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s /@@16h1 자소서 이력서 작성 재능 기부첫 음원 발매 뒤통수(작사작곡 파우스트)소설을 사랑하는 소년 ko Thu, 23 Jan 2025 05:02:28 GMT Kakao Brunch 자소서 이력서 작성 재능 기부첫 음원 발매 뒤통수(작사작곡 파우스트)소설을 사랑하는 소년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HgKINUwM4I16Q8ip58Ku947CrJQ /@@16h1 100 100 첫 선물 - 소나무처럼 살고 싶다 /@@16h1/702 세상에 맨몸으로 떨어진 씨앗(행운)바람에 날리는 씨앗은 내릴 곳을 선택하지 않는다소나무는 바람에 씨앗을 날려 종족을 번식한다. 매년 봄 4~5월이면 송홧가루가 날린다. 벌이나 나비 등 곤충을 이용해 수분하는 다른 꽃과는 달리 바람을 타고 종족을 번식하는 풍매화이다. 노란 연둣빛 가루는 봄철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실제는 비타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duNBZph0w0iQTGDzZCFcw1Rwjik" width="500" /> Mon, 20 Jan 2025 12:34:24 GMT Lucas /@@16h1/702 첫사랑 #1 - 비가 오면 보고 싶은 첫사랑 /@@16h1/701 첫사랑 비 오는 날이다. 비가 오면 나가기 귀찮고 그저 창문 바라보며 빗소리를 즐기는 게 다였던 나인데 어느 때부턴가 날씨는 항상 맑다.오늘은 시원하겠네. 비 오는 날 한 우산 안에서 같이 걸으면 구름 위를 걷는 거 같겠지. 부품 기대를 안고 핸드폰을 든다. 답이 없다. 문자를 남긴다. 오늘 약속 잊지 않았지. 그래도 답이 없다. 약속 시간은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yF4Rabj4hveymVDGMyTHxykasFU" width="500" /> Mon, 20 Jan 2025 11:58:56 GMT Lucas /@@16h1/701 소설 실버군단가 /@@16h1/700 &quot;다 함께, 조국을 위해&quot;1절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맘조국이 부르면 달려간다주름진 손에도 힘이 있네우린 대한의 방패다(후렴)앞으로 가, 앞으로 가함께 걷는 이 길 위에청춘보다 뜨거운 마음우리가 지켜내리라2절할머니도 할아버지도다시 어깨를 나란히 해웃으며 걷는 이 행진에조국의 미래를 싣는다(후렴)앞으로 가, 앞으로 가바 Mon, 30 Dec 2024 13:13:31 GMT Lucas /@@16h1/700 니가 가고 없는 자리 241229 /@@16h1/699 니가 가고 없는 자리 241229허전하다. 니가 가고 없는 그 자리가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오랜만에 따스한 아침이다. 이제는 휴일에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때가 되면 눈이 자동으로 뜨인다. 때로는 새벽에 몸뚱아리 알람이 시간을 알려주기도 한다. 잘하지도 해본 적도 없는 노래를 만든답시고 녹음실을 예약해 둔 결전의 날이 오늘이다. 기대감과 설레임이 심장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PKN0-o-je7tb0SMbeDF2ClYBcgo" width="500" /> Sun, 29 Dec 2024 06:48:10 GMT Lucas /@@16h1/699 충성 처장입니다 /@@16h1/698 돌아이 씀 충성! 처장입니다. ㅇㅇ사단 성과분석회의 마치고 복귀 중입니다.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단의 밝은 분위기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위병소 용사들로부터 지휘관, 참모들의, 보여주기식이 아닌, 거리낌 없는 의견제시와 끊임없는 밝은 웃음소리가 넘쳐났습니다. 사단의 업무성과와 내년도 업무방향을 봤을 때, 군단은 군령관계를 넘어 Tue, 24 Dec 2024 06:42:13 GMT Lucas /@@16h1/698 자서전 쓰기 /@@16h1/697 사례 #1 (40대 후반 남성)결혼을 빨리해 두 딸이 이미 성인이 된 남성 이야기이다. 자선을 써 보기로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갔다. 아마도 공부와는 썩 친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입대 전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ldquo;어차피 공부와는 거리가 있으니 군대나 빨리 갔다 와서 애비 사업이나 배워라!&rdquo;그가 생각하기에도 수긍이 가는 의견이었다. 그래 Sat, 21 Dec 2024 12:15:39 GMT Lucas /@@16h1/697 자서전 쓰기 /@@16h1/696 (신간 소개, 자랑질)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 파우스트 김경연 https://naver.me/FDnCTVgQ여러분을 위한 보이지 않는 팁! 무료 발간한 글쓰기 강좌 교재입니다. 이걸 교재로 종로에 월 2~4회는 가게 될 듯합니다. 온라인 줌 강좌도 해 보려 합니다. 염치없지만, 응원?을 공짜로 부탁드립니다 https://naver.me Sat, 21 Dec 2024 12:13:17 GMT Lucas /@@16h1/696 당신은 자서전을 써야 할 나이다 /@@16h1/695 사례 #2 (80대 초반 남성) &ldquo;자네는 뭔 글을 이렇게 쓰나?&rdquo; &ldquo;보셨어요? 그거 책 아니고 그냥 교재예요. 글쓰기 강좌 때 종이 나누어 주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 모은 겁니다. 필요할 때 한 번에 나누어 주려고요&rdquo; &ldquo;도대체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 같아. 거기서 썩히기는 아까워&rdquo; &ldquo;아닙니다. 아직 보완할 게 많습니다. 초보자들이 아무리 쉽게 설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i1nQKg5ZjfUHu-lLX3Jedl3LnzY" width="500" /> Sat, 21 Dec 2024 10:26:17 GMT Lucas /@@16h1/695 뒤통수 /@@16h1/694 (뒤통수 파우스트,작사작곡) (개사버전)꼰대가(어린노무가) 241215너는 늙어 봤냐나는 젊어 봤다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노무) 새끼야(새끼야)너는 젊었더냐나는 늙었더라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노무) 새끼야(새끼야)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노무) 새끼야(새끼야)너도 늙을거다나도 어려었다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노무) 새끼야( Tue, 17 Dec 2024 12:56:56 GMT Lucas /@@16h1/694 눈 오는 날의 회상 /@@16h1/693 눈 오는 날의 회상 올 겨울에는 눈이 없었다. 그 눈 많다던 동해안에서도 작년 12월까지는 못 보았고 올해 여기 와서도 그랬다. 아무리 기후 온난화가 일상화되었다지만 눈 없는 겨울은 아직은 아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하며 조금씩 눈 비슷한 것들이 날리기도 하더니 일요일 밤에는 가로등 불빛을 희미하게 할 정도로 내렸다. 여기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kLGM--RECGWkfMAJiech8TOevdU" width="500" /> Mon, 16 Dec 2024 12:45:36 GMT Lucas /@@16h1/693 뒤통수 파우스트 /@@16h1/692 (뒤통수 파우스트, 작사작곡) (개사버전)청춘 예찬 어린 노무가 241215너는 늙어 봤냐나는 젊어 봤다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 노무) 노무님(노무님 )너는 젊었더냐나는 늙었더라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 노무) 노무님(노무님 )이놈아(이놈아) 어린놈(어린 노무) 노무님(노무님 ) 너도 늙을 거다나도 어려었다이놈아(이놈아) 어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NNrPCUC844IPrdfpopF8Q1S0AIE" width="500" /> Mon, 16 Dec 2024 12:20:10 GMT Lucas /@@16h1/692 엄마와 고등어 /@@16h1/691 엄마와 고등어 241211바람 불고 어수선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이다. 세상살이를 보는 것도 어지럽다. 나와는 무관한 사람들의 아귀다툼을 보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이다.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인생에서 나의 모래시계는 지금 이 순간도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 이렇게 추운 씨에는 엄마가 해 주시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vBMKe1JckdggVYmfcLj5TdlxnP4" width="500" /> Wed, 11 Dec 2024 14:01:00 GMT Lucas /@@16h1/691 그 사랑이 아프다 - 아프지 마라 /@@16h1/689 그 사랑이 아프다 살다보면 고마운 사람이 하나 쯤은 있다 지나고 보면 그리운 사람이 하나 쯤은 있다 눈을 감으면 보고 싶은 사람이 하나 쯤은 있다 어디선가 잘 살길 바랄 뿐이다 아프다는 아팠다는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 고맙고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nbsp; 아프다면 내 심장도 아프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프고 싶다 그리 못하니 더 아프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SQIVsGilbtWJwD8eXddiBdlynLk" width="500" /> Mon, 09 Dec 2024 13:21:15 GMT Lucas /@@16h1/689 새 출발 - 두려움 불안 무서움 /@@16h1/688 새 출발 241207 인생 새 출발 위해 엔진에 시동 걸기 시작했어요. 고3 졸업하는 기분으로! 89년 첫걸음을 시작하러 갈 때 무슨 옷을 입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때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옛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불알 한 짝 달고 간다! 다가오는 25년엔 예측된 변화와 알 수 없는 시대의 큰 소용돌이가 주변을 휘몰아칠 때 있겠지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6h1%2Fimage%2FsChOCrAX1Ku1bo6Fu0O66wxQ2Kc" width="500" /> Sat, 07 Dec 2024 06:30:14 GMT Lucas /@@16h1/688 내가 내게 하는 송년인사 /@@16h1/687 내가 내게 하는 송년 인사 241201 새해엔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기를!누구나 연말이 되면 갖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먼저 오늘 하루만큼은 온전히 스스로를 위로하고 안아 주어야 한다. 한 해를 허둥지둥 삶과 맞닥뜨리며 잘 버텨 온 멋진 나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기도는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지나 온 Sun, 01 Dec 2024 04:21:30 GMT Lucas /@@16h1/687 10. 한 참 지난 후 다시 읽어 보기 /@@16h1/686 10. 한 참 지난 후 다시 읽어 보기 숙성(熟成)의 사전적 의미는 음식을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두어 스스로 분자구조를 작게 분해하는 과정이다. 이 숙성되는 과정을 발효라고 한다. 이 과정이 지나치면 음식은 부패하게 된다. 글도 그렇다. 적당히 발효하여 숙성시키면 글맛이 깊어진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묵히면 글을 어떻게 손볼지 그 느낌을 다시 살릴 수 Sat, 30 Nov 2024 11:48:47 GMT Lucas /@@16h1/686 9. 주변으로부터 피드백받기 /@@16h1/685 9. 주변으로부터 피드백받기 일단 마무리된 글은 주변에 보여야 한다. 이것이 부끄럽거나 싫다면 글쓰기 능력 향상을 포기하는 것이다. 글은 포장되지 않은 나를 드러내는 한 수단이다. 사상과 생각, 철학, 심성 등이 낱낱이 표현된다. 이런 글이 진정한 글이다. 세상에 벌거벗은 상태로 우뚝 서는 것이다. 가장 좋은 글은 쉽게 읽히고 진실성이 있는 솔직한 글 Sat, 30 Nov 2024 11:47:42 GMT Lucas /@@16h1/685 8. 일단 쓰고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정, /@@16h1/684 8. 일단 쓰고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정, 첨삭학교 다닐 때가 생각난다. 참고도서는 언제나 헌책방에서 쌌다. 비자금을 만드는 방법이었다. 보수동 헌책방 골목을 가면 거의 새것에 가까운 것을 구할 수 있었다. 이런 책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었다. 약간의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은 앞은 열심히 한 흔적이 있는데 뒤쪽은 깨끗했다. 공부 못하는 Sat, 30 Nov 2024 11:46:22 GMT Lucas /@@16h1/684 7. 적절한 단어 찾아보기 /@@16h1/682 7. 적절한 단어 찾아보기글을 쓰다 보면 중간중간에 고민하는 순간이 생긴다. 머릿속에 맴도는 그 단어가 생각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느낌은 있는데 그것이 생각나지 않는 순간이 그렇다. 가끔은 미치고 팔짝 뛸 정도가 되기도 한다. &lsquo;에이~~ 씨&rsquo;하고 그만둔 적도 있다. 이것은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작가들은 같은 단어를 반복하지 Sat, 30 Nov 2024 11:41:49 GMT Lucas /@@16h1/682 6. 짧은 글이라도 쉬지 않고 매일 쓴다 /@@16h1/681 6. 짧은 글이라도 쉬지 않고 매일 쓴다 인간에게는 관성이 있다. 루틴이라고도 불린다. 중독성이라는 단어와도 연관 지을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고 실천하려 해도 반드시 3일 이내에는 시험이 찾아온다. 관성과 의지의 마찰이 발생하는 것이다. 의지와 관계없이 주변 환경이 가만히 두지 않는 상황도 발생한다. 음주, 야근, 컨 Sat, 30 Nov 2024 11:39:30 GMT Lucas /@@16h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