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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고현 히메지 시, 이토엔 오~이 녹차 진녹색 버전멘메(めんめ), 사누키 우동, 키츠네 우동, 가마아게 우동, 히메지성 2010.02.16 아침 일찍부터 오사카 서쪽에 위치한 히메지 시로 향한다. 꺼끌한 입맛을 정리해 주는, 전날 몸에 남은 기름기를 쫘악 빼주는 이토엔 '오~이 녹차'를 한 병 챙긴다. 연녹색 용기보다는 진녹색 페트병이 차 맛이 더 진하고, 입안을 더 개운하게 정리해 줘서 간사이 여행 중에 상비하며 애용했다. 고베 '포트 섬'에 위치한 '댓글 2 Mar 30. 2025 by 라미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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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라는 미끼를 물어버렸다그날 우동 먹으러 가지 말걸.. 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층에 이웃을 봐도 인사를 드린다. 시큰둥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인사를 하면 이웃들은 반갑게 미소를 띠며 눈인사를 가볍게 나눈다. 그러다 인상 좋은 이웃집 아줌마와 자주 마주치게 되었다. 동네 우동집. 그날따라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갔다. 아이들은 돈까스를 시켜주고 냠냠 쩝쩝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에 제일 맛있다며 나가댓글 8 Mar 26. 2025 by 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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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JTBC 서울마라톤 참가실패추첨에 운이 작용하지 않았다 우동 우동 이런... 11월 2일에 풀 코스 마라톤 모든 준비와 일정을 계획해 놓고 있었는데 추첨에서 떨어졌다. 이럴 땐 플랜 B로 가야겠지. 10월이나 11월 중에 풀 코스 있는 대회 알아보고 신청하면 된다. 4~5월에도 있지만 준비기간이 길지 않아 자칫하면 부상만 늘어날지도 몰라서 신청은 하지 않는다. 기다려보자. 현재 내 목표는 이렇다. 2025년댓글 0 Mar 21. 2025 by 하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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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17] 슈사이소바 쇼다이 에비스점시부야구의 우동/소바 메뉴 하얀카레우동(1,320엔) ★시그니처★ 명란젓우동(1,320엔) 오리등심구이(1,210엔) 모짜렐라치즈 된장절임(825엔) 흰살생선튀김(748엔) 굴소바(1,045엔) 닭고기덮밥(1,210엔) 평점 타베로그 : 3.52(1878) 야후재팬 : 4.15(215) 구글닷컴 : 4.10(1136) 특징 - 일본 도쿄도 에비스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댓글 0 Mar 18. 2025 by 미식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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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우동 맛집<사카에다 우동 본점> 먹어본 나의 솔직한 후기 일본 다카마쓰 여행을 가면 사누키 우동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실거다. 구글에서 찾다보면 체인점이나 관광객에게 유명한 식당들이 있는데 이왕이면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우동 맛집을 가보는 게 개인적으로 더 끌렸다. 내가 다녀온 곳은 다카마쓰 시내에서 멀지 않은 <사카아데 우동 본점> 다카마쓰 우동집들은 재밌는 게 면만 주고 나머진 셀프 시스댓글 0 Mar 15. 2025 by Life is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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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시날씨는 추적추적했다. 레인코트를 입고 가방 두 개를 이고, 동네 우동집을 찾았다. 키오스크 앞에서 나는 또 헤메고 있었다. ‘상품 선택’이란 탭을 누르기가 무척 어렵게 되어 있어 계속 애쓰고 있었다. 엊그제 K 치킨 집의 경험을 살려 고집을 버리고 중간에 포기를 하기로 했다. 돌아보니 내 뒤에는 귀엽게 생긴 여학생이 서 있었다. 먼저 하세요. (배시시 웃댓글 0 Mar 13. 2025 by ju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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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중식과 석식불고기. 김밥, 우동 중식 식단 들깨 뭇국 불고기 상추 / 쌈장 파래무침 학** 김치 석식 식단 우동 김밥 단무지 무말랭이 식혜 어제와 오늘은 건물내 보일러가 터져서 온수가 나오지 않는 비상 사태였습니다. 기름기 있는 접시들을 닦기 위해 물을 끓여서 하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고. 일이 늦어져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답니다. 결국 정신차리고 찍은 사진이 석식 김밥 사진 밖에댓글 0 Mar 11. 2025 by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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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다카마쓰가 어디라고?다카마쓰의 우동, 우동의 다카마쓰 다카마쓰역 전경. 다른 도시로 이동하려면 여기서 기차를 탄다. 창문에 그려진 웃는 얼굴이 친근하다 나오시마(테시마, 이누지마 등 세토내해 인근 섬들을 아울러 말하겠다)에 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오카야마나 다카마쓰를 거쳐야 한다.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하거나, 쇼핑을 좋아해 귀국할 때 수하물 무게가 15kg이 훌쩍 넘는 사람이라면 대한항공 직항이 있는 오카야마댓글 0 Mar 10. 2025 by 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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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맛집_도쿄] 우동사누키 제면 무기마루 식 당 명 : 사누키 제면 무기마루 (讃岐製麺 麦まる / Sanuki Seimen Mugimaru) 먹었던 음식 : 간우동, 차슈우동, 카츠우동, 주먹밥, 튀김 위 치 : https://maps.app.goo.gl/WRcXwFKppBbWHYS96 [5점 만점] 지역성 : 5 / 재방문 : 4 / 동행 : 5 /댓글 0 Mar 09. 2025 by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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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오프닝: 파 리뇌는 직접 경험과 간접 경험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죠.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지고, 정의가 승리하는 결말의 일부가 되고, 믿을 수 없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누워 있는 이야기를 읽으면 뇌는 실제로 우리가 그 일을 한 것처럼 작동한다는 거예요.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은 재료를 많이 가진 사람댓글 0 Mar 07. 2025 by 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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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역 "셀프우동 Self Udon"도쿠시마 우동 도쿠시마역 셀프 우동Self Udon Yama Tokushima Ekimae セルフうどん や 도쿠시마역 근처에서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찾고 계시다면, 셀프 우동집을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일본에서 셀프 우동집은 흔한 편이지만, 직접 방문해 보면 나름의 매력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먼저 주문 방식부터 살펴보게 됩니다. 일반댓글 0 Mar 06. 2025 by 클래식한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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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우동 한 그릇이미 깊은 밤이었지만,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아키타의 한적한 거리로 나섰다. 작은 가게의 불빛이 어둠 속에서 아늑하게 빛나고 있었다. "讃岐うどん2代目WATARO" https://maps.app.goo.gl/zxYf9UMAgsguFfhy5 2대째 하는 가게라는 말에 끌려 자연스럽게 그곳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 익숙한 듯 새로운 공간이 펼쳐졌다. 이미댓글 5 Mar 06. 2025 by 옥상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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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카마쓰, 우동 한 그릇.푸른 바다 저 멀리 새 희망이 둥실거린다. 오카야마에서 ‘마린 라이너’를 탔다. 신칸센은 아니지만, 다카마쓰로 향하는 쾌속열차다. 당연히, 무적의 JR 산요산인패스로 이용 가능하다. 이 열차의 백미는 2층 구조. 좌석을 예약하면 2층으로, 자유석을 선택하면 1층으로 배정된다. 선택은 자유지만, 강력 추천은 2층. 왜냐고? 다카마쓰까지 가는 길엔 거대한 다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바다 위를 기차가댓글 0 Feb 28. 2025 by 하인즈 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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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끄적이 엄마의 짧은 단상소소한 일상이 모티브가 된 하루 일기. 우동 그런 날이 있다. 눈을 뜰 때부터 예민이 폭발하는 날. 아이들이 놀면서 낼 수 있는 잡다한 소리들. 싸우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웃기도 하고.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날의 소리들. 그러한 소리들이 날붙이가 되어 뇌 속을 난도질하며 눈을 뜨면 예민함이 이성을 잠식해버려, 잠자던 악마가 하루를 지배하는 날. 오늘이 딱, 그런 날이었다댓글 0 Feb 25. 2025 by 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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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오뚜기 투다리 김치유부우동 컵라면 솔직리뷰히응의 리뷰 보고서 오뚜기 투다리 김치우동 왜 사게 되었나 오늘도 술안주를 찾던 나 인간 "김히응" 재미난 아이템을 발견했다. (소재 천국 편의점 만만세!) 그것은 바로 오뚜기 투다리 김치유부우동! 요 녀석은 2,000원에 GS25 편의점에서 구했다! 이야~ 단 돈 2,000원에 술안주계의 최고존엄! 투다리 김치우동을 즐길 수 있다?! 이건 못 참지^^? 가성댓글 0 Feb 21. 2025 by 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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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우동고명이 점점 줄어드는 건 기분 탓일까 뭐 먹지? 하면 생각나는 유부우동이다. 새로운 팀장과의 점심시간. 어색할 법 하지만, 그녀는 꽤 장기간 같은 팀에서 있었기에 어색하지 않다. 오랜만에 먹는 듯한데 여전히 맛있다. 고명이 점점 줄어드는 건 기분 탓일까. 비슷한 이야기를 적었던 거 같은데, 이것도 기분 탓일까. 원래 1인 1우동에 김밥 추가인데, 요새 나름 다이어트 중이니까. 진짜다. 원래댓글 0 Feb 19. 2025 by 고로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