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6 커핑 : Cupping원재료를 파악하며 최선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일 - “주방에서 셰프보다 위는 재료죠.” 이는 작년 흥행했던 ‘흑백요리사’에서 나왔던 최현석 셰프님의 멘트로 당시, 많은 매체와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소개되고 화자 되었던 멘트다. 당시 감명 깊은 멘트였고 큰 울림을 받았는데 이를 보고 커피에 대입해서 생각을 많이 했었다. 현재 나는 커피 로스팅 회사에서 로스팅을 하고있고 주된 업무는 ‘품질관리’를 하댓글 0 Mar 31. 2025 by Serene Choi
-
의도된 목표당신이 목표를 어디에 두었는가.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안성재 셰프의 말이다. "흑백요리사는 음식의 스펙트럼이 넓었어요. 급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모든 걸 한 기준으로 평가할 순 없었죠. 무엇을 의도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들어야만 제 판단의 기준을 잡을 수 있었어요." 이 말은 음식의 세계가 단순히 맛으로만 판단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급식처럼 누구나 한 번쯤 먹어본 음식부댓글 0 Mar 22. 2025 by 닥터브룩스
-
뽁식당을 아시나요?맛칼럼(5) - 버섯 리조또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강기복 셰프님이 대표인 뽁식당. 체인점이라 우리 학교 근처에도 있었다. 같은 과 친구와 처음으로 둘이 먹는 저녁, 파스타 어떠냐고 친구가 물어봤다. 난 당연히 좋았다. 메뉴를 잘 못 골라서 먼저 제안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 다만, 의문형으로 물어보는 사람이 더 호감으로 다가온다. ~먹자. 보다는 ~괜찮아? 라고 묻는 사람. 나도 물어댓글 0 Mar 04. 2025 by 김서영
-
흑백요리사의 레스토랑26불짜리 짜장면 무료 업그레이드 스위트룸은 역시나 최고 위층이라 조용하고 뷰도 좋고 침실과 리빙룸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넓은 공간이었다. 1층 데스크의 Daisy에게 다시 한번 감사 표현을 남겼다. I really appreciate it!!! 짐을 풀자마자 주변 식당을 찾던 중 우연히 NAMI라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 더 놀라운 것은 그곳이 그 유명한 에드워드 리의댓글 0 Feb 13. 2025 by Lime Eden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국수 맛집, 경동시장 안동집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서울 경동시장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운영한다는 안동집 손칼국시집을 찾아가면서 내 마음은 솔직히 기대 반 망설임 반이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 가족들과 함께 먼 서울까지 여행을 가는 길이라 기왕이면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주 매우 많이 맛있는 걸 먹고 & 먹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넷플릭스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댓글 8 Feb 05. 2025 by 글짓는 사진장이
-
007. 파인다이닝과 건축feat. 셰프의 테이블 최근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파인다이닝 업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에 3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은 단순히 호기심을 넘어 선뜻 도전하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파인다이닝의 경험이 충격에 가까운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특별한 날을 기회삼아 가보려고 하는 편입니다. 파인다이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셰프가 선보댓글 0 Jan 27. 2025 by discoverer
-
조직 다양성의 비밀‘흑백요리사’가 알려주는 협력의 중요성 조직 다양성을 탐구하는 요리 전쟁의 무대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요리계에서 명성이 높은 유명 셰프 20인(백수저 계급)과 전국 각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요리사 80인(흑수저 계급)들이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프로그램이다.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기 위해 여러 라운댓글 0 Jan 21. 2025 by 최누리
-
안성재 셰프 주방 분위기는 어떨까?#PSH독서브런치218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식당 '모수'의 주방은 매우 엄격하다며 직원들이 본인에게 말조차 함부로 걸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손님에게 나갈 음식을 앞에 두고 가볍게 행동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 모든 건 자세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라는 생각이 그 바탕에 깔려댓글 6 Jan 19. 2025 by PSH
-
없었다면250118 그림일기 웹툰 흑백요리사에 자주 등장했던동파육이 너무 궁금해서동파육을 파는 음식점을 가서 먹어봤다.안 먹어본 줄 알았는데먹어본 적 있는 맛. 근데 역시 전문점이라 맛이 더 좋았다.(부천시청역 1번 출구 근처 '시먼당')밥 먹으면서 이야기걸으면서 이야기카페 가서 이야기가기 전까지 이야기다른 친구를 만나서술을 마시며 이야기취해서도 이야기.이야기댓글 0 Jan 19. 2025 by 섭카
-
뒷북 작렬 : 흑백요리사, 미쓰백250112 그림일기 웹툰 작년 핫이슈였던 <흑백요리사> 또 요즘 유튜브에서 핫클립으로 뜨길래 보다가 정주행 중인 <미쓰백> 예능까지.(20년도 방영) 경쟁, 서바이벌. 내가 하는 건 좋지 않지만 남이 하는 걸 보는 건 좋아하는 나란 놈. 내가 저 사람이었으면 어땠을까. 나라면 어떤 판단과 결정을 했을까 하고 대입해 보며 나보다 나은 사람들의 경쟁 서바이벌을 보면서 대리만족하는댓글 0 Jan 12. 2025 by 섭카
-
디테일은 중요할까? - <흑백요리사>#PSH독서브런치215 1.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식당 '모수'의 종업원들에게 발레 수업 수강을 권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음식을 내놓고 ‘이건 뭡니다’라며 가짜 웃음을 짓는 것이 아니라, 제스처와 움직임 속에 배려와 아름다움이 담겨야"한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해서는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발댓글 4 Dec 29. 2024 by PSH
-
나도 우리집 '흑백요리사'! 파스타 맛있게 먹는 방법안녕하세요,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는 이주현입니다! 2024년부터 DB손해보험에서 발행하는 포스트 [리빙 Talk] 코너에 푸드 콘텐츠를 연재합니다. 11월의 콘텐츠 주제는 '파스타'입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11월 콘텐츠> 나도 우리집 '흑백요리사'! 파스타 맛있게 먹는 방법은? - 똑같은 스파게티댓글 0 Dec 27. 2024 by 푸드칼럼니스트 이주현
-
우리는 뻔한 데서 웃고, 뻔한 데서 운다때 늦은(많이 늦은) 흑백요리사 후기 드라마나 예능, TV 프로그램들을 잘 보지 않는 편이다. 긴 콘텐츠에 대한 부담 때문일까. 짧은 콘텐츠들만 맛보고 결국엔 짧은 기승전결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도파민에 중독된 결과 일까. 글을 쓰기가 힘들고, 긴 호흡의 책을 읽기가 여간 쉽지 않다.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성향이 아니다 보니, 하나를 시작하면 정신없이 빠져드는데 그게 두려워서 이기댓글 0 Dec 12. 2024 by 기민
-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발로 뛰며 얻은 장사의 지혜 흑백요리사, 슈가보이, 백주부 등으로 알려진 백종원 대표의 책. 그가 진행했던 골목식당 회생을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유심히 지켜볼 때 내 업에 적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포인트들을 발견하곤 했었습니다. 이 책은 음식 이야기이기 때문에 특정 직종에 한정되는 컨설팅의 내용도 있지만 가만히 듣다보니 사실 어느 업에나 적용해볼 수 있는 ‘원칙(principle댓글 0 Dec 05. 2024 by 기은경 KAY
-
일에 진심인 사람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도깨비 "저 사람은 얼굴에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지, 일에 대해 얼마나 진심인지 다 쓰여 있는 것 같아." 아이들 때문에 잠시 멀리했던 넷플릭스를 다시 가입하게 만든 '흑백요리사'를 보고 있는데 와이프가 옆에서 한 말. 시리즈를 보면서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거렸습니다. 임팩트 있는 출연자 중에서 저의 눈길을 가장 끄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댓글 0 Nov 30. 2024 by 고니파더
-
한 술을 더시면(6)전남일보 김동수의 나눔톡톡 제6화 코로나를 지나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지만 배달 음식물 소비가 단연 으뜸이 아닐까 싶다. 먹방에 최근 흑백요리사 경연 프로그램까지 우리 사회는 먹기 위해서 사는 것 같다. 그 결과 비만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2030년으로 예상한 비만 인구 10억 명에 훨씬 빨리 도달했다’라고 발표했다. 전 세계 80억 인구에서 8명 중댓글 0 Nov 26. 2024 by 김동수
-
소동파가 만든 동파육가을이 오면 맛과 향이 풍부한 음식들이 그리워진다. 그중 동파육은 서늘한 가을바람과 잘 어울리는 요리다. 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도 주목받으며 많은 사람이 도전하고 싶어 하는 요리가 됐다. 동파육은 오랜 시간 천천히 조리하기 때문에 입안에서 녹을 듯 부드러운 식감과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삼겹살로 만들면 육질이 단단하고 깊은댓글 0 Nov 25. 2024 by foodstylist
-
흑백요리사의 양면적 평가더 완성도 높은 흑백요리사를 기대하며 서론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루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 공식 순위에서 3주 연속 비영어권 순위 1위, 전체 순위 4위라는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프로그램의 흥행에 힘입어 출연진 또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다. 흑백요리사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있으며,댓글 1 Nov 21. 2024 by 박주혁
-
에드워드 리에게 배우는 요리 말고 글쓰기Simple & Polite. 나는 한국말의 말주변도 재주도 없지만 영어 실력은 그보다 더 하찮다. 흑백요리사를 보는데 영어를 잘 못하는 내 귀에 가끔 나오는 에드워드 리의 영어가 쏙쏙 귀로 들어온다. 물론 단호했던 “나는 물코기!”가 가장 잘 들렸다. 함께 보던 옆의 유아어를 영어로 배운 영문학 전공자가 말한다. “꼭 고급의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영어를 잘하는 게 아닌데 에드워드 리가댓글 0 Nov 12. 2024 by 그사이
-
흑백요리사 최애가 누구인가요?도전하는 삶 어떤 사람 밑에서 일하냐가 중요하다. 본인 돈 10원도 손해 보기 싫어서 출근만 하면 계산기를 두들기고, 본인만 잘났기에 다른 직원들 월급 인상은 안 해줘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랄까.댓글 0 Nov 07. 2024 by 이시헌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