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언니 /@@1fGy 오래된, 오래될 것을 사랑하는 라디오PD. 비폭력대화(NVC)와 가까이 삽니다.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lt;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gt;를 썼습니다. ko Tue, 24 Dec 2024 12:43:39 GMT Kakao Brunch 오래된, 오래될 것을 사랑하는 라디오PD. 비폭력대화(NVC)와 가까이 삽니다.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lt;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gt;를 썼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lRrOYYVUhJR_2ziwggbqv_JzVs.jpg /@@1fGy 100 100 &lt;연결노트-11&gt; J와 P가 함께 일하는 법 - 사실 우린 서로 필요한 사이~ /@@1fGy/264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중에 J와 P의 차이(*미주 참고)를 아시나요? 비폭력대화의 관점에서 이 둘은 어떻게 연결되어 일할 수 있을까요? J와 P가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런 식이죠. 출장을 가는데 P인 직원이 대략적인 사무실 위치만 파악하고 출발한다면, J인 직원은 카풀 조를 짜고 출장지 주변 주차 정보와 미팅 장소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IpkP66n6IVcSO4nRASUP4fYKRY.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09:22:50 GMT 기린언니 /@@1fGy/264 &lt;연결노트-10&gt; T와 F가 함께 일하는 법 /@@1fGy/261 자유롭게 여러 유형을 오가며 무럭무럭 자라나세요.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습니다. 특히 T와 F의 차이(*각주 참고)는 하나의 장르가 돼 가는 모양새입니다. T와 F는 업무를 함께 하다 소소하게 틀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식이죠. T직원이 정보를 정리해서 공유했는데, F상사가 답은 안 하고 맥락과 의도를 물으면 T직원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nzOgsgf7IPQ7zlo-w49Bc4Y8mKM.jpg" width="500" /> Tue, 05 Nov 2024 21:00:03 GMT 기린언니 /@@1fGy/261 &lt;연결노트9&gt; 무대를 바라보는 시선 - 심사위원, 촬영기사 혹은 열성팬 /@@1fGy/260 9월에 인생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 세계적인 협연자의 클래식 공연? 아뇨, 바로 어린이집 작은 음악회였어요. 만 4세 반 친구들의 무대가 뭐 그리 대단할까 싶지만 몇 달간 연습한 과정을 알기에 정말 기대되고 설렜습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올망졸망 오르는 무대에서 잠시 시선을 돌려 관객을 살펴봤습니다. 객석은 부모와 조부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A3V6esNSQajhpaZD2UDeyQDDFsg.JPG" width="500" /> Sat, 05 Oct 2024 23:52:24 GMT 기린언니 /@@1fGy/260 에필로그-지금 하고 있는 육아, 비폭력적인가요? - 아이에게뿐 아니라 양육자 자신에게도 비폭력적이길 /@@1fGy/257 비폭력? 애를 때리지 않으면 비폭력인가? 원초적인 질문으로 이 브런치 북은 시작했습니다. 비폭력대화가 예쁘고 친절하게 말하는 게 아님을, 말투나 체벌 같은 형식을 넘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길 바라며 한 회 한 회 써나갔는데요. 마지막으로, 제목에 적은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하고 있는 육아, 비폭력적인가요? 만약 여러분이 잘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5cPv21uZvqsy6GxuPFGOoaMrtKQ.jpg" width="500" /> Fri, 13 Sep 2024 09:00:09 GMT 기린언니 /@@1fGy/257 '엄마표' 이제 그만하면 안 될까요? - &lsquo;친절한 어른들 표&rsquo; 육아대화 /@@1fGy/256 육아를 하다 보면 '엄마표'라는 단어를 정말 많이 만납니다. 영어, 한글, 수학, 미술, 과학은 물론이고 책육아와 언어치료까지 정말 만능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각종 자격증과 교구는 또 어떻고요. 좋은 엄마가 되려면 배울 것도 살 것도 참 많아 보입니다. 비폭력육아를 나누면서 이조차 엄마의 어깨에 또 다른 짐을 지우는 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생애초기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qbTgz_eDOl_aLJC-wWmVMixVA2M.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09:49:03 GMT 기린언니 /@@1fGy/256 아이와 함께 좌절을 디디고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5) - 김윤진 님 /@@1fGy/253 비폭력대화로 사람을 돌보는 양육자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이는 쌍둥이인 두 딸을 키우는 양육자 김윤진 님입니다. 윤진 님을 인터뷰이로 모시게 된 건 우연에 가깝습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비폭력대화를 만나는 시간을 돕고 있었는데요. 그 자리에 있던 윤진 님의 두 아이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네 명이 함께 활동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0x3vcElFypF_hv8f0mAjhMEm7oQ.jpg" width="500" /> Fri, 06 Sep 2024 00:58:13 GMT 기린언니 /@@1fGy/253 스마트폰, 아이 앞에서 어떻게 쓰고 있나요? -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1fGy/254 요즘 양육자들에게 미디어, 특히 휴대전화는 큰 고민거리입니다. 저는 방송사에서 일하고, 다른 양육자는 IT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이따금 물어옵니다. 미디어 노출은 어떻게 하고, 언제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줄 생각이냐고요. 미디어와 인공지능을 일선에서 지켜보는 저희는,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늦게 최소한으로 디지털 세계를 경험시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8rOeitxmHI7XPv3bNA6PSbtD9nQ.png" width="500" /> Fri, 30 Aug 2024 08:57:26 GMT 기린언니 /@@1fGy/254 '미안해'라는 말, 누굴 위해 하나요? - 나는 편안하고, 아이도 억울하지 않은 대안을 함께 찾아요. /@@1fGy/246 그럴 땐 '미안해 &lsquo;라고 하는 거야. 어서 미안하다고 해. 육아하다 보면 아이에게 &lsquo;미안해'라는 말을 강요하는 저를 만납니다. 아이가 다른 아이와 신체적 충돌이 생겼을 때는 반사적으로 이 말이 튀어나가지요. 아이가 순순히 미안하다고 하지 않으면 강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면 아이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미안해'라고 말합니다. 몇 차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vatmgpi5qjA-OlxdM5kmDs7_IAc.JPG" width="500" /> Fri, 23 Aug 2024 09:00:04 GMT 기린언니 /@@1fGy/246 '안 돼' 다음에 이 이야기 나누고 있나요? -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의 마음에 들어가 봅시다. /@@1fGy/252 안 돼!!! 육아 중에 무심코 튀어나오는 말로, 빈도를 따져보자면 아마 1등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 아니', '하지 마', '아니야~', '위험해' 등이 사촌뻘 '금지'어지요. 실제로 아이를 돌보다 보면 '안 돼'라고 해야 할 상황이 종종 벌어집니다. 저희가 훈육의 기준으로 삼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 타인과의 질서와 규칙만 지킬래도 수없는 '안 돼'가 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EHlgPHRGqhzwzFr1qC6BumBBP2k.JPEG" width="500" /> Fri, 16 Aug 2024 08:36:23 GMT 기린언니 /@@1fGy/252 &lt;연결노트7&gt; 비폭력 싸움 - 싸우고 나면 더 친해지는 비폭력 싸움 /@@1fGy/251 네? '비폭력'과 '싸움'이 함께 언급되니 어색하게 느껴지시나요?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연결도구는 바로 '비폭력대화로 갈등 다루기'입니다. 우리 삶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성과를 내야 하고,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야 하죠. 그렇다고 희생(=갈아넣...)해서 유지하면, 부담을 느끼고 억울하다 못해 결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9D2AD2x1GzC-i4QL5yM7Zfj6R0w.jpg" width="500" /> Tue, 13 Aug 2024 04:07:00 GMT 기린언니 /@@1fGy/251 정말 아이에게 화난 건가요? - 욱하는 양육자, 상처받는 아이 /@@1fGy/250 육아에 대한 콘텐츠에 '화'라는 단어가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다른 표현으로는 '욱'이 있네요. 양육자는 자신의 화를 소리 지르거나 심지어 때리는 방식으로 드러냅니다. 빈정거리거나 무시하고 외면하는, 수동적인 형태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육아하면서 화를 안 낼... 좀 덜 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 주제를 다뤄보려고 해요. 제목을 되묻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MTpUyMy_VKvDNCOCRbpOBHtGWmI.jpg" width="480" /> Thu, 08 Aug 2024 23:51:17 GMT 기린언니 /@@1fGy/250 수많은 NG 틈에 폭죽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4) - 내진설계 님 /@@1fGy/243 비폭력대화로 사람을 돌보는 양육자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이는 네 자녀의 양육자인 내진설계 님입니다. 2018년 제주 패밀리 캠프에서 처음 그와 그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당시 양육 경험이 없던 저는 그의 삶을 상상하기 어려웠습니다. 올해 초 경주에서 열린 IIT(International Intensive Trainings)에서 그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YOUlwJeWztvCQ95WXgoeuX5NDqg.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06:49:30 GMT 기린언니 /@@1fGy/243 잘 들리게 부탁했나요? - [부탁] 명령, 지시와는 다른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요청 /@@1fGy/248 육아와 부탁이라... 왠지 전혀 관계없어 보이죠. 아이들에게 무슨 부탁을 해요? 육아를 사정사정하며 하란 말입니까? 비폭력대화의 네 번째 요소 부탁은, 양육자가 자신의 욕구에 기반해 요청을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아 중에 이런 '부탁'을 이미 많이 하고 있어요. 장난감 다 가지고 놀았으면 치워 줄 수 있니? 밥 한 자리에 앉아 먹어주겠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b9YjN34BZvHo24hv7WHnTExRJhQ.jpg" width="500" /> Fri, 26 Jul 2024 09:18:00 GMT 기린언니 /@@1fGy/248 왜 그러는 걸까요? - [욕구] 모든 말과 행동의 뿌리 /@@1fGy/247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이 불편해서 표현했는데 이런 반응이 되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난 별생각 없이 한 말이야. 이 말에 더 불쾌해집니다. 나의 감정이 부인당하고,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요. 실제로 모든 말과 행동엔 &lsquo;욕구&rsquo;라는 뿌리가 있습니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말이죠. 욕구는 인종, 국적, 나이,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m-Tkd0RyOuQzZ7YhFKNA7z6ov2I.png" width="500" /> Fri, 19 Jul 2024 08:39:30 GMT 기린언니 /@@1fGy/247 마음, 어떻게 읽어주고 있나요? - [느낌] 머리에서 몸으로, 동의에서 공감으로. /@@1fGy/245 '마음 읽어주기'라는 표현, 들어보셨지요. '그랬구나아~'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 주라는 이야기 말입니다. 어떤 육아 전문가는 반대로 마음 읽어주기가 요즘 아이들을 망친다고도 하지요. 꼭 마음을 읽어줘야 할까요? 읽어줘야 한다면 어떻게 읽어줘야 할까요? 1. 공감은 동의가 아니다 공감과 동의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면 잘못된 마음 읽어주기를 하기 쉽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_P5P1yD_1U4wovhTtdJ-GhtDKPo.jpg" width="500" /> Fri, 12 Jul 2024 07:40:16 GMT 기린언니 /@@1fGy/245 &lt;연결노트6&gt; 일상에서 축하 쌓기 - 우리의 삶을 빛내줄 순간순간들 /@@1fGy/238 지난 연결노트는 '감사와 칭찬 만끽하기'였어요. /@giraffesister/229 글을 마무리하며 칭찬을 대신할 황홀하고 에너제틱한 방법을 알려드리겠다고 했지요.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연결도구는 바로 '축하'입니다. 우리는 주로 이럴 때 축하를 떠올립니다. 생일, 환갑, 입학, 졸업, 승진, 합격 마치 어떤 성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KMsoO_ri1xB1QoROVUsk0Sc7mhI.JPG" width="500" /> Mon, 08 Jul 2024 22:53:37 GMT 기린언니 /@@1fGy/238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 기린양육자 인터뷰 프로젝트 (3) - 박현정 님 /@@1fGy/237 비폭력대화로 사람을 돌보는 양육자들,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번 인터뷰이는 박현정 님입니다. 그는 25년 차 직장인이고, 기혼이며, 자녀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며 이 프로젝트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를 부탁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내가 사는 방식에 대해서 인정받고 노력하고 있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sVsVNtRkEullUT8nc8EeopTMlyU.jfif" width="500" /> Sun, 07 Jul 2024 11:53:45 GMT 기린언니 /@@1fGy/237 정말 공격적인 아이인가요? - [관찰]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기 /@@1fGy/241 주말 오후, 둘이 잘 노는 것 같더니 한 아이가 달려옵니다. 엄마! 사랑이가 나 때렸어~ (엉엉엉)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어요? 이번 편부터는 비폭력대화의 4요소인 관찰-느낌-욕구-부탁을 육아와 접목시켜 봅니다. 첫 번째 요소 관찰(Observation). 낯설거나 어려운 단어가 아니죠? 맞아요. 있는 그대로를 지켜보라는 뜻입니다. 관찰의 내용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Faf0kOGMhCpdxo8imuWMnWiK5DQ.JPG" width="500" /> Fri, 05 Jul 2024 05:03:33 GMT 기린언니 /@@1fGy/241 그런 훈육만 있을 리가 없잖아요. - 보상들통을 '관계'로 듬뿍듬뿍 채워주세요. /@@1fGy/239 지난 글을 읽은 독자가 메일을 보내셨어요. 요약하면, 그게 무슨 훈육인가요? 그렇게 하면 훈육할 일이 없게요. 맞습니다. 우는 아이를 들어 옮기거나 다리에 끼고 눈을 부릅떠야 하는 훈육을, 애초에 할 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이야기해서 규칙을 정하고, 아이는 그 규칙을 지키며 크고 작은 성공을 경험하고, 그래서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조절하는 독립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8uqGgMDsHyYoLsA18S63Xwv0Rz8.jpg" width="500" /> Fri, 28 Jun 2024 00:09:10 GMT 기린언니 /@@1fGy/239 여러분은 파우치가 있나요? - 비폭력대화(NVC)로 본 인사이드 아웃 2 /@@1fGy/236 지난 주말, &lt;인사이드 아웃 2&gt;를 보고 왔어요. 관객이 4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하죠. 가족들이 다 같이 본 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각자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의 관점에서 발견한 것들이 있어 남겨보려고 해요. (*스포일러 주의) #. 현존하는 어린아이, 미래와 과거와 타인의 시선으로 흔들리는 사춘기 &lt;인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Gy%2Fimage%2Fw1xE2VDPgoGubRQdhxIE2De96LE.jpg" width="500" /> Mon, 24 Jun 2024 08:56:43 GMT 기린언니 /@@1fGy/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