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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헬로Bonjour봉쥬르おはよう오하요88 일차 Hello헬로Bonjour봉쥬르おはよう오하요 '하루 5분 외국어(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10년 후 언어의 자유와 함께 해외여행 GO! English 영어 [ˈɪŋɡlɪʃ 잉글리쉬] 언어는 아기처럼 배우라는 말이 있어. 아기는 엄마, 아빠 부터 시작하지. 우리도 외국어를 잘 할 수 있어. 나는 "미국아기다, 프랑스 아기다, 일본 아기다."라고 생각댓글 0 Mar 13. 2025 by Reb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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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즈 사강,『한 달 후, 일 년 후』20세기 중후반, 즉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로 알려진 프랑수와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라는 작품을 읽었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프랑수와즈 사강(1935-2004)은 본명이 프랑수아즈 쿠아레 Francoise Quoirez이지만 아버지가 가족의 성을 쓰는 것을 반대하여 프랑수와즈 사강으로 필명을댓글 0 Mar 13. 2025 by 선희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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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의 진주 옹플뢰르프랑스 북쪽 지역의 매력 프랑스 북쪽 지역인 옹플뢰르와 몽생미셸 가는 날. 몽생미셸은 자료를 많이 찾아봤지만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교통편도 드물었다. 그래서 몽생미셸 1일 투어를 신청했다. 전용버스로 파리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옹플뢰르를 들렸다가 몽생미셸로 가는 일정이었다. 아침 7시 50분 출발이라 이른 아침 예약해 둔 볼트를 타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도댓글 0 Mar 13. 2025 by 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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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ㅇ)] 발음 - 스몰톡[ɑ̃]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출판 기념 북콘서트에 다녀왔다. 프랑스 유학생 출신 역사학과 교수님이 프랑스 벨에포크에 대한 재밌는 강연을 해주셨는데 한국어로 [어(ㅇ)] 발음의 표기법이 내심 아쉬우셨나 보다. Champs Elysées 샹 젤리제 -> 셩 젤리제 jambon-beurre 잠봉 뵈르 -> 정봉 뵈르 Longchamp 롱샴 ->댓글 0 Mar 13. 2025 by sol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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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와 기내식항공사 코드 : AF 한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 1위 파리! 파리 갈 때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돋고 싶다면 에어프랑스만 한 곳이 없다. 비행기를 탑승하는 순간부터 이미 프랑스다.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때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아닌 에어프랑스로 발권한다. 에어프랑스가 인천-파리 노선에 투입하는 기재 수준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보다 좋다. 1-2-1댓글 1 Mar 13. 2025 by 출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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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까시나를 품다 란치아 입실론이번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의 주인공은 자동차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이탈리아 정신과 연구, 혁신,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 등 동일한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두 개의 프리미엄 메이드 인 이탈리아 브랜드인 란치아(Lancia)와 까시나(Cassina)다. 두 브랜드가 함께 란치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댓글 0 Mar 12. 2025 by 모빌리티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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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와 와인, 신앙과 전쟁, 그리고 역사잔다르크와 와인의 축복, 포도주의 역사적 연결고리 프랑스 역사에서 가장 신비로운 인물 중 한 명인 잔다르크(Jeanne d'Arc, 1412~1431)는 15세기 백년전쟁(Hundred Years' War) 동안 프랑스를 구원한 영웅이자, 이후 성녀로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전설과 신앙심은 오늘날까지도 프랑스 문화와 정신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댓글 0 Mar 12. 2025 by 보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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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5)] 부제서품 날짜를 받다부제 : 제단의 봉사자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Dieu, viens à mon aide!" ("하느님, 저를 도우소서!") 여느 때와 같이 프랑스 수도원 성당에 저녁기도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도가 끝나고 우리 수도원 공동체의 책임자 신부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나는 조심스레 신부님을 찾아뵈었고, 신부님은 진지하게 말씀하셨다. "축하한다. 오늘 주교님께서 너의 부제댓글 0 Mar 12. 2025 by 고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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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오늘 내 까페에 <친애하는 개자식에게>라는 프랑스소설을 올렸는데 작가의 내력이 참 눈길을 끌었다. '여아자이가 넘 드세다'는 이유로 어릴때 부모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나와서는 하급노동자, 성 종사자, 포르노 잡지 기자, 등을 거쳐 지금은 공쿠르 상 심사위원까지 오른 인물이다. 어찌보면 입지전적인 유형인데, 윤간까지 당한걸 보면 참으로 안됐고댓글 4 Mar 12. 2025 by 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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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속에 빛나는 우리들의 튀틀린 영화천국1997年 2月 대전 씨네마떼끄 컬트 영화감상 프로그램 1997.02 우리들의 뒤틀린 영화천국 [우리들의 뒤틀린 영화천국] 1997.2.17(월) ~ 97.2.21(금) 오후 6시, 8시1997.2.22(월) ~ 1997.2.23(일) 오후 4시, 6시, 8시 - 중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유고 등 여러 나라의 영화를 섞어서 소개한다. 컬트 영화, 실험 영화에서부터 재평가받고 있는 한국의 컬트댓글 0 Mar 11. 2025 by 황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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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신 개선문, 그란데 아르슈-Grande Arche파리 개선문 3대장 중 가장 큰 문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ragony/552 파리 여행 사흘차. 총 여정 8일 차. 파리 근교에 있는 '베르사유 궁전' 찾아가서 궁전 내부 탐방한 후 정원 한 복판에 있는 대운하(Grand Canal)에서 사진 찍고 노닐다 베르사유 큰 별궁 '그랑 트리아농(Le Grand Trianon)' 및 작은 별궁인댓글 22 Mar 11. 2025 by 어제보다 나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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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클래식 - 3월 11일 포레 돌리 모음곡070. 포레 돌리 모음곡, Op.56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025년 3월 11일, 오늘은 작곡가가 애인의 딸을 위해 쓴 작품을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Ky0UD3I_SC4?si=4ck1v-2uMshpOL5u 곡명 :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모음곡 '돌리', 작품번호 56번 (Dolly Suite for Piano four Hands, Op.댓글 0 Mar 11. 2025 by 쏘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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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이 곧 나를 만든다'는 희망 그리고 실존주의《구토》 by 장폴 사르트르 장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의 소설 《구토(La Nausée)》는 출간된 지 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문학적 성취 이상으로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실존주의 철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어쩌면 조금 도전적일 수 있는 이 작품을 다시 조명해야 하는 이댓글 0 Mar 10. 2025 by 프렌치 북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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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잃을지는 알지만, 무엇을 얻을지는 알 수 없다<프랑스에는 워킹맘이 없다> 나는 소위 워킹맘으로, '어린애를 남한테 맡기고 일터로 나가는 매정한 엄마‘다. 심지어 첫째가 6개월 때 이직을 한 '피도 눈물도 없는 매정한 엄마’다. 한국에는 아이가 3살이 될 때까지는 보육시설에 맡기지 말고 엄마가(사실 왜 꼭 엄마인진 모르겠다.) 돌봐야 한다는 '3세 신화'가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아이를 낳기 전부터 오래 휴직할 생각은 전댓글 1 Mar 10. 2025 by 마담 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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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사치, 평온, 쾌락>을 이미지화 한 마티스최금희의 그림 읽기 (57) 20세기 중반까지 남 프랑스의 생트로페즈(Saint-Tropez)는 한적한 어촌이었다. 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영화 촬영 후 이곳에 거주하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일론 머스크, 축구선수 호나두 같은 수퍼리치들의 휴양지로 변했다. 마티스는 이런 모습을 예견한 듯 그곳을 배경으로 한 <사치, 평온, 쾌락>을 남겼다. 앙리 마티스, 사치, 평온, 쾌락(Lux댓글 0 Mar 10. 2025 by 최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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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복수를 부른다프랑스, 나르본의 사진 한 장으로부터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할 때의 일이다. 스페인에서 피레네 산맥을 넘자 아늑하고 평온한 프랑스 남부의 땅으로 이어졌다. 빈센트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 아를과 생레미로 가는 동안 교외의 한적한 자전거 도로에서는 느긋하게 휴일을 즐기는 가족들과 제법 많이 마주쳤다. 그러던 중 스위스에서 놀러 왔다는 찬탈이라는 유럽 여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댓글 0 Mar 10. 2025 by 숲속의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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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나는 어쩌다 프랑스로 파견을 오게 되었을까?프랑스 시골의 한국 직장인 프랑스 파견 에피소드 1 나는 어쩌다 프랑스로 파견을 오게 되었을까? 자기 PR의 중요성 회사에 글로벌 탤런트 pool을 만들었는데 거기 내 이름이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이트 로테이션을 할 수도 있다는 카더라 통신이 돌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난 어디로 가게 될까?"라고 생각만 하고 새 미션을 기다리고 있었다댓글 2 Mar 09. 2025 by 재이 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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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니 보이는 것들다들 잘 지내시나요 ? 파리에도 봄이 왔다. 낮에는 17도 18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다시 추워지는 봄이 왔다. 사실 다음주면, 기온이 다시 떨어지지만 이제 겨울이 끝날 무렵이라는 걸 느낀다. 피에르가 가끔씩 꽃을 사다주긴 했는데, 늘 작은 부케들이었다. 이번에도 작은 부케. 예전에는 큰 부케가 받고 싶었는데 이젠 작은 부케들의 매력을 알것도 같다.댓글 0 Mar 09. 2025 by 빠따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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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 클래식- 3월 9일 쇼송 협주곡068. 쇼송 바이올린과 피아노,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 Op.21 매일 저녁 7시에 만나요! 1일 1클래식! 2825년 3월 9일, 오늘은 매우 독특하고 독창적인 구성의 협주곡을 하나 만나보시겠습니다. https://youtu.be/fgg_3E7KITM?si=GriEyzUWw_w9VBpm 곡명 : 바이올린 독주, 피아노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죽곡, 작품번호 21번 (Concerto for solo Violin, P댓글 0 Mar 09. 2025 by 쏘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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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문을 열 수 없었다나의 첫 여행, 대륙 횡단 파리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이었다. 잠에서 깨 시계를 보니 너무 늦지 않게 적당히 푹 잤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방문하려는 곳들이 다 근처에 있어서 서두를 이유는 없었다. 누운 채로 어떻게 파리에서의 첫 아침을 보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크루아상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천히 일어나댓글 0 Mar 09. 2025 by 히다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