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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효율간절함과 목표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으면 행하지 않게 된다. 행동은 간절할 때 나온다. 간절하면 재고 따질 필요 없이 효율도 없이 그냥 행동할 뿐이다. 선택권은 없다. 그저 하나만 바라보고 하나의 믿음만 가지고 간다. 따라서 너무나도 간절한 것은 주변을 둘러보거나 여유를 갖지 못하게 해서 길을 잃거나 돌아가기도 한다. 즉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렇다면 효율은 어디에서 나댓글 0 Mar 29. 2025 by 조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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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규모 공동체로 가야 하는가?새로운 국가(정부) 개념 집단 구성원 간의 신뢰는 그 집단과 조직의 효율이다 세계최고의 미국이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든 최근 정세나 뉴스들을 보면 이런 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수많은 충돌하는 이해관계나 낮은 상호 신뢰 수준을 가진 사회는 집단의 효율이 극히 낮아지게 된다. 쉬운 예로, 대통령이나 최고권력자들을 견제하기 위해 없던 헌댓글 0 Mar 28. 2025 by Amor 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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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야기에 반응한다사람은 정보보다 이야기에 끌린다 한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했을 때였다. 광고는 깔끔했고, 가격은 합리적이었다. 그런데 고객은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는 뭘 빠뜨렸을까. 고객은 스펙이 아니라 '이 브랜드는 어떤 사람이 가'를 보고 있었다. 그때부터 캠페인을 바꿨다. "좋은 제품입니다" 대신 "우리가 이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는 요." 그제야 사람들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정보보다 이야기를댓글 0 Mar 26. 2025 by 에이디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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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의 머리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냉정한 이타주의자 130억 달러, 한화로 17조 원에 달하는 돈이 아이티 대지진 구호를 위해 쏟아졌다. 세계 곳곳 선한 이들의 마음이 빠르게 모였던 2010년의 일이다. 하지만 당시 피해 지역의 복구는 더디기만 했다. 성금은 쏟아졌지만, 중복 지원이나 효율적이지 못한 자원 배분으로 정작 필요한 곳에 제때 제대로 쓰이지 못한 것이다. 결국 선의로 시작된 기부가 기대만큼댓글 0 Mar 22. 2025 by The r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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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의 극대화성장의 핵심 하버드 교육 리뷰에서는 "아이들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키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교육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원칙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는 데 집중하지만, 정작 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는 소홀한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진정한 성장은 우리가 가진 고유댓글 0 Mar 15. 2025 by Charli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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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 여행"나 발리 가고 싶어." "발리는 뭐가 유명하지?" "발리는... 포케." "그거 하와이 아냐?" "유명한 포케집 있어, 거기에. 아니면 태국." "태국은 뭐가 유명해?" "거기 화덕피자 맛있어." "아니 팟타이도 아니고 무슨," "진짜 맛있어, 내 친구들 다 인생 피자랬어. 아니면 터키." "터키는 뭐가 유명한데?" "마라탕." "아까부터 뭔 소리야 진짜댓글 1 Mar 12. 2025 by 이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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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간술」: 3040 직장인 필독!"신의 시간술"(神・時間術), 시간 효율을 극대화하여 워라밸을 잡는 비법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습관처럼 달고 사시나요? 야근에 치여 개인 시간은 꿈도 못 꾸고, 자기 계발은 엄두조차 나지 않으신가요? 3040 직장인 여러분, 이제 「신의 시간술」를 통해 24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업무 성과는 높이고, 개인의 삶까지 풍요롭게 만드는 놀라운 변화를 경험해 보세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댓글 0 Mar 11. 2025 by 혼북헌터 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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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실험하기나는 생각이 달라 모 대학의 연구원이 벼룩에 관해 연구했다. 그는 벼룩에게 “뛰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벼룩은 팔짝 뛰었다. 연구자는 핀셋으로 벼룩의 다리 하나를 떼어낸 후, 다시, “뛰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벼룩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자 연구자는 연구일지에 ‘벼룩은 다리를 떼어내면 귀머거리가 된다.’라고 기록했다. 이 이야기는 논리적 오류를 지적댓글 0 Mar 10. 2025 by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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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7th of march 정리란 잊거나 지우는 게 아니라 간직하되 짐이 되지 않게 하는 것 나는 평생 잘 정리하지 못했다. 독립 이후 수년을 떨어져 살았던 엄마와 다시 함께 살게 됐을 때 자주 듣던 말은 ‘이거 찾았지? 어떻게 아는 줄 알아? 너가 열었던 서랍은 다 조금씩 열려있어’ 였다. 나는 열었던 서랍을 야무지게 닫는 사람이 아니었고 엄마는 내가 어떤 서랍을 열었는지를 보댓글 0 Mar 07. 2025 by Spac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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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효율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 시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은 뭐니 뭐니 해도 시간이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은 매우 소중하다. 그래서 나 또한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간 낭비며 줄서기다. 어느 누구나 돈을 정복할 수는 있지만 시간을 정복할 수는 없다. 시간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비가역적인 소비자원이다. 시간은 한 번 쓰면 영원히 소멸한다. 또한 그댓글 0 Mar 07. 2025 by 퀀트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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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Composition문득 화단의 꽃을 보니 저 꽃들은 자신의 짧은 목숨을 이미 알면서도 저렇게 온 에너지를 다해서 자신을 펼쳐내는구나 싶다. 외려 목숨이 긴 인간은 가치의 무게, 효율과 이익을 따지는데 말이다. 주어진 시간이 짧든 길든 그 가치는 동일하다. 아무 개의(介意) 없이 최선으로 종의 번식에 기여하는 저 꽃들처럼 주어진 가치에 예민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값을 알아보지댓글 0 Mar 07. 2025 by 방석영 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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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푸타네스카 파스타효율성이 무엇보다도 주목받는 시대입니다. 비효율은 곧 열등을 뜻하고, 시간이 가치 자산인 세상에서 효율이야말로 가장 현대적인 미덕으로 손꼽히곤 하죠. 우리는 언제나 최단 거리를 검색하고, 이미 인증이 완료된 식당만 찾으며, 업무에 AI 툴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라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시간에 다른 할 일이 수도 없이댓글 0 Mar 06. 2025 by 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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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극효율 야만의 시대어째 목적과 가치가 전도되는 느낌 (......) 어제 오랜만에 같이 일했던 디자이너, 개발자분이랑 저녁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는데 화두는 역시 AI. 기존에 해오던 대부분 업무와 방식이 AI로 대체 가능해지면서 효율성은 높아진 대신 효율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존엄, 보람, 행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는다. 특히 AI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부 관련 산업 종사자, 자본가들은 AI가 모든댓글 0 Mar 05. 2025 by 로열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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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 등급 인간이 될 것인가?효율의 등급 집에 있는 몇몇 가전기기에는 에너지 효율 스티커가 붙어있다. 투입되는 에너지에 비해 얼마나 성능을 잘 내느냐의 차이인데, 보통 등급이 높다고 불리는 가전기기는 숫자가 낮고 초록색을 나타낸다. 1 ~ 5등급으로 나뉘는 에너지 효율지표를 토대로, 비효율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나는 몇 등급 인간이 되려고 하는지 생각해 봤다. 5등급에 세팅을 해야 할지 아니면 적댓글 0 Mar 03. 2025 by Bon Voy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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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에너지 저장소로 활용하는 V2G전원 공급망과 전기차를 이어서 전기 에너지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원자력이나 친환경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모두 수소로 담을 수는 없다. 전기 수요가 적은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쌓아 두는 방법도 있지만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야 한다. 전기를 담아 놓을 그릇이 필요하다면 길 위를 달리는 전기차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전기차를 전기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전력망에 연결하댓글 0 Mar 01. 2025 by 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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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아야 메타 효율이 잡힙니다.어디서 배워본 적 없는 메타 알고리즘 핵심 Preview Q. 현재 메타 광고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광고 세팅방법이나 캠페인 ON/OFF 하는 방법을 배웠고, 이걸 활용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안정적인 광고 지표를 꼭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효율화까지는 신경 쓰기 어려웠는데 이 수업을 통해 발전하고 싶어요! - 본 아티클은 매월 격주 월요일 19시 '김용훈그로스연구댓글 0 Feb 25. 2025 by 김용훈 그로스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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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의 탄생생색, 체면, 구색, 그리고 헛짓거리 선거 때 진영을 떠나 내놓는 공약이 있다. 행정 혁신이다. 일반적으로 보수는 작은 정부, 진보는 큰 정부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행정 혁신은 정부의 규모와는 별개로 꼭 필요하기도 하고, 유권자의 호응도 좋아 선거 때마다 거의 빠지지 않는 공약이다. 어떻게 보면 행정은 항상 혁신을 해야 하는 분야라는 얘기가 된다(이 글의 끝에 이르면 알게 된다).댓글 0 Feb 20. 2025 by THERISING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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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효용의 가치효율:들인 노력과 얻은 결과의 비율 효용:보람 있게 쓰거나 쓰임, 또는 그런 보람이나 쓸모 새학기가 다가오니 자녀 교육을 오롯이 담당하는 엄마들은 기존의 것을 고수할 것인지, 갈아탈 것인지, 아예 중단할 것인지에 고민이 따른다. 아이셋을 키우는 나 역시 둘째 학원문제로 인해 고수할 것이냐 갈아탈 것이냐의 기로에 서서 여러 대책을 세우는 와중에 다니고 있댓글 1 Feb 20. 2025 by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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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야 되는 건, 살뿐만이 아니더라고요생략과 편집의 힘 지난주에는 회사에서 외부 연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신제품 론칭, 영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었는데, 강사로 대학교 교수님이 초빙되었다. 그분은 주제와 관련해 신선한 접근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오랜만에 뇌가 리프레시되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오늘 쓰려고 하는 글은, 강의 중심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강의 중간에 강사분의 멘트 하나가댓글 12 Feb 16. 2025 by 수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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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의 부작용현대 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효율성이다. 우리 사회는 효율성을 좇고, 효율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효율 바라기'이다. 특히 한국은 '빨리빨리 사회'라고 불릴 정도로 효율성의 측면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국가이다. 효율성을 사랑하는 현대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나라인 한국. 이러한 표현은 틀리지도 않았고, 한편으로댓글 0 Feb 15. 2025 by 어린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