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기 /@@1nJV 삼성전자에서 과장까지 근무했습니다.(인재개발센터) 지금은 회사를 나와 취준생/대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진로, 직장, 여행, 저의 아버지에 대한 글을 씁니다. ko Mon, 23 Dec 2024 23:04:43 GMT Kakao Brunch 삼성전자에서 과장까지 근무했습니다.(인재개발센터) 지금은 회사를 나와 취준생/대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취업/진로, 직장, 여행, 저의 아버지에 대한 글을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OuvuqknduUwrviZJSdrlY0YzCmg /@@1nJV 100 100 어느 콥등이의 주말 /@@1nJV/269 9시 30분에 시작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대 아스널 경기를 보고 자리에 누웠다. 경기는 뉴캐슬이 1대 0으로 이겼다. 12시에 내가 좋아하는 팀인 리버풀 경기가 있었는데, 새벽 두 시까지 깨어있는 것이 부담스러워 잠자리에 들었다. &ldquo;엥~~&rdquo; 방에 모기가 있다. 일단, 방문을 닫은 후 불을 켜고 모기를 잡으러 다닌다. 몇 번을 시도했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dV68kqdbjue7TSK4i9CFtN-mm88.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08:44:56 GMT 정인기 /@@1nJV/269 오타니가 나에게 준 교훈 - 상황주도 그리고 기다림 속 상황주도 /@@1nJV/268 오타니 쇼헤이가 자신이 꿈꾸어 왔던 팀인 LA다저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루어냈습니다. 올해 그는 야구계에서는 전무한 50-50(홈런 50개 이상/도루 50개 이상)을 이루어냈고 내셔널리그 MVP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약 5년전 그가 일본을 제패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처음 도전할 때 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많은 팀들이 그에게 구애를 하였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gjXfHCJQozaSMmjo2Btms-iLmQY.jpg" width="500" /> Sat, 02 Nov 2024 05:32:38 GMT 정인기 /@@1nJV/268 사도행전 속 고대 아테네 /@@1nJV/267 여러분 고대 그리스에 관하여 생각한다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그리스신화, 아테네와 스파르타, 민주주의,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철학자, 올림픽, 파르테논 신전, 영화 300 등 다양한 생각이 떠오르실 것입니다. 그중 신들의 왕 제우스, 현대 한국에서는 화장품 브랜드로도 유명한 헤라(제우스의 아내),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EuBirjo6T9HfznryVnhJxuctlTE.jpg" width="500" /> Wed, 01 May 2024 13:08:03 GMT 정인기 /@@1nJV/267 Tre Fontane /@@1nJV/266 여러분에게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가톨릭(Roman Catholic) 초대 교황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반석이란 뜻)입니다.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서 베드로(반석이란 뜻)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6장 18~19절 18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5zhwL1jTw8iD6E5kvpSy5zCATpw.jpg" width="500" /> Sun, 07 Apr 2024 08:21:30 GMT 정인기 /@@1nJV/266 돈, 정보 그리고 사람 - 관리자가 항상 점검해야 할 사항 /@@1nJV/265 기업은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부정행위와 관련된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 치명적인 사건은 기업이 회생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게 한다. 대부분의 부정행위는 사람, 돈, 정보와 관련된 사건이다. 돈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돈을 버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돈을 벌고 번 돈으로 고용과 투자를 하며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여 더 큰 이익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VmQhsavjZAQY7iXG8Jt9Vn7ARLU.jpg" width="500" /> Mon, 05 Feb 2024 07:19:03 GMT 정인기 /@@1nJV/265 대한민국 기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상속세 조정 /@@1nJV/264 중고등학교 정치경제 시간에 &ldquo;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rdquo;라고 배웁니다. 이를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정통 회계학에서 보는 기업의 목표는 &ldquo;당기순이익의 극대화&rdquo;입니다. 즉, 기업이 정한 회계산출 기간 동안 순이익의 극대화를 이야기합니다. 경영학 입장에서는 이를 &ldquo;주주들의 부의 극대화&rdquo;라고 이야기합니다. 기업 소유 지분을 가진 사람들의 수익의 극대화를 말합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2vRFQSWhDbRqSqWCiOpt5xoNtFs.jpg" width="500" /> Wed, 24 Jan 2024 06:32:49 GMT 정인기 /@@1nJV/264 높을수록 조심해야 할 것, 사치 /@@1nJV/263 예로부터 동양에서 왕족과 나라가 망할 때 관용구처럼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ldquo;사치와 향락&rdquo; 이죠. 현대사회가 되어서도 향락은 우리가 흔히 문란하다고 이야기하며 배척합니다. 하지만 사치에 대해서는 모두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소견대로 행합니다. SNS에는 명품 핸드백이나 옷에 대한 자랑이 수두룩하여 허영심을 부추기며 백화점 매출의 대부분을 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XwUkD-WFNdVk6NJpDZ8kN8ElZ2Q.jpg" width="500" /> Mon, 22 Jan 2024 03:49:54 GMT 정인기 /@@1nJV/263 넓은 의미의 근무태만 -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넓은 의미의 근무태만 /@@1nJV/262 &ldquo;나 오전에 일 다 끝내고 오후에는 회의실에서 영어공부했어.&rdquo; 자신이 능력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보았다. 하지만 이는 오산이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프로젝트 위주로 받아서 건별로 완료하는 프리랜서라면 위와 같은 말이 가능하겠지만 일반 임직원의 경우는 보통 계약의 조건이 다르다. 기업이나 조직이 임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bjRT64y9Oi4V09-cdXcIHkXumcM.jpg" width="500" /> Thu, 18 Jan 2024 09:42:34 GMT 정인기 /@@1nJV/262 내가 만든 우상_불안과 염려 - 오늘의 묵상 /@@1nJV/261 오늘의 묵상 신명기 4장 15~31절 내가 만든 우상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릴 적부터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은 우상이라고 배워왔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고 승부욕, 명품백일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다. 아무튼 하나님보다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것. 앞서서 생각하는 것은 우상이다. 크게 욕심이 없는 나로선 또 다른 형태의 우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Sz1Tk91wVlncOwVAbVgTnUHQV6E" width="500" /> Tue, 09 Jan 2024 13:50:29 GMT 정인기 /@@1nJV/261 서비스의 품질은 퇴보하는 시대 /@@1nJV/260 기업은 유형의 제품과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품은 해가 지날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반면 서비스는 해가 지날수록 퇴보하는 것 같다. 우리 어머니 정도 연령이신 분들은 식당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것을 힘들어하시는데 매장은 점점 키오스크 주문으로 바뀌고 있고 그분들은 그러한 식당을 피하신다. 또, A/S를 받기 위해 ARS 전화연결을 시도하면 열 번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qwM_7vfiaK4NHAp9zyFRWaqkYKU.jpg" width="500" /> Thu, 09 Nov 2023 02:55:03 GMT 정인기 /@@1nJV/260 일본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두 권의 책 /@@1nJV/259 요즈음 일본여행 많이 간다. 2023년 우리나라의 누적 해외여행자 중 1/3이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정말 &ldquo;나만 빼고&rdquo; 다 가는 것 같다.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꼭 보게 되는 곳이 각 지역에 있는 성이나 공원이다. 일본의 성과 공원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동상들이 있는데, 이에 대해 조금만 알고 가면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일본사에서 가장 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Az6LJYLX13VLI2rkaelFMP9NWkI.jpg" width="500" /> Sat, 04 Nov 2023 03:18:10 GMT 정인기 /@@1nJV/259 우리가 일본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 책 &lsquo;메이지 유신을 설계한 최후의 사무라이들'을 읽고 /@@1nJV/258 동북아시아 3개국 한, 중, 일은 거리상으로 상당히 가깝지만 정치 체제, 경제 등 서로 다른 부분이 많아 때로는 너무나도 먼 나라처럼 느껴진다. 자유민주주의 대통령중심제 국가인 대한민국(GDP 13위), 입헌 군주제 국가이자 의원 내각제 국가인 일본(GDP 3위), 사회주의 국가이자 공산당 일당에 의해 운영되는 중국(GDP 2위)... 동북아시아 3개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wUal8HdJsFsxk_rXyzhk6zKabJ0.jpg" width="500" /> Sun, 29 Oct 2023 06:24:37 GMT 정인기 /@@1nJV/258 지금은 일본을 공부해야 할 때 - &lsquo;위험한 일본 책(서울대 박훈 교수 저)&rsquo;을 읽고 /@@1nJV/257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정부 관광국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1 ~8월까지 한국인 해외여행자 1417만 명 중 432만 명이 일본을 갔다. 특히, 일본의 대도시는 농담 삼아 &lsquo;물반 한국인반&rsquo;이라고 이야기한다. 일본 정치권은 혐한을 이용하고 한국 정치권에서는 반일을 선동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는 그것이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다. &lsquo;노재팬과 핵폐기수 반대&rsquo;를 외치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tfqtjZg0a5FPf9zYARrh2jDEjes.jpg" width="500" /> Sun, 15 Oct 2023 23:58:09 GMT 정인기 /@@1nJV/25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 건너편 가게 자녀들과 우리 자녀들이 서로 총을 겨눈다면... /@@1nJV/256 20년 전 저는 한 선교사님의 부름으로 이촌동 한 큰 교회의 아이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현지에 계신 신학생의 인솔을 바탕으로 성지순례를 다닌 후 마지막 날에 팔레스타인에 다녀왔습니다. 20년 전이었기 때문에 팔레스타인은 척박하기 그지없었지만 사람들의 인심은 후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이가 시커멓게 되는 아랍식 커피와 빵, 요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wngbGOoLoxmcVq8Dtx3e2NIyRn0.JPG" width="500" /> Thu, 12 Oct 2023 11:56:36 GMT 정인기 /@@1nJV/256 어느 친중파의 중국에 관한 회고 /@@1nJV/255 어릴 적부터 은사님이셨던 목사님과 함께 2004년 동북 3성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그래도 중국에 왔으니 북경은 보고 가야 되지 않겠냐고 말씀하셔서 북경에 들렀는데, 북경은 모든 것이 크고 거대했으며 곳곳이 개발을 위한 공사 중이었습니다. 그때 &lsquo;이제는 중국어를 배워야겠구나&rsquo;라고 생각했고 한국에 오자마자 짐을 꾸려 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tL2rzny3vviN7ggcRGtofgbJIVs.jpg" width="500" /> Wed, 11 Oct 2023 04:19:11 GMT 정인기 /@@1nJV/255 마음에 여유를 주는 여행 이야기 /@@1nJV/254 여행을 출발하기 전까지 갈지 말지 정하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여행은 더 무계획으로 일관했던 것 같다. 출발 바로 전날 밤 10시가 넘어서야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ldquo;나 내일부터 여행 다녀올까 생각 중이야. 그런데 갈지 말지 아직 고민 중이야.&rdquo; &ldquo;그냥 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말고 다녀오렴.&rdquo; 그날 밤 12시가 되어서야 가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doNtj2eoxokQTsVHwSfItyqKaKk.jpg" width="500" /> Mon, 02 Oct 2023 01:25:03 GMT 정인기 /@@1nJV/254 여행의 목적 /@@1nJV/253 * 표지 사진 : 핀란드 헬싱키의 어느 바닷가 새로운 것을 접하기 위한 여행 내가 주로 여행을 하는 이유는 보다 넓은 세상에서 하나라도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싶어서였다. 회사를 다닐 때도 매년 설, 추석연휴, 여름휴가, 겨울휴가 등 매 휴가 때에는 가까운 곳이라도 꼭 외국을 나가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많은 것을 보려고 노력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ZaLb-4oE1e00TkjyLmfNg-aBtiU.jpg" width="500" /> Sun, 03 Sep 2023 09:09:50 GMT 정인기 /@@1nJV/253 가난의 굴레 - 가난한 사람 중 피해야 할 사람 /@@1nJV/252 회사에서 인사업무를 하면서 그리고 회사를 나와 프로젝트와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경제적 형편이 좋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보았는데, 그것을 이겨내고 지금은 부요하게 된 사람들과 아직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 시간은 필자가 본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의 습관과 더 나아가 피해야 할 사람들에 관하여 간단히 이야기해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CjtJQPreVBD6wGS65YnulntVvkY.jpg" width="500" /> Wed, 30 Aug 2023 02:19:09 GMT 정인기 /@@1nJV/252 안개 낀 세상 속에 배트맨을 이야기한다 /@@1nJV/251 교육부서에 일하면서 잦은 야근과 합숙으로 피곤하고 지쳐있을 때, 퇴근 후 나에게 유일한 낙이 된 것은 미국의 코믹북이었다. 교육부서에서 근무하면 업무상 책을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에 퇴근 후에는 글을 읽기가 싫어졌고 작화가 잘 된 코믹북의 그림이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어서 책 보다 더 좋아했었다. 주말에 틈틈이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미국여행을 가게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C5nT3UC2zw_D6WZMy6c_J4n_0AY.jpg" width="500" /> Wed, 23 Aug 2023 10:29:13 GMT 정인기 /@@1nJV/251 수도권, 부동산, 지방분권 이야기 /@@1nJV/250 우선 읽으시기 전에 먼저 이 글은 부동산업과 관련 없는 비전문가가 작성한 개인의 생각임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반포에서 태어나서 20년을 살았다. 1990년대 말 아버지께서 건강이 안 좋아지시면서 일주일에 세 번 혈액투석을 받으셔야 되었고 그 때문에 우리 가족은 2003년도에 일원동으로 이사했다. 반포의 장점은 서울의 중심으로 서울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JV%2Fimage%2FNTTxgluhhDIwTQs_U1mEe-zgD80.jpg" width="500" /> Mon, 21 Aug 2023 02:08:47 GMT 정인기 /@@1nJV/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