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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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이 담긴 글을 써보자글을 조금 써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느 쪽에 더 자신 있게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글의 종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소설, 에세이, 수필, 시, 자기 계발, 논문, 보고서, 일기 등등등 수많은 종류의 글들이 있고 매일 또 수만은 글들이 태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소설에도 조금만 깊게 들어가댓글 0 Mar 24. 2025 by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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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의 시간 120. 호시탐탐# 숨은 차별을 발견하는 일곱 가지 시선_창비 개학 이후 정신없는 나날의 연속이다. 그럴 때면 나는 두 가지 감정에 휩싸인다. 많은 일들로 인해 채워지는 피로감과는 별개로 일을 해내고 있다는 어떤 뿌듯함. 좋은 말로 일에 대한 열정이지, 결국은 영혼마저 갉아먹는 노동의 시간. 그러면서도 스스로 정한 ‘삶과 일의 균형’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3월, 그때 읽은 책 두 권. 처음은 김금숙 작가님의댓글 0 Mar 24. 2025 by 벼리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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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우리는 왜 검열이 아닌 표현의 자유로 맞서야 하는가? 네이딘 스트로슨 홍성수ㆍ유연석 옮김 아르테 2023년 10월 5일 얼마 전에 읽었던 카스 무데의 <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에서 저자는 “민주주의의 대명사로 여기는 미국에서 오히려 극우의 확산 규모가 속도가 더 빠른 것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 수정헌법 때문에 미국은 극단적인 조직과 연설조차도 보호받아야 하는댓글 0 Mar 24. 2025 by 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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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가엾어라오, 가엾어라. 놀라운 기적과 신실한 믿음 조건 없는 사랑과 숭고한 희생 그런 것에 감동한 것이라면 좋았겠소. 차라리 사기꾼에게 속았다면 좋았겠소. 오, 가엾어라. 그는 선량한 목자도 아니었소. 당신은 순한 양도 아니었소. 상대에 대한 미움과 시기심을 외골수의 편협함과 어리석음을 그가 단지 살짝 건드렸을 뿐이니.댓글 0 Mar 24. 2025 by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