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나그네 /@@1gh1 낮에는 PM 밤에는 글쓰기 작가로, 평범한 시간도 가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여정 나그네입니다. ko Tue, 24 Dec 2024 22:34:39 GMT Kakao Brunch 낮에는 PM 밤에는 글쓰기 작가로, 평범한 시간도 가치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여정 나그네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Tv308k3JRGTA50B4qp-ujp4_Uo.png /@@1gh1 100 100 PM 역량 - 로드맵 설정 시 3가지 key point - Top-down 대신 Bottom-up을 제안하라 /@@1gh1/59 PM의 중요한 역량 중 한 가지는 Next를 제안하는 일이다. 리소스가 비어있지 않도록, 다음 목표를 설정하고, 연간 플랜을 설정하고, 지표와 성과를 측정하는 일은 각 팀의 동기부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PM에게 업무를 지시하기보다는 PM이 우선순위에 맞춘 로드맵을 세우고 팀이 하나의 목표를 보고 달려가도록 목표와 가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4Suw0IphEpBFEwDmq0zCijcuBMc.jpg" width="500" /> Fri, 14 Jun 2024 09:16:48 GMT 여정나그네 /@@1gh1/59 대자연의 경이로움, 낯선 환경의 긴장감이 주는 만족감 - 퇴사 후, 10일간의 미서부 여행&nbsp;(샌프란시스코-라스베가스-캐년-LA) /@@1gh1/58 10년간 버킷으로 담아두었던, 미서부 배낭여행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그래드캐년과 함께 본 5대 캐년, 라스베가스와 로스엔젤레스까지 4번째 퇴사 후, 어느덧 삼십 대 중반이 되어 꿈꾸던 미서부 여행을 떠났다. 환율이 최고점을 찍을 그때 떠나기로 작정하며, 부푼 마음을 안고 일주일 후 떠나는 티켓을 예약했다. 미국 로드 트립을 꼭 한번 하며, 대륙을 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x1ck3oaNitaGNdtJCuuBeScFfkI.png" width="500" /> Fri, 10 May 2024 09:08:22 GMT 여정나그네 /@@1gh1/58 SEO 서비스 진행하기 - 돈 들지 않는 마케팅 웹 서비스 /@@1gh1/57 SEO는 최소 비용으로, 사이트를 신뢰성 있게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즉, 검색 광고를 통해 들어오는 유저보다, Organic search를 통해 충성도 높은 user가 접속하기 때문에 트래픽과 구매 전환율을 모두 높일 수 있다. 즉, SEO를 잘하면, 노출이 많이 될수록 클릭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CTR이 높아질 수밖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M8CR1-YIiL4j2y2vU4QtlZI-78c.jpg" width="500" /> Sat, 21 Dec 2019 07:08:58 GMT 여정나그네 /@@1gh1/57 프로젝트 매니저는 어떤 사람 -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 PM의 고충과 진가 /@@1gh1/55 &quot;더 이상 책임지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quot;PL(Project Leader)을 감당하던 시절, 진심이 섞인 전 회사 선배의 한마디가 귓가에 맴돈다. 연차가 찰수록,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포지션을 감당하며 느끼는 어려움 중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 '내 잘못이 아닌 일에 사과하고,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PM(Project Man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5guv9u5Egq3IA6A9m_Z5MtkTvs8.png" width="416" /> Tue, 10 Jul 2018 09:31:32 GMT 여정나그네 /@@1gh1/55 협상의 기술, 대화의 기술 - 연봉 협상일까 통보일까, 그 이후의 태도 /@@1gh1/52 밀땅의 시간연봉 협상의 시즌이 다가오면, 회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1년 동안 자신의 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어떻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며, 여러 상황을 시뮬레이션하기 시작합니다. 이직 후, 첫 연봉 협상의 시간입니다. 어떤 분위기인지 모르지만, 꺼내기도 조심스러운 소재라 동료와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양한 리서치와 책들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0X4Sd0blfl6jOJKWgzzMzjd4_m8.png" width="500" /> Fri, 20 Apr 2018 15:16:55 GMT 여정나그네 /@@1gh1/52 원룸 라이프, 원룸 인테리어 - 꾸민 듯 안 꾸민 듯 무심하게 /@@1gh1/51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의 시대 서울로 상경하여 고시텔, 기숙사, 단합 생활, 얹혀살았던 시간을 끝내고 꿈꾸던 '독립'을 시행시킨 18년이다. 누군가 맘 편히 쉴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감성 넘치는 재즈 음악을 켜고, 친구에게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꿈꾸기도 한다. 그런 내 집 꾸미기에 대한 로망은 집을 구 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IPt8aobp7HFnutykYpChaORkw4.png" width="500" /> Wed, 31 Jan 2018 13:34:19 GMT 여정나그네 /@@1gh1/51 미니멀 라이프 - minimal life, simple living, 관계의 가치 /@@1gh1/50 미니멀 라이프. 줄이고 버리고. 심플하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란 키워드가 심심찮게 들린다. 몇 년 만에 생각만 하던 독립을 하며, 이사 준비를 하다 몇 년 동안 서울로 상경하여 차곡차곡 쌓인 소유를 정리하였다. 2번 읽지 않는 책들은 중고서점에 되팔거나 주변인들에게 나눠주고, 2년 이상 입지 않았던 옷들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vX84576RJApUWhJ6dvca4c1UEbo.jpeg" width="350" /> Sat, 27 Jan 2018 08:05:02 GMT 여정나그네 /@@1gh1/50 경로 이탈의 어려움 - 빠른 판단, 비교대상은 네가 아니라 나 /@@1gh1/49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 개찰수를 빠져나가다 인사이트를 얻었다. 지하철에서 내린 수많은 무리의 사람들은 너도나도 빨리 개찰구를 찍고 나가기 바쁘다. 어느 출입구의 줄이 짧은 지, 0.7초 빠른 눈치 싸움 끝에 두 번째가 짧다는 판단으로 두 번째 줄에 섰다. 그런데 웬걸, 예상치 못하게 맨 앞사람이 교통카드를 제대로 찍지 못하는 것이다. 기계가 오작동인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qXU7zFgkQbBIGg9CK_ugvg0rCkY.png" width="500" /> Sat, 27 Jan 2018 07:26:52 GMT 여정나그네 /@@1gh1/49 Something unexpected - 예상할 수 없는 그런 것 /@@1gh1/48 &quot;Funny가 어떤 즐거움인지 아시나요?&quot; 영어에는 재밌다는 표현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Funny, Amazing, interesting,&nbsp;hilarious 등. 이 중에 Funny는 어떤 즐거움 일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quot;something unexpected&quot;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네 삶도 &quot;something unexpected&quot;한 것 같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yCHne18loTOjYEOcVU7tbttyOos.png" width="500" /> Sat, 27 Jan 2018 07:25:23 GMT 여정나그네 /@@1gh1/48 기억하는 것도, 잊는 것도 싫은 마음 -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 /@@1gh1/47 NOT TODAY 어느 미드에 나왔던 말인가. 오늘은 안돼요. 하고 매일 기도한다고. 코 끝이 시린 계절이 왔다. 나이와 비슷한 속도로 지나가듯, 17년도 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4계절 동안, 배우려는 열정으로 가득 찼던 시기가 있었고, 여행을 기대하며 설렘 가득했던 시기도 있었고, 상실감과 깊은 슬픔을 느끼는 시기도 있었다. 이 시기들을 지나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WNEtilpaVEAHVELm9UR6pbYvSSU.png" width="500" /> Sat, 18 Nov 2017 17:17:10 GMT 여정나그네 /@@1gh1/47 상실의 시대에 감정을 글로 말하기 - 나를 위한 글쓰기, 성장 /@@1gh1/44 현대인들의 숱한 마음의 병은 흘러가는 감정을 제대로 놓아주지 못해서일 것이다. 제대로 슬퍼하지 못하고 제대로 방황하지 못해서, 상실을 집요하고 깊게 파헤쳐 놓아버리지 못하고 한쪽 발을 평생 그 안에 걸친 채로 살아가기 때문일 것이다.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책 中 나는 이제 가는 곳마다, 카페에서나 거리에서나 만나는 사람들 하나하나를 결국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chA8v_ynmTO1-h1XtlQi3yy6T_M.JPG" width="500" /> Wed, 20 Sep 2017 07:14:19 GMT 여정나그네 /@@1gh1/44 아프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없이 지면 비로소 느껴지는 것들 /@@1gh1/43 &quot;열이 40도까지 올랐어요. 이 정도면 다른 사람 같으면 응급실로 가서 입원해야 합니다!&quot; 회사에 웬만해서는 양해를 구하려 하지 않는 성격인데, 월요일에 안 되겠어서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병원으로 갔다. 다들 덥다고 하는 날씨에 긴바지에 담요를 세장이나 덮으며 춥다고 하고 있었으니. 무슨 원인인지 모르겠으나 체온계를 잰 의사 선생님은 놀라 말씀하셨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qJlOGqt0T_onmS-1Ja15aM-k4t8.png" width="500" /> Sun, 23 Jul 2017 04:01:54 GMT 여정나그네 /@@1gh1/43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은 유일한 것 - 시간을 통제하여 나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 /@@1gh1/42 당신의 자리는 누구든 대체할 인력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닙니다. 일을 하다 보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일은 과연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일까? &nbsp;내가 아닌 누군가가 진행하면 얼마만큼의 시간이 들고, 어떤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까? 물론 시스템이 중요하기에 누구든 그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만드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U2TXLaTjEqcCCqc91zAnvP3TNrc.png" width="500" /> Sat, 20 May 2017 08:16:17 GMT 여정나그네 /@@1gh1/42 말하기와 글쓰기의 가치 - 소화시켜서 나의 것으로 만들었을 때, 말하기는 소통 능력이 된다. /@@1gh1/41 &quot;인생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지난여름 난 인천에서 런던으로 가기 위해 난 비행기를 탔어. 안내 방송이 나왔지. 12시간 30분이 걸리고, 그때 런던의 시간은 저녁 9시 40분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그런데 그거 아나? 비행기는 99% 궤도를 벗어날 수밖에 없어. 비가 오기도 하고, 바람이 불기도 하고, 새가 날아와 부딪히기도 하지. 그럼 그 궤도를 벗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Q5sZLvmExK40INHxmUiM9OqYk7w.png" width="477" /> Sat, 22 Apr 2017 15:22:53 GMT 여정나그네 /@@1gh1/41 브랜드와 패션의 세계 - 알아갈수록&nbsp;매력 있는 뷰티 세상 /@@1gh1/40 머랜다&nbsp;: &nbsp;' 물건 '? 넌 이게 너랑 아무 상관없는 거라 생각하는구나. 넌 니 옷장으로 가서 뭐니 그 울퉁불퉁한 블루색 스웨터를 골랐나 보네. 왜냐하면 세상에다 넌 니 가방 속에 든 것에만 관심 있다는 걸 말해주려고. 하지만 넌 &nbsp;그 스웨터는 단순한 '블루'색이 아니란 건 모르나 보구나. 그건 터쿼즈 색이 아니라 정확히는 셀룰리언 색이란 거야 Turqu<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4JbUirDeQmX0Z-64kLYvk2wHGmc.PNG" width="500" /> Tue, 04 Apr 2017 03:36:30 GMT 여정나그네 /@@1gh1/40 어떤 영향력, 없던 에너지 - 어떤 사람을 곁에 두고 싶나요? /@@1gh1/39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하고 나면 기분 좋은 일들이 있습니다. 만나러 가기까지는 귀찮고 괜히 약속했나 싶지만, 만난 후에는 보람과 함께 미소 지으며 돌아오게 만드는 사람 또는 모임이 있습니다. 반면에 만남 후에 공허함이 몰려오는 기분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도 허무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퇴근 후 영어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cE9I-nl5z_6SH1vpBEic_MJqnE8.png" width="500" /> Sat, 18 Mar 2017 10:15:09 GMT 여정나그네 /@@1gh1/39 감정을 배제한 회사 생활 - 감정에 들일 에너지를 일로 돌리기 /@@1gh1/38 일을 하다 보면, 간혹 감정이 상해버릴 때가 있다. 실수로 인하여 상사에게 혼날 경우, 억울한 상황이 생길 경우, 후임과 트러블이 생길 경우, 고객사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여러 상황을 마주치게 된다. 일도 일이지만, 때로는 말하는 방식이나 어투에 의해 감정이 상하기도 한다. 몇 년 안된 사람이지만, 직장 생활을 하며 느낀 것은 '냉정'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jq7xd-l94LfjudA1C8kifyljkjA.jpg" width="450" /> Tue, 07 Mar 2017 06:36:06 GMT 여정나그네 /@@1gh1/38 소통하는 힘 - 소통하는 힘은 영어가 아니라 태도 /@@1gh1/37 퇴근이 다가올수록 심장이 쫄깃해진다. 아시아 쪽 시간이 빠르다 보니, 우리의 퇴근 무렵 그들의 출근이 시작된다. 그러다 보니 5시 반부터 일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메일만으로도 긴장되는 시간인데, 심지어 내 책상 위 전화기가 평범하지 않은 번호로 울리기 시작한다. &quot;Hello, I'm oo. How are you?&quot; 암 파인 앤유를 하기엔 너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iOZJEKYCOtm19yJJFgG0k18JnBg.png" width="500" /> Tue, 14 Feb 2017 13:41:27 GMT 여정나그네 /@@1gh1/37 태도는 능력보다 강하다 - 잘하고 싶다 /@@1gh1/36 요즘 뭐 힘든 거 없어요? 이 한마디가 따뜻하고 감사하는 밤, 좋은 사람들과 한 팀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감사한 마음도 들고, 글도 쓰고 싶은 밤이다. 잘하고 싶다. 잘해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난다. 누구나 이런 욕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욕심으로만 남을 것인가,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애쓸 것인가. 순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CbbXdK2VNuo7YW98pDiitQBdI14.png" width="500" /> Thu, 26 Jan 2017 17:08:11 GMT 여정나그네 /@@1gh1/36 여행이 끝나면 변할 것이라 생각하다 - 자신이 잊은 것을 상기시켜 주니까. /@@1gh1/35 여행이 끝나면 변할 것이라 생각했다. 일상이 변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내 생각과 기준은 조금 더 확장되어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했다. 일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지만, 조금의 여유가 생겼으며 기준이 달라지긴 했다. 문제는 이 기준을 더 이상 흔들리지 않게 지켜가는 것이었다. &quot;매일 반복되는 회사, 집이 결코 전부가 아니야. 세상은 넓어. 배우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h1%2Fimage%2F9wCyztE_Vyr_ZfWSYX8lUUWPGJU.png" width="500" /> Sun, 11 Dec 2016 02:48:09 GMT 여정나그네 /@@1gh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