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나, 하버드 갈 거야.모든 것이 가능했던 중학생의 외침 중학생. 중2병으로 대표되는 시기답게 두려울 것이 없다. 나도 그랬다. 나는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내가 될까? 당연히 되지. 특히, 친구들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서로 더 좋은 곳에 가겠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했다. 나는 연대 갈 거야, 나는 고대 갈 거야, 나는 서울대 갈 거야.댓글 0 Mar 14. 2025 by 건축HOT도
-
스위스 SHMS 호텔경영 대학에 대한 소회나의 지난 이야기 나의 지난 이야기 IMF, 94학번인 제가 4학년 말이던 1997년 12월에 터졌으니까 벌써 27년 전 일이군요. 잠시 입사를 하기도 했으나, 평생 나를 위한 일을 찾고자 유학을 가야겠다고 결심하고 찾았던 유학원에서 우연히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된 것이 이 시간 까지 제가 유학 사업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있던 직장 조차댓글 0 Mar 14. 2025 by 유학별이야기
-
한 달 살 어학원에 맞는 아이, 단기스쿨링에 맞는 아이어학원 VS 단기스쿨링 댓글에 어학원과 현지 학교 스쿨링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어학원과 현지학교 스쿨링 비교해서 써봅니다. 해외 한 달 살기 어학원과 현지학교 스쿨링 중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학원은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즉 영어학원으로 보면 무방하다. 현지 학교 단기스쿨링은 현지 공립 또댓글 0 Mar 13. 2025 by 낭만육아
-
유학 한 번 더유학원 상담문의를 4군데 다 까였다. 몇 년 전에도 1회 상담으로 뮤직 퍼포먼스 (보컬) 학교 리스트를 받아와서 그중에 킹스턴, 웨스트 런던, 사우스햄튼 대학을 지원했다. 인터넷만 찾아보면, 이 학교가 클래식인지 실용음악인지 알 수가 없었기에 그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학교 리스트를 받고 싶었는데 실패했다. 지금 나는 석사댓글 0 Mar 13. 2025 by 이가연
-
제로투원 (Zero To One) 교육어느 교육자의 일기 0. 제로 투 원 (Zero to One) 얼마전 *페이팔 마피아 중 한명인 피터 틸(Peter Thiel)의 『제로 투 원(Zero to One)』을 읽었다. 제로투원은은 단순한 경쟁을 뛰어넘어 독점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그는 기존의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그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혁신댓글 0 Mar 12. 2025 by 김박사의 생각들
-
유학?일기동몽선습 부자유친(父子有親) 2 * 이 글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떠한 과학적 근거나 실험 또는 철학 및 인문학 유명인들의 주장이나 저서 등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是故로 敎之以義方하여 弗納於邪하며 시고 교지이의방 불납어사 柔聲以諫하여 不使得罪於鄕黨州閭하나니 유성이간 불사득죄어향당주댓글 0 Mar 12. 2025 by 물음표
-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공자왈 맹자왈, 고리타분함의 상징처럼 된 유학은 공자의 체계화된 사상이다.그러나 이 시대 여러 방면에서 저항과 도전을 받으며 퇴조하고 있는 정신이다. 오죽하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제목의 책조차 버젓이 아니 호기롭고 당당하게 책방에 깔렸을까.각자는 자신이 사회에 덕행을 끼치도록 행동하고, 위정자는 이상적으로 나라 다스리라는 가르침이 틀린댓글 0 Mar 12. 2025 by 무량화
-
모교, 넌 내 운명이야!입학할 학교를 정하는 과정. 미술 유학의 관건은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의 방향성을 정하려면 당연히 학과를 어느 정도 정해놓고 시작해야 한다. 나는 건축학과와 애니메이션과에 관심이 있었는데, 진로와 재능을 고려해 공간 디자인 쪽으로 집중하기로 했다. 이렇게 학과가 정해졌다고 해서 포트폴리오의 모든 작품을 그 학과에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내 포트폴리오의 경우 인테리어 디자인댓글 0 Mar 12. 2025 by 남아린
-
우물 밖 개구리제4화 오늘은 보딩스쿨 합격자 발표날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시니어 보딩스쿨 합격자 발표가 나는 날이었다. 아는 지인의 아들이 떠올랐다. 그는 국제학교에서 성적 상위 1%에, 골프와 하키 등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친구였다. 그런데도 그는 본인의 성적보다 낮은 수준의 보딩스쿨에 지원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주니어 보딩스쿨을 졸업하지 않으면, 탑 보딩스쿨에 입학하는 건 낙타가 바댓글 0 Mar 11. 2025 by 구아바와의사
-
미국 사는 잘 사는 여동생은 완벽한 타인이 아니다위로는 할 수 있어! 하지만 왜 잘되게 빌어주는 마음은 내키지 않는 걸까 나에게는 여동생이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뒤로하고 서울로 유학 간 것도 모자라 미국 유학까지 간 난년이다.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 항상 돈 없다 돈 없다를 입에 달고 사는 어머니와 처자식은 나 몰라라 하고 본인부모 형제 챙기기 버거웠던 아버지. 그런 가난한 우리 집에서 어떻게 어떻게 미국유학을 하고 지금은 미국 대기업에 다니며 아주 잘 나간다.댓글 0 Mar 11. 2025 by 알아차림
-
끈기와 긍정의 힘: 유학 성공의 숨은 공식6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는 나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안고 유학을 온 모습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특히, 교환 교수로 재직했던 University of North Dallas에서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된다. 자연스럽게 학부모들이나 학생들로부터 비슷한 질문을 받곤 한다. “성공적인 유학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하면댓글 0 Mar 11. 2025 by 김지향
-
도전과 기회: 유럽에서 길을 만들다2. 살면서 늘 되새기는 문구가 있다. 바로 한니발 장군의 말, “You will either find the way or make one.” 해석하면 “방법을 찾던가 아니면 만들든가.” 라는 의미다. 대학 시절, 가까운 선배가 나를 두고 “넌 알래스카에서도 냉장고를 팔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할 정도로, 나는 늘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베댓글 0 Mar 11. 2025 by 김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