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1VUp INTP, 폭력에 대해 고민하며 광주의 오늘을 살아갑니다. 평범한 청년에 불과하지만 이 도시에서 세계를 조망하고자 합니다. ko Fri, 27 Dec 2024 02:47:04 GMT Kakao Brunch INTP, 폭력에 대해 고민하며 광주의 오늘을 살아갑니다. 평범한 청년에 불과하지만 이 도시에서 세계를 조망하고자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oz4H5AOXaIjIWmiua2r5w0yjbQI.png /@@1VUp 100 100 현 시점에서 광주형 일자리엔 실패란 평가가 불가피하다 - 광주글로벌모터스 이것은 과연 상생인가. /@@1VUp/263 '광주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실패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일자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마련된 상생형 일자리로 홍보됐으며 광주글로벌모터스(지지엠) 공장을 만들어 완성차 공장을 운용 중인데 실상은 중소기업만 못하다. 현재 이 사업장에는 650여 명이 고용돼 있다. 그 사이 퇴사한 사람이 200명이 넘는다. 안정적 완성차 공장이었다면 그만두긴커녕 평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AkYzvI1vPsnRAIgKsaCaaC5E9HU.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10:33:02 GMT 김동규 /@@1VUp/263 어느 나주 사람들의 5.18 이야기 - 평범한 사람들에게 그날은 어떤 영향을 줬을까 /@@1VUp/232 지난해 나주의 5.18 당사자를 취재하러 갔을 때 그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동네 친구 다섯이 43년 전의 대사건에 연루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 다섯은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였다. 소꿉친구였던 것이다. A씨는 43년이 지난 지금(2023년)에 와서 돌아보니, 이들 중 그나마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었던 건 자신 뿐이었다고 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ZcfV6UedeA5FsJrrWedsTQ31xU8.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09:17:05 GMT 김동규 /@@1VUp/232 올림픽이 세계와 한국에 대해 말해주는 것. -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단상을 모았다 /@@1VUp/262 1. 올림픽은 확실히, 오늘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것 같다. 현재 이 행성에는 200여 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이중 '1억 명'을 초과하는 인구를 보유한 국가는 총 16개국이다. 이 16개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53억 명이다. 여기서 강성한 국력을 지닌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을 제외한 12개국의 인구는 약 33억 명이다. 이는 세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pdeq6K052SK08yWFE2BqSXL4hOs.jpg" width="500" /> Thu, 08 Aug 2024 22:18:39 GMT 김동규 /@@1VUp/262 [전문 번역] 카멀라 해리스의 첫 대선 유세(위스콘신) - 이번 미 대선, 아직 모른다 /@@1VUp/261 Photo by Jamie Kelter Davis for POLITICO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본인의 '첫' 대선 유세를 열고 20분간 에너지 넘치는 연설을 했다. 그의 이번 연설엔 지난 선거 레이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담대함이 있었다. 이 연설을 듣기 전에는 지표상의 불리함을 이유로, 그가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fOc_zyqDPB3P2uUu0P_mr3dYJd4.jfif" width="500" /> Wed, 24 Jul 2024 12:29:15 GMT 김동규 /@@1VUp/261 난 '급발진'이 진짜로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진실은 무엇인가 /@@1VUp/260 나는 '급발진'이 진짜로 존재하는 줄 알았다. 때문에, 나는 지금 진심으로 분노스럽다. 그동안 인생을 살며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급발진이란 진정으로 존재하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그런 경우도 있다고 믿었다. 게다가 직접 겪어 본 일로 착각했기 때문에, 진짜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급발진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확률적으로 불가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XsnhSR4i51XaEeMqwenySdcI-1k.jpg" width="500" /> Sat, 06 Jul 2024 00:04:57 GMT 김동규 /@@1VUp/260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의 사진을 SNS에 올렸었다 - '이것은 과연 정의인가' /@@1VUp/259 우리에게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사진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밀양 사건과 무관함에도 신상이 공개된 사람들이 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사진으로 알려진 기사 속 사진을 SNS에 올렸던 적이 있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한 인간으로서 화가 났기 때문이었다. 반응은 거셌다. 불과 며칠만에 엄청난 사람들이 게시물을 봤다. 인사이트 페이지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HjPCinHAhe49CxOyNInrNS_uraM.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14:01:50 GMT 김동규 /@@1VUp/259 이재웅의 &lt;얼룩소&gt;는 왜 글값 보상을 중단했나 -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얼룩말 뒤에 얼룩소가 있다 /@@1VUp/258 &lt;얼룩소&gt;가 '글 값 현금 보상'을 중단한 일은 '쏘카'를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이재웅씨에게 준 유동성 리스크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는 심증이 든다. 이와 같은 '자본의 논리'를 거론하지 않고, &lt;얼룩소&gt; 내부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으려 하면 뻔한 진단만 나올 것이다. &lt;얼룩소&gt;에 투입될 돈의 규모는 애초부터 예상 범주 내에 있었고, 제대로 된 수익이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be0c7BhvqX8XSvLFd-iAMloGLCE.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13:59:37 GMT 김동규 /@@1VUp/258 '존 오브 인터레스트', 그 이면에 숨은 무서운 진실 - '아우슈비츠'보다 무서웠던 트레블링카, 헤움노, 소비보르, 마이다네크.. /@@1VUp/257 얼마 전&nbsp;&lt;존 오브 인터레스트&gt;를 봤다. 이 영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소재로 차용한 영화인데, 그곳을 포함한 나치 절멸수용소에 대해 생각하면 극한의 공포감이 밀려온다. 가스실에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데 물건을 정리하고 돈을 세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다. 심지어는 학살에 앞서 성폭력까지 한다. 공장식 학살의 이면에서 이득을 보며 삶을 즐기면서 자신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k7e00Vq7zDduQ2NfvAl_qi5CF38.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13:57:10 GMT 김동규 /@@1VUp/257 바이든의 무리한 도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VUp/256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열린 TV토론에서 현직 대통령으로서 재선에 도전한 레이건의 나이 문제가 거론됐다. &quot;케네디 전 대통령은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밤을 새가며 일했는데, 지금 이 순간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인 당신에게 그것이 가능하겠느냐&quot;는 질문이 나왔다. 그러자 레이건은 웃으면서 &quot;전혀 문제될 게 없다&quot;고 했다. 이어 &quot;저는 이번 선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FWSu1GmvjbB8L4p7SdpRm8IQRo0.jpg" width="500" /> Tue, 02 Jul 2024 13:48:44 GMT 김동규 /@@1VUp/256 박미정 광주시의원, 후반기에 상임위원장도 못 맡는다 - 법적으론 이겼지만 여전히 너무 쓴 '뒷맛' /@@1VUp/255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은 지난 2022년 최저임금법 위반 등으로 피소됐다. 전직&nbsp;사설보좌관 A씨가 &quot;박미정 의원이 시의원들이 갹출로 마련한 사설보좌관 급여 245만 원 중 190만 원만 지급하여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지급했으며, 아들의 의류 구매 심부름 등 갑질을 했다&quot;고 털어놨다. 또,&nbsp;&quot;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사설 전화방을 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NfjrKKQh_ptApaGe67oPH0CljC8.jpg" width="500" /> Sun, 30 Jun 2024 03:01:56 GMT 김동규 /@@1VUp/255 전남대에서 나체로 자전거 탔던 학생은 왜 죽었나 /@@1VUp/254 얼마 전 전남대의 한 외국인 유학생이 나체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캠퍼스를 돌아다닌 일이 있었다. 그는 사건 직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공연음란죄로 입건됐고, 그의 행위는 불과 15분 만에 제지됐다. 그러나 어느 학생이 촬영한 사진이 전남대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왔다. 언론들은 자극적인 뉴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들은 전대 에타에 올라온 사진을 모자이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ujoQL4WcjlHYqOtKK7MpiRW-3e4.JPG" width="500" /> Thu, 30 May 2024 01:01:23 GMT 김동규 /@@1VUp/254 5.18 성폭력 사건 16건이 '진상규명' 됐다 - '5.18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조사 보고서' /@@1VUp/253 그래서, 내용을 살펴봤는데 진짜 가해자보다도 악독했던 가해자는 '한국사회의 가부장제'였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건들이 진상규명된 경위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공개한 '5.18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조사보고서'에 담겼다. 이 문서는 321페이지 분량으로,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해 발생한 성폭력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상세히 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pOQ81TrjVo41lc_mZtmhY71mvok.png" width="500" /> Wed, 17 Apr 2024 23:04:02 GMT 김동규 /@@1VUp/253 정의당 심상정은 '재평가' 받게 될 것이다 - 22대 총선, 원내 진출에 실패한 녹색정의당에 대한 최종 평가 /@@1VUp/252 22대 총선으로부터 벌써 5일이 지났다.이번 선거는 '정권심판론'을 핵심으로 양당을 중심으로 치러졌으며, 양당은 전체 의석수 300석 중 283석을 차지했다. 뒤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의석 12석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의석은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1석), 진보당(1석)에게 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amwGi8vEJa6tX_kj-W1TpU7zbeU.png" width="500" /> Mon, 15 Apr 2024 01:17:16 GMT 김동규 /@@1VUp/252 선거운동 첫날, '세번째 권력'이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 나이브하고도 망상에 가까웠던 현실인식이 차가운 현실을 마주했다 /@@1VUp/251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024년 3월 28일 '세번째 권력'이 단체 회원들에게 총선 패배를 인정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로써 세권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정치 무대에서 퇴장하게 됐다.나는 이번 일을 나이브하면서도 망상에 가까웠던 현실인식이 차갑고도 냉정한 이 세상의 진짜 '현실'을 마주한 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G1c-H_9XkvjNf9UPLPrRq_wOg_A.jpg" width="500" /> Thu, 28 Mar 2024 11:25:40 GMT 김동규 /@@1VUp/251 '이리역 폭발'과 '5.18 실종자 문제' 연결점 있다 - 익산역의 성판매 여성들과 광주의 빈민들은 어떻게 지워졌나 /@@1VUp/250 며칠 전 SBS '꼬꼬무'가 1977년 11월 11일에 있었던 '이리역 폭발 사고'를 다뤘다. 그런데 이 사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정황들을 살펴 보니, 대단히 쎄한 느낌이 든다. 이 사건이 '5.18 실종자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 사건 개요는 단순하다. 한국화약 측 폭발물을 싣고 이리역(현 익산역)을 지나던 열차가 각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7jpInPF7BFV4YpWHwlfkEsYUrFE.jpg" width="500" /> Wed, 27 Mar 2024 09:54:45 GMT 김동규 /@@1VUp/250 개혁신당 비례대표 4번 곽대중 후보에 대해 생각해 봤다 - 김승남, 송갑석, 곽대중 그리고 '운동권 청산론' /@@1VUp/249 개혁신당 비례대표(4번) 후보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곽대중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의 당선 여부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현 국회인 제21대 국회에는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 국회의원이 '두 사람' 있었다. 1987년도 총학생회장이었던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middot;보성&middot;장흥&middot;강진군)과 1990년도 총학생회장이었던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다. 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k4c6kVzRET986LF_e-GRjlBbgzw.png" width="500" /> Sat, 23 Mar 2024 11:58:22 GMT 김동규 /@@1VUp/249 안산 선수 논란, '토리이'는 정말 가게 주인 잘못일까 /@@1VUp/248 몇 달 전에 친구들과 함께 광주 남구 봉선동에 있는 '스페샬나잇트 봉선점'에 간 일이 있었다. 이곳은 이번에 논란이 된 광주 첨단지구 '보이저' 소재 스페샬나잇트 첨단점과 같은 사업주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당시 나는 이 가게의 메뉴판이 엔화로 돼 있는 걸 보고, 정말 솔직히 말해서 '같잖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함께 간 친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NUV-JPm6aEc3H2JWxzkSdEE3IBQ.jpg" width="500" /> Wed, 20 Mar 2024 05:57:04 GMT 김동규 /@@1VUp/248 &lt;파묘&gt;가 '쇠말뚝 음모론'을 소재로 쓴 지점이 아쉽다 - &lt;파묘&gt;는 왜 '쇠말뚝'을 등장시켰나 /@@1VUp/247 뒤늦게 영화&nbsp;&lt;파묘&gt;를 봤다. &lt;파묘&gt;는 정말 솔직히 말해서,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났다. 중간부터는 화면을 응시하고 있기 어려웠고, 손으로 눈을 가린 채 보낸 시간만 해도 5분은 되는 것 같다. 영화 &lt;곡성&gt; 때에도 이랬는데 나는 아무래도 공포영화를 볼 수 없는 사람인 거 같다. 이건 명백한 공포영화였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춥고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dlsKj5voJYs8KAFXGWUbf5A9KyY.jfif" width="500" /> Sun, 17 Mar 2024 02:53:52 GMT 김동규 /@@1VUp/247 민주당 양부남과 정의당 강은미, 둘의 삶을 생각해 봤다 - 2024년 총선, 우리 모두 패배에 투표하자 /@@1VUp/246 제22대 총선 광주 지역구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다. 이낙연, 송영길이 대항마로 나오는 광주 광산을과 서구갑을 제외한 여섯 곳의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후보를 변경하지 않는 한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고 광산을과 서구갑도 민주당이 압승할 가능성이 높다. 늘 그래왔듯, 광주는 선거를 치르지 않고도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번 광주 서구을 선거도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nlswmcbwxv0kpF8p2Dm3cMvfgvA.jpg" width="500" /> Mon, 11 Mar 2024 14:10:26 GMT 김동규 /@@1VUp/246 비트코인은 거의 모든 면에서 금보다 우월하다 -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2024년 이후를 전망한다 /@@1VUp/245 나는 '비트코인'이 거의 모든 면에서 '금(Gold)'보다 우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비트코인 시즌이 돌아온 지금에 와서 미래를 전망해 볼 때 앞으로 한국에서 일어날 일들이 심히 우려스럽다. ​ 최근 인류 금융사에 길이 회자될 비트코인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봤다. ​ 가치 없는 데이터 쪼가리에 불과한 비트코인은 화폐 발권력을 독점한 중앙집권적 국가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VUp%2Fimage%2FBvLI2MshjMs-C0_hk1uE1MvxQ-Y.jpg" width="500" /> Sat, 09 Mar 2024 10:45:08 GMT 김동규 /@@1VUp/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