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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메모 - 2025년 3월 넷째 주1. 책 도깨비 복덕방 생물학 명강 라이브 1 무릎 아프기 시작하면 이 책 *** <생물학 명강 라이브>는 재미있기는 한데, 여러 저자들의 글을 그냥(!) 모아놓은 것이라 체계도 없고, 설명 수준과 글의 난도도 중구난방이다. 이런저런 잡다한 지식을 얻은 데 만족한다. <무릎>은 무릎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마구 들게 해주는 점에서 좋다. 예컨대 다리를댓글 0 Mar 29. 2025 by 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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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국제시장 새벽 5시, 출근을 하는데 매주 한번씩 우리빌라 청소를 하는 아저씨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눈보라치는 한겨울에도 화요일 새벽 5시부터 분리수거 및 계단청소를 하는데, 이른 새벽이라 오가며 인사만했지 한번도 이야기를 나눠본 일이 없다. 근데오늘은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언제 이사를 하세요?'하는 것이다.그러면서 하는 말이'제가 딸이 둘이 있는데 이번 8댓글 0 Mar 28. 2025 by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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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34일차새벽 출근 별거 없다. 엄마가 싸준 불고기 덮밥에 컵라면 그리고 안전기사 공부 그냥 읽고 풀고 외우고 그게 전부다. 전기 감리단도 청소구역이 추가됐다. 전기감리 검설감리 감리단은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는데 감시하는 곳인가? 청소나 잘하자~댓글 0 Mar 28. 2025 by 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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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원룸 2예스24, 알라딘, 인디펍 구매가능! 오피스텔 원룸2 <집청소하러 왔습니다 中> 예스24, 알라딘, 인디펍 구매가능! 오늘의 일기 : 오랜만에 클럽에 갔다가 단발머리에 반스타킹 신은 친구가 자기도 혼자 왔다고 같이 놀자고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줄도 같이 서고... '다음에 또 같이 놀면 안되냐'라고 묻길래 그러자고 했지만 번교는 하지 않았다. 어린이들처럼 어디든 가서 재밌게 놀고댓글 0 Mar 28. 2025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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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시작되기 전 지금이 에어컨 청소 타이밍!3월 4주차_주간 스타트업 뉴스 안녕하세요, 3월의 마지막 주간 스타트업 뉴스입니다. 어느덧 3월도 막바지에 다다랐는데요.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이번 주에도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D 3줄 정리 1. 청소연구소가 '에어컨 청소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2. 세컨신드롬이 '2025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3. 정부가 1200억 원 규모댓글 0 Mar 28. 2025 by 카카오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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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복이 되어 주었다_울림을 주었던 9살 아이의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오늘 조금 늦게 집에 왔다. 수업은 한 시에 끝나는데 두 시에 집으로 돌아왔다. "왜 늦었어?" 청소를 했단다. 학교가 끝나면 아이는 청소를 한다. 친구들이 다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청소한다고 했다. '청소'를 하면 선생님이 '마이쭈'라는 간식을 준다. 그것을 받으려고 하는지 항상 조금씩 늦는다. 오늘도댓글 0 Mar 26. 2025 by 오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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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bliss(희열)란?육아 일상 나에게 월요일은 청소하는 날이다. 새봄이 오전 9시에 등원 시키고 집에 오자마자 거실 매트를 다 들어 올리고 청소기로 밀고 대걸레로 바닥을 한번 닦는다. 거실, 안방, 놀이방, 부엌, 부엌 베란다, 서재 방, 현관, 화장실까지 깨끗하게 청소하면 오전 10시 반. 땀이 난다. 분리수거까지 하니 11시. 그럼 도시락을 가지고 도서관으로 간다. 허나, 오늘은 무댓글 4 Mar 26. 2025 by 움트는 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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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소화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나의 생각] 세상 모든 것에는 소화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절대 단번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내가 먹은 밥을 에너지로 바꿔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화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위, 소장, 대장을 거쳐서 모든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대략 2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밥과 마찬가지로 소화시킬 시간들이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1. 지댓글 0 Mar 25. 2025 by Ch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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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일상에세이 컴도, 폰도, USB도, 이동디스크도 모두 저장 공간이 늘어났다. 몇 년 치 사진을 보관하고 있어도 저장할 공간이 없다거나 지워달라고 하지 않는다. 1.44MB 플로피 디스켓으로 어떻게든 자료를 옮겨 담던 시절이 있었다. 680MB CD도 제법 구웠더랬다. 지금은 뭐든 Giga 단위를 넘어간다. 폰도 512GB, 이동디스크는 한 단계 더 점핑해서 2TB.댓글 4 Mar 25. 2025 by okay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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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마음속 청소를 구석구석<스테르담 페르소나 글쓰기> 어릴 적 나에게 청소는 귀찮음 그 자체였다. 방의 어지럽힘과 수북하게 쌓인 먼지는 당연한 것이었다. 어머니의 잔소리에 억지로 청소를 하긴 했지만, 그것도 대충대충. 눈에 보이는 것만 어딘가에 처박아두고, 어차피 다시 지저분해질 거 왜 청소를 하냐는 합리화를 스스로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며 청소를 빨리 끝내곤 했다. 그런데 어른이 되고 나니, 확실히 생각이 바댓글 1 Mar 24. 2025 by 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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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와 리브 3화. 이사날 3home sweet home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잘 마쳤다면 다음 단계는? 바로 바로 청소! 업체를 쓰는 건 비싸고... 조금만 힘과 시간을 쓰면 되니까 뭉치와 리브는 직접 청소를 하기로 해요. 바닥도 쓱싹쓱싹 그릇도 챡챡 포개서 적합한 위치에 종류별로 놓고 물건들이 반짝반짝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먼지를 털어주고 닦아 주어요. (먼지 한톨도 용납하지 않으리) 앞으로 뭉치와 리브댓글 0 Mar 24. 2025 by 키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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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소요정이 되기로 했다.나는 청소가 취미다. 아니, 취미가 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녁이 되면 다시 덮을 이불을 왜 정리해야 하는지, 어차피 입을 옷을 왜 개어둬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친구 집에 다녀왔다.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을 보고 온 후, 집에 돌아와 우리 집을 보자 갑자기댓글 0 Mar 24. 2025 by 감정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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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의 역습-한상림 칼럼 우리 지역 봉사단체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릴레이 ‘줍깅행사’를 진행하였다. ‘줍깅’은 줍고 조깅하고, 즉 걸어가면서 구석구석 스며든 담배꽁초를 쓰레기봉투에 주워 담는 일이다. 평소에는 무심코 길거리를 지나면서 어쩌다 한두 개씩 발견한 담배꽁초가 그렇게 많이 좀비처럼 구석구석 숨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자질구레한댓글 0 Mar 23. 2025 by 한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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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정돈의 힘있잖아. 기본이 안 된 사람을 만나는 건 또는 사귀고 있다는 건 자신 스스로 결핍을 인정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남자든 여자든 사람의 기본이 뭔지 생각해보자고. 폭력, 도박, 외도, 중독, 사기 같은 건 애초에 기본에도 못 들어가는, 범죄에 가까운 행동이니 언급하지 않겠어. 만일 이런 것조차 걸러내지 못하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를 만난다면댓글 0 Mar 22. 2025 by 홍재희 Hong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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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힘지금은 빨리 흐르기를 등교 13일째. 딸은 생일 이후 더 이상 울지 않고 학교에 간다. 아직 친한 친구를 사귀지는 못했지만 학교에 가기 싫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마냥 가기 싫던 학교에서 딸은 내가 시킨 일은 어떤 것은 하고, 어떤 것은 하지 않았다. 2명의 친구와 함께 물걸레 청소 당번이라기에 '물걸레 가지러 같이 가자'라고 말해보라고 했다. 딸은 어색하지만 용기 내서 말을댓글 0 Mar 21. 2025 by 친절한 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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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소, 네가 머무는 곳이 너를 만든다.삶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건강, 습관) 방은 단순히 물건을 두는 공간이 아니야. 그곳엔 네가 살아온 흔적, 네가 대하는 태도, 그리고 네가 어떤 사람인지까지 담겨 있어. 방을 아무렇게나 놔두면, 그 안에서 생활하는 나도 아무렇게나 살아가게 돼. 하지만 방을 돌보고 가꾸면, 그 안에서 살아가는 나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게 돼. 방청소를 하라는 말이 단순히 깨끗하게 하라는 의미가 아니야.댓글 0 Mar 21. 2025 by 언니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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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처자 엿보기-제12화]'새로운 일은 역시 힘들다...ㅜ.ㅜ 나 빼고 엄지 척~'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디 있겠냐고요?! ㅠ~"> 작년에 경험했던 '비행기 실내청소'만큼이나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크게 다른 점은 그땐 '저의 몸 상태가 최악이었다는 거죠?! ㅠ.ㅠ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 보려고 했으나 안 되는 건 안되더라고요~( 이럴 땐 그냥 빠른 포기가 최고죠~ㅎㅎ) 사실 이후에도 어떤 일을 해 볼까 고민하면서 면댓글 0 Mar 20. 2025 by 명랑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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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환자 침대와 인명구조기구함을 청소도구로 막고소방청은 이게 사진으로 확인이 안 된다는데 저는 잘 보이거든요 서울대 병원 신장 내과 쪽 통제 구역 입구를 청소 도구함과 환자 침대로 가득 채웠고, 환자 침대를 얼마나 자주 소독하는지 묻는 외에, 벽면에 보면 인명구조기구함이 있습니다. 인명구조기구함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게 설치한 게 적법한 설치냐고 소장청에 문의하니 본인들은 사진 상으로 확인이 안 된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잘 보이거든요. 확인이 안 되나요????댓글 0 Mar 20. 2025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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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은 환자 화장실 입구도 청소도구로 막네요청소가 중요하긴 하나 환자 이동선을 막아도 되나요? 지난번 제가 토요일에 간염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러 서울대 병원에 갔다가 에스컬레이터 도착 지점에 등을 돌리고 청소를 하는 분들이 있어 너무 위험한 작업이라고 항의를 하고 민원을 넣었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통상 안전하긴 하나 타고 내리는 지점에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고 타고 내리는 외의 활동을 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이와 관련해댓글 0 Mar 20. 2025 by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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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다어느 날이었다. 그때도 평소와 다름없었다. 전날 먹고 남은 음식물과, 지나간 자리의 달팽이 진액들과, 달팽이의 배설물이 한데 뭉쳐질 것 같아 집 청소를 했다. 달팽이 달이는 혼자 독방 안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잘 대처해나가고 있었다. 통을 치우고 수돗물에 솔을 꺼내 들어 박박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달이는 상추 하나를 씻어놓은 위에 얹어두었다. 물가에댓글 4 Mar 20. 2025 by 한그리 유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