7DIlhDknCn_6_ocG9xoltLZs.png" width="500" /> Tue, 30 Jan 2024 02:50:28 GMT 나호란 /@@1r8Q/316 2023년 돌아보기 -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1r8Q/315 2023년은 나에게 의미가 남달랐다.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23년은 처음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 해다. 독서모임에서 멤버들과 모두 하나씩 사이드 프로젝트를 정했다. 나의 2023년 사이드 프로젝트는 '글쓰기 모임 만들기'였다. 원래는 수요일 글쓰기 모임 만들기였는데 하다 보니 월수금 글쓰기 모임을 만들었다. 시즌제로 해서 수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yeCAKdo1u10zN1kW2h9WMiXelQ.jpeg" width="500" /> Tue, 09 Jan 2024 04:39:28 GMT 나호란 /@@1r8Q/315 [아듀 2023] 최애 공연 &amp; 전시 추천 /@@1r8Q/314 2023.6 펭미팅 &lt;20세기 펭수&gt; &amp; 2023.11 펭미팅 &lt;슈펭스타&gt; 코로나 지나니 펭클럽도 활발히 활동한다. 가장 행복한 순간! 뮤지컬 영웅 최고의 뮤지컬이다. 매년 보러 갈 예정이다. 라흐 헤스트 / 호암미술관 전시 김환기 호암미술관에서 김환기 전시를 보고 연극 &lt;라흐 헤스트&gt;를 보게 되었다. 김환기의 아내, 김향안(변동림)이 훨씬 매력적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Nfc_71JCYbb-HEVxL8SgmDvFaX4.jpeg" width="275" /> Fri, 05 Jan 2024 05:02:15 GMT 나호란 /@@1r8Q/314 [아듀 2023] 최애 영화 &amp; 드라마 15편 /@@1r8Q/313 드라마 연인 올해 나의 금토를 지배한 드라마. 병자호란을 가장 사실적으로 그렸다. 남궁민의 순정 로맨스에 가슴이 뛰었다. 감사합니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캐미가 정말 좋았다. 너무 심각하지 않고 코미디 요소가 있고 장애가 있는 동생을 대하는 방식도 좋았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좋은 드라마다.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을 위한 드라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r8Q%2Fimage%2FpAaHYrtou0sDKD9H_1p1mjI5BPc.png" width="500" /> Fri, 05 Jan 2024 04:52:50 GMT 나호란 /@@1r8Q/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