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볼러 /@@1UxX 직장 다니며 틈틈이 여행하는 출근하는 여행자이자 여행작가. 연차 털어 여행하고, 퇴근 후 끄적입니다. &lt;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gt;, &lt;앗쌀람 알라이쿰 이집트&gt;를 썼습니다. ko Thu, 23 Jan 2025 07:08:41 GMT Kakao Brunch 직장 다니며 틈틈이 여행하는 출근하는 여행자이자 여행작가. 연차 털어 여행하고, 퇴근 후 끄적입니다. &lt;여행하려고 출근합니다&gt;, &lt;앗쌀람 알라이쿰 이집트&gt;를 썼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KgzFBb0yUZIiWfEYzMblZkdYTjI.png /@@1UxX 100 100 방비엥에서 해장하기 - 이름 없는 식당 (No Name Restaurant) /@@1UxX/490 광란의 밤을 보낸 후 맞이한 고요한 아침. 해가 충분히 떠 있을 시간이었지만 날씨가 흐린지 커튼 친 방은 여전히 한밤중이었다. 마지막 기억이 고성방가가 난무하는 방비엥이었기에 들리는 거라곤 새소리 뿐인 이 고요가 어딘지 익숙하지 않았다. 밖은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로 좀 활기가 있으려나? 날씨도 살필 겸 빼꼼히 문을 열었다. 끼이이이익. 닭 대신 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9swCQ_LMD403qUuYyL925FEMmbc.JPG" width="500" /> Wed, 22 Jan 2025 21:42:09 GMT 트래볼러 /@@1UxX/490 방구석 흥부자들 - 방비엥 사쿠라바 (스테이지를 찢어 놓고 싶었지만...) /@@1UxX/488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왔다. 방비엥의 성지와도 같은 사쿠라바에 갈 시간. 사쿠라바는 블루라군과 함께 방비엥에서 다른 건 다 포기하더라도 이것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중 하나였다. 때문에 무조건 가긴 갈 건데 언제 갈지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우린 첫날로 정했다. 아무래도 지구에서 흥 꽤나 넘친다는 젊디 젊은 청춘들이 다 모이는 곳이다 보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lNcWI8pT5q9EglRoKi1ztg0236k.JPG" width="500" /> Wed, 08 Jan 2025 22:01:51 GMT 트래볼러 /@@1UxX/488 2024 여행결산 - 2024년의 여행을 마무리하며... /@@1UxX/489 시작이 좋았던 2024년이었습니다. 당장 1월부터 라오스로 떠났던 것도 그렇고, 이집트 신혼여행으로 신간도 출간했거니와 여행기가 여행매거진 트래비에 떡~ 하니 실리기도 했더랬지요. 그 덕분이었을까요? 초여름경 이집트 자유여행을 주제로 강연도 했지 뭐예요?~ (WoW~) 역시 모름지기 작가라면 신간이 있어야 하나 봅니다.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독자분들과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O9HGolCcEgXv9wkpiqOygA0s8NA.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15:46:52 GMT 트래볼러 /@@1UxX/489 방비엥 야시장엔 대체 뭐가 있는데요? - 있어야 할 건 다 없고요, 없을 건 있답니다 /@@1UxX/487 방비엥 야시장은 비엔티안의 메콩강 야시장과 비엔티안 여행자거리의 먹거리 야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기나 여행기가 별로 없는 편이다. 그 말인즉슨 별로 볼 것도, 살 것도, 먹을 것도 없다는 얘기. 아니, 방비엥 야시장엔 대체 뭐가 있길래?! 아!? 혹시 뭐가 없어서 그러는 건가...? 뭐가 있든 없든 우리는 야시장을 방비엥에서의 첫날밤 일정으로 잡았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iV7VQ0KYEbJV3i1yS7WIUmeSVAQ.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12:51:14 GMT 트래볼러 /@@1UxX/487 인생샌드위치를 찾았다 - 방비엥 렝블리 이모 샌드위치 /@@1UxX/486 방비엥에서의 첫 일정은...?&nbsp;&nbsp;일단 배부터 채우고 가실게여~ 비엔티안에서 아침으로&nbsp;도가니국수&nbsp;한 뚝배기한게 전부였기에 당이 떨어지고도 남을 시간이었다. 저녁에 야시장 구경하고 밤에는 사쿠라바에서 광란의 파티를 할 예정이었기에 반드시 에너지 충천이 필요했다.&nbsp;그래야 흥도 나고 광란(狂瀾:&nbsp;미친 듯이 날뛰는 사나운 물결, 미친 듯이 어지럽게 날뜀)을 일으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h3J0fmDzCz9VqtcJIcWML8u7ceU.JPG" width="500" /> Thu, 19 Dec 2024 14:16:13 GMT 트래볼러 /@@1UxX/486 어쩌다 두 번째 허니문 - 한국에서 온 서프라이즈 /@@1UxX/485 방비엥 숙소인 비엥타라 방비엥 리조트를 예약하면서 나름의 우여곡절이 있었다. 우리에겐 총 3개의 방이 필요한데 방 개수가 모자라 눈치게임을 해야 했고, 눈치를 잘 살핀 덕분에 예약에 성공할... 뻔했으나&nbsp;날짜를 착각하는 바람에 취소했다가 다음 날 다시 예약했더랬다.&nbsp;그래도 (사서) 고생한 끝에 주니어 빌라 스위트 하나, 슈페리어 룸 두 개를 쟁취했다. 그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1J9zjggNncWsfpCmJ2Teeb06-Iw.jpg" width="500" /> Wed, 11 Dec 2024 15:22:56 GMT 트래볼러 /@@1UxX/485 인생숙소 갱신합니다 - 비엥타라 방비엥 리조트 /@@1UxX/484 라오스여행을 준비하면서 배낭이냐 vs 캐리어냐&nbsp;만큼이나 진심이었던 것이 있다면 방비엥 숙소다. 방비엥 여행자거리 근처에 마운틴뷰의 인피니티풀과 조식뷔페가 있는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들이 있었지만 우리들의 타깃은 닥치고 방갈로였다. 방갈로를 고집하게 된 데에는 우리의 라오스 청춘여행 모티브이자 로망이라 할 수 있는 꽃청춘(꽃보다 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6likgfw0-gd3ZBG_mVI7i1s4i4Y.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15:23:11 GMT 트래볼러 /@@1UxX/484 서울구경 여기서 다했다 - 5호선 아차산&middot;광나루역 | 7호선 용마산역 : 아차산~용마산 연계산행 /@@1UxX/482 5호선 아차산&middot;광나루역 : 아차산 7호선 용마산역 : 용마산 한눈에 서울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하면 단연 잠실 L타워, N서울타워, 63빌딩과 같은 서울의 랜드마크가 먼저 떠오르겠지만 이처럼 인간이 쌓아 올린 높은 곳이 아닌 자연이 만든 높은 곳이 있다. 바로 서울에 있는 모든 산들. 그중&nbsp;서울구경하기에 최적화된 산은 아차산과 용마산이다. 최고높이 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R0fcLRvGD-XjBrd-fMtbo0Jqml8.JPG" width="500" /> Thu, 07 Nov 2024 15:10:56 GMT 트래볼러 /@@1UxX/482 이게 라오스지~ - 안녕 방비엥 /@@1UxX/483 흔들리는 미니밴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거라 잠에서 깬 건 아니고, 지하철에서 아무리 곯아떨어져 있더라도 신기하리만큼 내릴 역에서 눈이 떠지는 기적처럼 방비엥으로 입성하는 관문인 방비엥 톨게이트를 지날 때 마침 눈이 떠졌다. 드디어 그토록 꿈에 그리던, 어쩌면 라오스에 오고 싶었던 이유의 전부라 할 수 있는 방비엥에 도착했다. 4차원 미니밴은 방비엥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4ipVrNfWF43IMSnU6Q4pq-_NOtE.jpg" width="500" /> Wed, 06 Nov 2024 15:00:08 GMT 트래볼러 /@@1UxX/483 방비엥행 4차원 미니밴 - 분명 어딘가에 웜홀이 있을 거야 /@@1UxX/481 방비엥 가는 미니밴이 도착했다. 비록 1박이었지만 체크인하자마자 병따개가 없어 병맥주 좀 따달라는 부탁에 병으로 병을 따는 차력쇼를 시전 하고,&nbsp;다음 날 체크아웃 후&nbsp;짐도 보관해 주고, 방비엥 미니밴 예약까지 대신해 주며&nbsp;(물론 호텔이니 당연한 거긴 하지만) 라오스에 대한 첫인상을&nbsp;친철함으로 심어준 호텔 프런트 이하 직원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며&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PuLXlAe8PnENkcb14d4KbBjeunE.JPG" width="500" /> Wed, 23 Oct 2024 15:34:11 GMT 트래볼러 /@@1UxX/481 안마와 스킨십 사이 - 뭐가 됐든 잘 쉬었으면 됐지 /@@1UxX/480 여행은 변수의 연속이라 했던가? 분명 예약할 당시 12시에 5명 가능이라고 해서&nbsp;예약을 한 건데 막상 시간이 다가오자 갑자기&nbsp;12시에는 5명 자리가 없다는 비보를 받았다.&nbsp;다음 차인 2시에나 가능하다고...&nbsp;순간 피가 거꾸로 솟았지만 호텔 직원이 무슨 죄랴? 욕하고 따질 거라면 미니밴업체한테 해야지. 일단 손님부터 잡고 보려는 개수작에 당한 것인가라는 합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7XgeV9bQNGHLIPctwG69mDeUXQw.JPG" width="500" /> Wed, 16 Oct 2024 16:16:08 GMT 트래볼러 /@@1UxX/480 건배에 미친자들 - '땀깐'의 서막 /@@1UxX/479 라오스 로컬 커피맛을 보겠다고 야심 차게 찾아낸&nbsp;라오스&nbsp;로컬 커피숍(?)에서&nbsp;커피를 기다리고 있을 때의 일이다.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캡슐커피 머신의 등장에 과연 커피다운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 충격과 걱정 속에&nbsp;수다를 떨며&nbsp;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대뜸 우리에게 라오스말을 해보라며 말을 건넸다.&nbsp;'싸바이디~(안녕하세요~)', '컵짜이(감사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A4tYHkkWm4hbX-NdfKkQ585hcaI.JPG" width="500" /> Wed, 09 Oct 2024 15:00:09 GMT 트래볼러 /@@1UxX/479 라오스 로컬 커피는 어떤 맛일까? - 비엔티안에서 맛본 라오스 로컬(?) 커피 /@@1UxX/477 모름지기 잘 먹은&nbsp;한&nbsp;끼란 식후 커피 한잔까지 해줘야 비로소 완성된다.&nbsp;만족스러운 걸 넘어서 만족에 겨웠던 도가니국수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우리는 카페를 찾아 나섰다. 도가니국숫집 바로 맞은편에 깔끔한 외관의 제법 큰 카페가 있었지만 라오스까지 와서 프랜차이즈 느낌이 나는 카페를 가고 싶지는 않았다.&nbsp;다음 일정상 어차피 숙소 쪽으로 가야 했기에 왔던 길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P4J2luFtND9QbKM2r4fP9vg5P-w.jpg" width="500" /> Wed, 02 Oct 2024 15:00:06 GMT 트래볼러 /@@1UxX/477 인생국수 갱신합니다 - 라오스 비엔티안 도가니국수 /@@1UxX/476 여행 전 '라오스에서 이것만은 꼭 하고 싶다!' 하는 각자의 최애픽을 하나씩 골랐다. 블루라군, 버기카, 남싸이전망대, 열기구&nbsp;등 관광이나 체험형 활동이&nbsp;리스트업 되는 가운데 니나킴이 대뜸 링크를 하나 투척했다. 비엔티안 도가니국수를 포스팅한 블로그였다. 비엔티안 여행유튜브를 보다 도가니국수에 반해버렸다는 니나킴은 제발 도가니국수 같이 먹으러 가달라며 애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uBvthliUBEKsNPUBfsPaAsymf4A.jpg" width="500" /> Wed, 25 Sep 2024 15:00:26 GMT 트래볼러 /@@1UxX/476 1월의 라오스는 건기라면서요... - 우리중에 날씨악귀가 있다 /@@1UxX/475 라오스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 언제나 그렇듯 여행 중에는 피곤해도 일찍 눈이 떠진다. 씻고 준비하기에 앞서 라오스의 아침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함을 이기지 못해 잠옷차림 그대로 크록스만 신고 바깥 구경을 나섰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 문이 열리는 순간, 환한 아침햇살이 통유리창을 관통해 로비를 화사하게 밝히고 아침부터 어디를 그렇게 바쁘게 나서는지 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2BHkmILnjMWjp62pbxDmDOhuO1w.jpg" width="500" /> Wed, 18 Sep 2024 15:01:11 GMT 트래볼러 /@@1UxX/475 밤의 비엔티안에서 - 한밤중 로컬 차력쇼를 보게 될 줄이야 /@@1UxX/474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라오스 국민맥주 비어라오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조금이라도 빨리 맥주로 목을 축이고&nbsp;싶어 입국심사를 기다리며 철새처럼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줄을 옮겨 다녔다. 그 결과 남들보다 더 빨리 통과하기는커녕 입국심사를 마쳤을 땐 내 뒤에 아무도 없었다는 가슴 쓰라린 전설. 어쭙잖은 철새가 될 바에야 인내심을 가지고 한 우물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bMzljWC_aT91irvtLCQi6QW0zRI.JPG" width="500" /> Wed, 11 Sep 2024 15:01:14 GMT 트래볼러 /@@1UxX/474 출판의 본거지, 파주로 갑니다 - 2024 파주북소리 - 파주페어 북앤컬쳐 /@@1UxX/478 책을 만드는 출판사들이 모여있는 곳,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책과 지식의 축제 2024 파주북소리 : 파주페어 북앤컬쳐]에 참가합니다. 뜨거웠던 지난 8월, 전주책쾌에서와 같이 트래브라덜(배주한 작가 | @be.picture )과 함께 &lt;트래블라더스&gt;로 나갑니다. 출판의 본거지에서 열리는 책 축제이니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고 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XS9c0VaEe48JU6Pm-8xrxPIEAmo.jpg" width="500" /> Thu, 05 Sep 2024 03:37:18 GMT 트래볼러 /@@1UxX/478 청춘들의 청춘여행 계획 - 그래서, 우리 계획이 뭐였더라? /@@1UxX/473 탑승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들어왔다. 마침 저녁 시간이기도 하고 보딩타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어 푸드코트에서 저녁을 먹으며 여행계획을 세웠다. 일단 비엔티안에 도착하면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체크인하고 밤마실 나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지만 이번 라오스 청춘여행의 메인 스테이지는 방비엥이기에 비엔티안에서는 너무 힘 빼지 않기로 했다. 그냥 소소하게 라오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6XozfqMGcNbQSCllFiT_a1uIr24.JPG" width="500" /> Wed, 04 Sep 2024 15:00:18 GMT 트래볼러 /@@1UxX/473 배낭여행이 처음인 배낭(멘)여행자들 - 라오스 여행, 배낭이냐? 캐리어냐? /@@1UxX/472 출국 며칠 앞둔 어느 날 밤, 다섯 청춘들의 단톡방에 불이 났다. 발화 원인은 배낭이냐? 캐리어냐? 그것이 문제였다. 다들 배낭여행은 처음인지라 고민도 되고 신경 쓸 것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단톡방에서 100분 토론 펼쳐졌다. 나와 아내는 단호박 배낭파였다. 라오스는 캐리어보다 배낭이 더 편하다는 여행 후기를 보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 평소 배낭여행에 대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PCNgbTQ6uwyqIFbvLn5zkvT_ktE.JPG" width="500" /> Wed, 28 Aug 2024 15:11:25 GMT 트래볼러 /@@1UxX/472 방어가 라오스가 된 사연 - 프롤로그 : 라오스 청춘여행의 시작 /@@1UxX/471 때는 2023년 11월 말. 여행매거진 트래비 여행작가 아카데미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니나킴, 배슨생, JYP. 이렇게 세 친구들과 제철 방어맛을 보기 위해 송년회 겸 모임을 가졌다. 다들 '여행'이라는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소위 여행 꽤나 좋아하는 여행자들이라 제법 오랜만의 만남이었음에도 어색함 없이 여행이야기로 분위기가 끌어 올랐다. 각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UxX%2Fimage%2FeLpN6NQ58gOIOCSHX3NxKCXJd2k.jpg" width="500" /> Wed, 21 Aug 2024 15:02:06 GMT 트래볼러 /@@1UxX/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