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유정 /@@1Sg6 늘 봄같은 유정. 늘 나와 당신과 세상을 보는 유정. ko Tue, 24 Dec 2024 19:59:37 GMT Kakao Brunch 늘 봄같은 유정. 늘 나와 당신과 세상을 보는 유정.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Trcw-1UjM6MSKQzqW1vIKc58NSA /@@1Sg6 100 100 인물화는 연필로 그리세요 /@@1Sg6/1101 촉촉하고 깊이가 있는 눈,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코, 앵두같이 말간 붉은 빛을 띠며 야무지게 다문 입술, 다정하고 은은한 미소.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인물화 한점을&nbsp;그렸습니다.&nbsp;저의 인물화는 사진처럼 객관적인 실체가 고스란히 반영된 그림이 아니라 상대와 내가 겪었던 사건, 우리가 포함되어 있던 시간적 공간적 배경, 그 맥락에서 나를 지배했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aRicma6l5heK-YbWpGctUTGqjp4.png" width="500" /> Tue, 24 Dec 2024 10:08:56 GMT 늘봄유정 /@@1Sg6/1101 뷔 님께 - &lt; D - 311 &gt; /@@1Sg6/1100 V 님 안녕하세요. BTS의 V 님~ 춘천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 계신 그 V 님 맞습니다. 팬레터를 써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서태지와 아이들 팬클럽이 제 처음이자 마지막 활동이었으니, 30년도 더 되었네요. 아들에게서 톡이 온 건 어제 아침이었습니다. 국군춘천병원으로 상병신체검사를 간 아들이 뜬금없이 이런 톡을 보내왔습니다. 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oNTsznRpVn9yBP5rMS2OcLyuSzo.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14:31:52 GMT 늘봄유정 /@@1Sg6/1100 흔들리는 엄마를 잡아주는 건 /@@1Sg6/1097 일로 만난 사이라도 대화는 자연스럽게 자녀 얘기로 흐르곤 한다. 겸손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탓인지 이야기는 자식으로 인한 맘고생, 몸고생이 주를 이룬다. 간혹 세련된 기교로 자식 자랑을 하는 이들도 있고 나도 가끔은 은근슬쩍 걱정이나 하소연으로 포장한 자랑을 한다. 뒤돌아서면 공허함만 따르는 것이 자식 이야기인 걸 모르는 바 아니다. 정신적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wTatBIF_DsZHKDHWc9jiLuefNqk.jpg" width="500" /> Wed, 18 Dec 2024 23:31:23 GMT 늘봄유정 /@@1Sg6/1097 질기디 질긴 고무장갑 /@@1Sg6/1096 참으로 질긴 놈을 만났다. 한두 달이면 해지고 뚫리기 일쑤였는데, 이번 고무장갑은 석 달이 넘도록 말짱하다. 구멍 나서 버리는 게 아니라 질려서 버리고 싶어졌으니 말 다했다. 문득 궁금했다. 석 달이 넘도록 짱짱한,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장갑을 개발한 사원은 사장님에게 이쁨을 받았을까, 미움을 샀을까. 우수사원이 되어 상여금을 받았을까, 회사 이익에 방해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12Q8CcRS7q158PmH9bAwz8esuQ8" width="500" /> Mon, 16 Dec 2024 11:56:29 GMT 늘봄유정 /@@1Sg6/1096 뒤돌아 달리지 못한 것이 후회됩니다 - &lt; 라라크루 수요질문 &gt; /@@1Sg6/1095 ❓ 라라크루 수요질문(2024/12/11)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 바꾸고픈 후회되는 일이 있었나요. 1999년. 그 암울했던 한 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IMF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아버지의 건설회사가 부도가 나서 가족이 따로 살아야 했던 해. 졸업하며 수십 군데의 회사에 원서를 냈지만 모두 떨어졌던 해. 작은아버지 집에 동생과 얹혀살며 주지도 않는 눈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teyXTTBgMjdNB2jRWrj4XdVgxYA.jpg" width="500" /> Sun, 15 Dec 2024 08:50:04 GMT 늘봄유정 /@@1Sg6/1095 다 같이 손잡고 강강술래 /@@1Sg6/1094 2024학년도 교육자원봉사센터의 마지막 일정이 끝났습니다. 모든 교육자원봉사자가 모여 한 해 동안의 소회를 나누고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는 사례 나눔 행사가 그것이었습니다. 올 한 해 활동한 100여 명의 봉사자 선생님 중 50여 명만 참석해 아쉽지만, 열정과 흥은 수백 명 못지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심란한 시국에 이렇게 모여 놀아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hCCIc6UIYKOb2Y6xiLSayiMG8Ko" width="500" /> Tue, 10 Dec 2024 03:03:24 GMT 늘봄유정 /@@1Sg6/1094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1Sg6/1093 대통령께 저는 토론 교육을 하는 강사이자 군복무 중인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교육자원봉사센터 글쓰기 모임의 이번 주 글감이 '감사'입니다. 글을 써야겠는데 지난주부터 온통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가 대통령뿐이라 결국 감사의 대상을 당신으로 정했습니다. 뜬눈으로 새우던 밤, 군에 있는 아들 걱정에 타들어 가던 마음, 그로 인해 뒤흔들렸던 일상 때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yDFjN2ZAwKCY9sKqPSw4uwQYZPE.png" width="500" /> Mon, 09 Dec 2024 13:22:41 GMT 늘봄유정 /@@1Sg6/1093 시작은 부정맥이었지만 - &lt; 라라크루 수요질문 - 시작 &gt; /@@1Sg6/1091 ❓ 라라크루 수요질문(2024/12/4) 강렬했던 '시작'의 추억이 있나요. 학창 시절, 달리기 출발선에만 서면 심장 박동이 목구멍까지 차오르고 도저히 발이 떨어질 것 같지 않던 초조함을 기억하는가.&nbsp;출발 총소리를 기다리는 그 몇 초가 영겁의 시간처럼 느껴졌다. 운동장을 압도했던 총소리가 공기 중에 흩어진 후&nbsp;또 영 점 몇 초간은 슬로모션처럼 내 몸의 움 Fri, 06 Dec 2024 03:39:58 GMT 늘봄유정 /@@1Sg6/1091 너의 부재에 익숙해지지 않을게 - &lt; D-328 &gt; /@@1Sg6/1090 밤새, 별일 없었지? 잠은 좀 잤니? 팽팽한 긴장과 극도의 혼란으로 가득 찼던 밤이 끝났구나.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부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비상계엄 해제까지, 역사 교과서에서나 읽었던 과거의 망령이 되살아났던 시간이었다. 전 국민이 뜬눈으로 뉴스를 지켜보고 일부는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울부짖던 지난밤, 군부모들은 피를 토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sNdm2YVG_niMPMNqjcBa7USn84I.jpg" width="500" /> Wed, 04 Dec 2024 01:03:48 GMT 늘봄유정 /@@1Sg6/1090 나도 누군가에게... /@@1Sg6/1089 라라크루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벌써 10기다. 지난해 말 라라크루에 올라탄&nbsp;나는&nbsp;6기부터 9기까지 한 주도 거르지 않고 매주 두 편 글쓰기 인증을 했다. 글을 왜 써야 하는지&nbsp;더 이상 고민하지 않는다. 글감이 없다며 미리&nbsp;겁먹지도 않는다. 내가 쓴 글을 의심하기보다는 사랑하게 되었다. 제대로 글력을 쌓았다. 지난주 토요일, 9기 합평회가 있었다. 자주 Tue, 03 Dec 2024 03:35:23 GMT 늘봄유정 /@@1Sg6/1089 디베이트 영화 한 편 찍었습니다 /@@1Sg6/1088 &quot;저희 아이들의 디베이트 대회 준비를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quot; 한 달 전, 모르는 이에게서 온 DM보다 당황스러웠던 것은 대회에 나가는 아이들이 디베이트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학교 선생님께 대회 소식을 전해 들은 아이들이 덜컥 참가 신청을 했는데, 대회 오리엔테이션에 가서 들어보니 생소한 형식이라 당황했다는 어머니들은 여기저기 알아본 끝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GBa2pq9aXC1g4bHHBPjSyzmbAO8.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13:50:00 GMT 늘봄유정 /@@1Sg6/1088 내 안의 우주 - &lt; 라라크루 금요문장공부 &gt; /@@1Sg6/1087 ⭕ 라라크루 [금요문장: 금요일의 문장공부] 2024.11.29. [오늘의 문장] ☞ 김소연, 『마음사전』, 36쪽 &quot;달다&quot; 혓바닥을 이루는 촘촘한 미뢰들이 맛을 감지해 내듯이 나는 당신을 마음의 융단으로써 맛본다. 혀가 앞부분으로는 짠맛을, 뒷부분으로는 쓴맛을, 옆 부분으로는 신맛을 감지하고 전체로는 단맛을 감지하듯이, 당신은 내 혀 위에서 희로애락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_SlqzxJqhXdX-0jwTe86QI-dt3I.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01:58:09 GMT 늘봄유정 /@@1Sg6/1087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1Sg6/1076 교육자원봉사를 다니다 보면 여러 유형의 학급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학급 분위기의 호불호를 따지고 평가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능력 있는 강사라면 어떤 학급의 분위기든 장악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만, 수업이 원활한 학급과 그렇지 못한 학급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업에도 양질 전환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믿었고 그래서 이제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AuJs8GoLWFO4evwzce5B27vL-dA" width="500" /> Tue, 26 Nov 2024 01:05:28 GMT 늘봄유정 /@@1Sg6/1076 글이 곧 삶인 삶 /@@1Sg6/1085 교육자원봉사센터 내 글쓰기 소모임의 공식적인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총 아홉 명의 봉사자가 모였습니다. 첫 글쓰기 주제는 '내가 글을 쓰는 이유'였고 각자 가슴에 품은 사정을 풀어놓았습니다. 미리 써놓은 글로 소개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말로 풀어내기도 했습니다. 방식도 달랐고 이유, 사정도 다양했지만 결국 우리가 모인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k1dgJNomKNaauVii2pNKhIsbwdo.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11:59:37 GMT 늘봄유정 /@@1Sg6/1085 프리랜서에게 월급이란 - &lt; 라라크루 수요질문 &gt; /@@1Sg6/1084 ❓ 라라크루 수요질문(2024/11/20) 라라크루 여러분에게 월급은 어떤 존재인가요? 프리랜서에게 월급이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해 고정된 급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정해진 날짜에 일정한 금액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안정감이 프리랜서에게는 없습니다. 학교 수업을 주로 하는 저의 경우, 학기 중에는 열심히 경제활동을 합니다만 방학 때는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b3EpyPPmZ-J073Lmnn5gMPy3ENo" width="500" /> Sun, 24 Nov 2024 01:21:20 GMT 늘봄유정 /@@1Sg6/1084 엄빠주의 끝! /@@1Sg6/1082 아들이 독립했습니다. 집을 구해 나간 것은 아니니 분가라는 표현을 쓸 수는 없습니다만 심리적인 분가를 또 한 단계 실행한 것 같습니다. 아들만 둘인 저에게 '게임 시간' 조율, 아니 협상은 큰 과제였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자기주장이 확실해진 아이들과 양육이 처음이었던 엄마의 대화는 평행선을 달리기 일쑤였지요. 아들이 말하는 아들의 친구들은 늘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HcxgbETDxeT6dNQ2dSo_jNlMtU8" width="500" /> Fri, 22 Nov 2024 03:51:13 GMT 늘봄유정 /@@1Sg6/1082 비상벨을 누릅니다 /@@1Sg6/1083 탄천을 걸어 귀가하는 날이 가끔 있습니다. 날이 좋은 때에는 늦은 밤에도 운동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요즘같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 때는&nbsp;초저녁에도 인적이 드뭅니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습니다. 저녁 약속 후 근처 역에서 전기 자전거를 빌려 타고 오는 동안 연인인 듯 보이는 단 두 사람만 보였습니다. 덜컥 겁이 났습니다. 모퉁이를 돌았을 때 불쑥 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FTknloOtxFkk8sJk40j8q8bcHXk" width="500" /> Thu, 21 Nov 2024 08:53:59 GMT 늘봄유정 /@@1Sg6/1083 짜증나고 불편해야 더 잘 살 수 있다 - &lt; 라라크루 금요 문장 공부 &gt; /@@1Sg6/1081 ⭕ 라라크루 [금요문장: 금요일의 문장공부] 2024.11.15. [오늘의 문장]&nbsp;☞ &lt;유선경(2023), 구멍 난 채로도 잘 살 수 있다, 사랑의 도구들, 콘택트, 101p&gt; 구멍이 점점 뚜렷이 보인다면 환영할 일이야. 이제야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본다는 거니까. 이젠 받아들여. 네가 너의 구멍을, 네가 너를. 지금 너의 문제는 구멍이 났다는 게 아니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fW5HDDufc13xoICEHKPmJLGm6nY.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03:45:20 GMT 늘봄유정 /@@1Sg6/1081 이게 다 글 때문입니다 - &lt; 라라크루 수요질문 &gt; /@@1Sg6/985 ❓ 라라크루 수요질문(2024/11/13) 라라크루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라라쿠르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마무리 시점에 무엇을 얻었는지 나눠주길 바랍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 글쓰기 동아리가 생겼습니다. 그림책 봉사단을 이끄는 선생님께서 만드셨지요. 아이들의 독서와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고 관련 책도 출간했으며 &lt;EBS 60분 부모&g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Oo2VnpMR0H0i2mDkP99x8DxlbFM.png" width="500" /> Fri, 15 Nov 2024 14:50:10 GMT 늘봄유정 /@@1Sg6/985 소울푸드는 젯밥입니다 /@@1Sg6/1080 Soul Food미국 남부 흑인들의 전통 음식을 가리키는 용어였으나, 현재는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음식 또는 영혼을 흔들 만큼 인상적인 음식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인다.국립국어원에서는 이 용어를 '위안 음식'이라는 순화어로 명명했다.&lt; 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gt; 일에 치이고 사람에 휘둘린 것도 속상한데 뱃속까지 텅텅 비어버리면 서러움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Sg6%2Fimage%2FHBYF0z85y8FWePgoFPtoWYhsLS8.jpg" width="500" /> Mon, 11 Nov 2024 00:25:38 GMT 늘봄유정 /@@1Sg6/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