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행자 /@@1VcB 별 볼 일 없는 생활여행자의 로그 ko Mon, 23 Dec 2024 23:26:43 GMT Kakao Brunch 별 볼 일 없는 생활여행자의 로그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pEZd-e-t0BlKyDy77cHNCHOTKTU.png /@@1VcB 100 100 타이 왕국에서 숨쉬기 운동 - 태국 두 달 살기 /@@1VcB/38 이 시리즈는 안식년 중 여행을 하면서, 비체육인으로서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내 몸과의 새로운 관계를 쌓아 올리게 된 성장 이야기이다. 열네 살의 일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나는 틱낫한 스님의 &ldquo;화&rdquo;라는 책을 우연히 집어 들었다. 우주가 그 순간에 그 책을 내게&nbsp;가져다준 건, 내 삶을 바꾸는 기적이었다-라고 쓰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스님이 전해준 화를 안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CyQZ17123Z-xLcIiyfnxJwyBqoo.jpeg" width="500" /> Wed, 28 Feb 2024 10:52:05 GMT 생활여행자 /@@1VcB/38 신들의 섬에서 만난 서핑 2 - 발리 두 달 살기 /@@1VcB/37 이 시리즈는 안식년 중 여행을 하면서, 비체육인으로서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내 몸과의 새로운 관계를 쌓아 올리게 된 성장 이야기이다. 발리, 서핑 2 이곳에서 초보자들의 서핑 여정은 캠프 바로 앞에 위치한 브라우니라는 해변에서 시작된다. 브라우니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이 해변의 파도는 쓰고 또 무자비하다. 이다지도 얕은 물에서 파도는 내 키만 한 높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6W50GTbZT7g6nkNUz4c9okLJSks.jpeg" width="500" /> Sat, 23 Dec 2023 11:27:46 GMT 생활여행자 /@@1VcB/37 신들의 섬에서 만난 서핑 - 발리 두 달 살기 /@@1VcB/36 작년 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실직하게 되었다. 나의 생리적 시간은 시시각각 지나가고 있고 우리는 언젠가 아이를 갖게 될지 모른다. 아직 못 해본 게 많고 위로금으로 받은 보너스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안식년을 갖기로 했다. 때에 따라 따뜻한 보금자리이기도 안온한 감옥이기도 했던 집의 새로운 세입자를 찾았고, 살림 가지를 가족들의 다락에 밀어 넣었으며, 스위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9iY9m322sty8iMcRoGHt_F6p3OA.jpeg" width="500" /> Fri, 01 Dec 2023 13:35:29 GMT 생활여행자 /@@1VcB/36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 2017 도쿄 여행 /@@1VcB/32 지하철에 앉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무 생각 없이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의식하지 않아도 들려오는 옆자리 학생들의 이야기. 앳된 얼굴의 두 친구는 연인으로 보이지는 않았고, 아마 대학 동기 사이쯤 되었을 법 싶었다. &quot;야 나 완전 그때 취해가지고~&quot;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알콜이 몸속에 들어가면서 일으키는 반응이 너무도 새로워 그 반응을 경험하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U7H1LieqoLJeL9LueEOd-pv_1E8.jpg" width="500" /> Wed, 03 May 2017 03:49:06 GMT 생활여행자 /@@1VcB/32 센티미엔또 갈리시아 - 스페인 갈리시아에서의 일주일 2 /@@1VcB/30 둘 째날 아침. 원래 첫째 날에 예정되었던 목적지인 산티아고로 향했다. 도시를 거닐고 있는데 세자가 지나가던 중년의 여인과 알은체를 한다. 옆에 있던 미카엘도 두 팔을 벌려 놀랍다는 행세를 하는데, 알고 보니 이 여인은 미카엘과 세자가 만났던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 이자벨. 인구 7,710명의 작은 마을 비미앤쪼 지천에 세자의 지인이 널려있었던 것이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kEkVf2SnYWYpzXhirnpUrWstOSU.jpg" width="500" /> Sun, 22 Jan 2017 21:13:12 GMT 생활여행자 /@@1VcB/30 센티미엔또 갈리시아 - 스페인 갈리시아에서의 일주일 1 /@@1VcB/29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nbsp;공항. 탑승객 중 제일 꼴찌로 입국장에 들어선 우리는 한참을 기다렸을 세자(Cesar)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그를 찾았으나 웬걸. 공항 이곳저곳을 둘러보아도 그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열한 시 반을 가리키던 시계는 벌써 한 시를 향해가고. &lsquo;실은 스페인이 고향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jJxhqG7xKwpTmcN-KxA1oiErPMk.jpg" width="500" /> Tue, 17 Jan 2017 10:37:53 GMT 생활여행자 /@@1VcB/29 리스본에서 찾아온 최초의 평화 - 포르투갈 20일의 기록 5 /@@1VcB/28 &quot;I haven&rsquo;t got warm with this city yet. &quot; 나 아직 이곳에 따뜻해지지 않았어. 포르투갈에 도착한 지 벌써 10일쯤이 되었을 때, 그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응? 아직 따뜻해지지 않았다니. 이런 표현은 처음 들어봤는데. 그 뜻은 알 수 없어도 대충 따뜻해졌다, 편안해졌다, 좋아졌다, 뭐 이런 뜻 인가, 짐작해볼 수는 있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r78UFbRd8__VGzPf-7RsfGPcm54.jpg" width="500" /> Sun, 23 Oct 2016 18:48:03 GMT 생활여행자 /@@1VcB/28 생의 한가운데 - 어제도 오늘도 살아있다는 것 /@@1VcB/27 초속 1%로 빠르게 닳아가던 국면을 지나, 1%와 100%를 몇 분만에 오가는 기적을 발휘한 후, 한 번 맥없이 꺼지더니 나의 아이폰 선생은 2013년 10월 첫 만남 후 약 3년의 시간을 함께한 끝에 영면에 접어드셨다. 잠 잘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는데, 손에 만질 핸드폰이 없다는 사실에 초조해졌다. 초조함은 극도의 수준으로 치달아서, (지금도 설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3DwvzrsSgGav1wn1xkRjc02AkZI.jpg" width="500" /> Fri, 14 Oct 2016 13:20:34 GMT 생활여행자 /@@1VcB/27 사랑은 사실, 어디에나 있다. - 포르투갈 20일의 기록 4 /@@1VcB/16 러브 액츄얼리: 좋아하는 영화를 꼽으라는 질문에 스노비즘도 이길 수 없이 손꼽아버리게 되는, 영화는 좀처럼 두 번 이상 보지 않는 나조차도 다섯 번은 넘게 본 영화. 옴니버스 형식의 이 영화에서 모든 커플이 사랑스럽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제이미와 오렐리아의 이야기다. 서로를 이해도 할 수 없는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내용의 말을 한다던지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P7kGSpXsH4G_jqdfM8QAIOxxONI.jpg" width="500" /> Mon, 03 Oct 2016 14:25:43 GMT 생활여행자 /@@1VcB/16 In the wildness of ourselves - 스위스의 매일 : &nbsp;밴즐라우이-알프스 (B&auml;nzlaui-alps) /@@1VcB/26 Photography by Michael Fund.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https://www.michaelfund.com 제 1 장: 등정 (The ascent) 아주 어렸을 때 동네의 높지 않은 산으로 등산을 갔던 날 헉헉거리는 내게 엄마는 말했다. 정상을 보지 말고 아래를 보고 걸으라고. 정상을 보면 더 힘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h0mIKkxFAjv8gL5_d1XhJL7GTOE.jpg" width="500" /> Mon, 03 Oct 2016 09:45:00 GMT 생활여행자 /@@1VcB/26 알프스 처녀 - 스위스의 매일 : 융프라우 /@@1VcB/24 스위스 사람들에게 융프라우는 관광객의 전유물이다. 그 이유란 자연 환경이 풍부한 그들에게 오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이란 지천에 널려있는데 굳이 100프랑을 넘어가는 부담스러운 가격을 지불하면서, 관광객들로 둘러쌓인 융프라우를 갈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 융프라우에 오른 스위스 현지인 하나가 있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 하나를 모시고. 온 세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CmjQ5ga8xfWhWKUcD40qw4zteDU.jpg" width="500" /> Mon, 03 Oct 2016 07:02:48 GMT 생활여행자 /@@1VcB/24 농부의 식탁 - 음식에 관한 고찰 2 /@@1VcB/25 스위스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란 새삼 자부심이 드는 일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는데, 스위스 음식 문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수긍이 갈 것이다. 스위스는 역사적으로 농부들의 나라로, 스위스 전통 음식은 소박하고 감자나 치즈와 같은 간단한 재료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스위스의 음식은 기본적으로 많은 다른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roOEjvjzuuYvEk6pbHGTrmPbQho.jpg" width="500" /> Sun, 02 Oct 2016 14:07:29 GMT 생활여행자 /@@1VcB/25 비싸도 괜찮아 - 음식에 관한 고찰 1 /@@1VcB/23 먹다 이미 수많은 담론이 벌어지고 있는 작금에 이 행위에 대한 생각을 늘어놓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었지만은, 나의 생활을 구성하는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누자면 이건 절대 빼놓을 수가 없다. 식탐은 언제나 나의 적이었다.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하루에 반 끼를 먹어가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내 것이 아닌 음식을 맛나게 먹는 이의 앞에서 태연한 척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Bmx0C0iRoH5K8oObPcECXy0YBFw.jpg" width="500" /> Sun, 02 Oct 2016 13:34:14 GMT 생활여행자 /@@1VcB/23 C'est beau, la vie. - 포르투갈 20일의 기록 3 /@@1VcB/22 포르투갈로 떠나기 전에 나름 여행 준비를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포르투갈만을 여행하는 사람들보다는 스페인을 가는 와중에 포르투갈을 잠깐 들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스페인과 세트로 묶이지 않는 이상 여간 찾을 일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포르투갈. 우리는 왜 한 달에 가까운 긴 기간 동안 오롯이 이 나라에서만 머물게 되었을까? 때는 바야흐로 3월. 여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wU1WfuyT33Pv8lZp2_0CfenvSm4.jpg" width="500" /> Sat, 01 Oct 2016 13:06:20 GMT 생활여행자 /@@1VcB/22 아리스토파네스의 신화 - 연애 - 배꼽3 /@@1VcB/19 주변에서는 다 하는 흔한 &lsquo;연애&rsquo;도 못하고 또래 친구들과 만날 때면 &lsquo;솔로&rsquo; 생활에 대한 푸념과 자기 한탄만 늘어놓기 바빴던 이십 대 초반, 동아리 선배는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다. 인간은 원래 둘이서 한 몸이었는데 누가 찢어놓는 바람에 자기 반 쪽을 평생 찾아 헤맨다는 것이었다. 당시에 흘려들었던 이야기의 실마리를 찾아보니 기원은 이러하다. 때는 바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ZoOuAA7s5nHo0_xmIxR99BX1t6Q.jpg" width="500" /> Tue, 27 Sep 2016 17:28:09 GMT 생활여행자 /@@1VcB/19 비포 선셋 - 연애 - 배꼽2 /@@1VcB/18 우리나라 추석이나 설날과 다를 바 없는 크리스마스 휴가철에 가족들과 지내는 대신 호스텔에서 머물며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이들이란 다른 의미에서 특별(?)했다. 내가 머물게 된 믹스 돔에서는 문을 열고 처음 들어섰을 때 마리화나 냄새가 진동을 했다. 미국에서 왔으며 스페인-미국을 잇는 마리화나 세일즈를 한다는 룸메이트 1은 담배보다 마리화나가 건강에 좋다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3Y_zownulN6F-oxXWiSq2EA2jl4.jpg" width="500" /> Tue, 27 Sep 2016 17:06:38 GMT 생활여행자 /@@1VcB/18 부산, 파리, 바르셀로나 - 연애 - 배꼽1 /@@1VcB/10 &quot;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듯하다. 또, 또, 모든 것을 공유하려 든다. 하나가 되려 하고, 같지 않을 때 쌍심지를 켜거나, 소유하려 들고, 내 모자란 마음과 불완전하고 못난 모습을 무조건적으로 받아주고, 사랑해주길 바란다. 나 자신도 사랑할 수 없는 모습을 다른 누구에게 어떻게 이해시키고 심지어 애정까지 바랄 수 있겠나. 어려움에 직면하면 숨어버릴 누구부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oJcLUj-1AO2z0lxlvimHRM7MS2Y.jpg" width="500" /> Tue, 27 Sep 2016 16:59:45 GMT 생활여행자 /@@1VcB/10 아쿠아리움 그리고 개구리 - 포르투갈 20일의 기록 2 /@@1VcB/15 포르투갈&nbsp;도착 3일째.&nbsp;36도의 더위에 적응할 수 없던 우리가 생각한 대책은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던 리스본 아쿠아리움이었다. (동행인이 전해준 이 정보도 실은 사실이 아닌 걸로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모든 종의 예쁘장한 바다 생물들을 모아놓은 예사로운 아쿠아리움 하고는 거리가 멀다. 리스본의 아쿠아리움 Ocean&aacute;rio 에 대한 한 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d_FZ45TryX1zzuDxeAEgQytOpaM.jpg" width="500" /> Mon, 26 Sep 2016 21:04:16 GMT 생활여행자 /@@1VcB/15 글을 쓴다는 것에 관하여 - 생활자로그: 프롤로그 /@@1VcB/21 대학은 꼭 가야 하는 것 같아서 나름 열심이었고, 서울 입성에는 성공했지만 막상 학부시절을 보내면서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나니 뭘 하고 싶은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물론 지금이라고 그다지 큰 변화나 발전이 있지는 않다. 다만 20대에 방황을 해서 30대에 이르러하고 싶은 것을 찾았다며 안정을 말하는 소수의 이야기를 그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4rTeNBG_zoq1lghABFCDvp0e2YQ.jpg" width="500" /> Mon, 26 Sep 2016 20:59:15 GMT 생활여행자 /@@1VcB/21 리스본행 야간비행 - 포르투갈 20일의 기록 1 /@@1VcB/12 Nuestras vidas son los rios que van a dar en la mar, qu'es el morir. Our lives are rivers, gliding free to that unfathomed, boundless sea, the slient grave! 우리의 삶은 강이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끝없는 바다, 그 조용한 무덤으로 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cB%2Fimage%2FRn-vTs-MdoEat4rRfsGZ7mwbA8o.jpg" width="500" /> Thu, 28 Jul 2016 14:25:07 GMT 생활여행자 /@@1VcB/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