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빚는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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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는 비건으로, 전반적인 식사는 페스코채식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koTue, 01 Apr 2025 08:35:51 GMTKakao Brunch하루 한 끼는 비건으로, 전반적인 식사는 페스코채식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uLxMRLQ50b0Bx9LoM-QE_SJx6c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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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흰 눈 - <폭싹 속았수다> 봄맞이 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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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잇몸에 쌓인 하얀 눈. 뽀얀 이 되어 자라나도 모든 걸 꼭꼭 씹어 준 당신. 이제는 당신만큼 머리에 흰 눈이 내려 소화시키기 힘든 생각들을 꼭꼭 씹어 삼킵니다. 당신이 기억 못 하는 추억이 있다면 내가 대신 꼭꼭 씹어 기억하겠습니다. 어느덧 하얗게 변해버린 머리카락. 어린 시절엔 뭐든 잘 씹어삼키라고 뽀얀이가 입 안에 돋아났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wffev05FJ_F0xb78C7yjBVcJkbk.jpg" width="500" />Wed, 26 Mar 2025 03:00:02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5시래기청국장 - 꽃샘추위에 생각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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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청국장 재료 무염청국장 100g 시래기 100g, 콜라비 100g 건표고 10g, 표고 우린물 200ml 저염된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들기름 1큰술 들깻가루 2작은술, 간마늘 1/2큰술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들깻가루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ply1T0HmkXixUTqKmO0fy9c_7vI.jpg" width="500" />Tue, 25 Mar 2025 10:13:22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6사두 하노이, 채식 레스토랑 - Sadhu Vegetarian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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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3일째, 이튿날은 하롱베이를 다녀오고 3일째는 뭘할까? 고민이 많았다. 가족들이 머물렀던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구시가지라면 서호 주변은 잘 닦인 신시가지 같았다. 새롭게 들어선 롯데몰은 잠실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넓고, 쾌적해보였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쉬엄쉬엄 구경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베트남에서 꼭 사야한다는 식료품 쇼핑을 마치고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kM90HBrBvEtK2fki-Fcx_AEPpjM.jpg" width="500" />Wed, 19 Mar 2025 06:00:34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4헤어질 결심 2 - 당신의 비건유니짜장은 존중의 첫걸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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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를 하면서 맞딱들인 입맛의 차이는 서로의 중간지점을 찾으며 서서히 풀려나가는 듯 했다. 육류를 선호했던 남편은 채소, 과일 같은 식물성식품의 비중을 늘려나가며 내 입맛을 닮아갔다. 자연히 살도 빠지고 잦은 방귀나 설사 같은 증상도 많이 좋아졌다. 나의 입맛도 남편과의 중간지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영양소 균형을 위해 억지로 먹었던 유제품이나 계란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ITXkPCbOjMOQXS6nLeHOqCTwG8A.jpg" width="500" />Thu, 06 Mar 2025 02:47:19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3마요네즈 사건 - 이 남자와 결혼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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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동거 때의 이야기로 지금은 맞춰가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제 남편을 너무 걱정 안 해주셔도 됩니다.ㅋㅋㅋ 남편이 나에게 고함을 지르며 마요네즈를 던졌다. 하얀색 오뚜기 마요네즈통이 내 가슴에 비수처럼 꽂혔다가 '퉁'하고 튕겨져 나갔다. "나는 꼭 마요네즈를 먹을거야!" 집이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남편이 밖으로 나가버렸다. 처음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ATOChzXaDIs68lyaCvFruFIpNA8.jpg" width="500" />Wed, 05 Mar 2025 03:51:34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2호모 스토리텔리우스 - 이야기를 쓰지 않으면 생각에 가시가 돋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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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 이 이야기를 마음에 품어 온 것이. 고등학교 때 한 드라마를 엄청 좋아했다. 좋아함을 넘어서 감독님까지 존경하게 된 드라마. 그 드라마는 김종학 감독님의 작품, 태왕사신기였다. 대학에 들어가서 신방과를 복수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엔 이 영향도 컸다. 아무튼 끝이 너무 아쉬워서 인터넷에 블로그를 만들고 거기에 내가 원했던 마지막 장면을 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WdWx-t-7ntYr-uhp6bYvV1WzaIc.png" width="500" />Tue, 04 Mar 2025 01:14:27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1다이소 영양제 사왔습니다. - 영양사가 영양제 먹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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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영양제 이슈가 하도 뜨거워서 저도 한번 사와봤습니다. 영양제가 대체 뭐길래? 저도 리뷰하려고 사왔는데 포장도 안 뜯고 그대로 있어요.ㅋㅋㅋ 이유는 제 영상을 보시면 압니다. 자세한 리뷰는 아니더라도 올바르게 영양제 먹는 법, 좋은 영양제 고르는 법 등 영양사로서 드릴 수 있는 조언들을 올려봤습니다. 어떤 지점은 물량이 없고 아예 영양제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WzRiQHx84bEteuIDatNkte_2P98.jpg" width="500" />Sun, 02 Mar 2025 10:12:14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40비건 유니짜장 - 함께 먹고 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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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콩고기로 비건 유니짜장을 만들어줬다. 하루 한 끼는 무조건 비건으로 먹겠다는 나의 의견을 처음으로, 진심으로 존중해줬다. 그동안 나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기 보다 '비건'이란 말에 이상한 적대심을 가지며 식사시간마다 불편하게 만들었다. "난 극단적인 게 너무 싫어!" '비건'이라는 말 자체가 비호감이라면서 그 한마디에 발작처럼 반응하던 남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a9Gco-NY8_n2nEah3foS8YNJOFg.jpg" width="500" />Thu, 27 Feb 2025 05:57:45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9헤어질 결심 1 - 사랑으로도 감쌀 수 없는 당신의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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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처음으로 크게 다퉜던 건 '음식' 때문이었다. 결혼 전 동거를 할 때 크게 다툴 일도, 말싸움을 하는 일도 없었다. 우리 둘 다 둥글둥글한 성격때문에 뭐든지 이해하며 넘겼고 작은 말다툼조차 없었다. 하지만 큰 차이를 실감한 건 너무도 다른 '식습관'이었다. 한번은 남편이 장을 봐다가 냉장고를 채우는 날이 있었다. '뭘 사왔을까?' 처음으로 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UfdqO46B0T26sBPHw3K2GCGg3rw" width="500" />Wed, 26 Feb 2025 02:54:42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7역전된 사랑 2 -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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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철커덕!!!”』 ‘아무도 없지?’ 다행히 고 상무는 출근한 듯 보였다. ‘빨리 짐 챙겨서 나가야겠다!!!’ 『“쿵! 쿵! 쿵! 쿵!”』 난 계단을 올라 3층으로 올라갔고 『“철커덕”』 내 방 문을 여는 순간!!! “고...고 상무?” 그가 내 방에 들어 와 있었다. “당신이 왜 여기에...” 그런데 『“타박! 타박! 척!!!”』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6q-KDlaiibfbA_q5kCXsEssE7gs.png" width="500" />Sun, 23 Feb 2025 07:06:33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6역전된 사랑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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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갈아입는 피팅룸 있으니까! 갈아입고 와봐!” “네!” 잘 맞아야 될 텐데...그래도 한복이라 잘 맞겠지? 『“똑똑!!”』 피팅룸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려 했는데 ‘어? 문이 안 열리잖아?’ 잠겨 있는 피팅룸 문... ‘어떻게 하지?’ 난 고민 끝에 피팅룸 한쪽 구석, 긴 의상들에 가려진 어둑한 공간에서 조용히 갈아입기로 했다. ‘아무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TVnCGWzc5_51TnGJwbWzVYp8Dcw.png" width="500" />Sun, 23 Feb 2025 03:34:08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5거짓말 같은 진실 -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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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연두가 갑자기 앨범 얘기를 하더라고~ 안 그래도 고 서방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사진 몇 개 골라서 가져왔어~ 밥 차릴 동안 식탁에서 보고 있어! 내가 금방 밥 차려 줄게!” “네.....” 식탁에 앉아 밥 짓는 냄새를 맡으며 앨범을 한 장, 한 장 넘겨 보고 있었다. “우리 연두가 어릴 땐 되게 통통했어!! 태어났을 때도 3.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fHGfGmQTGZDyjm4E24U8KjN71nw.png" width="500" />Sat, 22 Feb 2025 08:02:05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4양의 탈을 쓴 여우 -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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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제가 좀...넓은 방이 불편해서요. 수영장도 그렇고 저 혼자 있기엔 너무 넓어요. 직원 분들이 매일 청소하실텐데 그것도 좀...불필요한 것 같아서...” “아....그런 거라면 적당한 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스위트룸에 계시다가 오후 3시쯤, 체크아웃 시간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네....” 세심하게 신경 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WtLplgrc3qxlZ4W1oBut1AnNy_c.png" width="500" />Sat, 22 Feb 2025 06:43:40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3남편의 고추잡채 - 당신은 나에게 굴욕감을 안겨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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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실습을 해보겠다며 고추잡채를 만들었다. (저희 남편은 지난주에 이어서 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고추잡채를 유투브 동영상만 보고 뚝딱뚝딱 만들어 내다니! 그것도 맛이 기가막히게 좋았다. "뭘 넣었길래?" "그냥 넣으라는 거 넣었는데." 그래, 조리기능사 실기시험에서는 딱 기본적인 양념만 쓴다. 재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dMrGe0Gba97qJQm9R03QP_TfknE.jpg" width="500" />Thu, 20 Feb 2025 08:23:10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2화려한 가출 -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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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또 오게 되는 건가?” 고 상무와 처음 만났던 W호텔. 나는 곧장 출입문을 지나 여직원이 서있는 안내데스크로 걸어가 “저.....예약...했는데요?” “예약자 성함 좀 알려 주시겠어요?” “이명희요. 이, 명, 희.” “이명...이명희...이명희? 헉!” 직원은 예약자 명단과 내 얼굴을 한번씩 번갈아 보다가 갑자기 지배인을 찾았다. 그리고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HAOawDc6WT6RHcAqZt92rpFRnGA.png" width="500" />Sun, 16 Feb 2025 06:01:38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1엇갈린 추억 -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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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나에게 카드를 쥐어 주셨고 “언이가 진정 되면 다시 연락할게. 지금은 얘가 하자는 대로 하자. 안 그럼 정말 너도 그렇고 언이도 어떻게 될지 몰라!” 어머님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난 그렇게 외출했던 복장 그대로 W호텔로 향했고 『“띠링!”』 갑자기 도착한 어머님의 문자. 『“아가! 언이가 어디서 이상한 얘길 들은 모양이야. 우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QQWcZOTOLsVDGu7c_RGKT5Klrps.png" width="500" />Sun, 16 Feb 2025 04:39:53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30여주인공은 바로 나!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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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리씨 됐어요. 그만해도 돼요.” “네? 네.....” 아씨...쪽팔려. 격정적인 연기 후에 밀려오는 부끄러움. “마리씨! 이리 좀 와볼래요?” “네?” 난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두 감독님 곁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여기 있는 카메라 감독과도 얘기해 봤는데, 아무래도 마리씨가 이번 드라마 주인공 해줬으면 좋겠는데....” “네?” 정말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xi6-jzLExh8V83jdXKL1zFcAW9A.png" width="500" />Sat, 15 Feb 2025 06:04:46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29조강지처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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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역시 커피는 핸드드립이야!” ‘얄미운 놈! 뜨거운 커피를 입으로 바로 부어줄 걸 그랬나?’ 『“쿵! 쿵! 쿵! 쿵!”』 다시 다락방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좀 이따 주식계약서 퀵으로 올 건데, 확인해보고 나가는 게 좋지 않겠어? 빨리 마무리 지으려면.” 『“호록”』 ‘저게 진짜!! 사람 바빠 죽겠는데!!’ “됐거 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dISZrG46ZRfuNpZP3iQ3nS1mKmc.png" width="500" />Sat, 15 Feb 2025 04:18:10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28남편의 필기합격 - 공부도 안 하고 일주일만에 합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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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주일만에 합격했다. 공부도 안 했다는 건 조금 과장된 이야기고 조금 하긴 했다. 내가 썼던 교재를 대충 한 번 훑어보는 정도? 중식조리기능사 필기, 남편이 받은 점수는 71.66점. 합격 점수는 60점 이상이다. 이렇게 되면 아주 열심히 공부해서 90점 받은 나는 뭐가 되는 건가? 특히나 대학교 전공과목으로 배운 내용도 많이 겹치는데. 남편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N47wxkWrWekaOMy-iDvfO0D-MEs.png" width="500" />Thu, 13 Feb 2025 07:53:44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26삐약삐약 병아리콩장 - 저염간장으로 병아리콩 단맛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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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병아리콩장 재료 병아리콩 200g 저염간장 2큰술, 들기름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 통깨 2작은술 물 100ml ★ 계량기준 1T = 1큰술 = 15ml 1t = 1작은술 = 5ml ☆ 꿀팁 Tip 1. 콩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찬물에 담궈 냉장실에서 1~2일 불린다. Tip 2. 저염간장으로 짠맛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FR%2Fimage%2F2briRDoywxntq2luRMNeRMGHm1U.jpg" width="500" />Wed, 12 Feb 2025 09:31:08 GMT이야기 빚는 영양사/@@1iFR/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