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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63.외부의 혼돈에 타격을 입다. 이 드래곤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는 상당히 경도되어 갔다. 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모든 것이 바뀌는 느낌이 들어 매일이 신나고 즐거웠다. 아무리 거센 바람이 몰아쳐도 나는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여기에 하나의 큰 전제가 있었다. 외부의 자극과 혼돈이 없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잔잔한 바다에서 난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갑자기 술렁거리면서 외부댓글 0 11시간전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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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씨앗은 흔들림 속에 있다흔들림, 개성, 창조 순환구조 우리는 흔들릴 때마다 불안을 느낀다. 마음이 요동치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과 생각들이 몰려온다. 그런데 그 불안 속에서 가끔,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발상이 툭 떠오를 때가 있다. 두렵고 급박한 상황에서 오히려 기발하고 엉뚱한, 그래서 더 독창적인 생각이 솟구치는 순간들. 그건 단지 ‘즉흥적 반응’일까, 아니면 창조의 진짜 시작일까? 니체는 말했다. “혼댓글 0 Apr 01. 2025 by 김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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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문장] 크리에이티브 웨이세상에는 두 부류의 창조자가 존재한다. 불안을 인정하는 창조자와 불안을 부정하는 창조자. 하지만 이들 모두 불안을 느끼는 것은 마찬가지다. 불안감은 위대함의 전제 조건이다. 자기 의심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작품을 평가하고 완성하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명민함이 없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고 애초에 창작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불안감을 그냥 내버려두어서는 안댓글 0 Apr 01. 2025 by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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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은 이미 차려졌다.엄마의 유산 프로젝트 2달차, 본격 글쓰기 1달차 새 팀이 꾸려졌다. 새로운 팀에서의 첫 수업!! 사실 첫 한 달간 내가 쓰려는 주제를 잡고, 첫 글을 썼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가 쓴 글은 내 안에서 창조된 나의 자식이기에 자꾸 보고싶고, 더 이쁘게 매만주고 싶어야 하는데, 여기에서 쓴 글은 그렇지가 않았다. 내 안에서 우러나와 쓴 것이 아닌 무언가댓글 4 Mar 30. 2025 by 해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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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60.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7. 균형과 융합 질서만 있으면 삶이 무미건조해질 수 있고, 창조만 있으면 삶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그래서 균형 지점을 꼭 찾아야만 한다. 질서와 창조는 독립된 것이 아니고 공존하며 상호 보완적이다. 결국 이 두 가지 가치를 올바르게 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시도를 하며 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고 이를 반복한다. 그 반댓글 0 Mar 29. 2025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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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한 스푼 한 줄의 여운삶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다. <원문장> 삶은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다.” – 조지 버나드 쇼 <나의 여운 문장> 나를 찾아 헤매던 날들, 이제는 나를 창조하는 시간 한때 나는 ‘진짜 나’를 찾기 위해 참 많이도 헤맸다. 책 속에서, 타인의 말속에서, 혹은 누군가의 삶을 빌려서라도 내 모습을 발견하고 싶었다. 마치 어딘가에 완성된 내가 존재하기라도 하는댓글 0 Mar 29. 2025 by 그릿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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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의 샘솟는 즐거움을 찾길.루나야, 엄마는 요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느낌이야. 저번 편지에도 썼듯이 하나의 인생인데 두 세상을 사는 느낌이랄까? 너와 함께하는 지금 이곳 뉴질랜드의 삶과 너가 없었던 이곳에서의 삶이.. 엄마의 지금의 삶과 이전 과거의 삶이 말이야. 네가 있는 지금의 삶과 네가 없었던 과거의 삶이 완전히 다른 두 세상이듯 지금 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엄마에게댓글 0 Mar 28. 2025 by 해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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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58.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5. 삶의 의미 찾기 삶의 의미를 찾는 것. 이것을 제대로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보편적 삶의 의미와 개인적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위의 두 가지의 조합에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편적 의미를 알아가면서 개인적 의미를 끝없이 탐구해야 한다. 그렇게 두 가지 탐구 영역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인식하고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반드시 거댓글 0 Mar 27. 2025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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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퍼즐 맞추기나는 물어보았다. 내 마음의 금실이 당신에게 가닿고 있나요? 우리는 각자의 우주를 창조하여 경험하는 신이 맞나요?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나요? 각자의 우주가 연결되어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창조를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이 물음에 대해 누군가가 내게 답을 주려 하는 듯하다. 전혀 의도치 않았는데 이 질문에 답을 하는 듯한 영상을 '우연히' 발견했댓글 0 Mar 27. 2025 by 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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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야 하는 것은 질문이다사력을 다했지만 만족할 만한 답을 찾지 못했다면? 생각을 바꾸고 다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현실 안에 갇힌 상태에서는 절대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반복과 노력이지만 그것을 창조한 것은 일상을 벗어난 상상과 올바른 질문이었습니다.댓글 0 Mar 27. 2025 by 김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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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슈머-재창조의 즐거움, 나만의 방식으로 완성하는SNS를 둘러보다 보면 이제 무엇이든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습니다. 편의점 컵라면에 치즈와 계란, 소시지를 더해 '프리미엄 라면'으로 재탄생시키거나, 평범한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슈즈'로 변모시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대형 가구점에서 구입한 획일적인 가구에도 페인트를 칠하고 손잡이를 바꿔 '나만의 스타댓글 0 Mar 26. 2025 by 임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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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는 왜 태어났을까(글쓰기 문항 포함)영혼의 친구 쇼츠 https://www.youtube.com/shorts/xByp8xKUnok 삶이 힘들 때, 세상과 나 자신과 신을 원망하며, 나는 도대체 왜 태어났을까?자문하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실 이 삶은 온전히 나의 선택으로 계획되고 창조된 것입니다. 언뜻 조금의 선택권도 없이, 그저 주어진 환경이라 생각했던 모든 외부적인 사건들도 나의 영혼이 나의 삶에 창조한댓글 0 Mar 25. 2025 by 영혼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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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56.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3. 지속가능한 창조성 창조적 열정이라는 것의 이미지 프레임을 경계해야 한다.'창조적 열정'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매체에서 보여주는 이미지를 쉽게 떠올린다. 바쁘게 움직이고, 빠르게 그리거나, 숨 가쁘게 만들거나, 거침없이 달린다. 거기에 극적이 음악까지 깔리면 그 흥분감은 극대화된다. 하지만 이것은 연출된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댓글 0 Mar 25. 2025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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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라는 강력한 경계면 깨기(글쓰기 문항 포함)영혼의 친구 쇼츠 https://www.youtube.com/shorts/lLS6XcYiWWs 인간은 '나'와 '내가 아닌 것'이라는 강력한 이원성 속에서 살아갑니다.이런 강력한 경계하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 우리는 누군가와 경계짓는 상황을 창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구에서 반복되는 첨예한 분쟁은 이처럼 개개인이 가진 이원적인 에너지가 합쳐진 결과입니다. 지구에서는댓글 0 Mar 25. 2025 by 영혼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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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흔들리는 나를 즐긴다[ 문장유람 ] 10 지구가 스스로 한 바퀴를 회전하는 동안 '오늘'이 또 지나간다. 자다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놀다 먹고 이동한 후 일한다. 일하고 먹고 다시 일하고 다시 이동한다. 그리고 또 먹고 또 잔다. 그러는 동안 내 인생의 잔고는 줄어 든다. 일상(日常)이다. 나는 이런 '정상'이 너무 감사하다. 낯설지 않은 반복 속에서 안정감을 만끽하고, 새벽의 포만감으로댓글 11 Mar 25. 2025 by 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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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55.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2. 안정 속에서 오는 자유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다. 그리고 최적의 경로를 탐색하고 선택하고 움직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최적화이다. 가장 빠르게 가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속도 역시 경로의 최적화에서 가장 유효하게 빨라진다. 그래서 질서는 목표 지점까지 제대로 가기 위한 환경을 최적화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도구인 것이다. 아무리 빠른 길이라도 길이 험하거나 위협하는 요소가댓글 0 Mar 24. 2025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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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적 사고: 개인 내러티브 창조어떠한 컨텍스트에서 내러티브를 창조할 것인가? 모든 맥락적 사고의 중심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 자신은 맥락 속에 존재하는 동시에 맥락을 창조하는 이중적 위치에 있습니다. 내가 어떠한 맥락하에 있는가에 따라서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나는 맥락을 능동적으로 창조하고 재해석하는 주체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 삶의 여정을 거치면서 나름대로 내러티브를 형성합니다. 이 과정에서댓글 0 Mar 24. 2025 by 콘텐츠 큐레이터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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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모으기 Day 54.삶의 질서 속 창조적 활동의 중요성_1. 창조를 위한 에너지 확보 나의 궁극적 목표는 창조적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다. 여기적 중요한 핵심은 '지속하는 것'이다. 그래서 질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창조는 에너지에서 나온다. 얼마나 좋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부어 넣느냐에 따라서 결과물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좋은 것을 계속 넣으면 결국 좋은 것이 나오게 마련인 것과 같다. 삶의 혼돈이다. 이 혼돈 속에서 오롯이 창조적 활댓글 0 Mar 23. 2025 by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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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데이트를 해 보았습니다'안 하던 짓' 2 - '아티스트 웨이' - ‘아티스트 웨이’(주1) 알아요? - 이름만 들어 봤고 무엇인지는 몰라요. - 책이 있으니까 한 번 살펴 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해 봐요. 나도 몇 년 전에 해 봤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4년 전쯤 석사 논문 주제를 찾지 못해 헤매고 있을 때 ‘아티스트 웨이’를 추천해 준 분이 계셨다. 내가 멘토처럼 따르는 분이다. 처음에는 논문댓글 10 Mar 23. 2025 by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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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창조현실을 창조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관련해 재밌는 이론이 있다. 우리가 죽고 나서의 삶이 천국인지, 지옥인지는 죽기 전에 삶에 대한 본인의 관점이 결정한다는 것이다. 내가 현재의 삶이 행복하다 생각하고 만족한다면 죽고 나서도 그런 삶이 창조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천국일 것이다. 반면 내가 현재의 삶이 괴롭고 고통스럽다면 죽고 나서도 그런 삶이 창댓글 0 Mar 23. 2025 by 믿음과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