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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Re:Born Mom 시즌 1나를 지키며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을 잘 하기 위한 그룹코칭 "엄마가 태어났습니다, 나와 함께." 엄마로서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많이 선물했던 그림책 <엄마도감>의 첫 페이지입니다.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서 아기만이 아니라 엄마도 새롭게 태어나지만,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하느라 엄마인 나를 위한 준비는 아무래도 소홀하기 마련인 것 같아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임신 후에 그렇게도 많댓글 0 1시간전 by 오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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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판소리] 서울살이 타령 1커뮤니티 작업을 왜 하고 싶었지. 노르웨이 교환학기가 끝난 후, 교환학생 기간동안 새롭게 배우고, 알게된 것들을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또 직접 실천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교육창작연구' 사업 공고가 떴고 나는 즉시 판소리 전공 현주언니와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다. 마침, 함께 팀으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댓글 0 11시간전 by 헤이헤이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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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내 안의 추를 다시 영점에 맞추는 시간2024.11.28 (목) 발행 안녕하세요 코스모님, 코스모님의 첫 편지를 받은 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런던 여행은 어떠셨을지도 궁금합니다. 올해 서울의 가을은 유독 따뜻하고 긴 편이었는데요. 이번주부터 부쩍 추워지면서 이제 겨울의 초입으로 들어서는 모양이에요.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는 곳들도 많아지기 시작했고요. 지난주에 코스모님의 이야기를 들댓글 0 Apr 04. 2025 by issueprodu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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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사람들이 있잖아!There Are People Inside! ‘웃긴대학’이라는 커뮤니티가 있다. 내가 처음 접한 게 중학생 때였는지, 고등학생 때였는지 가물가물하다. ‘대기자료’라는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리면 일정 추천수를 넘겼을 때 ‘웃긴자료’로 승격되는 시스템이다. 날 포함한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그 안에서 낄낄거린다. 주로 ‘웃긴자료’ 게시판을 들락거리며 실소를 흘리곤 했다. 물론 ‘짤방댓글 0 Apr 04. 2025 by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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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브로스 x NWHY커피를 넘어 커뮤니티로 미국 커피 문화의 새 장을 열다 오늘 앤와이랩에서는 '왜' 더치브로스가 스타벅스를 긴장시키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피 체인이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1992년 더치브로스는 네덜란드계 형제 댄(Dan)과 트래비스 보르스마(Travis Boersma)가 오리건주 그랜츠 패스에서 푸시카트 한 대로 커피를 팔기 시작하며 탄생했습니다. '더치브로스'라는 이름은 창업자들의 네덜란드 뿌리댓글 0 Apr 04. 2025 by 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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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조건사람들은 완성도보다, 기여할 수 있는 여지를 찾아 움직인다 시작은 완벽이 아니라 어설픔이다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벽은 아이러니하게도 ‘준비’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얼마나 준비해야 하며,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사람을 불러도 괜찮은지를 고민한다. 이때 많은 이들이 완성도를 기준 삼는다. 구조가 정리되어 있고, 역할과 책임이 분명하며, 규칙과 흐름이 명확하면 설득력이 생길 거라고댓글 0 Apr 04. 2025 by B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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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중년 커뮤니티 '할두' 시작한 이유혹시.. 치매인가? 엄마의 낯선 모습 할두는 저와 엄마의 대화에서 비롯됐어요. 본가에 갔던 어느 날, 엄마가 TV를 보시다가 말하셨어요. “집에 언제 갈 거야?” “일요일~” 하고 답했죠. 10분쯤 지났을까요. 마당에 있던 엄마가 다시, 아무렇지 않게 묻습니다. “집에 언제 갈 거야?” 마치 처음 묻는 듯한 엄마의 질문에 저는 두려움에 휩싸였어요. '엄마가 치매면 어떡하지?댓글 0 Apr 03. 2025 by 할두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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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이 우리의 우주가 되기까지1인 프로젝트에서 커뮤니티에서 콜렉티브로 처음부터 회사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 언젠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꿈은 있었지만 사이드가 내 브랜드가 되고, 이 세상으로 아끼는 사람들을 초대해 일을 하게 될 줄도 몰랐다. 2020년, 주 5일 출근하는 삶에서 독립하며 나만의 항해를 시작했다. 처음엔 작은 배 한 척을 띄웠다. 홀로 방향을 정하고, 돛을 세우고, 바람을 타는 법을 배웠다.댓글 1 Apr 03. 2025 by 알로하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