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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_강원국<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시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스물한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약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어댓글 0 2시간전 by 박근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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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장이 '밥'에 진심인 이유<체육복을 읽는 아침> 이원재 교사와의 인터뷰 마음에 오래 남는 인터뷰를 떠올려 보면 늘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있다. 이원재 교사와의 인터뷰도 그랬다. 아이들이 밥벌이하는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돕고 싶어서 국어교사가 중장비 자격증 공부를 함께 하고, 공부에 찌들어 좀비처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뭐라도 먹이고 싶어서 학생부장이 아이들에게 아침을 나눠주고, 급식 거르는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점심마다 인스타댓글 0 2시간전 by 홍밀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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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는 결국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위대환 대회 | 김지수 저 '이게 가능한 라인업인가' 책장을 넘기며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다. 이어령, 사이먼 시넥, 찰스 핸디, 폴 블룸, 아만다 리플리 거기다 말콤 글래드웰까지(아웃라이어 그 사람? 진짜?) 책의 어느 부분에서 말들이 머릿속을 뚫고 진격해 온다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딱 그 기분이었다. 이 대가들과 두어 시간 차 한잔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면 어쩌면 얻을 수도 있댓글 0 6시간전 by 짱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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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er와 Interviewee(2)면접관의 지루함을 깨뜨리는 한 마디 몇 개월 전 모 기관 경력직 면접시험에 면접관으로 참석했다. 그날 면접자는 16명. 짧은 시간에 기관에서 원하는 인재를 선별하기가 만만치 않다. 전통적인 면접방식에서 1번 면접자는 면접자 본인뿐만 아니라 면접관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 이유는 그 이후로 진행되는 면접자들의 바로미터가 되기에 항상 1번 면접자에 대해서 다른 면접자 보다 더 집중할댓글 0 Mar 17. 2025 by 바람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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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오 작가 인터뷰잘 되는 커뮤니티는 리더십이 다르다 "그냥 내일 만나는 게 어때?" 작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줄 수 있냐고, 3월 후반에라도 어떤지 묻는 요청에 흔쾌히 내일이라도 괜찮다고 했다. 강남구청역 근처 파스꾸치 카페, 1시 반. 인터뷰 수락에 대한 감사 인사와 첫 책 출간 축하를 겸해 선물로 무얼 고를지 고민할 시간이 없어서 역에서 보이는 꽃다발을 사들고 곧장 갔다. 카페에 들어가서 보댓글 0 Mar 17. 2025 by 고구마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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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100명에게 묻다.다섯 번째 인터뷰, 인간미 넘치는 전 직장동료 Q. 자기소개 - 안녕하세요 저는 거북이와 두루미~ 장난이고요, 자연을 좋아하고 자애로운 삶에 관심이 많은 도시인입니다. Q. 살면서 불현듯 사랑을 느꼈을 때 - 내가 이직을 자주 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동생이 편지를 자그맣게 써줬어. 정말로 언니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는데, 가족끼리는 서로 견뎌온 환경이 비슷하잖아. 그러다 보니까댓글 0 Mar 17. 2025 by 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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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검찰은 일제 식민지 체제의 마지막 유산이다."김동춘, 언시국TV, 인터뷰, 사회학자 "한국 검찰은 일제 식민지 체제의 마지막 유산이다." 마지막 부분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에서 현장과 이론 양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사회학자 중의 한 분인 김동춘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yjiRhkp_BU댓글 0 Mar 17. 2025 by 오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