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1gE7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저의 상황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그 시작점 입니다. ko Wed, 25 Dec 2024 19:56:30 GMT Kakao Brunch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저의 상황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그 시작점 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S4-TbGgM1wODpsrvR_L7RJZFWx4 /@@1gE7 100 100 학창 시절의 꿈을 꾸다. - 꿈속에서 나의 진실 찾기 /@@1gE7/55 또 같은 꿈을 꾸었다. 기분 좋은 꿈은 아니다. 나는 주로 꿈을 통해 현재의 나의 상태를 확인하곤 하는데, 요즘 퍽 여유가 없이 조급한 상황에 처했나 보다. 또 학창시설 꿈을 꾸고 말았다. 나는 해야 할 일이 많거나 심리적 압박감이 심할 때 어김없이 같은 꿈을 꾸곤 한다. 그 시작은 언제난 학창시설이다. 나의 학창 시절은 압박감의 상징이었는지도 모르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xSchRp30msFrjuNj0wdJbo3B7HA.png" width="500" /> Sun, 01 Dec 2024 05:31:19 GMT 제이 /@@1gE7/55 내 친구 K에게 쓰는 편지 - 삶의 여유 없음에 대하여 /@@1gE7/54 K에게 이 편지를 너에게 쓰는 것은 우리의 모험이 일단락되었음을 의미한다. 너와 함께 보냈던 2년여의 기간이 아마 내 삶에서는 가장 어두운 순간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어두운 터널 같은 순간순간을 함께 했기에 너와 했던 모든 이야기들을 결코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제 떠나가지만, 마지막으로 너에게 묻고 싶다. 이제는 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aILjDCQdRi0Jopvnwxw4zTjS1HM.png" width="419" /> Sun, 17 Nov 2024 08:15:42 GMT 제이 /@@1gE7/54 맺음말 - 글을 쓰며 느낀 것들 /@@1gE7/53 이 글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K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니면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자신만의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그것이 상황을 글로 써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2년간 매주 책을 읽고 그 내용을 나의 인생에 적용해 글로 써봤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직장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En6oHynKLPEWxjmNLf9ycmtvkKA.png" width="500" /> Sun, 20 Oct 2024 06:45:49 GMT 제이 /@@1gE7/53 8. 관계에 대해 생각하다. -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1gE7/52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모든 것이 혼자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죽도록 노력해도 아무 성과가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은 나를 잠식했다. 1년 동안의 공부는 그야말로 외로움과의 싸움이었다. 평일엔 일을 해야 했고, 주말에는 10시간씩 강의를 들었다.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부족한 공부를 채웠다. 일요일 수업을 마치고 밤 12시에 집에 돌아오는 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oEIK3rWBF2MQYcWkH2XxtozCucU.png" width="500" /> Sat, 19 Oct 2024 23:00:08 GMT 제이 /@@1gE7/52 7. 일에 대해 생각하다 - 내가 사회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느껴질 때 /@@1gE7/51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반바지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다. 그리고 바로 공원으로 아침 러닝을 나온다. 2마일 정도의 거리를 천천히 뛴다. 군대에서 했던 그대로이다. 삶을 변화시키는 첫 번째는 아침 러닝이다. 나는 운동만큼 정직한 것이 없다고 믿는다. 삶도 운동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침에 러닝을 하면서 회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다. 복잡한 생각들이 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V587OPFLLj4BwWLvzr9LLDHbC-s.png" width="500" /> Sun, 13 Oct 2024 04:44:31 GMT 제이 /@@1gE7/51 6. 성공에 대해 &nbsp;생각하다. -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1gE7/50 우리는 1 리터 커피에서 다시 만났다. 우리 동내 1리터 커피는 천장이 높아 여름에 시원한 기분을 주고, 실내가 밝으며, 무엇보다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 내가 먼저 일주일 간 정리한 자료를 설명해 주었다. 나는 총 5권의 책을 읽고 거기서 적용할 만한 포인트를 찾아보았다. 1. 나는 돈 없이도 사업을 한다(프레이저 도허티) :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2.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psfCuoNxQC6M5Nl2fz6goBPz_ug.png" width="500" /> Sun, 29 Sep 2024 00:00:01 GMT 제이 /@@1gE7/50 5. 돈에 대해 생각하다. - 생존에 두려움이 들 때 /@@1gE7/49 그날 이후 K와 자주 만났다. 우리는 주로 카페와 공원 벤치에서 만났다. 돈을 아끼기 위해서 되도록 밥은 같이 먹지 않았다. 각자 원룸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시간을 피해서 만났다. 처음엔 왜 우리가 이 꼴을 겪게 되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 나는 K가 회사에서 왜 그 꼴을 겪는지에 대해 나의 생각을 말해 주었다. 직설적이었다. 남을 배려하지 않는 말과 행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l5g93PsuhmA9gUnLF7XWqGCvFag.png" width="500" /> Sun, 22 Sep 2024 00:00:05 GMT 제이 /@@1gE7/49 4. K를 만나서 시간을 보내다. - 외로움이 내 생각을 점령할 때 /@@1gE7/48 하늘은 견딜 수 있을 시련만을 준다고 했다. '양 사나이'가 나타난 것은 그 상황을 내가 견딜 수 있게 내 안에서 마지막 장치를 만들어 낸 것일 수 있다. 이제 움직여야 할 때 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더 이상 이 생각들에 의해 나 자신이 잠식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였다고 하여 모든 이슈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B9BbZiG4MeVbfBcqw3SiSADabec.png" width="500" /> Sun, 15 Sep 2024 06:44:27 GMT 제이 /@@1gE7/48 3. 산책을 하다. - 밖에 나갈 수 없을 때 /@@1gE7/47 금요일 밤이었다. 퇴근한 순간의 금요일 밤은 유일하게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왜냐하면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회사를 가지 않고 이틀 밤을 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날도 소주 2병과 냉동 피자 한판을 사 와 원룸에 돌아왔다. 그리고 TV를 튼다.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를 틀어놓는다. 피자를 대운다. 술과 함께 먹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2j2tPpPntjtb5HiafUezmdnhTQk.png" width="500" /> Wed, 11 Sep 2024 12:20:03 GMT 제이 /@@1gE7/47 2. 불안일기를 쓰기 시작하다. - 불안을 통제할 수 없을 때 /@@1gE7/45 회사 안은 물속 같았다. 가만히 있어도 체력이 소진되는 그런 물속. 아무도 말을 걸어 주지 않고 하루종일 혼자 있지만 계속 발차기를 해야만 숨을 쉴 수 있는 그런 물속. 누구도 힘들어 한다고&nbsp;손을 내밀어 주지 않고, 혼자서 계속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한다. 물속에서 발차기를 멈추는 순간 저 물 밑 속으로 빨려 들어가 다시는 숨을 쉴 수 없을지도 모르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2zCNTcqnWSZlwOYJzEcp4Yi7EcI.png" width="500" /> Sun, 08 Sep 2024 00:00:01 GMT 제이 /@@1gE7/45 1. 일상생활이 무너지다. -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1gE7/44 눈을 떴을 때 상황은 변한 것이 없다. 똑같은 원룸 안. 곳곳에 입었던 옷 들이 너부러져 있고, 치우지 않은 쓰레기에서 냄새까지 올라오고 있다. 다행히 초파리는 아직 생기지 않은 듯하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행한다. 내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 눈을 감고 소변을 본다. 변기에서는 물이 새고 있다. 몇 달이 지난 것 같은데 집주인에게 연락할 여력이 없 Sun, 01 Sep 2024 06:12:57 GMT 제이 /@@1gE7/44 프롤로그 - 그렇게 모험이 시작되었다. /@@1gE7/43 지극히 조용한 아침이었다. 아무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하루의 시작. 그러나 눈이 떠지지 않았다. 오히려 이불 밖을 나갈 수 없는 정말 꼼짝도 할 수 없는 그런 순간에 처했졌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이 머릿속에 차올랐다. 회사에 정말 가고 싶지 않았다. 가서 당면할 상황들,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설명해야&nbsp;&nbsp;할지 알지 못했다. 자신을 믿어 Sat, 31 Aug 2024 08:36:26 GMT 제이 /@@1gE7/43 41. 생각을 줄이고 행동하는 방법 - [서평 41]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김은주) /@@1gE7/42 나는 천성이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혼자 있을 때 공상에 빠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생각이 많다는 것은 어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태도를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했던 것에 있다. 그래서 이 길 Sun, 11 Aug 2024 12:29:53 GMT 제이 /@@1gE7/42 일에 대한 생각: reframing, 장기 안목, 성장 - [서평 40] 일생의 일(김민태) /@@1gE7/41 어느 순간부터 힘든 일을 피하게 되었다. 여기서 힘든 일은 1차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을 뜻하기도 하고, 해보지 않아서 익숙하지 않거나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을 뜻한다.&nbsp;일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면서, 도전적인 과업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는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성장보다는 평가를 생각하다 보니, 할 수 있 Fri, 26 Jul 2024 07:20:20 GMT 제이 /@@1gE7/41 [39] 소리 내서 책 읽기: 공감, 연결 느끼기 - [서평 39] 공감낭독자(북텔러리스트) /@@1gE7/40 회사에서는 두 가지 기분이 공존한다. 첫 번째는 &lsquo;외로움&rsquo;이고, 두 번째는 &lsquo;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rsquo;에 대한 질문이다. 두 마음은 완전히 상반된 기분이지만, 내가 회사 생활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결을 같이하는 기분이다. 이번 주에는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lsquo;공감낭독자&rsquo;라는 책을 읽었다. '북텔러리스트'라는 저자는 책 Mon, 15 Jul 2024 06:34:44 GMT 제이 /@@1gE7/40 38. 그 시기에 꼭 해야 하는 것들 - [서평 38] 추월의 방정식(윤석진) /@@1gE7/39 국가나 회사, 개인에게도 그 시기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lsquo;추월의 방정식&rsquo;이라는 책으로 KIST에서 약 25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10여 년간 근무하여 연구개발 경영에도 근무 경력이 있는 KIST 전 원장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R&amp;D 전략에 관해 기술한 책이다. 이 책 역시 꼭 보고 싶어서 찾아&nbsp;읽기보다는 도서관 Wed, 03 Jul 2024 10:50:10 GMT 제이 /@@1gE7/39 37.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안정감 - [서평 37]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미치 앨봄) /@@1gE7/38 혼자 있어 편하지만 외로운 순간이 있다. 나는 젊었을 때 혼자 있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았다. 오로지 나 자신만을 위하여 시간을 쓰고, 돈을 쓰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혼자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했다. 누군가와 함께 하려고 하면 그 사람과 시간을 맞춰야 하고, 내가 당장 하고 싶은 것보다 그 사람과 함께하는 것 Sun, 16 Jun 2024 12:01:24 GMT 제이 /@@1gE7/38 36. 나의 인생을 바꿔준 글쓰기 - [서평 36] 결론부터 써라(유세환) /@@1gE7/37 &ldquo;나는 왜 글을 쓰는가?&rdquo;에 대한 고민이 있다. 그 고민의 뿌리에는 나 스스로가 글을 쓰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정당성도 갖추지 못한 것에 있다. 나는 이 글을 씀으로써 어떠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지 못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고작 20명을 넘지 않을 것이며, 이 글이 책과 같은 기록물로 출판되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그저 브런치 플랫폼에 또 하나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gE7%2Fimage%2FGVG8eMINtbLIxkTHbR6RP3Na77g.png" width="500" /> Sun, 02 Jun 2024 05:58:13 GMT 제이 /@@1gE7/37 35. &lsquo;고정형 사고방식&rsquo;에서 벗어나기 - [서평 35] 회복력 수업(류페이쉬안) /@@1gE7/36 이번 주에 읽은 책인 &lsquo;회복력 수업&rsquo;이라는 책의 에필로그에서 &ldquo;작가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글로 쓴다&rdquo;라는 문장이 맘에 와닿았다. 저자는 실제로 코로나19 펜데믹을 겪으면서 자기 삶의 변화와 어려움을 극복했던 이야기를 토대로 책을 써냈다.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썼던 글들을 돌아보았다. 나는 주로 성공과 인간관계에 대한 글들을 써 왔는데, 이것들이 내가 Mon, 20 May 2024 05:56:29 GMT 제이 /@@1gE7/36 34. 옆 사람 볼 수 있는 여유 갖기 - [서평 34]&nbsp;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나 겨울) /@@1gE7/35 바쁜 삶을 살아왔다. 누가 바쁘게 살라고 시킨 적은 없었다. 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취직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취직 후에는 더 좋은 직장, 직위, 삶의 안정성, 생활의 풍요 등을 위해 바빴다. 스스로 바쁘게 살기를 원했고, 누구보다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 그러는 와중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사치 같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나 다 치열하게 살고 있 Sun, 28 Apr 2024 05:35:47 GMT 제이 /@@1gE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