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욱 /@@1qnq 낮에는 귤과 생강을 팔고 밤에는 글과 생각을 팝니다. 이제는 라이스밀크도 팝니다. 어떤 삶을 살지 몰라도 내 앞길은 무지개라고 믿고 삽니다. ko Mon, 23 Dec 2024 01:14:59 GMT Kakao Brunch 낮에는 귤과 생강을 팔고 밤에는 글과 생각을 팝니다. 이제는 라이스밀크도 팝니다. 어떤 삶을 살지 몰라도 내 앞길은 무지개라고 믿고 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gospTH6toSuUfvwOJwqgm_mTj9g.jpg /@@1qnq 100 100 내가 나에게 &lsquo;되겠냐?&rsquo;라고 물을 때 답하는 법 /@@1qnq/344 되겠냐? 내 안의 검열관은 가끔&nbsp;내게&nbsp;'되겠냐?'를 묻는다. 변화를 꿈꿀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 할 때마다, 이름 붙지 않은 모호한 곳으로 향할 때마다 그&nbsp;한마디는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nbsp;세상 모두가 나를 믿지 않더라도&nbsp;오직&nbsp;나 하나만큼은&nbsp;나를 철저히 믿어야 한다. 하지만 애써&nbsp;외면하려 했던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을까 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abZJnefe2hyrOU8PTpiaHFl4Qa0" width="500" /> Sun, 27 Oct 2024 22:25:00 GMT 경욱 /@@1qnq/344 Life is All About the Journey /@@1qnq/342 로마에 도착하기 전부터 나는 나를 계속해서 재촉하고 있었다 &quot;아, 로마 왔는데 바티칸은 무조건 가야지. 인간적으로 바티칸 왔는데 박물관은 가야지. 아, 맞다 근데 여기 티켓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던데. 아 그리고 이렇게 하면 할인도 된다던데...&quot; 회사 일이 너무 바빠 신혼여행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로마가 세계적인 관광지인 만큼 티켓 구하기가 만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0Hlib8HnMW0RPNS7U2kqk9Ez7sE.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23:08:06 GMT 경욱 /@@1qnq/342 우리는 스스로에게 더 다정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1qnq/337 우리 삶은 메시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말, 글, 영화, 사진, 음악, 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어떤 메시지는 감동이, 어떤 메시지는 영감이, 어떤 메시지는&nbsp;변화가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각각의&nbsp;메시지를 읽어내며 우리의 삶을 조금씩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메시지는 단순히 작품에만 담겨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YaDmlilhhnKuAP4rCfoWjh5iN4k.jpeg" width="500" /> Sun, 10 Mar 2024 23:57:09 GMT 경욱 /@@1qnq/337 [2023 회고] 새로운 시작 - 호시호보의 한 해를 보내며, 이제는 Festina Lente /@@1qnq/334 2023년도 지나간다 어느 때보다도 내게 의미가 깊었던 2023년도, 또 지나간다. 어릴수록 시간이 더디 가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시간이 그렇게도 빨리 간다던데 23년이 이리 빨리 지나간걸 보니 나도 이제 분명히 나이를 먹긴 했나 보다. 그래도 올 한 해는 충만하게 보낸 것 같아 한 해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그리 무겁지만은 않다. 2022년이 그동안 길었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KN-Nu-CbTAdzBDC9CektcXXunSU.jpg" width="500" /> Sun, 31 Dec 2023 06:23:57 GMT 경욱 /@@1qnq/334 그래봤자 토마토? 그래도 토마토. - 20 - 영월, 그래도팜 /@@1qnq/331 세상에 찰토마토, 짭짤이, 방울 말고 토마토가 뭐 또 있냐? 마트 아저씨로 수년간 토마토를 팔아왔다. 올해만도 지금까지 805 박스가 넘게 팔고 있다. 그래도 그동안 마트에서 토마토 팔면서 먹은 밥이 얼만데. 내가 토마토 박사는 아니지만 토마토라면 어느 정도 알고 있지 않을까 자부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건 무지에서 비롯된 자신감이었다. 내게 완전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S2lvO4l_sQ-JbPoJGZq5iOkFVHs" width="500" /> Sun, 03 Dec 2023 22:15:15 GMT 경욱 /@@1qnq/331 '좋은 브랜드'란 무엇일까? /@@1qnq/327 세계 최고로 좋은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일까 매년 &nbsp;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nbsp;인터브랜드에서는 각 브랜드에 가치를 매겨&nbsp;'글로벌 100대 브랜드'&nbsp;등수를 발표한다. 매년 이쯤 되면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118조 원... 글로벌 탑 5'같은&nbsp;기사는&nbsp;바로 인터브랜드의 평가 순위를 옮긴&nbsp;것이다. 누구나 좋은 브랜드로 손꼽는 애플은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f2HGZlWhtnkz-4tETk9Q1rhNaxU.png" width="500" /> Mon, 27 Nov 2023 00:14:33 GMT 경욱 /@@1qnq/327 적어도 속이진 않았다 /@@1qnq/323 프로가 되기 위해 반드시 던져야 하는 질문 어느 날 쇼츠에 한 영상이 떴다. '프로가 되기 위해 반드시 던져야 하는 질문'이라는 내용의 영상(12년 2월 6일 방영된 SBS 힐링캠프 중 일부)이었다. 이 영상에서 최민식은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외면적인 것에 더욱 치중하면서 식스팩과 S라인에 몰두하는 일부 배우들이 있지만 세상에는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B_h74ih8v_pBc-mDtN3qsuoAF_w.png" width="500" /> Mon, 04 Sep 2023 00:19:19 GMT 경욱 /@@1qnq/323 눈이 빛나는 사람 /@@1qnq/321 눈이 빛나는 사람을 만났다 별 기대하지 않고 어떤 카페에 들어갔다. 자세한 정보도 모르고 들어갔으니 그곳이 뭘 잘하는 곳인지, 누가 하는 곳인지 처음에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저 광고 같아 보이지 않는 네이버 리뷰 '커피가 맛있어요'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을 뿐이다. 그런데 의외로 그곳에서 나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됐다. 나는 내추럴 커피를 좋아하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IDuoGm8fMS3B9hMJZmu0Nip63fY" width="500" /> Mon, 24 Jul 2023 01:57:27 GMT 경욱 /@@1qnq/321 네모난 바퀴의 자전거는 앞으로 갈 수 있을까 /@@1qnq/322 미쳤네. 그게 되겠냐? 동그란 바퀴는 무거운 짐을 싣고도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이동할 수 있으므로 인류사를 바꾼 발명이라 알려져 있다. 동그란 바퀴는 아주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었으므로 바퀴가 동그랗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상식이다. 반면 네모난 바퀴(Square Wheels)는 몰상식이자 비효율과 미련함의 상징이다. 동그란 바퀴를 쓰면 편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2iZ4z08qLc4yb5EtresvC7o9iMA" width="500" /> Wed, 31 May 2023 22:05:51 GMT 경욱 /@@1qnq/322 당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말해달라 /@@1qnq/312 당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겠다 당신이 연희동의 글월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성수동의 디올성수를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부암동의 어느 조용한 찻집을 좋아하는지 말하는 것만으로도,&nbsp;누군가는&nbsp;단편적일지라도 당신이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측할 수 있다. 미식가의 원조라는 사바랭 선생님은 먼 옛날 '당신이 무엇을 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BMezifHfERQoI7MipGtaRXhT1D4" width="500" /> Tue, 23 May 2023 01:22:27 GMT 경욱 /@@1qnq/312 성심당을 튀소로만 알고 있으면 반도 모르는 거라구요? - 19 - 대전,&nbsp;성심당 /@@1qnq/319 성심당과 같은 기업 100개면 한국 경제 구조가 바뀐다 이미 아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이야기이지만, 성심당은 단순히 '튀김소보로'로만, '과소광고 논란'으로만, '성심당 전체 휴무날은 대전시 재난문자급'으로만 알려져 있지 않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는 &quot;성심당의 철학과 경영방식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 중소기업 100개가 생겨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kFQg2nSN6fDqBHoeBa9Gskvo64w.png" width="500" /> Tue, 09 May 2023 00:20:18 GMT 경욱 /@@1qnq/319 처참히 깨진 무릎 /@@1qnq/317 나는 비명을 지르며 땅으로 쓰러졌다 무언가 짚을 곳도, 기댈 곳도 없는 채 그대로 쓰러졌다. 지면을 향해 자유로이 낙하한 내 두 무릎은 온전히 나의 체중을 감당해야 했다. 입은 벌어졌지만 극심한 고통에 처음엔 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저 깊은 곳에서 서서히 밀려 나오는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나는 지독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내 모든 체중을 다 실어서 넘어졌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ViOpqe_6JvgV7Uqd_ATblT7SPlU" width="500" /> Tue, 25 Apr 2023 23:07:42 GMT 경욱 /@@1qnq/317 열정적인 너에게 필요한 딱 하나, 스스로에게 다정할 것 /@@1qnq/316 당신도 열정적인 사람인가요? :)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나요? 어쩌면 '열정'이라는 단어는 괜히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한사랑산악회처럼 열정 넘치게 새벽같이 일어나서, 열정 넘치게 산 타고, 열정 넘치게 백숙 먹으면서 '열쩡! 열쩡! 열쩡!' 외쳐야 될 거 같잖아요? 그럼 이렇게 질문을 바꿔보면 어때요? 당신은 무언가에 진심인 사람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ts3XTvU513ZDYLRvP0S96Xcum38.jpg" width="500" /> Thu, 06 Apr 2023 22:48:26 GMT 경욱 /@@1qnq/316 샌들에 양말 신는 나라에서 럭셔리 아이웨어가 나온다고? - 18 - 베를린(독일), MYKITA(마이키타) /@@1qnq/309 샌들에 양말 신는 독일사람들, 그런데 독일에서 럭셔리 아이웨어(안경)가 나올 수 있다고? 패션 테러리스트를 묘사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샌들에 양말'이다. 심지어 어떤&nbsp;사람은 콘돔은 피임확률 98%지만 샌들에 양말은 피임확률이 100%라며 그 처참한 패션을 놀리기도 한다. 패션에 정답은 없다지만, 아직도 샌들에 양말은 웬만한 패셔니스타급 센스 아니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_ul-vHatY1Pe8aTKx-J3JAploGQ.jpg" width="500" /> Thu, 12 Jan 2023 23:09:09 GMT 경욱 /@@1qnq/309 [2022 회고]그 길던 터널의 끝이 이제야 보인다 - 호시우보가 호시호보가 되는 순간 /@@1qnq/311 2022년도 지나간다 이제 나도 꽤 나이를 먹었나 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간다더니 진짜 올해는 시간이 빨리 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내게 있어서 캄캄한 암흑기였다. 2020년엔 다른 수많은 자영업자들처럼 COVID-19 때문에 비즈니스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 다들 마트는 코로나 때 반사이익을 본 것 아니냐고 하는데, 우리는 일반고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KN-Nu-CbTAdzBDC9CektcXXunSU.jpg" width="500" /> Fri, 30 Dec 2022 23:25:01 GMT 경욱 /@@1qnq/311 미리 쓰는 유서 /@@1qnq/299 * 이 글은 글 모임 '팔글팔글'에서 제시된 주제(유서)로 미리 써본 글입니다. 내 인생에 유서를 쓰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난 이상 언젠가 죽을 운명이기에 죽음이 낯설기는 해도 두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가 너무도 넓은 것을 알기에 아쉽고 지금까지 충분히 잘 살아왔는지 확신이 들지 않기에 미련이 조금 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D6Kr2uialzBobkH_cBleBp_Ct9A" width="500" /> Thu, 29 Dec 2022 07:01:40 GMT 경욱 /@@1qnq/299 부산을 커피의 도시로 만들고 있는 그 카페 - 17 - 부산, 모모스커피 /@@1qnq/308 우리나라 커피의 도시는 어디일까 '우리나라 커피의 도시가&nbsp;어디냐'라고 물었을 때&nbsp;굉장히 재밌는 대답을 들었던 기억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nbsp;'당연히 강릉 아냐?'라는 답을&nbsp;했고, 커피를 진지하게 마시는 한 사람은&nbsp;'그건 옛날 말이고. 요새는 부산이지!'라는 대답을 했기 때문이다. 강릉은 우리나라 커피 1세대들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한 커피의 도시이다.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fWQmxUdeC7IhBRJou48j7rRPnsQ" width="500" /> Mon, 26 Dec 2022 03:54:06 GMT 경욱 /@@1qnq/308 졸라 겁대가리 없는 오트우유, 오틀리 성공이유(자세히) - 16 -&nbsp;말뫼(스웨덴), 오틀리 /@@1qnq/306 이 글은 오틀리의 성공 이유가&nbsp;자세히 설명 된 버젼입니다. 빠르게 오틀리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간단히 알고싶은 분들은 링크를 이용하시면 간추린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서 오틀리 한 번씩은 봤지? 굳이 특별히 비건이거나 환경운동가가 아니더라도&nbsp;'오틀리(Oatly)'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nbsp;굳이 힙한 카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lp2OYparbFsEIpGEQQweFnn1id4.jpg" width="500" /> Mon, 24 Oct 2022 06:37:58 GMT 경욱 /@@1qnq/306 졸라 겁대가리 없는 오트우유, 오틀리 성공이유(간단히) - 16 -&nbsp;말뫼(스웨덴), 오틀리 /@@1qnq/307 이 글은 오틀리의 성공 이유를 핵심만 간추린 버젼입니다.&nbsp;오틀리의 성공 스토리에 대해 더&nbsp;깊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이용하시면&nbsp;자세한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서 오틀리 한 번씩은 봤지? 굳이 특별히 비건이거나 환경운동가가 아니더라도 '오틀리(Oatly)'라는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굳이 힙한 카페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E9OgN-NpGPDoJlxBzDvxbkStct8" width="500" /> Mon, 24 Oct 2022 06:37:17 GMT 경욱 /@@1qnq/307 착한 사람 - 팔글팔글 네 번째 글 /@@1qnq/305 조용한 적막을 깨며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하자 나는 소리 나는 쪽을 바라보았다.&nbsp;누구야 또. 이 중요한 순간에. 나는 두 손으로 쥐고 있던 올가미를 내려놓으며 말했다. 여보세요. 어, 세민이구나. 나야 잘 지내지. 어어 그래. 축하한다. 그래 그럼 그날 보자. 연락이 뜸하던 친구가 연락을 오는 경우는 대부분 비슷하다. 결혼이든가, 뭐 결혼이든가, 그도 아니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nq%2Fimage%2FyLKp3vXRiv-LO139lC0eOA5YyYI" width="500" /> Fri, 14 Oct 2022 06:27:22 GMT 경욱 /@@1qnq/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