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id /@@1odJ 직장생활 19년 차, 15년째 글 쓰는 직장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매 순간을 글로 즐기는 기록자. 글 속에 나를 담아 내면을 가꾸는 어쩌다 어른. ko Sat, 21 Dec 2024 20:33:06 GMT Kakao Brunch 직장생활 19년 차, 15년째 글 쓰는 직장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 매 순간을 글로 즐기는 기록자. 글 속에 나를 담아 내면을 가꾸는 어쩌다 어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qKZ-ckB2xYJN7c6Cq_C_pOG6xDo /@@1odJ 100 100 직장인에게 '개인주의' 지향을 추천합니다 - 드라마 &lt;블랙독&gt;이 전하는 직장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 /@@1odJ/698 여러분은 습관적으로 배려하는 동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배려의 아이콘 역할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관리자가 돼 저와 비슷한 팀원을 보면서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lsquo;나 겁나 이용당했구나!&rsquo;라는 사실을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해 떠맡는 팀원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마웠지만,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umNRpQvi63Cn69Q2qbKn_ZlC43E.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22:00:10 GMT 이드id /@@1odJ/698 오늘부터 직장에서 운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요? - 초긍정 일본 드라마 &lt;중쇄를 찍자&gt;를 추천합니다 /@@1odJ/697 240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대단하다고 말하니 &quot;운이 좋았습니다&quot;라고 답합니다. 한 임원이 경력 직원을 보면서 운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quot;추천받은 내정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면접에 불참하는 바람에 뽑았거든&quot; 이라면서요. 저도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을 때 운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입사 후부터는 시종일관 '내 운은 이제 끝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uwTAJUr4uJkOM86NaRYxmgygp0.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22:37:28 GMT 이드id /@@1odJ/697 증간고사 마친 고딩 딸의 난데없는 고해성사 - &quot;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는 아빠의 활력이 됩니다&quot; /@@1odJ/696 고1 딸아이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 첫날 &quot;망했음&quot;이라는 카톡과 함께 더이상 가족 단톡방에 시험 성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기말고사까지는 시험 보는 족족 성적을 단톡방에 올렸거든요. 딸아이는 9월부터 틈틈이 스카에 다니며 중간고사 대비를 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주말에도 스카에서 공부를 하다가 새벽에 돌아오곤 했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ot6I-UGYQijkbW2V7LoGQq3TRCU.jfif" width="500" /> Tue, 29 Oct 2024 22:00:11 GMT 이드id /@@1odJ/696 잘 가꾼 평판은 뛰어난 실력입니다 - 영화 &lt;그녀가 죽었다&gt;, 드라마 &lt;대행사&gt;, &lt;굿파트너&gt; /@@1odJ/695 2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임원이나 연차 높은 상사들뿐만 아니라 20, 30대의 선후배, 동료들이 직장을 떠나는 모습을 수없이 지켜보았습니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퇴사하는 경우도 있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등 떠밀려 사직서를 제출하기도 하죠. 퇴사하기 전 사무실을 한 바퀴 돌면서 선후배나 동료에게 정중하게 인사하거나, 감사 메일로 마지막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a2LxEVLY8yjc77udlIc4Zrikksw.jfif" width="500" /> Thu, 10 Oct 2024 22:00:11 GMT 이드id /@@1odJ/695 수험생 딸에게 공부 대신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일 - &quot;딸 가진 부모님 마음을 이제는 제가 느끼니 마음이 짠합니다&quot; /@@1odJ/693 아이들이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다 오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습니다. 잠을 좀 푹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고1 딸아이를 보면 잠이 부족해 힘들어 보일 때가 많습니다. (공부 때문이라기보다는. 침대에서 스마트폰 하는 시간에 차라리 잠을 더 자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quot;제가 집에 오기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k7Z1SS4ZkYV-s-mpeOLfaT1o1-o.jfif" width="500" /> Tue, 08 Oct 2024 22:00:08 GMT 이드id /@@1odJ/693 후배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선배의 속사정 - 내가 부족한 부분을 선배를 활용해 채워가는 방법 /@@1odJ/694 1999년 11월 8일 &lt;경향신문&gt;에 실린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lt;후배 눈치 보는 회식, 상사는 괴로워&gt;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요즘 좋은 상사가 되는 조건 중 하나는 회식을 잘하는 것. 이때 잘한다는 것은 자주 한다거나 거나하게 술을 마신다는 의미가 아니다. 20대 후반의 젊은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참신한 회식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 그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72-DlgL4BLW8xzGZyReTf9OD2do.jfif" width="500" /> Sun, 06 Oct 2024 21:59:46 GMT 이드id /@@1odJ/694 &quot;미리 공부 좀 시키지!&quot; 고딩 딸 원망에 덜컥했습니다 - &quot;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딸이 믿음직스럽습니다&quot; /@@1odJ/689 올해는 추석 날이 아들 생일과 겹쳤습니다. 아들에게 생일날 뭐 먹고 싶은 거 있냐고 물었더니 소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명절 당일 문을 여는 고깃집이 없는 관계로 부랴부랴 글램핑장을 예약했습니다. 아침 일찍 납골당에서 공동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 글램핑장으로 향했습니다. 고기를 열심히 구워 다섯 식구(반려견 동반) 배가 빵빵해질 만큼 잘 먹었습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oHVgvuhEcR6xXuIQtpP7GGNekpU.JPG" width="500" /> Tue, 01 Oct 2024 22:00:05 GMT 이드id /@@1odJ/689 팀장이 &quot;네가 잘해서 진급시킨 거 아니야!&quot;라고 했어요 - &quot;직위마다 반드시 지켜야 할 자질이 있습니다&quot; /@@1odJ/692 *긴 글 주의 사회초년생 시절 제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을 때는 4월 말이었습니다. 진급자 발표가 3월 초였는데, 그때까지 축하 모임이 이어지고 있었죠. &quot;예전에는 진급 발표일이 축제 분위기였는데, 요즘에는 너무 삭막해졌어.&quot; 한 선배가 한 말입니다. 작은 광고대행사에서 1년 만에 대리를 달았던 저는 그 의미를 잘 몰랐어요. 직위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R2ZtSumy8n1P6w3f3IMAAJYtwfM.jfif" width="500" /> Sun, 29 Sep 2024 22:00:08 GMT 이드id /@@1odJ/692 &quot;폰 좀 그만해!&quot; 아빠 말에 아들이 보인 돌발행동 - &ldquo;아빠 말 흘리지 않고 귀담아 들어줘서 고마워&ldquo; /@@1odJ/688 아이들에게 관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분노에 휩싸인 급발진을 자제하고, 화를 식힌 후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건 아이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평일에는 저녁에나 얼굴을 잠깐 보고, 주말에도 아이들이 바빠 아침, 저녁에나 만나니까요. 자주 보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훌쩍 커가는 게 아쉬워 늘 '잘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VOX2ByW3D8SjIjQoxeG3vfl7VMA.JPG" width="500" /> Tue, 24 Sep 2024 22:00:07 GMT 이드id /@@1odJ/688 말 안 통하는 동료, 내 편 만드는 네 가지 방법 - &quot;사람마다 성향이 판이하기 때문에 소통 방법에도 차이가 필요합니다&quot; /@@1odJ/690 업무와 관련해 누군가와 이야기하는데 서로의 의견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말꼬리 잡기만 실컷 하다가 허무하게 대화를 마무리한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은가요? 일할 때 가장 답답한 사람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생각의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요, 저마다 자라온 환경과 살아온 여건이 다르고, 접해온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방식과 성격, 가치관에서 차이가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7QgUtRU3opoXm5G464MEEHxzpZU.jfif" width="500" /> Sun, 22 Sep 2024 21:00:06 GMT 이드id /@@1odJ/690 첫 끗발이 개끗발? 아들의 공부 포기 선언 - &quot;상습범 아들을 마음으로 열렬히 응원합니다!&quot; /@@1odJ/685 &quot;나는 중학교 1학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열심히 공부하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도전해보고 싶거든!&quot; 가끔 이런 허무맹랑한 얘기를 늘어놓곤 합니다. 어리석은 상상이죠. 공부에 시달려 봤고 현재 시달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공부할 때가 제일 좋을 때야'라던 어른들 말씀을 떠오릅니다. '정말이었다니!' 놀라운 다름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IWIBWQKiHJHU82WPl_0pJCeJBcU.JPG" width="500" /> Tue, 17 Sep 2024 22:00:07 GMT 이드id /@@1odJ/685 잘못된 습관, 직장에서 호구 잡히는 지름길 - 드라마 &lt;싸이코패스 다이어리&gt;, &lt;블랙독&gt;이 전하는 화끈한 충고 /@@1odJ/687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이가 &lsquo;호구 잡히다&rsquo;, &lsquo;호구 잡다&rsquo;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lsquo;호구 잡히다&rsquo;는 &lsquo;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이 되어 남에게 속거나 이용당하다&rsquo;는 의미입니다. 당사자에게 좋은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취급을 받는 사람이 조직에는 분명 존재합니다. 저 역시 주니어 시절에는 호구를 많이 잡혔거든요. &quot;야 육가. 너 일부러 그랬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mE0xg_qIRwNbKiwSm2N-D8JqzEw.jpg" width="500" /> Thu, 12 Sep 2024 21:00:07 GMT 이드id /@@1odJ/687 온갖 걸 다 잃어버리는 딸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 &quot;돌아가신 엄마가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quot; /@@1odJ/686 새벽 3시에 사진 한 장과 함께 문자가 왔습니다. &quot;OOO 님 OOO 포토그레이에 지갑 놔두고 가셔서 문자 보냅니다. 선반 왼쪽 밑에 깊숙이 넣어놨어요.&quot; 인생네컷 무인점에서 한 손님이 지갑을 발견해 챙겨주었습니다. 포토그레이(인생네컷)에서 발견된 카드지갑은 제게 아닙니다. 전날 사진이 잘 나왔다고 자랑하던 딸내미가 주인입니다. 지갑 안에 있던 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TdngGKyLGir27EL95Wt_D4kSju4.JPG" width="500" /> Tue, 10 Sep 2024 21:00:03 GMT 이드id /@@1odJ/686 아들을 더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이들을 대하겠다는 마음' /@@1odJ/683 고1 딸내미가 여름이 지나기 전에 워터파크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들과 수시로 드나들던 워터파크인데, 2년 정도는 잊고 살았네요. 8월 말 바쁜 아이들 일정을 쪼개 1박 2일, 속초에 있는 워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아뿔싸! 떠나기 전 날 밤 아들의 래시가드, 구명조끼, 아쿠아 슈즈가 한없이 작다는 걸 알았습니다. 초등학생에서 어느덧 중2가 되었으니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sTgc4PzQ9-O7BzRr_PqVzHy74SQ.JPG" width="500" /> Tue, 03 Sep 2024 21:14:51 GMT 이드id /@@1odJ/683 매일 시달리는 출근병 극복 노하우 - 세상 모든 직장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드라마 &lt;나의 아저씨&gt; /@@1odJ/684 토요일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떴는데, 오전 9시 정각에 날아온 이사님 카톡에 기분이 상했습니다. 일요일 오전 9시에 OOO 건에 대한 회의를 하자는 내용이었죠. 긴급한 사항이 아니었기에, 월요일에 논의해도 되는 회의였습니다. 부사장님 지시라니 알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소중한 주말을 망쳐버렸습니다. 보통 많은 직장인이 일요일 오후가 되면 우울해지는데, 토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PxtYNK_9amaTcRJJI6_ACXV9Z0U.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21:00:04 GMT 이드id /@@1odJ/684 &quot;국어 49점, 잠적할게요' 딸 카톡이 반가웠습니다 - 동생에게 &quot;너라도 제발 성공해라&quot;라는 딸의 마음 /@@1odJ/680 &quot;국어 49점, 오늘부로 잠적할게요&quot;라는 말이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제 부모님의 자유방임주의 원칙을 저도 고수해보고 싶었어요. 부모가 반복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이미 처한 현실과 주변의 압력을 충분히 직시하고 있을 테니까요. 올해 고등학생이 된 딸아이는 당황했습니다. 중학교 때처럼 설렁설렁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던 거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KTBpZHCmTxEo2Dx2wDh9Y6t2Nw8.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22:00:20 GMT 이드id /@@1odJ/680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비법 - 영화 &lt;엘리멘탈&gt;은 직장인에게 자아성찰의 지혜를 선사합니다 /@@1odJ/681 직장인에게 경험은 스승입니다. 부딪히고 깨지고 깨우치고 다시 좌절하고 깨닫고 받아들이며 직장인은 단단해지죠. 이러한 과정을 차근차근 거쳐 직장인은 관리자 단계에 도달합니다. 관리자가 되면 놀라운 사실을 깨닫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지만, 결코 평탄한 삶이 기다리지 않는다는 씁쓸한 현실을 말이죠. 회사에서 리더 교육을 받으며 팀원과의 관계에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hZd5vlwRHL42q7A-zsrUWxWmzQY.jfif" width="500" /> Thu, 22 Aug 2024 21:56:33 GMT 이드id /@@1odJ/681 중학생 아들이 집에 안 들어오겠다고 했습니다 - &quot;제가 화가 많은데, 자식 낳고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quot; /@@1odJ/672 아들이 작년에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손 안 가게 뭐든 척척해내는 딸아이와 비교돼 아들을 늘 걱정했습니다. 아들이 미덥잖아서 잔소리도 많이 했죠. 사고라도 칠까 학교생활에 대한 당부는 기본, '외출할 때는 방 불을 끄자', '빨래는 바닥에 던지지 말고 바구니에 넣자', '밥그릇은 싱크대에 담가두자', '시간 약속을 잘 지키자', '밤에 게임할 때는 소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mGGbJWZ7BfQKGqtuQWX15AdbiwI.jfif" width="500" /> Tue, 20 Aug 2024 21:53:08 GMT 이드id /@@1odJ/672 아들이 공부 못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만 - &quot;부모 자식 간 의심과 믿음은 한 끗 차이입니다&quot; /@@1odJ/662 갓 부모가 되었을 때, 자기 자식이 최고인 줄 알 때가 있습니다. '엄미!', '아빠빠빠!' 옹알이만 해도 '우리 애 천재 아니야?'라고 감탄할 정도로 말입니다. 자식이 둘 있지만, '첫째 딸 최고!'라며 살았습니다. &nbsp;딸내미가 어릴 때부터 참 똘똘했거든요. &quot;아빠는 맨날 누나 편만 들고 누나만 좋아하잖아요!&quot; 5학년이었던 아들이 절규한 적 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v398TYaV1Bnsp4rM_urspHtENik.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21:55:57 GMT 이드id /@@1odJ/662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세 번은 마주하는 사춘기 극복하기 - 영화 &lt;인사이드 아웃2&gt; 어른에게 전하는 커다란 울림 /@@1odJ/678 영화 &lt;인사이드 아웃&gt;은 십대가 된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겪는 감정 변화를 2편에 걸쳐 다룹니다. 최근 &lt;인사이드 아웃2&gt;가 개봉했습니다. 신작을 감상하기 전 &lt;인사이드 아웃1&gt;을 다시 한번 감상했어요. 이 영화는 비단 청소년을 위한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사춘기는 청소년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달았죠. 직장인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odJ%2Fimage%2FlHN0arjnxG3byrFA5MluybjFgl8.jpeg" width="500" /> Fri, 09 Aug 2024 07:47:51 GMT 이드id /@@1odJ/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