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영 /@@1ar6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 작가, 글쓰기와 인문학 강연을 하며 낯선 곳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있다. 2020년 '김일성의 아이들', 현재 2024년 2월 '건국전쟁' 극장 개봉 예정 ko Thu, 26 Dec 2024 23:06:55 GMT Kakao Brunch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 작가, 글쓰기와 인문학 강연을 하며 낯선 곳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있다. 2020년 '김일성의 아이들', 현재 2024년 2월 '건국전쟁' 극장 개봉 예정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MpqdF5eYwdU-CigMb8z5oBMf6_M.jpg /@@1ar6 100 100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봤다, 영화 &lt;건국전쟁&gt; -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15편 /@@1ar6/430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봤다, 영화 &lt;건국전쟁&gt; 글. 김덕영 (영화 '건국전쟁' 감독) 작년 필리핀에서 영화 '건국전쟁'에 등장하는 토지개혁에 관한 부분을 취재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리서치를 하던 도중 한 가지 흥미로운 자료가 등장했다. 바로 요즘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토지개혁에 관한 강연 내용이었다. &quot;개인적으로 저는 1950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vMT7jUg7haGClrcEB_6Ln3SAu2k.jpg" width="500" /> Mon, 12 Feb 2024 21:36:43 GMT 김덕영 /@@1ar6/430 세상을 바꾸는 영화 한 편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13편 /@@1ar6/429 글. 김덕영 (영화 '건국전쟁' 감독) 아주 가끔이지만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꿔놓기도 한다. 프랑스 68혁명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1969년 9월, &lt;슬픔과 동정 Le chagrin et la pitie&gt;이라는 제목을 달고 등장한 프랑스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nbsp;프랑스 사회를 흔들어 놓았다. 원래 TV방송을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지만, 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dHiMl7G-tgGnZXXzbuzIxeL03W8.jpeg" width="500" /> Thu, 01 Feb 2024 02:07:04 GMT 김덕영 /@@1ar6/429 드디어 깨지는 김구에 대한 환상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12편 /@@1ar6/428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ldquo;북한군 남침, 南은 망할 것&rdquo; [유석재의 돌발史전] (조선일보, 2024년 1월 26일 자) 오늘 아침 신문기사 하나를 읽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한 메이저 언론사 기자가 쓴 기사 때문이었다. 제목은 무척 도발적이다.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북한군 남침, 남한은 망할 것'(조선일보, 유석재의 돌발史전). 기사의 핵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7IdXib3PxIhTN1BMzJXh0YWsOKc.png" width="500" /> Fri, 26 Jan 2024 04:28:46 GMT 김덕영 /@@1ar6/428 4.3에서 6.25까지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10편 /@@1ar6/426 글. 김덕영(영화감독, 작가) 부산에서 있었던 영화 '건국전쟁'의 시사회를 마치고 다음날 곧바로 제주로 이동했다. 바닷바람이 심하게 불어서인지 비행기는 계속 연착됐다. 기다리는 사이 계속해서 전화벨이 울렸다. 어제 시사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교육자로 살아온 30년 인생을 반성한다는 한 여교사의 솔직한 고백이 유튜브로 방송된 이후 격려와 문의를 하는 전화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ueeRlBUH_5ojxiS8QCG8vAAwR8w.jpg" width="500" /> Fri, 19 Jan 2024 22:36:34 GMT 김덕영 /@@1ar6/426 영화 &lsquo;건국전쟁&rsquo; 관람 후기 - 개봉 다이어리 9편 /@@1ar6/425 영화 &lsquo;건국전쟁&rsquo; 관람 후기 대전의 한 시인께서 영화를 보시고 관람평을 쓰셨습니다. [독자칼럼]영화 [건국전쟁]을 말하다. )중도일보, 2024년 1월 18일) 최근에 저희 영화 관련 글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인의 글답게 문장도 유려하고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글 중에는 제가 잘 몰랐던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quot;날마다 날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3MJq4gdBS2WfB5GLrhNHiOA1mpo.jpg" width="500" /> Thu, 18 Jan 2024 03:03:02 GMT 김덕영 /@@1ar6/425 영화 '건국전쟁', 이승만 서거 이후 최대의 사건 - 개봉다이어리 8편 /@@1ar6/423 글. 김덕영 (영화감독, 작가) 영화 '건국전쟁' 시사회 관객 반응들 &quot;이승만... 그의 서거 이후 최대의 사건이다!&quot; 영화 '건국전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를 극장에서 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감독 입장에선 매일매일 분주함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있다. 1월 12일 CGV용산에서 열렸던 시사회는 대성공이었다. 자리를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DUKNWLOLiHEyB4bOFIEOzsYsRmo.JPG" width="500" /> Mon, 15 Jan 2024 22:32:51 GMT 김덕영 /@@1ar6/423 영화 '건국전쟁' 2월 1일 극장 개봉 - 개봉 다이어리 7편 /@@1ar6/422 글. 김덕영 (영화감독) 영화 '건국전쟁' 개봉일이 결정됐다. D데이는 2024년 2월 1일. 앞으로 남은 시간은 22일, 한 편의 신작 영화를 개봉하기에 넉넉하지 않은 시간이다. 고생해서 만든 영화가 보다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 위해서는 사실 개봉일 결정이 무척 중요했다. 보통은 그걸 마케팅 전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과 그 중심에 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DYfZU0d3O5pViQaDYWWdgTPfsNc.jpg" width="500" /> Wed, 10 Jan 2024 22:59:37 GMT 김덕영 /@@1ar6/422 '이승만 죽이기', 그 출발은 북한과 주사파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6편 /@@1ar6/420 영화 '건국전쟁' 제작을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다. 돌이켜 보면 지난 3년의 세월은 '이승만'이란 존재, 혹은 개념에 온전히 몰두해 있었던 시간이었다. 영화 제작을 위해 자료를 조사하면서&nbsp;'이승만'에 따라붙는 관련 수식어를 정리한 적이 있었다. 거의 대부분 부정적 묘사들이었다. 마치 무슨 주홍글씨를 보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nbsp;1960년 4.19 혁명이 일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t_fFWtNxdP2CXsQW3xLSX7D4wQ.jpg" width="500" /> Mon, 08 Jan 2024 01:12:25 GMT 김덕영 /@@1ar6/420 대한민국 여성 투표권의 출발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5편 /@@1ar6/419 '대한민국 여성 투표권의 출발이 언제인지 아시나요?' 얼마 전 유튜브 검색을 하다 한 여성단체가 광화문에서 피켓을 들고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아직도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는 단체가&nbsp;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그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그들이 외치는 주장이었다. 그것은 그들이 지닌 역사 인식에 대한 무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PfxihcKvuw91eOsyYyeq1Q-4Ewo.png" width="500" /> Sun, 31 Dec 2023 06:00:39 GMT 김덕영 /@@1ar6/419 한 사람 - 모든 시작은 한 사람의 발걸음에서부터 /@@1ar6/418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4편 '한 사람' 늘 살면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또 무엇이 그른 것인지 판별하려고 노력했다. 대학 다닐 때 열심히 데모를 하던 때와 60대 직전의 나이에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영화 '건국전쟁'을 만든 것은 그래서 나에겐 똑같은 일이다. 적어도 젊은 시절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성찰과 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0sqLIlDGtsI6tHz4raRGh4OQTSM.jpeg" width="500" /> Sun, 24 Dec 2023 00:14:05 GMT 김덕영 /@@1ar6/418 그 나라에서 존경받는 것이 곧 그곳에서 양성될 것이다 - 영화 '건국전쟁' 개봉 다이어리 3편 /@@1ar6/417 '그 나라에서 존경받는 것이 곧 그곳에서 양성될 것이다' 플라톤이 한 말이었다. 그의 말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의미 있는 문장으로 다가온다. 그 말이 그대로 우리 사회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대중들의 가장 존경을 받았던 것은 '지혜'였다. 척박하고 거칠기만 한 그리스 땅에서 찬란한 문명이 탄생했다는 것 자체가 모순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mMX3QvPn4OIo2O08Boi-CT3ZG7I.jpg" width="500" /> Thu, 21 Dec 2023 01:30:44 GMT 김덕영 /@@1ar6/417 나는 왜 영화 &lt;건국전쟁&gt;을 만들었는가? - &lt;건국전쟁&gt; 개봉 다이어리 2편, '괴벨스가 와도 이승만은 못 바꾼다' /@@1ar6/416 '괴벨스가 와도 대한민국에서 이승만의 부정적 인식은 바꿀 수 없을 것이다' 2021년 여름,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개봉한 이후 여러 도시를 돌며 강연과 홍보를 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날도 부산에서 상영회와 강연이 있었다. 오랜만에 부산에 온 김에 남구에 유치한 유엔기념공원에 가서 헌화를 했다.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곳은 입구부터 사람을 숙연하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t6tgWjRTF34x6LPLjQrJWvvhRXY.jpeg" width="500" /> Thu, 14 Dec 2023 19:58:37 GMT 김덕영 /@@1ar6/416 다시 쓰는 '개봉 다이어리' -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준비하며... /@@1ar6/415 2020년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극장에 개봉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마치 하루하루 일기를 쓰듯이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그때 제목을 뭘로 할까, 하고 무척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내가 선택한 글쓰기의 제목이 바로&nbsp;'개봉 다이어리'였다. 평생 다큐멘터리의 매력에 빠져 여러 작품들을 만들었지만, 사실 그 전까지 극장에 영화를 개봉한 적은 없었다. 당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YACif-kezr6tZ5-_67QKiwkG-d4.jpg" width="500" /> Sun, 29 Oct 2023 21:10:41 GMT 김덕영 /@@1ar6/415 배우 이영애,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기부 -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첫 번째 대통령 이승만에 관한 영화, '건국전쟁' /@@1ar6/414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제작하고 있는 김덕영 감독의 글. 이영애의 이승만기념관 건립 후원금이 화제다. 사실 국가적인 일이 있을 때마다 연예인들의 행보는 늘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은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좌파 연예인들은 미리 짜고 하는 것처럼 국가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앞다퉈서 정치적 발언들을 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tPY-nsexROgV76yYmJBcIyzK1yY.jpg" width="500" /> Wed, 13 Sep 2023 02:09:04 GMT 김덕영 /@@1ar6/414 1912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태극기 - 나라 잃은 조선의 국기가 1912년 미국 민주당 전당 대회 걸린 사연 /@@1ar6/413 * 무단 전재 금지, 저자 공지 후 전재 요망 '191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태극기&lsquo; 1912년 11월 15일, 미국에선 2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있었다. 우리가 잘 아는 민족자결주의를 표방한 윌슨 대통령이 바로 그해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그해 여름, 6월 25일 개최된 민주당 전당 대회를 알리는 홍보물에 태극기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Ru643HCXuoXCi29XzOF04KYHiAI.jpg" width="500" /> Sun, 04 Jun 2023 23:03:14 GMT 김덕영 /@@1ar6/413 때로는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 프랑스 다큐멘터리 '슬픔과 연민'처럼... /@@1ar6/412 '때로는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2023년 4월 15일,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국회에서 상영되었다. 현역 의원 2명이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자리에 앉아 마지막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을 지켜 보았다. 어떤 행사든 맨 앞에서 축사 한 마디 남긴 뒤, 단체 기념 사진 찍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8eQ5hWeXAdl9J5bBv8qRvY0o5NE.jpg" width="500" /> Fri, 21 Apr 2023 23:40:39 GMT 김덕영 /@@1ar6/412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이 각별한 이유 - 유적지를 통째로 옮겨 놓은 독일 고고학의 저력과 야만성 /@@1ar6/411 2011년 경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바빌론 유적지를 여행할 때의 이야기다. 당시 바빌론 유적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던 이라크 문화부 소속의 한 교수가 파란색 벽돌로 빛나는 바빌론 유적지 안내를 하면서 갑자기 독일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냈다. &quot;여기 바그다드에 있는 바빌론 이슈타르 성문은 가짜입니다. 19세기 독일 고고학자들이 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_KUvloYDg_P0eO6O42obYQ95jj8.jpeg" width="500" /> Wed, 15 Feb 2023 20:23:40 GMT 김덕영 /@@1ar6/411 조지 워싱턴 생가에서 만난 한국말 하는 미국인 - '선진국들은 어떻게 건국의 역사를 기록하는가', 시리즈 2 /@@1ar6/410 2023년 1월 19일 드디어 미국 취재 첫날입니다. 오늘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메릴랜드 마운트 버논에 왔습니다. 고요하게 흐르는 포토맥 강변을 따라 언덕 위에 세워진 조지 워싱턴 기념관은 우선 면적이 어마어마합니다. 공식 자료에 의하면 대지 면적만 500백 에이커, 대략 2만 제곱킬로미터의 크기입니다. 평수로 환산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lggTQNaimXKpbb_kquHRRQb_h1Q.png" width="500" /> Fri, 20 Jan 2023 11:28:33 GMT 김덕영 /@@1ar6/410 기록의 정의란 무엇인가? - &lsquo;기록의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 안보 실세들을 고발한다' /@@1ar6/409 2022년 12월 29일, 드디어 검찰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불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이미 검찰은 지난 9일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구속 기소하면서 문재인 정부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제 재판을 통해 진위 여부가 판가름 나겠지만, 적어도 진실과 정의를 올바로 세운다는 측면에서 이번 결정은 많은 국민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CKZGwtv6yczspBjN-LVnuST8UxM.jpg" width="500" /> Sat, 31 Dec 2022 11:05:38 GMT 김덕영 /@@1ar6/409 숭고한 삶이란 무엇일까 - 루마니아에서 도착한 오랜 인연 /@@1ar6/408 '숭고한 삶이란 무엇일까' 며칠 전 루마니아에서 낯익은 분으로부터 메시지 하나가 도착했다.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나와는 2004년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게 된 분이었다. 우연한 인연이란 바로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제오르제타 미르초유 여사였다. 그는 오랜만에 미르초유 여사에 관한 소식도 들려주었다. &quot;여사님께서 연로하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r6%2Fimage%2Fsu9gQvF6GsvY2jji2wBgtpEwMM0.png" width="500" /> Sun, 25 Dec 2022 05:35:28 GMT 김덕영 /@@1ar6/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