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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나라'독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양돈선 지음/미디어북스) 얼마 전 양돈선 작가님으로 반가운 연락을 받았다. 예전 독일 기관에서 일할 때 알게 된 인연으로 생일을 기념하여, 작가님의 책을 선물로 보내주신다고 했다. 내가 책 출간을 꿈꾸는 것을 아시기에, “정말 어려운 작업이던데….” 라며 덕담을 해주셨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작가님이 얼마나 치밀하고 정확하게 방대한 자료조사와 집필에 힘쓰셨는지 이해됐다. 독일 유댓글 2 1시간전 by 베를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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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먹이기 끝판왕이유식 거부? 그게 뭐였더라? '이유식' 만드는 것부터 일이다. 이유식을 저을 때마다 피로함과 지루함에 찌든 팔목을 부여잡으며 매번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좀 쉬운 방법 없나?' 있다. 사서 먹이면 된다. 빠르게 계산해 본다. 한 끼 분량의 작은 병 하나가 5천 원 정도 하니까 하루 세끼 1만 5천 원. 한 달이면 45만 원. 대량구매하면 좀 싸니까 한 달에 40만 원이면댓글 0 Apr 01. 2025 by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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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대화 ③] 이메일 회신 속도 = 신뢰 속도부제: 회신 하나가 당신의 평판을 만든다 “센스 있는 이메일 사용법, 몇 가지 팁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지난 토요일 오전, 청년 직장인 몇 명과 드라이브를 했다.그중 한 명이 새 차를 뽑아 시승을 겸했고, 차 안에서 30분간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그날 세번째로 나온 질문이 바로 이거였다. 이메일만큼 비즈니스에서 자주, 깊숙하게 쓰이는 도구도 드물다.그래서일까? 이메일을 어떻게 다루느냐가댓글 0 Mar 31. 2025 by 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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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디자인 21번 주간, 통제에서 권위로, 대담함으로삶은 결국 자기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여행이다. “나는 충분하고, 내 안에는 모든 자원이 있다. 그래서 더 이상 삶을 통제할 필요도 없다. 나는 중심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오늘 진키네트워크코리아에서는 21번 유전자 키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통제하고 싶은 욕구가 어디에서 비롯되며, 그 에너지가 어떻게 진정한 권위로, 그리고 결국에는 대담함이라는 내면의 빛으로 승화되는가를 함께 탐구했다.댓글 2 Mar 31. 2025 by 김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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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겨울방주의 생각-8(헌정질서 지켜야지?)헌정질서...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좀비들로부터...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정말 좀 절망스럽군요... 글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며 분노를 삭이다 이제야 연재를 합니다. 독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럼 연재글 들어갑니다. 이 글은 2025년 1월 25일,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서울중댓글 0 Mar 31. 2025 by 겨울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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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기반의 미래는?#18 2025.03.31 (이것은 뻘 생각이다.) 우리는 신뢰 그리고 신용 기반의 사회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끝없는 사람들과 함께 마주하며, 다양한 형태의 매번 새로운 의사결정을 해야 하므로, 현대인에게 신뢰와 신용은 우리가 딛고 있는 땅과 같으리라. 결국 누군가를 신뢰할 수 없고, 신뢰할만한 사람들을 구별하기 위해 인류는 지연, 학연, 혈연 그리고 더 나아가 신용댓글 0 Mar 31. 2025 by Be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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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주는 동료신뢰(2) 신뢰를 쌓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첫번째,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손을 내밀어 아래 사람을 당길 수 있어야 한다. 이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능력이 있고, 기술이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혼자만 가지 않고 뒤쳐진 동료의 상황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봐줘야 한다. 손을 내밀 때 동료가 내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맏음을 주어야 한다.댓글 0 Mar 30. 2025 by 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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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천천히 쌓인다토르는 예전부터 캣타워 통 안에 잘 숨어 있었다. 그 공간은 아마도 토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였을 것이다. 낯선 사람과 소리, 분위기. 무엇 하나 마음 놓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토르는 그 작은 통 안에서 자신을 지키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토르는 조금씩 변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통에서 얼굴만 내밀었고, 어느 날부터는 스스로 캣타워에서 내려댓글 0 Mar 30. 2025 by 홍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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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합리적인 노조를 꿈꾸며선입견을 깨고 신뢰받는 노조를 만들기까지 [투명하고 합리적인 노조를 꿈꾸며] 부위원장에 지원하기까지 긴 숙고의 시간이 있었다. 노조 임원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진급이나 평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고민은 사측과 노측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 대표적으로, 사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벽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댓글 0 Mar 30. 2025 by 백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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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의 트로피가 되어주길 바랐던 J(1)나르시스트 J 2년이 넘도록 만난 J는 내가 처음 경험한 나르시스트였다. 그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었다. 그를 만나기 전, 나는 L과 오랜 기간동안 안정적인 연애를 했다. 돌이켜보면 L을 만난 것이 나에게는 축복이자 불행이었다. L은 존중과 신뢰가 가능한 연인이었고, "어른"다운 연애를 한 최초이자 현 시점에서의 마지막 남자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하여 아이러니하게도 나댓글 0 Mar 30. 2025 by LUD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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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신뢰로 승부하라! 진정한 비즈니스의 힘.모든 성공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순간 이전에,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시간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과정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우리는 종종 '인맥'과 '네트워킹'에 지나치게 의존하곤 합니다. "성공하려면 좋은 인맥이 필요하다", "누구를 알고 있느냐가 무엇을 아느냐보다 중요하다"라는 말들을 귀에댓글 0 Mar 29. 2025 by 크리에이티브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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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진실로 여쭈노니선과 악을 분별하는 눈을 뜨자. 돌이켜 보면 진실이라는 것보다 큰 힘은 없다 진실이 빠지면 신뢰가 깨지고 신뢰가 깨지면 만남이 끝난다. 그 어떤 관계든 진실이 빠진 관계는 빨리 끝내는 편이 낫다. 진실된 사람과 진실된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일 건강한 삶 잘사는 삶이 아닐까. 진실이 빠진 사람과 무엇인가 도모할때 우린 큰 대가를 치른다. 자신이 자신을 속여가면서댓글 0 Mar 29. 2025 by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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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책임, 그 관계에 대하여주재원 기록 16.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나는 그 무엇도 잘 믿지 않는다. 사람도, 종교도, 심지어 피를 나눈 혈육조차 믿지 못한다. 인간이 때로 선하기도, 악하기도 한 것은 약하기 때문인데 그 나약함으로 이루어진 존재를 온전히 믿을 수 없을뿐더러 그 나약함에 의해 탄생한 종교 역시 근원을 모두 헤아릴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람과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세상의댓글 0 Mar 28. 2025 by 채주원