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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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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상식에도 불구하고 기각을 외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과 기대를 할까? 봄은 오고 있지만 봄이라 말할 수 없는 날들이다. 나주에 고분군과 미앤더가 만든 지형을 느러지전망대에 올라가 보고 싶었다. 나주곰탕을 맛보는 것도 좋을 듯했다. 눈이 쌓인 무등산행은 올해도 기회를 만들지 못했으니 나주는 가보리라 다짐했으나댓글 4 Mar 16. 2025 by 노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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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쥬라기박물관 신차길들이기 드라이브이번 주는 화수목금 주 4일 근무했다. 처음엔 교회 가는 일요일과 개인 스케줄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신청하면 반은 되고 반은 반려되었다. 지금은 신청하면 다 된다. 다음 주 목요일 근무까지 이미 선확정 통보를 받았다. 월요일은 주 52시간에 걸려 안 되었고, 토요일은 내가 쉬었다. 신차를 뽑은 김에 어디 드라이브하고 싶어 마음이 붕붕 뜨기도 했고, 근무 리댓글 0 Mar 15. 2025 by 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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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이번 주는 월요일 빼고 오늘까지 화수목 근무했고 내일 근무한다. 월요일은 연장까지 해서 52시간에 걸려서 짤렸고, 오는 토요일은 신차 출고 기념으로 아내 에미마랑 아들 요한이랑 드라이브 가기로 했다.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에 갈 생각이다. 요한이가 기차 다음으로 좋아하는 게 공룡이다. 공룡 박물관 갔다, 밥 먹고, 차 마시고, 올 생각이다. 이제는 근무댓글 0 Mar 13. 2025 by 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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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23 안면도 안면도는 버스를 타고 가기가 그리 어렵지 않고 가까이 갈 수 있는 바다여서 생각이 나면 간다. 꽃게.백합조개등 해산물들이 듬뿍 있어서 고즈넉하게 풍경을 즐기면서 맛있는 것을 즐길 수 있어서 선물 받은 느낌이 드는 곳, 안면도. 소박한 풍경들에 인심까지 듬뿍 정을 담아올 수 있어서 좋다.댓글 0 Feb 11. 2025 by 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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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에멍에 조수潮水가 편안히 누워 쉬는서해의 끝자락 안면도安眠島에서노을 구경한답시고지구의 한 모퉁이에 앉아하늘을 유심히 본다.일출日出의 뜨거운 그 시절 낭만 속에서일몰日沒의 서서히 식어가는 고독 속에서마지막 분기 分期를 치닫는 기울어진 공존 共存의 틈새 속에서도변하지 않는 하늘이 그리워 폭죽을 터트리고밤하늘 바댓글 0 Jan 28. 2025 by 차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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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 쌓이네어릴 적에, 구태여 말하자면 초등학교 4학년쯤이었다. 외할머니 생신으로 친척들끼리 안면도에서 바이킹을 탄 적이 있는데 당시에 안전장치라 해봤자 뭐 별거 있었겠나. 붙잡을 거라곤 내 앞의 큰 손잡이 말곤 없었다. 그렇게 무겁지도 않아서 몸이 붕 뜨는 것을 그렇게 무서워했다. 아무리 소릴 질러도 멈춰주질 않더라. 여태 놀이 기구를 못 타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댓글 0 Jan 21. 2025 by 최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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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함께하는 태안 안면도 봄 드라이GM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탄탄대로 꽃길만 걷고 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근 2년간 국내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냥 꽃이 아니라 벚꽃처럼 활짝 핀 화사한 봄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최근 새로 출시된 2025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특히 글로벌 앱 제어 서비스인 ‘온스타 서비스’까지 장착해 싱그러운 봄과 초여름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더댓글 0 Jan 08. 2025 by 오토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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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포구의 노래■ 내 사랑 안면도 황포포구의 노래 갯벌 포구에 기대어 있는 배와 쉬어가는 여행자의 발자국은 바람 속으로 스며드네. 고단한 어부의 손길 따라 바다는 언제나 무언의 응답을 보낸다. 썰물에 드러난 땅은 시간의 얼굴을 드러내고, 모래 위를 스친 물결은 이름 모를 이야기를 담아가네. 어선의 붉은 깃발 하나 만선의 꿈의 알려주듯 흔들리고, 녹슨 배는 오늘도댓글 0 Dec 30. 2024 by 시인 권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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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 낭송시안면도 출신 권태주 시인이 직접 낭송한 저녁놀 축제 시낭송 꽃지해수욕장 할미 할아비바위의 낙조를 노래하다. https://youtu.be/vxPjPdhVvvA?si=0vXGN-ZT8bDg4wlg https://www.facebook.com/share/p/1Kg2keL6Jj/댓글 4 Dec 23. 2024 by 시인 권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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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의 탄생전남 고흥군 섬마을 어르신 서른여 분을 모시고 충남 서산시로 선진지 견학을 가고 있던 담당자 버들은 큰 난관에 봉착했다. 출발하기 전 세운 계획은 그럴싸했다. 목적지까지 354km.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에 먼 거리라 판단한 나는 서산 전 안면도에서 1박을 묵기로 했다. 이곳엔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펼쳐지는 4성급 리조트가 있었다. 굴 철이 돌아오고 있었고댓글 1 Nov 20. 2024 by 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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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바퀴11월에는 대하가 제철이라고 한다. 딱히 대하구이가 맛있다고 느껴 본 적 없는 나조차 가끔은 주변에 이끌려 안면도 같은 곳으로 대하를 먹으러 가게 된다. 대하구이 집 앞에 서서 수조를 바라보자 바글바글하게 모인 대하들이 기다란 수염과 무수한 다리들을 바지런히 움직이며 수조 안을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다. 그 모습을 한참 바라보던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을 떠올댓글 5 Nov 17. 2024 by 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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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사랑ㅡ23회 한마음 체육대회 안면도 사랑 해송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 이곳 바다 향에 실려오는 옛 추억들 모교의 운동장에 웃음이 번진다. 대하 축제처럼 넘쳐나는 이야기들 게국지 국물처럼 깊어진 우정 흘러간 세월을 담아내는 그릇 동기들과 나누는 따뜻한 정 안면도의 파란 하늘 아래 서로의 삶을 마주하며 웃는 우리 거친 파도를 넘어온 시간들 속 모교의 품에댓글 0 Nov 02. 2024 by 시인 권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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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3곳대통령 관저였지만 이제 서울 대표 여행지 국내 최초의 운하 안면도에서 바다도 보고 맛집도 가고~부모님께서 가장 뜻깊어 하실 청와대 관람 부모님과 함께 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민을 덜어줄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다음 추천 명소들은 이미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니 믿고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태안 안면도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있는 안면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이자댓글 0 Oct 18. 2024 by 더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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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를 품은 힐링로드, 안면도-가을을 기다리며 섬 여행 해안선을 따라 해수욕장을 품은 바다가 이어진다. 울창한 방풍림은 그늘을 주고 쉼을 만들어 준다. 한 겨울엔 세찬 바람을 걸러주고 무더운 여름엔 휴식을 위한 발걸음들이 몰려든다. 소나무 숲 깊은 곳에 들면 솔향 가득한 휴양림이 자리 잡았고 곳곳의 수목원은 계절마다 빛난다. 솔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섬, 언제 가보아도 북적거림 없이 여유롭다. 어느 지역에서 출발댓글 0 Sep 23. 2024 by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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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면도내 고향 안면도 나 태어나 자란 곳 봄이면 온산에 진달래 피고 할아버지 심어 놓은 복숭아 살구꽃 활짝 피어 아름답던 집 세월은 하염없이 흘러 옛사람들 떠나가 무덤만이 늘었네 연육교 다리 건너 백사장 꽃게와 새우 배들 가득하고 해송 숲 지나 늘어선 해수욕장들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자연휴양림 향기로운 솔숲 바람 영목 연육교 건너 원산도 해저터널 대천댓글 7 Sep 08. 2024 by 시인 권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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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볼빨간오춘기 여행왔다아 ㅎㅎ 재밌어 재밌어 안면도!! 나문재 펜션!! 엄마에게 감사 가족들께 감사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아 ♡ 나는 늘 시도하며 살 것이다. 도저언!!!!!!° 세상에 모둔 사람들 힘내고 살아갑시다 화이팅 화이팅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굳굳♡댓글 2 Aug 24. 2024 by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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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와 아버지<월간 오글오글:7월호 여름> <월간 오글오글>은 글쓰기 모임 오글오글 작가들이 매 월 같은 주제로 발행하는 매거진입니다. 7월호 주제는 '여름'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봄, 가을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나는 여름을 좋아한다. 푹푹찌는 더위가 나를 힘들게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이 주는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가 좋다. 나에게 있어 여름에 대한 좋은 기억 첫번째는, 10살때 아빠와댓글 6 Aug 05. 2024 by 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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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맛기행...이라기보단 꽃구경태안 안면도 1박2일 투어 남편이 지금은 담당을 옮겼지만, 자동차 기자로 6년을 일해왔다. 덕분에 자차도 없는 우리는 비싼 외제차를 포함해 다양한 차를 시승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었다. 이렇게 둘이 떠난 자동차 여행 중 기억에 남는 곳이 태안이었다. 시승차로 갈 곳을 택하는 게 은근 까다로운 것이, 거리가 적당해야 하고(너무 장거리인 남해안은 그래서 결국 가보지 못했다) 코스가 수월댓글 0 Aug 05. 2024 by Sejin J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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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를 다녀오다.중문 2010 정기모임(240623) 수박을 시원스레 먹었더니 화장실 잦아지고 잠을 이룰 수 없다. 아침까지 밤을 셀 기세다. 급기야 단톡방에 모닝콜을 요청학고 샤워하고 겨우 잠을 이뤘다. 삐리리릭... 음.. 회장님이시다. 단톡방을 보니 새벽부터 대갈이가 어쩌고 닭대가리가 어쩌고 이상 야릇한 시한수 올려놓으셨구나 이건 회장님께서 내게 전화를 하겠다는 암시다. 배려심 깊은 우리 회장님께 감사댓글 0 Jun 25. 2024 by Jumon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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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의 ‘바보’를 따라간 하루반핵의 선봉에서 고산의 알피니스트로 살다 간 박주훈 태안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안면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다리, 연륙교를 지나며 눈발은 더욱 거세졌다. 차들은 언덕을 넘으며 제 힘을 쓰지 못했다. 그날도 눈이 내렸다. 박주훈이 히말라야 로체샤르의 3000m 아래 절벽으로 사라져 가던 2003년 10월 5일, 기자는 그 산과 마주한 촐라체 북벽에 매달려 그의 부고를 들었다. 그리고 그의 고향에서 들불처럼댓글 0 Jun 10. 2024 by 이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