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어제는 영화기자, 오늘은 영화 및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시나리오 작가. 기고 청탁 작업 의뢰는 woodyh@hanmail.net ko Fri, 27 Dec 2024 02:56:29 GMT Kakao Brunch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어제는 영화기자, 오늘은 영화 및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시나리오 작가. 기고 청탁 작업 의뢰는 woodyh@hanmail.ne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G2xVFfvTGitHQyu78ZB_lIgorYc.JPG /@@1n7K 100 100 34년생 인혁당 생존자, 박중기 선생을 만나다&nbsp; /@@1n7K/836 ▲&nbsp;&nbsp;다큐 &lt;인혁당 생존자, 34년생 박중기&gt; 인터뷰 중인 박중기 선생.&nbsp;ⓒ 네번째달 &quot;그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 인혁당 가족들 곁에서 그들을 위로하고 돌본 사람은 없었다. 그것은 박중기에게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인고의 시간이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의 노력으로 인혁당 사건의 진상이 마침내 밝혀지기까지 그의 헌신이 있었다. 그의 희생과 헌신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ZT5gvkJsU_HoiHu8YVUsfZ6dvJk.jpg" width="500" /> Sun, 08 Sep 2024 02:42:03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6 &quot;신부님 안 죽을 거라 하더니&quot;, 반역사적 사법살인 - '암장'과 박중기 선생의 동지들 그리고 유가족이 겪은 고통 /@@1n7K/835 1975년 4월 9일 아침, 서대문구치소 앞의 조그마한 공간은 그야말로 눈물과 통곡과 그리고 한탄의 바다였다. 얼마 되지 않은 교도관으로서의 경험이었지만, 대법원 판결이 내린 바로 다음 날 새벽 4시부터 같은 사건의 관계자 8명이 잇따라 처형된 경우는 아마도 그 유례가 없을 것이다.느닷없는 사형 집행 소식을 듣고, 시체라도 찾기 위해 몰려온 가족들은 모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Bx82A3TRddLy8QKJiZBzumW7ydI.jpg" width="500" /> Sat, 07 Sep 2024 03:45:44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5 무능한 박민 사장과 망가진 KBS의 현주소 /@@1n7K/834 &quot;KBS가 지금 굉장히 심각하다. 적자가 1400억 정도 예상된다. 그 돈을 메우는 방법은 경영진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다. '인건비 줄이겠다'. 그래서 명예퇴직자를 막 받는다. 올 초에 저와 절친인 정세진 아나운서 등 80여 명이 나갔다. 이번에 (명퇴자를) 또 받았다. 아무튼 최욱이랑 엮이면 다 (KBS를) 나간다. 저와 &lt;더 라이브&gt;했던 이광용 아나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M273Nz1EB3aeajBJj-piCh_1IDY.jpg" width="500" /> Thu, 29 Aug 2024 08:10:02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 넷플릭스 시리즈 &lt;아무도 없는 숲속에서&gt; /@@1n7K/833 &quot;최선을 다하셨어요. 보통의 사람으로서.&quot; 사건이 일단락될 줄 알았던 파출소장 윤보민(이정은, 하윤경)이 펜션 사장 전영하(김윤석)에게 위로를 건넨다. 피범벅이 된 셔츠를 입고 망연자실 병원 복도에 걸터앉은 전영하가 힘없이 자책하듯 &quot;오늘 일, 전부 제 탓입니다. 잘못도 없는 사람들이, 내 아이가 다쳤어요. 내 잘못 때문에&quot;라고 읊조린다. 그런 피해자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w1p1ElWjeCkcq-EJO8PAz3LTpx0.jpg" width="448" /> Wed, 28 Aug 2024 08:28:33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3 &quot;고물팔아 동지가족들 돌보고... 그래도 미안하다셔요&quot; - [인터뷰] 박중기 선생 보필해 온 이창훈 4.9통일평화재단 사료실장 /@@1n7K/832 &quot;요즘 정권을 특정해서 얘기해도 될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우리 사회 여러 문제들 중에서 대통령이 자기 가족 혹은 주변을 지키기 위해서 법을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검찰 정권이라는 말들을 쓰잖아요. 과거에는 자기 정권, 집권 야욕,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정보기관, 심지어 군대까지 이용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러고 있다고 보는 거죠.&quot; 이창훈 4.9통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SVGJ1T1yo9egidfyuQixP1UnQr8.jpg" width="500" /> Tue, 27 Aug 2024 10:09:50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2 다행인데 답답하다... 고 이선균 둘러싼 두 가지 풍경 - 이선균 특별전 여는 부산국제영화제, 현실 외면한 언론 /@@1n7K/831 '영화는 다시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은 다시 찾아볼 수 없다.' 원론적인 경구지만 2024년이라 더 울컥해진다. 배우 유재명이 고 이선균 배우를 향한 마음을 전하면 든 비유다. 여기서 영화는 &lt;행복의 나라&gt;고, 사람은 이선균이다. 지난 6일 &lt;행복의 나라&gt; 기자 시사 당시 유재명은 위와 같이 함께 연기했던 이선균 배우를 언급하며 과거 들었다는 오프닝 멘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1D9ShlR464rA0indk99pj1xzvKo.jpg" width="500" /> Mon, 26 Aug 2024 04:25:28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1 '최악의 간첩 조작 사건' 2024년에 소환된 이유 - 끔찍했던 고문과 은폐, 공포의 기억 '인혁당 사건' /@@1n7K/830 &quot;(박정희 정권 당시 재판부가) 인혁당 주모자들에게 사형선고 내렸잖아요. 바로 그 다음 날 처형을 시켜버렸고. 그러면서 아주 큰 사건이 됐어요. 억울하게 죽은 거지. 왜냐면 사형선고를 내려도 그 다음 날 바로 사형을 집행하는 게 아니거든요. 사형 집행은 상당히 좀 지나서 한다고. 근데 박정희가 빨리 좀 죽여버리라 하니까 (선고) 다음 날 사형을 시켜버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kLoi_P24cS_J3E-yP3OHnYg_lec.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22:26:22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30 무엇 하나 안 빠지는 범죄 드라마, 그런데 왜 허망할까 - OTT 드라마 &lt;노 웨이 아웃 : 더 룰렛&gt;에 대한 기대와 현위치 /@@1n7K/829 대한민국 OTT 드라마 시리즈는 &lt;오징어게임&gt;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넷플릭스의 천문학적인 한국 콘텐츠 투자금이나 글로벌 OTT를 비롯한 국내 OTT 시장의 무한경쟁을 거론하는 것이 아니다. 아니, &lt;오징어게임&gt; 공개 직후와 비교해 불과 몇 년 사이 넷플릭스를 제외하고 한국 OTT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드라마 시리즈 제작 편수조차 확연히 줄었다는 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yt0vh8xwHIsHa7D0wstKg1FXdtE.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7:23:09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9 '비싼 티켓값' 언급한 최민식의 진짜 의도 - MBC &lt;손석희의 질문들&gt; 출연한 최민식, 배우로서의 해법 제시 /@@1n7K/828 &quot;1만 5000원이 맞나요? 요즘 (극장에) 가본 적이 없어서... (티켓값이) 비싸긴 하네요. 둘이 가면 3만 원이니까요.&quot; 최근 극장에 잘 가지 않는 관객 중 한 명이 자신이라며 손석희가 말했다. 그의 말에 객석에 앉은 여성 관객들이 공감을 표시했다. 마주 앉은 최민식이 &quot;팝콘, 커피(를 먹고)에 (관람이) 끝나고 맥주라도 한잔하면 굉장히 부담되는 가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BZ1s9z9o6SLP0SomLjjajByjBrM.jpg" width="500" /> Thu, 22 Aug 2024 09:21:40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8 친일파 독재자가 사법 살인한 '보통의 존재들' 8인 - 윤석열 정부 역사 왜곡 및 친일 논란과 광복절에 되새긴 인혁당 사건 의미 /@@1n7K/827 &quot;해방 딱 되고 나니까 일제강점기 때 왜놈 경찰에서 고춧가루 물 먹여, 비행기 태워, 경찰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경찰로 다 넘어갔습니다. 일정 때 밀정하던 사람들 그대로 CIC(미군24군단 소속 첩보부대)니 특무대니 다 들어갔고. 이렇게 해서 이 사람들이 해놓은 짓이 완전히 민족 간의 불신 이걸 조장시켜 놓고 일제 때 하던 그 습성 그대로 유지시키고, 지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1-H9wm0LV2fqIbwNqzZf0YrxDcY.jpg" width="500" /> Mon, 19 Aug 2024 00:43:23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7 광복절에 '이승만 다큐' 방영하는 KBS 유감 - 이승만 다큐 방영 예고한 KBS &lt;독립영화관&gt;, 따져봐야 할 문제들 /@@1n7K/826 2017년 3월, 직접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 KBS &lt;독립영화관&gt;에서 방영됐다. 가문의 영광이었다. 대개의 독립영화 운명이 그러하듯, 극장에서 채 1만 명이 보지 못한 독립예술영화가 지상파를 통해 방영되는 일은 영화 자체의 지평이 무한히 확장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극장이 적어서 때를 놓쳤거나 독립영화에 관심이 없는 일반 관객들의 접근성이 넓어지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7gZIfmY9UMjpyp0HWTjo25OPJX0.jpg" width="500" /> Thu, 15 Aug 2024 04:38:47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6 &lt;인혁당 생존자, 34년생 박중기&gt; 다큐를 제작합니다! - 다큐 &lt;인혁당 생존자, 34년생 박중기&gt; 제작 및 텀블벅 후원을 시작하며 /@@1n7K/825 &quot;광화문이었던가. 올해 4월인가 우연히 박중기 선생님을 길에서 뵙고 인사를 드렸어요. 세상에, 연세가 91세라고 하시더라고요. 당장 인터뷰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더 이상 늦으면 인혁당 사건 이야기를 직접 들을 기회가 없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quot; 지난 5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세월호 10주기 특별전'에 초청된 세월호 다큐 &l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dObPgs0-4cZdZswD-lpoII7LVDQ.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7:20:19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5 '무도 아버지' 김태호는 어쩌다 시청률 바닥을 찍었나 - 화려하지만 몰입 안 되는 &lt;가브리엘&gt;... 시청률 0%, 독일까 약일까 /@@1n7K/824 &quot;(김태호 말고) 다른 이름으로 제작해 볼까 고민도 했었어요. 김태호 PD가 만든 건데, 라는 기준점이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있지만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때 윤리적인 것들, 도덕적인 것들도 과하지 않게 기준선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다 보면 할 수 있는 소잿거리가 줄거든요.&quot; 손석희가 물었다. 자극적인 소재가 더 용이한 타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불리하지는 않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19Ajm7ftXcFyqvyJWvsxA6JYZHA.jpg" width="500" /> Wed, 31 Jul 2024 04:23:02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4 세월호 참사 &quot;사과&quot;한 이진숙 후보가 봐야 할 영화 - 세월호참사 10주기 다큐 &lt;세가지 안부&gt; 속 &lt;그레이존&gt; /@@1n7K/823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 유성호 &quot;나 이진숙은 MBC 보도본부장 당시 전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전원구조'라는 세월호 참사 당시 오보와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그릇된 판단으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큰 상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iF4V2w82_NUw5JEQ7I3Bp5s3IXA.jpg" width="500" /> Fri, 26 Jul 2024 00:10:25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3 어른이 부족한 시대를 버티게 해 준 '큰 어른' 김민기 - 다시 보는 SBS 다큐 &lt;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gt; /@@1n7K/822 며칠 전,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의 고향인 대구를 방문할 일이 있었다. 잠시 짬을 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았다. 젊은 층이 반길 만하게 조성된 거리를 둘러보다 내친김에 개관한 지 꽤 지난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 처음 들러봤다. 김광석이 남긴 노래, 유품, 콘서트 영상 등이 아기자기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추모 공간이었다. 1990년대 기사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GC-QswnQH2xxqUCi_5C3E64KYic.jpg" width="500" /> Wed, 24 Jul 2024 07:43:40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2 정우성의 독보적인 10년 발자취 -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사임한 배우 정우성 /@@1n7K/821 '저희 기구 친선대사이신 정우성 배우의 한 해 활동 관련하여 좋은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선대사님께서 이 기사를 '2018년의 선물 같은 기사'라고 하셨어요.' 2019년 1월 2일, 정우성 배우로부터 타전된 짧은 전언을 받게 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공보관으로부터였다. 2018년 마지막 날을 하루 남기고 쓴 &lt;댓글테러마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3D6Yf2-qz9qmCakX2UyIl5deuCw.jpg" width="500" /> Tue, 23 Jul 2024 10:10:54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1 '질문들'로 돌아온 손석희, 친절함은 사양합니다 - MBC &lt;손석희의 질문들&gt; /@@1n7K/820 손석희가,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 5월 초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관에 언론인 손석희의 얼굴이 스크린에 떴다. 손석희가 인터뷰이 중 하나로 출연한 영화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특별전'에 초청된 &lt;침몰 10년, 제로썸&gt;. 영화 속에서 그는 &quot;(세월호 10주기를 맞아) 밝혀져야 하는 건 명확히 두 가지&quot;라며 &quot;구조 방기와 침몰 원인&quot;을 꼽았고, 눈물을 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TSBJ-FsCJ9tI7r7z_RW_C6m4ogU.jpg" width="500" /> Mon, 22 Jul 2024 23:16:30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20 '인사이드 아웃2'의 불안과 진심, 픽사는 픽사다 - 성인이 더 공감할 9년 만의 속편 /@@1n7K/819 ▲ &lt;인사이드 아웃 2&gt; 포스터.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 영화를 우리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있는 그대로의 너희를 사랑해.' 엔딩 크레디트의 끝자락, 제작진이 헌정한 메시지다. 소박한 듯 보이지만 그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quot;사람 간의 관계가 내 모든 영화의 중심&quot;이라던 전편의 감독 피트 닥터는 원안자로 물러섰다. 전편의 성공 직후 &quot;속편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g181xejfXtJ8FcWB7p0ebOhwzro.jpg" width="500" /> Fri, 14 Jun 2024 01:01:51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19 11월 12일(일) 4.3 역사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함께 하실래요?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뵈어요! /@@1n7K/818 https://forms.gle/AqoK1QzEz9ZSeepx5 현기영 선생님 북콘서트 다음은 4.3 역사 콘서트가 됐네요. 제가 기획하고 연출하는 콘서트입니다. 소식 널리 공유해 주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 참여 부탁드리고요! 그래서 정준희, 주진오, 전우용 교수님 섭외 과정 썰을 풀어 볼까 하는데요. &lt;이터널 메모리&gt; 시사회 장으로 향하는 택시를 탔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mcfSnkzXzIMR4vx5ukig7HSVFKs.jpg" width="500" /> Thu, 02 Nov 2023 05:54:48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18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단상 /@@1n7K/817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열리는 시청광장. 대통령이 정치집회라 규정하고 정보 요인들끼리 검은 옷 입고 쇼한 것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질서있고 경건하며 여전히 분노와 먹먹한 공기가 공존. 작년 10월 29일 오후 10시 6호선 안에서 이태원 역을 지나치면서 계단조차 오르지 못하는 인파를 보고 핼러윈 구경을 포기한 직후 단 두어 시간 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7K%2Fimage%2FgfAWlk_8QZIMZOACRZ858cgCCfw.jpg" width="500" /> Sun, 29 Oct 2023 14:16:24 GMT 하성태의 시네마틱 /@@1n7K/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